(경기뉴스통신)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26일 오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개성의 세계유산 사진전’을 도민 및 직원들과 함께 관람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박물관이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6월 18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남대문, 선죽교, 첨성대, 고려궁성, 공민왕릉 등 개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해 개성 시내 풍경, 공민왕과 노국대장공주 초상, 송도삼절로 불리는 박연폭포와 서경덕 묘 등 53점의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번 사진전은 한반도 평화·번영 시대를 맞아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개성의 문화유산을 사진으로 엿볼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도민들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마음의 양식을 쌓고, 사진전을 관람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6월말 종료 예정이었던 경기도의 지역개발채권 매입 감면 혜택이 올해 말까지 연장돼 배기량 2,000cc 이하의 자동차를 구입하는 경기도민은 지역개발채권을 사지 않아도 된다. 경기도는 19일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의결했다. 지역개발채권은 일종의 준조세로 1989년부터 도민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사업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됐다. 자동차 신규 구입이나 이전등록, 기타 허가 및 등록, 각종계약 체결 시에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 도는 현재 배기량 2,000cc 이하의 자동차를 구입하면 지역개발채권 구입 면제, 배기량 2,000cc 초과하더라도, 차량 가격이 5천만원 미만인 신규 자동차는 매입금액의 50%를 할인해 준다. 배기량과 관계없이 차량가격이 5천만원 이상인 신규 승용 자동차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규칙개정에서는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건설공사 입찰담합업체가 도와 계약체결 시 지역개발채권 감면대상에서 제외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도는 이번 규칙개정으로 올해 말까지 1,292,284건, 1조 456억원의 지역개발채권 매입이 감면·면제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건설 신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2019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에서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11시 열린 개막행사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학수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 조재훈 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오명근 도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건설분야 신기술과 신공법을 널리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의회와 평택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건설신기술 관련 도내 업체 59개사 등 70여개 업체가 80여개 부스를 구성, 다양한 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와 시연을 통해 선보이며, 참가업체-바이어 간 비즈니스 상담 기회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토목구조 및 시공, 토질 및 기초, 건축시공, 도로, 환경 및 하수처리, 상하수도, 방수, 수처리, 폐기물처리, 환경복원, 소음진동 방지 등의 신기술 및 신공법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도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건설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만큼, ‘신기술·특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는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버스승무사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간 국토부는 경기도 등 지자체·한국교통안전공단·버스운송사업조합 등과 함께 버스업계의 채용인력 지원을 위한 버스인력 양성사업 및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박람회는 그 간 각 기관별로 시행해 온 운전인력 양성 과정과 신규 채용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버스기업과 구직자간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30개 주요 버스기업이 한 데 모이는 자리로, 구직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선택해 임금, 복리후생 등 근무환경과 그 밖에 구직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기업의 인사담당자들과 직접 1: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직자가 본인 이력서와 소개서 등을 지참해 올 경우 기업과 면담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경기도 및 경기버스조합 관계자는 “본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버스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심 있는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를 당부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말 집단해고를 당해 올해 3월 경기도 노동권익센터에 도움을 청했던 남양주시 보육대체교사 32명이 지난 17일자로 복직을 하게 됐다. 해당 교사들은 ‘대체교사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고용돼 지난 2017년 9월부터 2018년 12월 말까지 대체교사 자격으로 남양주시 관내 650개 어린이집에 파견돼 근무를 해왔다. 문제는 교사들이 불합리한 업무지시 등에 대응하기 위해 노조를 결성해 육아종합지원센터 측에 단체교섭을 요구하자, 센터가 계약종료를 통보하고 지난해 12월 31일 노조에 참여한 32명 전원을 해고하면서 시작됐다. 교사들은 이 같은 해고조치가 부당하다는 입장을 호소했다. 센터가 계약종료 통보 사유로 올해 1~4월 대체교사 지원사업을 중단하기로 방침을 정한데 따른 것이라고 했으나, 1월말 신규채용 공고를 냈기 때문이다. 이에 교사들과 노조는 올해 1월 1일자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 신청을 한데 이어, 3월 22일 경기도노동권익센터를 찾아 도움을 요청했고, 센터는 이를 1호 민원으로 접수해 지원에 나섰다. 도 노동권익센터는 천막농성장을 방문해 해고교사들의 요구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탁 주체인 남양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일본 가나가와현이 노동 분야 교류협력을 통해 양 지역 노동자들의 복리증진에 공동으로 힘쓰기로 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지난 18일 경기도청에서 카시와기 쿄이치 가나가와연합회 회장을 만나 양국 노동단체 간 교류 등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목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의장, 허원·김장일 경기도의원 등 양 지역 관계자 10여명이 함께했다. 일본 가나가와연합회는 1990년 민간 조합과 공공부문 조직을 통합한 지역 연합단체 형태로 발족했으며, 자동차 제조, 전기·기계 제조, 교직원 및 자치단체직원 등 35만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가나가와현 최대 노동단체다. 가나가와연합회의 이번 방도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도비를 지원받아 주관한 ‘노동단체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양 지역 노동조합 간 국제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 노동운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가나가와현은 경기도와 1990년 자매결연을 계기로 29년에 걸쳐 공무원 교류, 청소년 친선축구대회, 문화교류,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박신환 경제노동실장과 카시와기 쿄이치 회장은 이날 만남에서 지난 29년간 쌓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들이 펼친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시흥시 정왕3동 ‘차차벨라’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광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경연참가자와 주민자치위원 및 도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1회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시흥시 차차벨라팀 외에 최우수상은 안성시 안성2동 ‘비너스’, 우수상은 동두천시 보산동 ‘동두천무용단’과 양평군 강하면 ‘북새바람’, 장려상은 안산시 신길동 ‘블랙&화이트’, 안양시 석수2동 ‘아리춤터 무용단’, 가평군 청평면 ‘청무’, 광주시 송정동 ‘로즈벨리’ 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시·군 경연대회를 통해 사전 선발된 31개 대표팀 62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객석의 뜨거운 호응과 응원과 함께 벨리댄스, 난타, 한국무용, 통기타 연주 등 여러 장르의 공연프로그램이 관객들 앞에 펼쳐졌으며 모든 참가자들이 수상 여부를 떠나 공연을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김기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11회째를 맞는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참가자들의 노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노동분야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노동자 쉼터’가 14일 시군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올해 총 44억 원을 투입해 도내 ‘노동자 쉼터’ 5곳 설치를 추진, 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14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동자 쉼터’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공약인 ‘일터에서 가까운 휴식문화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노동자들의 휴식여건 보장과 근무여건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상담이나 교육, 문화·복지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쉼터 종류는 노동자 문화쉼터, 이동노동자 쉼터, 복합형으로, 각 시군은 지역별 상황에 맞게 원하는 종류를 신청하면 된다. 우선 ‘노동자 문화쉼터’는 산업단지 등 인근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며, 휴게공간 및 문화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된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 등 근무특성 상 대기시간이 길고 마땅한 휴식공간 없는 이동노동자가 대상이며, 휴게공간 및 법률·노무 등 상담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복합형’은 노동자 문화쉼터와 이동노동자
(경기뉴스통신)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4일 오후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박신환 경제노동실장,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장, 조종덕 구리시장 상인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희겸 부지사는 구리시 지역화폐 ‘구리사랑카드’로 직접 구리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화폐 이용실태와 장바구니 물가를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상인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김희겸 부지사는 이 자리를 통해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깨끗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지원사업’에 대한 실제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깨끗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지원사업’은 보건위생 강화·친절도 제고·마케팅·미세먼지 저감 등 대형마트 못지않은 ‘깨끗한 전통시장’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지원, 매출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총 40여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구리시장 등을 우선 시범사업장으로 선정해 보완 및 발전사항을 발굴하겠다는 방침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 가평과 남양주 경계에 있는 유명 물놀이 장소인 황새바위를 찾아 유관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점검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다발지역인 가평군의 물놀이 명소의 안전실태를 살피고, 선제적 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에는 경기도, 시·군,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 및 경찰 관계자들이 동참, 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운영 상태를 살피고 물놀이 인명구조 시범 및 장비 착용 시연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하재경 도 북부재난안전과장은 이날 관계자들에게 “최근 5년간 경기도 물놀이 사망자는 25명으로 작년에도 2명의 물놀이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올해에는 수난사고 제로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북부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 휴가철 행락객 안전 확보 및 안전한 물놀이 휴양지 조성을 위한 선제적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시내버스 요금인상에 앞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는다. 경기도는 오는 17일 오후 3시 경기도교통연수원 소강당에서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조정 계획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도는 버스업체의 운송수지 적자 문제 해소와 개정 근로기준법의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상승 등의 대응을 위해 지난달 14일 시내버스 요금인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조정 계획안’에 대해 도의회, 학계 전문가, 연구원, 소비자 단체, 노조 등이 함께 토론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날 논의될 도의 ‘시내버스 요금조정 계획안’에는 현행 1,250원에서 200원을 인상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공청회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의견 제출에 관한 사항은 서면 또는 이메일 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사무실 조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1회용품 줄이기 멀티콘텐츠 공모전’, ‘자기 컵 갖기, 장바구니 들기 운동’,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1회용품 줄이기 멀티콘텐츠 공모전’은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한 뒤 실천 여부를 가름한다. 또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를 실시해 등 1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에 따라 사무실 내에서는 기본적으로 종이컵, 비닐봉투 대신 다회용 컵, 장바구니를 사용해야 한다. 외부인이 참여하는 각종 회의 및 행사 개최시에도 병입수 제공을 제한하고, 개인용 텀블러 지참을 사전 안내해 캠페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재형 원장은 “종이컵 1개를 사용하면 탄소발자국 11g이 발생하는데, 유통진흥원 직원 한명이 하루 평균 2개의 종이컵을 1년간 사용할 경우 연간 8만8천여개의 종이컵이 소비되며 971,630g의 탄소발자국이 지구에 남게 된다”며 “당장은 불편할 수 있겠지만 미래세대와 환경을 생각해서 공공기관에서부터 솔선수범해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 간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에서 초등자녀가 있는 도내 27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가족소통캠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창의융합형 가족소통캠프는 자녀들의 창의력 증진과 더불어 건강한 가족관계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직접 코딩해 작동하는 RC카 체험, 자녀의 잠재력 발견을 위한 부모상담 등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의 창의성에 맞는 직업찾기, 가치관 찾기, 강점서약서 등의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원어민 전문배우들이 펼치는 영어뮤지컬을 온가족이 함께 관람하고, 가족관계 개선을 주제로 하는 ‘행복으로의 여행’ 강연을 들으며 가족 간 소통을 확대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창의융합형 가족소통캠프가 부모의 맞벌이와 자녀의 학업 등으로 소원해진 가족관계를 회복시키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계발하는 특별한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창의융합형 가족소통캠프는 경기도내 가족 700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코엑스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4회 한독물류컨퍼런스’에 참석해 한국과 독일의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요르그 모졸프 회장, 정명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베어트 뵈르너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빌프리드 아담 니더작센주빌헬름스하벤시 경제수석고문 등을 포함한 한국과 독일 물류기업 및 산업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물류 관련 플랫폼을 비롯한 데이터 기반의 4차산업 기술 적용, 물류분야의 신 실크로드와 ‘신북방 & 신남방 정책을 연계한 한반도 물류체계 구상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요르그 모졸프 회장의 방문은 지난 3월 방한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한국의 경제자유구역을 통한 물류협력방안과 한국내 스마트 물류에 관심있는 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힌 뒤 이뤄진 방문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황해청 홍귀선 사업총괄본부장은 발표에서 “한국은 현재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부가가치 물류산업의 창출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평택항 해상특송장을 활용한 전자상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저신용 영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면제하는 총 1천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14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영세 소상공인 특별보증’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영세 소상공인 특별보증’은 자금융통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굿모닝론·햇살론을 제외하고는 보증지원이 불가, 고금리·불법 대부업체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된 제도다. 특히 소액보증에 대해 보증료를 면제하고, 제1금융권을 통한 저리 융자를 지원함으로써 영세 소상공인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경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 중 대표자가 개인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저신용자 또는 사회적 약자다. 업체 1곳당 1천만 원 이하 소액보증에 대해 보증료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으며, 보증기간은 1년, 보증비율은 100%다. 특별보증 지원규모는 1천억 원으로, 최대 1만개 업체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경기도와 협약을 맺은 ‘NH농협은행’을 통해 파격적인 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 보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