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도민 주도의 행복한마을 만들기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제6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열고 최우수 마을 4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화성에 있는 협성대에서 진행된 콘테스트는, 체험·소득, 문화·복지, 경관·환경,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날 콘테스트를 통해 최우수 선정된 마을은 소득·체험 분야 ‘가평군 상면 행현1리마을’, 경관·환경 분야 ‘화성시 팔탄면 기천2리마을’, 문화·복지 분야 ‘양평군 개군면 상자포리마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분야 ‘가평군 상면 행현2리마을’ 이다. 도는 행복마을 만들기 홈페이지에 사전 응모한 경기도 농촌지역 마을 가운데 시·군 추천 마을을 대상으로 서류, 현장심사를 거쳐 총 9개 마을을 선정한 뒤, 그 중 분야별 4개 마을을 최우수 마을로 선정했다. 특히, 이날 콘테스트에는 다수의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각자의 마을을 응원했으며, 이 가운데 94세의 최고령자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콘테스트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4개 마을은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오는 8월 28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경기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4일 경기북부청사 회의실에서 군 급식에 지역산 농·축·수산물 확대 공급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경기도 군급식 발전을 위한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 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농·수협중앙회, 주요 군부대 관계자와 29개 군납조합 등 6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농식품부의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3개년 추진계획 등 정책방향 설명과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군급식 지원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또 단지장 폐지이후 농협의 추진상황 및 군부대의 지역농산물 소비 시책 등 경기 군 급식 발전을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단지장은 일정수수료를 받고 물량관리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 유통체계다. 김성년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군 급식에 경기도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군부대와 전체 29개 군납조합이 함께 소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군관민 간담회를 더욱 활성화 해 군납참여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군 장병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축·수산물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력단절 여성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의 도시농업 활용 일자리 창출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경력단절 여성의 ‘도시농업 프론티어’를 통한 재취업 프로젝트가 눈에 띈다. 도시농업 프론티어는 도내 8개 시민단체의 도시농업 전문가로 이뤄진 도시농업 공동체 발굴 프로젝트로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통해 도농상생의 도시농업 문화를 이끌고 있다. 이들 프론티어 중 선발된 32명의 지역전문가는 경기도시공사의 매입임대주택에 마련한 ‘옥상텃밭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소외계층의 텃밭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전국 최초의 경기도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들은 이곳에서 텃밭멘토, 텃밭강사와 같은 형태로 세대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농업 공동체를 가꾸고 있다. 수확에만 목표를 둔 개인적인 농사에 머물지 않고 공동체를 통해 경작을 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텃밭농작물 나눔을 실천하면서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하고 있는 것이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도내 12개 지역 26개 매입임대주택 옥상텃밭을 점차 확대하고, 경기도 도시농업공영농장 외에 오산 도시농업 교육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국내 가상/증강현실 기업 육성 글로벌 민관 협력체인 NRP의 세 번째 밋업프로그램을 7월 1일 부천 아트벙커 B39에서 연다. NRP 밋업은 국내외 가상/증강현실 관련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기업 소개,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하는 정기 기업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VR세션을 선보이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의 공동 추진을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3차 밋업은 BIFAN의 VR세션인 ‘Beyond Reality’의 연계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VR 프로듀서 4명이 초청연사로 함께할 예정이다. 프로듀서 4명은 2018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Spheres’로 골든VR어워드를 수상한 아틀라스브이 공동설립자이자 프로듀서인 안토닌 카이롤, 세렌디피티필름 에스텔라 발디비에소 천, ‘Invasion’으로 2017년 에미어워드를 수상한 바오밥스튜디오 콘텐츠 책임자 케인 리, 시티라이트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인 닉 보이어 등이다. 이들은 글로벌 VR 공동제작의 필요성과 성과들을 참가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미생물의 특성별 서식공간 분리’ 방식을 통해 생활하수를 정화하는데 소비되는 에너지를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원천 신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부강테크와 함께 하수처리 송풍에너지를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는 ‘미세조류와 탈질세균의 공배양을 이용한 질소제거 장치와 이를 이용한 질소제거방법’ 특허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테스트를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된 신기술은 생활하수를 정화하는 과정에서 하수에 녹아있는 다양한 미생물이 호흡할 수 있도록 다량의 산소를 ‘전기식 송풍’ 방식으로 주입할 때 소비되는 전기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국내 하수처리장 전체 전기소비량의 절반가량이 ‘전기식 송풍’ 방식으로 소비되는 점을 고려할 때 신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상당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에 개발한 특허기술을 통해 ,수처리 속도 8배 향상 ,조류 생산량 3배 증가 ,소요부지 면적 95%이상 절감 등의 획기적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신기술은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015년 8월 ㈜부강테크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부동산 상가자산화 융자사업’의 자격요건 및 심사기준을 완화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부동산 상가자산화 융자사업’은 임대료의 급격한 인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저리로 자금을 융자함으로써 상가를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융자사업의 자격요건과 심사기준이 엄격해 현실적으로 융자를 받기가 쉽지 않다는 의견을 피력함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 부동산 상가자산화 융자사업’의 자격요건 및 심사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도는 1년 이상 영업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제한했던 ‘사업 지원대상’을 도내 모든 사회적경제기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등도 상가매입비를 융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도는 제1종 및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제한됐던 매입가능한 ‘상가범위’에 ,판매시설 ,의료 ,교육 ,연구 ,노인 및 유아시설 등을 포함시키는 한편 1년 미만의 기업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부천시와 합동으로 오전·온수 산업단지 등 부천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관련법을 위반한 19개소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을 보면 ,대기방지시설 훼손방치·부식마모 10건 ,대기방지시설 비정상가동 1건 ,대기방지시설 자가측정 미 이행 1건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 이행 2건 ,배출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 작성 5건 등이다. 이에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중대한 위반을 저지른 업체 한곳을 ‘조업정지’ 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취하는 한편, 나머지 18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도록 했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도장업체 A공장은 대기방지시설 내부 필터인 활성탄을 충분히 채워놓지 않은 채 틈새로 대기오염물질을 무단배출 하다가 적발돼 조업정지와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받게 됐다. 이와 함께 B도금업체는 대기방지시설에 딸린 기구류의 훼손을 방치한 채 운영하다 덜미를 잡혔으며, C도금업체는 대기방지시설이 부식·마모돼 오염물질이 외부로 배출되고 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조업하다 적발됐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실전수익화반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이번 2기는 총 25명을 모집하며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본원을 주요 교육장으로 총 4회 교육이 진행된다. 아카데미 실전수익화반에서는 콘텐츠 비즈니스 기획서 작성 및 트렌디한 영상편집 기술뿐만 아니라 저작권 상식 및 회계교육, 수익화 전략 등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면서 필요한 요소를 반영해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우수 수료생은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연계를 통해 좀 더 나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입문반 1~4기 교육을 진행하면서 구독자수가 1만 이상 급상승한 크리에이터 성장사례가 있다”면서 “실전수익화 교육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수익화 모델을 찾고, 크리에이터 활동이 직업으로서 안정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내 49개 공공시설물을 2019년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으로 인증했다. 디자인 인증제도는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과 공공장소에 어울리는 공공시설물을 도입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0년부터 매년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우수 디자인 인증을 받은 공공시설물 제작 업체에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3년 간 경기도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도는 시·군과 공공기관에 인증자료집을 배포해 공공사업 추진시 해당 제품을 적극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번 제10회 인증에는 38개 업체가 총 136점을 접수했다. 도는 1차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69점을 대상으로 인증심사위원회의 현물심사를 거쳐 최종 37점을 신규 공공디자인으로 인증했다. 이 가운데는 지난해 인증에 실패해 경기도로부터 디자인클리닉 지원을 받은 6개 시설물도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나머지 12개 공공디자인은 재인증을 받은 시설들이다. 도는 올해로 인증 기간이 만료되는 2016년 인증제품과 2017년 상반기 재인증제품을 대상으로 재인증을 실시했다. 재인증은 2년 단위로 인증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 상반기 재인증에는 15점이 접수됐으며, 디자인 변형 유무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6일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참여 6개 대학과 함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학졸업생의 취업률을 올리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참여 대학의 신규개발 전공과정 발표와 사업 진행상황, 우수기업 발굴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선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취업지원 정책 추진을 위해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또 취업 관련 우수 사례와 현장실습 대상기업 발굴·연계 노하우 공유 등 교류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앞으로 참여 대학에서는 취업률 향상과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최근 산업트렌드와 학생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AI·IoT SW개발 및 보안관제 인력양성 과정, 빅데이터 인공지능 응용 SW’ 등 12개 과정을 개설·운영하며, 함께 참여한 168개 기업과 연계해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 300여명은 올해 7월부터 5개월 간 전공과정을 이수 한 후 참여한 기업과 매칭을 통해 내년 1월부터 기업 현장실습에 들어가게 된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하영민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사업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고기느타리 버섯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재배농가와 함께 전국 이마트에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 개발된 산타리버섯은 조직이 쫄깃쫄깃하고 고기 질감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시장에선 고기느타리버섯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일반 느타리버섯보다 단백질, 칼슘, GABA 및 아미노산 함량이 높다. 특히 주요 맛성분인 글루탐산 함량이 높아 식미가 우수하다. 또 무농약, 무비료, 무공해로 재배되는 친환경농산물로 청정한 공기와 깨끗한 물, 그리고 천연 농산부산물을 이용해 재배되고 있다. 최종인 농업연구사는 “국내에서 인공재배가 가능한 버섯은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으나 홍보가 부족하고 요리방법이 개발되지 못해 소비자에게 외면 받고 있다”며 “새로운 품종이 개발되면 생산자, 소비자, 유통업체를 찾아가 재배기술 컨설팅, 요리방법 등을 소개해 새로운 소비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7일~28일 이틀 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상담사 등 65명을 대상으로 ‘여성취업지원 우수사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수행하는 새일센터 및 여성인력개발센터 종사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재충전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여성일자리 전문가 특강 ,여성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 ,소통 특강, 숲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성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각 센터가 제출한 43개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의 우수사례가 발표·공유되며, 청중단 심사를 통해 최우수 사례를 선정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019 하반기 경기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도내 만 39세 이하 청년 110여명과 지역기업 80여 곳을 다음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최대 3년 간 지원하고, 취업을 원하는 청년과 지역기업 간 ‘매칭’을 실시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를 주축으로 ‘청년실업률’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청년 모집이 시군을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기업과 구직청년 간 ‘매칭’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함에 따라 이번 모집을 통합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여대상은 ,가평 ,과천 ,김포 ,남양주 ,안산 ,양주 ,여주 ,의정부 ,이천 ,포천 ,화성 등 11개 지자체에 소재한 기업과 도내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모집은 총 3개 유형별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지역정착지원형’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1인당 연 2,40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은 청년들이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공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농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6일 여주시 친환경출하회 소속 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유통원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양파와 감자 수확을 도왔다. 행사가 진행된 농가는 친환경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곳으로 이날 일손돕기와 함께 수확량과 품질상태 등 생산 현장을 확인도 함께 했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양파와 감자는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되고 있으나 올해 수확량 증가로 농민들이 물량 처리에 고심하고 있다”며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현장에서 농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마케팅 사업에도 반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통진흥원은 2012년부터 친환경학교급식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직영체계로 전환해 농산물 구매부터 유통, 공급까지 전 직원들이 직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8일 가천대학교에서 ‘경기도 문해교육 교사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도내 문해교육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문해교육 교사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교육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수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최근 개정된 문해교육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단계별 교수법, 성인문해교육의 주 학습자인 노인에 대한 맞춤형 교수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정교과서 단계별 교수법은 새 교과서 보급으로 다소 혼란이 예상되는 교육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개정교과서 보급으로 현장의 교사나 학습자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