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축산물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 자연친화적 축산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농업과학관에서 '우리 축산식품에 담긴 맛, 자연, 건강'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축산식품의 특징과 영양적 가치, 선택요령과 맛있게 먹는 법 등 소비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7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축산식품의 과거와 현재'에서는 축산물의 기원과 역사, 가정간편식(HMR1)), 축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영양 간식 등 최근 경향을 알 수 있다. '축산물 바로 알기'는 품질 좋은 고기 선택요령과 맛있게 먹는 법, 부위별 용도와 특징을 소개한다. '축산물 제조과정'은 소시지, 통햄 등 육제품의 제조공정과 유제품 만드는 방법, 축산물을 활용한 추천 요리법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토종 품종을 활용해 개발한 '우리맛닭'과 '우리흑돈' 성과와 기술지원을 통해 축산가공품을 제조·판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가정보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축산가공품 시식과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을 마련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에게 더욱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세종 맞춤쌀’생산 단지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벼농사 교육을 실시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세종 맞춤쌀’브랜드 육성 사업은 남세종농협과 맞춤쌀 단지 쌀 생산 농업인이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83농가(144ha)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맞춤쌀 생산 단지 회원(대표 이이희)들은 100% 삼광벼 품종을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매뉴얼에 따라 재배하고 있다. 이 쌀은 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가 수매하고 가공, 유통함으로써‘농장에서 식탁까지’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는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 김은수 지도사가 강사로 참여해 ‘세종 맞춤쌀’생산을 위한 하반기 벼농사 관리요령 , GAP ,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등에 대해 강의했다. 남세종농협 신상철 농협장은 “늘어나는 소비자 수요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세종 맞춤쌀’을 생산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2017년 2분기(4월~6월) ‘약수터 및 유통 중인 먹는 샘물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시설은 약수터 8개소, 냉·온수기 또는 정수기 설치 업소 17개소, 유통 중인 먹는 샘물 18개사 등이다. 약수터의 경우 시설적정관리 및 수질기준(47개 항목) 모두 ‘적합’으로 조사됐다. 냉·온수기 및 정수기는 조사 대상 모두 설치 장소 적정성, 관리 방법 준수 등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중인 먹는 샘물은 표시기준 및 수질기준(53항목) 모두 ‘적합’으로 파악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믿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유통 중인 샘물과 약수터, 냉·온수기 및 정수기 등의 위생적 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분기에도 먹는물 관련 영업장 점검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관련 내용은 시 및 구·군 누리집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중복(中伏)을 맞아 충주지역 직능단체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 대접이 줄을 이었다. 충주시 봉방동 향기누리봉사회는 지난 21일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평소 돌봐오던 관내 홀로노인 30여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10여명의 회원들은 삼계탕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생활환경과 건강도 챙겨드리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같은 날 지현동 향기누리봉사회도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홀로노인 30명에게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한편, 교현안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같은 날 삼계탕용 닭 110마리를 마련해 관내 36개 경로당에 전달하는 닭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수박과 떡을 준비해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하며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봉방동 향기누리봉사회 원춘식 회장은 “비록 대단한 음식은 아니지만 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댁에서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해드려 보람을 느낀다”며 “삼계탕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충주시가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캐릭터 버스를 추가 운영한다. 충주시는 지난 5월부터 운행 중인 ‘다이노코어’ 캐릭터 버스에 이어 충주세계무술축제 홍보를 위해 ㈜삼화버스, ㈜투바앤과 손잡고 24일부터 ‘라바’ 캐릭터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라바는 ‘옐로우’와 ‘레드’ 두 마리 애벌레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3D 애니메이션이다. 대사 없이 진행되는 라바의 슬랩스틱 코미디는 언어장벽 없이 글로벌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충주시는 관광 홍보와 대표 축제인 세계무술축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캐릭터 버스를 추가 기획했다. 캐릭터 버스는 전면부에 ‘옐로우’와 ‘레드’, 외부 좌우 측면에는 라바와 그 친구들이 래핑됐다. 또한, 버스 내부에는 충주의 주요 관광지와 함께 ‘무리’, ‘수리’ 캐릭터, 무술하는 라바가 부착됐다. 이번에 운영하는 라바 캐릭터 버스는 1대로 충주시 곳곳을 운행하며 충주세계무술축제 마스코트인 ‘무리’, ‘수리’와 함께 시민들을 만나게 된다. 박종인 관광과장은 “충주세계무술축제 홍보와 함께 시민들이 잠깐이나마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경기뉴스통신) 전주시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지역 다문화 가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면을 부탁해~’를 주제로 소비자·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전북경제교육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회비용, 희소성, 현명한 선택 등 경제의 기본원칙을 이해하고 신제품 라면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가 정신을 이해하는 합리적 소비자로 발돋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조별 과제로 주어진 신제품 라면 개발 프로젝트에서는 새로운 마련을 출시할 수 있을 만큼 획기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지훈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2017년 소비자·경제교육을 통해 이주여성들이 아직 낯선 경제활동에 있어 현명한 소비자, 현명한 생산자로써 시장경제 안에서 합리적인 경제 행위를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행복한 이천로컬장터’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국내 쌀 소비 촉진과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행사는,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150개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판매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직영 쇼핑몰인 ‘경기사이버장터’와 이천시 ‘행복한 이천로컬장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최고급 쌀로 정평이 나있는 임금님표 이천쌀 10kg을 43% 할인된 가격인 1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는 8월 7일부터 2주간 선착순으로 이천 우수 축산물인 임금님표 이천돼지 생삼겹살(500g)과 생목살(500g)을 7,500원에 판매하는 등 파격 할인행사 이어간다. 특가상품 구매는 해당기간에 행복한 이천로컬장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구매할 수 있다. 한편 2009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행복한 이천로컬장터’는 경기사이버장터와 연계한 쇼핑몰로써 이천시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농산물만을 엄선하여 판매하는 이천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이다.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계절 인플루엔자가 유행중인 홍콩과 대만 여행 시 인플루엔자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홍콩에서는 5월 중순부터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여 최근 2주간 최고조를 보이고 있으며, 대만도 6월 초부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과 대만에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국내에서도 발생하는 A(H3N2)형이었다. 국내 인플루엔자 발생현황은 최근 1,000명당 5.8명으로 유행기준(1,000명당 8.9명) 보다 낮게 발생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홍콩과 대만 여행 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등)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 후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농촌을 배우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을 소개했다. 도내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진흥청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24개 농촌교육농장을 비롯해 총 100여 곳이 육성되고 있으며, 계절마다 다양한 작물을 재배, 수확, 가공 등 아이들의 학교 수업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품질인증을 받은 도내 품질인증 농장 24개를 살펴보면, 사천시 배누리농장은 과일 따기 체험, 토끼·닭 등 동물과의 교감활동, 발효빵 만들기, 빵도마(나무공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곳은 인근에 항공우주박물관이 있으며 조선시대 산성인 선진리성, 사천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실안낙조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양산시 풀과꽃이야기농장은 도자기 체험과, 농업치유 식물과 자연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천성산 흥룡사, 흥룡폭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2007년부터 농촌교육농장 사업을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93개소를 조성했고 올해 12개소를 육성하고 있으며, 우수한 농장들이 농촌진흥청의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여름 휴가철
(경기뉴스통신)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최근 유럽에서 홍역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이탈리아, 루마니아,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를 방문할 경우 미리 예방접종력을 확인하고 출국 전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유럽질병통제예방센터(ECDC)에 따르면 2016년 2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유럽에서 약 14,000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고, 홍역으로 인해 35명이 사망했다. 홍역은 10~12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고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과 함께 구강점막에 코플릭(Koplik) 반점에 이은 특징적인 홍반성 발진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센터는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출국 전, 홍역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하였는지 확인하고 미접종자의 경우,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해외여행 중에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및 발진 등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고 반드시 의사에게 여행력을 알려야 한다. 김용옥 감염병대응센터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 및 모바일 사이트(http://m.cdc.go.kr)
(경기뉴스통신)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장마 후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사과 과실에 일소 피해와 밀증상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과실이 강한 햇볕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일소 피해는 32도의 고온과 강한 직사광선에 의해 과실 표면이 데이는 현상으로, 과실이 너무 많이 달려서 가지가 늘어지면서 강한 광선에 노출되거나 토양수분이 부족한 나무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밀증상은 과육의 일부가 생육기 고온으로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하고 투명하게 변하거나 과육조직 내 반투명한 수침상 조직이 발달하는 것으로,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특히 밀증상 발생이 심한 홍로 품종은 과피 표면까지 발생하고 심하면 조직이 괴사하고 낙과에 이른다. 일소피해를 예방하려면 과실이 강한 직사광에 오랫동안 노출되지 않도록 과실이 많이 달린 가지는 늘어지지 않게 버팀목을 받치거나 끈으로 묶어 줘야 한다. 여름철 고온기에는 나무에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계획적으로 물을 주고, 잡초가 무성하면 물이 더 부족해지므로 잡초는 수시로 베어준다. 또 일소와 밀증상이 발생이 많은 과수원에서는 미세살수를 이용해 물을
(경기뉴스통신)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21일 오후 경남 혁신도시(진주시 충무공동)에서 ‘공동 직장어린이집’ 착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차례로 경남혁신도시로 이전한 세 기관은 소속 연구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우수 연구인력 확보를 위해 공동 직장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해 왔다.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공동 직장어린이집은 혁신도시 내 2,125㎡의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정원은 0세부터 5세까지 99명으로 구성되며, 연령대별로 전담 보육교사를 배치하고 전용 차량도 운영한다. 어린이집 운영은 전문기관인 한빛바른보육경영원이 맡는다. 기품원 이헌곤 원장은 “이번 공동 어린이집 건립은 ‘국가과학기술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있는 세 기관이 힘을 모은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연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이원복 원장은 “세 기관의 공동 협력으로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의 보육부담을 줄여 더욱 즐거운 직장이 되길 희망 한다“며 “행복한 근로문화 정착으로 고객과 기업들로부터 가장
(경기뉴스통신) 조달청은 ‘설계서 e-열람 서비스’를 오는 7월 21일 부터 조달청에서 집행하는 모든 시설공사에 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 설계서 e-열람 서비스(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수요기관에서 나라장터에 설계서(설계도면, 시방서)를 게재하면, 입찰자는 인터넷에서 직접 열람 또는 내려받기가 가능한 서비스 현재까지 추정가격 300억원 이상 13건의 공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입찰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설계서 열람이 편리해졌고 설계도서를 바탕으로 공사비를 직접 산정하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금번 서비스 시행으로 연간 최대 2,700여건의 시설공사에 대해 입찰자는 발주기관 방문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충분한 설계검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열람방법 : 나라장터 → 시설공사 입찰공고 → 설계서 → 설계서다운로드 이현호 시설사업국장은 “앞으로도 조달청은 시설공사 입찰정보 공개를 꾸준히 확대하면서 입찰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이는 노력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모든 자동차 소유자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정기검사 날짜를 안내하는 제도개선이추진되며 자동차 의무보험 만기 안내 우편물이 계약자의 주소이전 등으로 반송되면 주소를 바로잡아 다시 발송하는 등 처리절차가 개선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바쁜 생업 등으로 본의 아니게 자동차 정기검사나 의무보험 갱신 시기를 놓쳐 과태료를 납부하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공동으로 '정기검사·의무보험 과태료 감소대책'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와 국토부가 2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기검사와 의무보험 갱신을 제때 하지 못해 자동차 보유자가 과태료를 부과 받은 사례가 작년 한해에만 각각 10만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보유자가 단순히 검사·갱신 시기를 잊어버려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과태료 처분이 억울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현재 교통안전공단이 국민 편의를 위해 공단 홈페이지에 등록된 전화번호로 정기검사 날짜를 문자 안내하고 있으나 자동차등록대수(약 2,180만대)에 비해 현재 문자안내 비율이 21%(약 457만대)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국민권익위와 국토부는 모든 자동차 보유자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부사업소는 7월 21일(금)부터 7월 23일(일)까지 3일간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와 함께 ‘수돗물은 생명수’라는 주제로 ‘맛있는 물 찾기 수돗물 시음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돗물 시음행사는 2017년 울산조선해양축제 기간에 맞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민들이 수돗물, 생수를 차례대로 마셔 본 다음 제일 맛있다고 생각되는 물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맛있는 물 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정수처리체계도, 물의 순환 과정, 수돗물이 좋은 이유 등 홍보 액자를 설치한 홍보 부스운영과 수돗물 상식에 관한 홍보 책자, 상수도 요금에 대한 종합 안내문 등 홍보전단지와 메모수첩도 배부된다. 동부사업소 김수권 소장은 “이번 수돗물 시음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수돗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 공급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