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계양도서관은 인천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된 ‘책이 음악과 만났을 때’를 운영한다.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사업은 총 6개월간 운영되는데, 그 중 12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이 가진 즐거움을 독서 활동과 연계하여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움과 동시에 인지 및 운동기술 발달을 꾀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새롭고 풍부한 방법을 경험하고 책과 연계한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소근육 활동과 인지기능 발달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은 20일부터 2019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북구도서관은 다가오는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의 독서진흥과 자기계발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상반기에 이어 유아대상 ‘숫자탐정 보드게임’, ‘그림책 속 예술가’, ‘옛날이야기 전래놀이’ 3개 강좌, 아동대상 ‘동화 속 과학탐험대’, ‘코딩으로 드론 날리기’등 4개 강좌, 성인대상 ‘보드게임전문가’, ‘뎃생과 연필스케치’등 4개 강좌를 개설한다. 또한 10월과 11월에는 단기특별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원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9월 3일부터 프로그램별로 개강하여 12월 초까지 운영된다. 인터넷 접수는 20일부터 21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방문접수는 22일 평생학습1실에서 할 수 있다. 유아 및 단기특별프로그램을 제외한 북구도서관 평생학습프로그램은 ‘평생학습계좌제’과정으로 개인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학습계좌를 등록하면 통합적으로 학습이력을 인정, 관리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운영과로 문의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8일부터 10일까지 여름방학 특별해설 이벤트를 운영한다. ‘지진 어디까지 알고 있니?’란 주제로 전 세계 지진 현황, 지진에 대한 과학적 원리, 재난 발생 시 대응 방법에 대한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가족이 함께 풀어보는 지진 퀴즈에는 푸짐한 상품이 제공되고 올 4월에 개소한 4D-VR 체험관에서는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자체 제작한 ‘꿈별이와 함께하는 지진체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여름방학 특별강연 외에도 관람객들은 짜릿한 과학 체험으로 시원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데 1층에서는 50여개의 크고 작은 수족관에 해양·민물·수서 생물을 볼 수 있는 인천 유일의 해양수족관을 2층 천체투영실에서는 반구형의 커다란 돔 스크린에 쏟아지는 우주 이야기를 관람 4층에서는 하루 4번 신나는 로봇 댄스공연과 인천 관내 중·고 과학 동아리 학생들이 진행하는 주말과학체험마당이 평일에도 기다리고 있다. 김기택 원장은 “앞으로도 인천학생과학관이 과학에 대한 즐거운 경험과 행복한 추억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과학문화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6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19시30분까지 인천시교육청 소통광장에서 ‘제2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교육감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2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이 16개 분야로 나누어 토론하고 그 결과를 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참가자들이 인천교육정책에 대해 주제별로 토론하며 2부에서는 만민공동회 형식으로 잔디광장에 모두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제안된 의견은 관련 부서에서 타당성과 적용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2020년 교육 정책 및 사업예산에 반영될 전망이다. 작년에 열린 제1회 광장토론회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92개의 정책 제안을 하였으며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79개의 제안이 정책과 예산에 실제로 반영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광장토론회는 로마 광장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것에서 착안하여 도성훈 교육감 취임 후 적극 추진되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개소 500일을 맞았다. 연수구 송도신도시 솔찬공원 내에 위치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2018년 3월 말 개소 이래 올 해 8월 현재까지 총 523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 치료하였으며, 이 중 240마리가 건강을 회복하고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센터에서 구조한 야생동물의 종류를 보면 조류가 68종 447마리, 포유류가 7종 71마리, 파충류가 4종 5마리로, 구조 동물의 대부분이 조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국내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소쩍새, 큰소쩍새, 솔부엉이, 황조롱이, 원앙 등이 114마리였으며,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저어새와 국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독수리, 새호리기 등도 9종 23마리로, 총 137마리가 보호종에 해당했다. 이들 137마리 중 79마리는 센터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은 후 건강을 회복하여 방생했고, 13마리는 자연 복귀를 앞두고 현재 센터에서 재활 치료 중이다. 봄·여름은 특히 위험에 처한 새끼 동물들의 구조가 많다. 부평구 등에서는 먹이를 찾지 못해 굶주려 탈진 상태로 쓰러진 너구리와 족제비, 계양구 어느 건물 옥상에서는 일주일째 다리에 둥
(경기뉴스통신) 1919년 4월 2일은 인천 자유공원에서 한성정부 조직을 결의한 날이다. 한성정부는 전국 각 지역의 대표자대회를 통해 수립된 임시정부로, 독립운동의 구심점이자 오늘날 대한민국의 시작점인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모체이다. 한성정부의 수립은 굴곡진 한국 근현대사 속 위대한 한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알고 있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지난 4월 2일부터 시작된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의 작은전시 ‘만오 홍진, 100년의 꿈을 쓰다’가 여름방학과 광복절을 맞이하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홍진은 한성정부의 산파 역할을 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반과 임시의정원을 이끌었던 독립운동가 이다. 대한제국 법관양성소 출신의 변호사 홍진은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 3·1운동을 경험한 후 나라를 운영할 체계적 조직의 필요성을 깨닫는다. 한성오, 이규갑 등 동료들과 회합하여 근대적인 민주공화정체의 정부를 수립하기로 하고, 가장 먼저 국민의 뜻을 모으기로 했다. 전국 13도 대표자대회를 열기로 한 것이다. 장소는 자신의 선영이 있는 곳이자, 한 때 조선에서 가장 국제적인 항구였던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선학중학교 복합문화교육시설 건립을 위해 선학중학교 관계자와 동부교육지원청, 연수구청 및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진 TF팀을 구성하고, 6일 선학중학교 도서실에서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진행된 회의에서는 지난달 복합문화교육시설 사례수집 및 방향수립을 위해 방문한 동탄중앙이음터와 방학중학교 ‘꿈빛터’ 공간탐방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여 구체적 적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학생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설계 시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향후 시설구축, 이용과 관리·운영에 관한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현재 선학중학교 복합문화교육시설은 총시설비 70억 중 교육부 특별교부금 21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10월부터 설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나머지 사업비는 2020년도 본예산에 교육청과 연수구청이 재원을 분담하여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공간구성, 운영·관리비용 분담, 유지·보수·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를 통하여 최종안을 마련한 후 인천시교육청, 연수구청, 선학중학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화도진도서관에서는 19일부터 ‘2019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대상별로는 유아 독서 능력 향상 프로그램 ‘그림책 속 미술관’, ‘무한상상 책 놀이터’, ‘영어 그림책 여행’, 초등 교육 과정 연계 프로그램 ‘창의사고력 수학’, ‘한국사 쏙쏙 논술 쏙쏙’, ‘오조봇과 함께하는 이야기코딩’을 마련했으며 성인 지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이야기’, ‘독서리더과정’을 운영한다. ‘2019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9월 16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수업에 따른 재료비와 교재비는 회원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및 방문으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마감되지 않은 프로그램에 한해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서구도서관에서는 7일부터 2019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유아를 대상으로 한 엄마랑 함께 책놀이, 영어 동화친구, 교구랑 수학놀이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 공작소, 놀이수학 보드게임, 나도 웹툰 작가, 사고력 up 코딩 성인을 대상으로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영화로 만나는 클래식, 보드게임 지도사 5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이 롱 글쓰기 강좌등을 운영한다. 신청은 7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신청가능하며, 마감되지 않은 강좌에 한해 12일 오전10시부터 전화접수 가능하다. 55세 이상 프로그램은 방문 및 전화접수 가능하고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에 따른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올해로 2번째인 인천 공원의 역사 및 아름다운 풍경을 자원봉사를 통해 사진으로 기록한 ‘제2회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전시회’를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공원사진가란 인천의 공원역사를 시대적 영상으로 기록·보존하기 위해 공원 및 사진에 관심과 재능이 많은 시민들을 모집하여 재능기부형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단체로서 인천특별시대 시민참여형 민관협치의 공원분야 모델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시민공원 사진가들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 정기출사를 비롯하여 연중 인천의 공원을 찾아 다양한 풍경 및 행사를 카메라에 담았으며, 그간 활동의 기록물 100여점의 사진을 자원봉사자 스스로 전시하여‘With Park & Incheon’이라는 주제로 인천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선보일 계획이다. 김천기 공원조성과장은 “이번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시민공원사진전은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통해 찍은 사진을 전시하여 공원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도시의 변화와 함께하는 인천공원의 참모습을 느끼게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공원사진가를 지속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세금고민이 있는 시민들이 마을세무사와의 무료상담으로 올 상반기 총 738건의 세금고민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와 국세관련 세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마을세무사 상담건수는 전화 상담이 514건으로 가장 많았고, 방문상담 218건, 팩스나 메일상담이 6건으로 집계됐다. 인천지역에서 마을세무사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세무사는 지난 2016년 시행 첫해에는 48명에서 현재 67명으로 늘었으며, 올 상반기에는 마을세무사 1인당 평균 11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정상구 세정담당관은 “그동안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을 지원해준 마을세무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하여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세무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제1회 섬의 날을 맞아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지역의 보편적 의료보장 확대를 위해 ‘인천시 도서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서지역의 열악한 보건의료 분야의 본질적 문제를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3월 시와 공공보건의료전문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참여한 전담TF를 구성하였으며, 도서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 실태 분석과 주민 요구도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동 계획을 마련했다 발표된 도서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개선대책은 ‘의료격차 해소와 도서주민 불편 해결’을 목표로 시의 도서지역 공공보건의료 책임강화, 도서지역 보건의료 기반 강화, 지역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미래형 특화 보건사업 추진 등 4대 분야의 12개 추진과제로 구성되었으며, 23년까지 총 303억원의 국비 및 지방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인천시 도서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개선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市의 도서지역에 대한 공공보건의료 책임을 강화한다. 금년 하반기 내 ‘시민 건강기본조례’를 제정하여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책임과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도서지역 보건의료정책 결
(경기뉴스통신)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6일 강화교육지원청 마니산홀에서 관내 유·초·중·고에 근무하는 영양사, 조리직공무원, 조리실무원을 대상으로 ‘2019년 학교급식 전담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연수는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안전교육,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 투명한 학교급식을 위한 청렴교육, 직장 내 관계 개선을 위한 소양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동래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학교급식 종사자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2019년 한해도 산업재해 예방 및 급식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종사자의 전문성 및 실무능력을 향상 시키고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2019 수호사랑나무 캠프’를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 운영중인 ‘2019 수호사랑나무 캠프’에는 관내 가정형 위센터 3곳의 초·중·고등학생 29명과 사회복지사, 상담사, 생활지도사 19명 등 총 47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타인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들을 동료들과 함께 배우고, 즐기며, 서로 간에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우리 모둠 명패 만들기, 모둠 구성원 간의 공동체 역량을 함양 할 수 있는 으랏차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인솔교사는 “캠프기간 동안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며 서로 배우고 즐기는 학생들을 보니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이런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소감을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지난 “2018년 취임 직후부터 추진해온 연해주 고려인 민족학교와 교류·협력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동아시아 미래 인재 교육 관련 발언에서 “역사기행 및 평화캠프 등을 통해 인천 청소년들이 실천적 역사의식과 세계시민성, 도전정신과 문제해결력을 가진 ‘동아시아 미래 인재’로 자라도록 인천시교육청에서 힘을 싣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와 함께 7월 25일~8월 1일까지 7박 8일간 하계 동아시아 청소년 역사기행에 참가한 고등학생 A양은 “우스리스크 캠핑장에서 연해주 고려인 민족학교 친구들을 처음 만났을 때는 어색하고 긴장됐지만, 3일간 어울리면서 러시아어와 러시아 역사, 문화 등 다방면에 관심이 생겼어요. 번역기를 써가며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를 동원해 대화를 해도 깔깔거리며 서로 통했고, K-pop을 같이 부르며 율동도 함께 배웠죠. 특히 잔디밭에서 손에 손을 잡고 함께 어울렸던 레크레이션과 샤슬릭을 함께 구워먹었던 기억들은 오래 간직할 것 같아요.”라며 역사·문화 교류 소감을 전했다. 2005년 7월 서울을 방문해 민족학교 지원을 호소하는 등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