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충주시 주덕읍에서 지역일자리사업으로 생산하는 명아주 지팡이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명아주 지팡이는 통일신라 때부터 ‘청려장’이라 하여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하사했으며, 본초강목에도 ‘청려장을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기록이 있고 민간에서도 신경통에 좋다고 해 귀한 지팡이로 여겼다. 과거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었으나, 요즘은 값 싸고 만들기 쉬운 플라스틱 지팡이에 밀려 거의 찾아 볼 수 없으며 우리나라 관광지 토속품 판매점에도 국내산이 아닌 동남아산 지팡이가 넘쳐나고 있다. 주덕읍에서는 지난 2001년 당시 읍사무소에 근무한 이상홍 주무관이 손수 명아주 지팡이를 만들고, 이를 지역 노인들에게 무료로 전달하면서 시작한 것이 현재까지 계속되며 청려장의 명맥을 잇고 있다. 주덕읍에서는 지난해에도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500여개의 지팡이를 무료로 배부하는 등 해마다 2000여개 이상을 보급하며 노인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는 유료 판매도 시작해 지금까지 전국으로 600여개를 판매했다. 이달에도 안양시 안양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00개를 구입해 지역 노인들에게 선물했다.
(경기뉴스통신) 깨끗한 바다의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을 맞고 자란 욕지섬 명품고구마(일명 타박이 고구마)가 지난 7월 24일 욕지면 하문수 농가에서 첫 수확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확하는 고구마는 “신율미” 품종으로 지난 3월 26일 첫 정식을 시작하여 7월 24일 첫 수확을 하게 되었으며, 통영시의 조기재배기술 지원으로 일반 관행재배 방식보다 30% 정도 높은 소득이 예상된다.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욕지섬은 고구마밭 70%이상이 비탈진 경사지로 이루어져 물 빠짐이 좋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명품 고구마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들어 고구마가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건강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조기에 판매가 되고 있다. 특히, 해풍을 맞으며 조기재배 기술로 재배된 욕지섬 명품고구마는 일반재배 고구마보다 약 한 달 이상 앞당겨 조기 수확되어 여름 관광성수기 판매가격이 일반재배(kg당 4,000원)보다 비싼 kg당 6,000원으로 조성되고 있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김성한 소장은 “해풍 맞고 자란 고구마 수확기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하여 조기재배 시범을 경상남도 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추진하
(경기뉴스통신) 제주시에 따르면 가족관계의 등록 예규가 최근 개정되어 7월 3일부터 출생신고 시 성명란의 한자란에 한글과 한자를 혼합하여 사용하게 된다. 기존에는 출생신고 시 이름에 한글과 한자를 혼합하여 사용할 수 없어 전부 한글 또는 한문으로만 사용하거나, 인명용 한자가 아닌 경우는 한글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한글과 한자를 혼합해 사용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한자가 없는 예쁜 순수 우리말과 한자를 혼합해 출생신고를 하고 싶어 하는 부모나 다문화 가족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예를 들면, 김철수(金철秀), 시미스 철수(스미스 哲秀), 김하늘(金하늘),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김하늘(金)”을 “김하늘(金하늘)과 같이 정정하는 것은 간이직권 신청으로 변경할 수 있다. 단, 출생신고 이후 한글 또는 한자로 일부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법원의 개명허가를 받아야 해야 한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출생신고 시 시민들의 불편함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천만인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산업화 지원 기술 개발'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만족하는 생애주기별 연구 개발(R&D)과 반려동물 산업을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발전하는 기술 개발 성과와 계획을 밝혔다. 먼저 △기능성 고급(프리미엄) 사료 개발 △질병 조기진단 연구 △동물매개 치유 프로그램 개발 연구 △용품 개발 등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올바른 문화를 정착하는 것을 돕는 목적이 있다. 이어 반려동물 사료의 국산 비율을 높여 수출산업으로 키우고, 반려동물 행동에 따른 용품을 개발해 건강을 정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기능성 고급 사료 개발= 국내 반려동물 사료 시장 70% 이상은 수입 사료가 차지하고 있다. 소비자 요구에 맞추기 위한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3개소에서 시범사업(펫 푸드)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민반응(알레르기)을 줄인 곤충 사료, 장 건강을 위한 쌀 사료, 아토피 저감 발효유제품 개발하고 있다. 올해 시제품을 만들어 특허출원하고, 산업계에서 이용하도록 기술 이전할 계획이다. 질병 조
(경기뉴스통신) 담양군이 담양 한우산업의 발전 및 ‘담양 한우’의 전국 최고 브랜드화에 집중하고 있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초 축산연구사를 채용하고 4월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과 업무협약 체결한 데에 이어 지난 12일 한우개량연구회 창립총회를 갖고 최근에는 한우 농가의 개인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나섰다.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전문경영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농업인대학은 24회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교육 과정이다. 본 과정은 2016년에 이어 교육생들의 고품질 한우 생산기술 대한 배움의 욕구, 선진농장과 연구소 등 현장 교육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2017년에는 2년차 심층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금까지 고능력 한우개량, 한우 인공수정, 비육우 사양관리, 고품질 한우 생산 브랜드 마케팅 충남대학교, 옥천한우농장 견학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25일과 오는 27일에는 강수원 참우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비육우 사양관리법에 대해 강의하고 농가들과의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농업인대학 자치회 김옥범 학생장은 “그동안 한우 농가들이 개인적으로 축산기술을 습득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으나 한우교육 전문과정이 개설돼 농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26일 오전 11시 야영장에서 경안시장상인회 와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 청소년야영장은 현재 가족야영대회, 즐거운 에코여행 등 청소년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같은 다양한 전통시장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경안시장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오세진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운영본부장은 “경안시장이 갖고 있는 다양한 교육적 소재를 통해 청소년에게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26일 여주소재 자연아래버섯농장에서 새로운 정보화 기술도입과 표고 고품질재배기술에 대한 전문가 초빙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 경기도내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버섯연구회원과 버섯농업인, 관련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김민수 청량버섯농원 김민수 대표의 버섯재배 스마트팜 활용사례 , 이봉훈 곡수표고 대표의 고품질 표고톱밥재배기술 , 노익창 버섯배지 원료공급센터 대표의 배지원료 센터구축 진행상황 등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컨설팅에서는 중부권 버섯배지 원료센터 구축 소식이 전해져 도내 느타리 버섯재배농가의 관심을 모았다. 경기도 느타리버섯 재배 농가는 전국 생산량의 73%를 차지하고 있지만 배지원료를 공급해주는 기관이 없어 다른 지역이 수입한 배지원료를 재수급 받고 있다. 중부권 버섯배지 원료센터는 경기, 강원, 충청권에 안정된 버섯배지 원료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50개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가 오는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성남시청 온누리와 로비에서 열린다. 이날 시청 온누리 무대에는 사전 경선을 통과한 9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 발표회와 6개 팀 동아리 경연 대회가 열린다. 우수 사례 발표 내용은 △정자2동의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한솔마을 △구미동의 호국 용사, 60년 만의 귀향 △복정동의 설레는 복정동, 함께 놀자 △금광1동의 해 뜨는 꿈광리 마을 만들기 △상대원1동의 함께 만드는 해피마을 △도촌동의 행복한 동네, 섬말 도촌동 △태평2동의 우동골(우리동네 골목텃밭) 조성 △수진2동의 게릴라 가드닝 사업 △구미1동의 까치마을! 상상의 나래를 펴다 등이다. 동아리 경연은 ▲태평3동 소리샘팀의 풍물 ▲하대원동 B.O.B.댄스팀의 에어로빅 ▲운중동 차밍팀의 라틴댄스 ▲상대원3동 두드림팀의 난타 ▲양지동 날아라 태권V팀의 태보 ▲서현2동 사물 풍팀의 사물놀이 등이다. 성남시는 공연을 잘한 주민자치센터와 우수 사례를 심사해 각각 최우수(시상금 50만원), 우수(30만원), 장려상(20만원)을 준다. 최우수를 수상하는 주민자치센터는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는 귀산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2017년 귀산촌체험-Stay과정을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귀산촌체험-Stay과정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안정적 산촌 정착 지원 및 산촌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남에서는 담양 운수대통마을, 담양 용오름마을 등 2개 마을에서 산촌살아보기·체험과정이 진행된다. 담양 용오름 산촌생태마을에서는 산촌정착반 체험과정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귀농귀산촌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과 산림 6차 융복합사업장 및 두릅, 죽순, 표고버섯 등 주요 임산물 재배지 현장견학 등을 통해 실제 산촌 정착 체험을 하게 된다. 담양 운수대통마을에서는 산촌정착반 살아보기 과정이 9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체류형 합숙교육으로 진행된다. 하수오약초 가꾸기, 호두 및 논농사 등 산촌생활을 밀착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마을 주민과 소통하고 친화력을 높이는 경험을 체류하면서 실제로 경험하게 된다. 교육 참여를 바라는 퇴직예정자, 임업 및 산촌분야 관심자 등 귀산촌 희망 도시민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9월 5일까지 우편, 이메일이나 팩
(경기뉴스통신) 충남도는 농어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천력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농정 주체가 참여하는 ‘3농혁신 현장포럼’을 25일 공주 고마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포럼에는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오시덕 공주시장, 김호 3농혁신위원장, 농업인단체 대표와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정례 직거래 장터 및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산지유통 조직화·전문화를 통한 마케팅 역량 강화, 농산물 수출 기반 구축 및 해외 마케팅, 농산물 유통사업단 조직·운영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농업인 대상 현장 전자투표에서 공주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로컬푸드 기반시설 지원, 공동선별·공동출하조직 확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통합 마케팅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당면 현안 토론에서 농업인들은 산지 유통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형 유통점 거래 교섭력 제고를 위한 산지 유통시설 확충,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재배 기반시설 구축, 농촌 일손 부족에 따른 농기계 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방문은 총 6980㎡의 부지에 선
(경기뉴스통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나침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귀농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엮어 6번째 귀농귀촌 우수사례집을 제작하여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村에 살고 村에 웃고’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귀농귀촌 우수사례집은 이번이 6번째이며 20명의 사례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가 영농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되었다. 특히 이번 사례집은 다양한 정책이 귀농귀촌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책수혜 분야별로 정리하였다. 순서는 △창업자금 △농닥터 컨설팅 △귀농교육과 상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 경험 △지자체 도시민유치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로 구성돼 있다. 사례자의 특성별로는 2030, 여성, 은퇴부부, 6차산업, 수출로 구분하여 귀농귀촌의 다양한 특성과 여건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모든 사례에 ‘숫자로 보는 귀농이야기’라는 코너를 만들어 운영인원, 평균투자비, 연간운영비, 평균수입, 필요한 기술과 시설 등의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사례집에 등장하는 사례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 귀농에 대한 생각, 영농 분야,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9.12 지진 이후 2017년 상반기의 규모 2.0 이상의 지진 발생 횟수는 90회로 2016년 이전의 상반기 평균 발생 횟수(26회)보다 증가하였으며, 경주 이외 타 지역에서도 지진 활동도는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9.12 지진 이후 규모 2.0 이상의 여진발생율의 경향이 2017년 상반기부터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볼수 있으나, 규모 1.5∼2.0의 미소지진을 포함하면 여전히 여진발생의 경향이 변하지 않아 향후에도 규모 2.0 이하의 미소지진 발생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에 발생한 9.12 지진의 여진 단층면해를 분석한 결과 1월 6일(규모 3.3)과 3월 31일(규모 3.3) 발생한 여진은 본진과 같이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단층에서 수평방향으로 우세하게 움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시「미세먼지 10대 대책」의 일환으로 친환경 건설기계 사용과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내용으로 하는 “친환경 건설공사 대책” 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라 8월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발주하는 공사금액 10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는 저공해 장치가 된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굴삭기, 지게차)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또 2018년 부터는 금액에 관계없이 모든 건설공사에 적용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높은 건설기계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신형 엔진으로 교체하는 등 저공해 조치를 의무화하여 건설공사장에서의 오염물질 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이를 위해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개정(5월)하여 저공해 조치 건설기계 사용 의무화 조항을 신설하였고,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기간의 특례에 관한 부칙을 신설하여 올 8월부터는 공사가 발주하는 계약금액 100억 이상(19건, 약 1조 934억원)의 건설공사장에서 시행, 내년 1월부터는 계약금액에 관계없이 모든 건설공사장에서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서울주택도시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와 압구정로데오거리 상인회, 강남구, 한국에너지공단, 에코허브는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5일(화) 압구정로데오거리에서 하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정 한번으로 365일 절약하는 ‘3+1 에너지절약법’으로 상점과 가정에서 손쉽게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등을 전파한다. 3+1 에너지절약법은 한번 설정으로 365일 에너지가 절약되는 3가지 방법과 매일 실천하는 1가지 방법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법이다. 3+1 에너지절약법만 실천해도 월 5천원을 절감할 수 있고, 이로써 10% 에너지가 절약되면 월 5천원의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를 받아 월 1만원의 절약효과가 있다. 서울시는 3+1 에너지절약법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나만의 3+α 절약’ 서약과 SNS 인증샷 올리기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나만의 3+α 절약’ 캠페인은 3가지의 손쉬운 전기절약 방법과 추가로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여 지키겠다는 서약이다. 또한, 서울시는 상점이 참여하는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에 대한 안내도 함께 하여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가입도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4일 상무지구 한 식당에서 김종식 경제부시장 등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닭·오리고기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지난 해 11월부터 전국적으로 발생해 3800만 마리가 살처분됐다. 이 영향으로 닭과 오리고기 소비가 급격하게 위축, 축산농가와 관련 업체 피해가 커지자 광주시는 소비촉진 시식회를 마련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5월 김치축제 기간에는 오리고기의 안전성과 소비촉진 홍보를 위해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오리훈제를 제공한 시식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일자리경제국 공직자들도 오·만찬시 닭·오리 요리 음식점에서 시식회를 가져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닭과 오리고기는 검사관의 철저한 검사를 거쳐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 AI바이러스는 75℃에서 5분동안, 또는 80℃에서 1분 이내 가열하면 사멸돼, 익히거나 튀겨 먹으면 안전하다. 아울러 광주시는 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AI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AI 외부 유입차단을 위한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광산구에 1개소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는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