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19년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결과 최종합격자 2,841명을 26일 확정·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 15일 시행된 필기시험 합격자 3,990명 중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5일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이다. 직급별로는 9급 2,628명, 8급 213명,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768명, 기술직군 1,073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을 실시하여,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3.7%인 104명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6.7%인 191명이 합격했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1,128명, 여성이 1,713명으로 여성 합격자가 전년도 정기공채 대비 1.5%p 증가했다. 연령 구성은 20대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871명, 40대 162명, 50대 35명, 10대 2명 순이다. 또한, 이번 시험은 서울시가 타 시·도 지방직 시험과 동일날짜에 필기시험을 치르는 첫 시험인만큼, 최종합격자의 지역별 구성비율에 변화가 있었는데,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 57%,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군자역 인근 광진구 중곡동 637-5번지 일원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하여 도시관리계획을 결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및‘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 사업시행자가 지난 3월 시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접수했고, 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분과위원회 심의 및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분과위원회 심의 등 사업계획결정 절차를 완료하고, 26일 고시했다. 이번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고시를 통해 사업계획이 결정된 역세권 청년주택은 부지면적 2,000㎡ 이하의 비촉진지구 사업으로, 도시계획위원회 및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여 기본용적률 적용 등을 통해 지하 3층, 지상 20층, 공공임대 84세대, 민간임대 215세대, 총 299세대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세부 규모는 총 연면적 14,922.69㎡으로 주차장 88면을 설치하고, 이중 약11%인 10대의 주차면수는 나눔카 전용으로 배정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제7회 한양도성문화제와 100회를 맞이한 전국체전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달빛순성’을 오는 27일 저녁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외국인주민 체육대회’ 참가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흥인지문에서 출발하여 낙산을 거쳐 혜화문까지 약 2.5km 거리를 전문해설과 함께 걷는다. 해설은 외국인주민 참가자들을 고려하여 영어와 한국어로 나눠서 진행하며, 낙산 놀이마당에서는 퓨전 가야금 병창그룹인 ‘소리디딤’의 우리 전통 음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시 한양도성도감 안중호과장은 “한양도성은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며, 서울 야경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달빛순성은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알릴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외국인주민 참가자들에게 서울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달빛 순성 신청은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한양도성문화제 블로그에서 가능하다. 참여인원은 총90명으로 영어해설, 한국어해설을 모집한다. 궁금한 사항은 한양도성문화제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10월 12일과 13일
(경기뉴스통신)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서울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한 출정식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0여 명의 서울시 선수단과 함께 필승의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100회 전국체전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열리며, 서울시 선수단 출전 규모는 전국체전에 2,043명, 전국장애인체전에 900명 등 총 2,943명이다. 이번 출정식은 전국체전 선수단의 출전보고, 선수단기 전달, 축사 및 격려사, 선수대표 결의 선서, 전국체전 단복 및 경기복 패션쇼, 문화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단기전달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선수단 단장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총감독인 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총감독인 시장애인체육회 임찬규 사무처장에게 선수단의 화합과 선전을 당부하는 의미가 있다 선수결의 선서는 전국체육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교육청 소속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10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선선한 가을 날씨와 함께 여유롭고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요즘 인문학은 고전에서만 배움을 찾지 않는다. 음악, 미술, 역사 등의 주제와 더불어 두 가지 이상 주제를 결합한 융복합인문학이 대세이다. 그리고 학습자들은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현장에 가서 보고, 듣고, 느끼는 등 배움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단기 프로그램으로 마치는 것에 아쉬워하며 심화 과정까지 요청하기도 한다. 이에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학습자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10월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은 마포평생학습관 ‘이야기 그림 이야기’ , 강남도서관 ‘고전 함께 읽기,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20C’, 강서도서관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 입문’, 개포도서관‘사마천 사기 읽기’ 등이 진행된다. 학·조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영등포평생학습관 ‘심리학으로 만나는 부모의 얼굴’, 고척도서관 ‘엄마가 읽어주는 영어동화’, 구로도서관 ‘나도 동화작가Ⅱ’, 도봉도서관‘자녀를 세계시민 리더로 키우기’, 어린이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경우 의원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2019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시상식에서 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국민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스포츠, 기업경영, 자치행정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언론과 협회, 대학, 기관 및 각종 시민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으며 입법, 상임위 활동, 정책 등 의정활동 전반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김경우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소년 복지에 관심을 갖고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 위기청소년 등 우리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에 대한 목소리가 서울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체육·문화시설,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이용 편의를 위한 조례를 입안하여 실질적 생활복지를 향상시키고, 사회적 문제에 비해 정책적 논의가 부족한 청소년 자살예방,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과 서울시의 관심을 제고했다. 또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면 지원한다. 지원 대책은 ① 임시 영업시설 제공 ② 화재현장 피해복구 지원 ③ 피해 상인을 위한 재정지원 ④ 재난현장 합동상황실 운영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제일평화시장 인근의 임시영업공간을 제공하고, 중구청은 특별교부금 등을 적극 활용해 임시시장을 설치·운영하여 피해상인의 조속한 생업복귀를 돕고 있다. 현재 화재발생 다음날부터 제일평화시장 맞은편 DDP 앞 공원과 보도에 야외 영업을 위한 천막을 설치하여 임시 영업시설을 제공하였으며 중구청과 협의하여 1~2개월 동안 임시시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직접 화재가 발생한 3층 200여 점포의 경우 동절기 이전 복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DDP 내 공간 또는 DDP 패션몰 중 상인 의견수렴 후 실내 영업공간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임시시장 개설·운영에 필요한 인력, 물품, 전기, 통신 등 소요경비는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시는 이번 화재 피해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화재잔재 폐기물 처리, 파손 시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위례신도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일 장지지하차도에서 동부간선도로로 진입하는 램프를 우선 개통한데 이어, 동부간선도로에서 장지지하차도로 진출하는 램프를 오는 30일 오전 11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양방향이 모두 완전 개통된다. 동부간선도로에서 탄천동로를 연결하는 진출램프는 폭 6.0m, 연장 455m이며, 장지지하차도에서 동부간선도로를 연결하는 진입램프는 폭 6.0m, 연장 638m로 총 사업비 364억 원이 투입됐다. 장지지하차도 ~ 동부간선도로간 연결 램프 설치공사는 제2롯데월드 교통개선분담금으로 건설됐다. 장지지하차도 ~ 동부간선도로간 연결 램프가 개통되면 새말로, 헌릉로 등 주변도로 교통량이 분산되어 송파구 일대 교차로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송파대로 등 남·북측 간선도로의 교통수요가 분담되어 송파구 일대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자곡IC 연결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대기시간이 단축되어 위례신도시 교통여건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동부간선도로~장지지하차도간 진출입 램프의 완전 개통으로 교통 인프라 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이 오는 10월 1일부터 전면 개편된다. 신규 개발 코스 4개, 개편 코스 10개 등을 포함하여 새롭게 달라진 37개 코스로 운영되며, 동남아 해설 서비스가 새롭게 신설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북촌, 서촌 등 서울의 주요 관광 명소가 포함된 서울 도보해설관광 37개 코스를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 한해 146,183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울시 대표 관광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추가될 신규코스는 스토리텔링 흥미성, 교통 접근성, 지역 안배 등의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선정됐다. 각 코스는 공간에 얽힌 흥미로운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지역별 관광명소를 엮은 2~3km 코스로 구성됐으며 코스 당 이용시간은 총 2~3시간이다. 신규 코스는 강서구 용산구 중구 경복궁 무장애코스 등 총 4개이다. 강서구 ‘양천로에서 만나는 겸재정선 이야기’ : 우리나라 특유의 산수화인 진경산수화를 창안한 겸재 정선이 양천현령으로 근무한 양천현의 다양한
(경기뉴스통신) 특별한 나만의 옷과 신발을 ‘득템’하면서 지역제조산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도 동참할 수 있는 서울로 팝업스토어에서 올 가을 쇼핑을 하면 어떨까. 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약 5주 동안 서울로 7017 목련마당에서 서울역 일대 대표 제조산업인 청파서계 봉제, 염천교 수제화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서울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서울로팝 F/W’라는 명칭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밤 9시까지 매일 운영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청파서계 봉제산업 대표 브랜드인 ‘Agoing’이 첫 선을 보이는 게 특징이다. Agoing은 공동 브랜드 및 마케팅을 통한 고수익 창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 지원을 토대로, 청파서계 지역의 ㈔한국봉제패션협회와 봉제이음디자인협동조합이, 이 지역 봉제업체와 협력하여 개발한 지역 대표 브랜드이다. 이탈리아어로 바늘이면서 영어로 과거를 의미하는 단어인 ‘Ago’에 영어의 현재진행형 ‘ing’를 덧붙여 만든 ‘Agoing’은 과거의 바느질에서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을 향해 나아가는 오늘날 청파서계 봉제산업의 도약 의지를 담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일 화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주민자치포럼,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개최한다. 포럼은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통한 ‘동현장의 변화’라는 큰 주제와 3가지 세부 주제로 ‘주민자치회 일의 변화’, ‘주민자치회 구성원의 변화’, ‘동 단위 민관협력의 변화’를 다룬다.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은 주민자치회 지원을 통해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일을 찾고 실행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25개 자치구 424개 전동으로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포럼 1부는 서울마을센터가 서울형 주민자치회 성과연구결과를 공유하며, 3가지 세부 주제를 방학2동 임혜정 주민자치회 위원, 성동구 용답동 양병주 위원, 서대문구 연희동 박미선 위원이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포럼 2부는 은평구 갈현1동 안경식 동장, 노원구 상계9동 변이영 위원, 금천구 가산동 박새솜 위원이 앞 서 발표한 주민과 함께 세부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포럼 참여자의 의견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는 오는 26일 업무협약을 통하여 최중증 척수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책임지고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2월 정식 출범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직접 운영 종합재가센터 신설·운영 민간서비스 기관지원 체계적인 서비스 관리 등이 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소속기관인 ‘종합재가센터’는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통합하여 직접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핵심기관이다. 종합재가센터는 올해 7월 성동을 시작으로 은평, 강서, 노원, 마포에 순차적으로 개소하여, 향후 2021년까지 서울시 전 자치구에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중증 척수장애인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지원서비스를 종합재가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미세먼지 시즌제’ 도입을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서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시민 10명 중 9명이 미세먼지 시즌제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등급 운행제한에 대해서도 10명 중 7명이 찬성했다. 서울시민 인식조사는 리서치전문 조사기관 ㈜칸타코리아에 의뢰하여 지난 3일에서 8일까지 총 6일간 성별, 연령별, 지역별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패널을 활용한 웹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1일 개최된 미세먼지 시즌제 시민 대토론회에 앞서 서울시가 시즌제 주요대책으로 검토 중인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상시적으로 제한하는 방안, 시영 주차장 요금 인상방안,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관리 강화방안 등에 대해 시민들의 생각을 물어 보았다. 그 결과, 응답자의 96%가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발생원인으로 응답자의 54.8%가 차량 배출가스라고 응답했다. 또한, 시민 10명 중 9명이 미세먼지 시즌제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으며, 6명 이상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노원구, 3개 대학교가 연합해서 구성한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은 LH행복주택 지하1층에 창업기업의 업무공간 및 대학생·지역 주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 ‘노원그린캠퍼스타운 거점센터’를 9월 25일 오전 11시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은 노원구 관내 삼육대·서울과학기술대·서울여자대 등 3개 대학이 연합하여 구성한 캠퍼스타운 사업의 수행주체를 이르는 말로, 올해 3월부터 조직을 갖추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9월 25일 오전 11시 개소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김태희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을 비롯하여 삼육대·서울과학기술대 등 2개 대학의 총장 및 사업단 관계자, 관내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축사 및 환영사, 테이프 커팅, 거점센터 내 공간설명 등이 진행됐다. 3개 대학이 연합으로 구성한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6차 산업을 기반으로 창업육성 및 교육,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6차 산업이란 1차 산업 × 2차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2020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0,523원으로 확정했다. 올해 생활임금 10,148원보다 3.7% 인상된 수준으로,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8,590원 보다는 1,933원 많다. 이에 따라 서울시 생활임금대상자는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통상임금 기준으로 한 달에 219만원 9,307원을 수령하게 된다. ‘서울형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일을 해서 번 소득으로 가족과 함께 주거비, 교육비, 문화생활비 등을 보장받으며 서울에서 실제 생활이 가능한 임금 수준이다. 보통 물가상승률과 가계소득·지출 등을 고려해 정하며,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서울시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적용범위는 공무원 보수체계를 적용받지 않는 서울시와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위탁노동자, 뉴딜일자리참여자 등 총 1만여 명이다. 금액은 그간의 생활임금 및 최저임금 인상률, 경제여건과 도시노동자 3인 가구의 가계지출을 비롯한 각종 통계값 추이를 감안해 결정됐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