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제약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갖지 못한 여성장애인들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합동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 4회째로 인천시 여성장애인 교육기관 3개소내일을여는멋진여성인천협회)가 합동으로 주관하며 교육을 수강한 여성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 15종 433점이 전시되고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코너를 운영한다. 전시작품은 각 기관별 대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노틀담복지관의 경우 도자기, 천연비누, 뜨개 및 뜨개작품 153점,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미술작품, 압화공예, 냅킨공예, 천연테라피공예작품 등 110점, 내일을여는멋진여성인천협회에서는 도자기공예, 원예치유화분작품, 수공예작품 등 170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이밖에 디퓨저만들기, 수채화그리기, 립글로즈만들기, 페브릭미스트만들기, 바리스타시음회, 도자기만들기, 원예화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운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비장애인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는 등 행사를 뜻깊고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서는 여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19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진화역량강화를 위한 이동식저수조를 활용한 헬기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인천시는 헬기의 산불진화 시 물을 저장 할 수 있는 담수지 20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산불현장 인근에 담수지가 없는 경우나 겨울철 얼어 담수가 어려운 긴급한 경우 이동식저수조를 사용하게 된다. 이동식저수조는 22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저수조로 이동설치가 가능해 담수지 대체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훈련은 인천시, 서울산림항공관리소, 계양소방서 계양구청이 협력해 이동식저수조 설치, 소방차를 이용한 저수조 급수, 헬기의 이동식저수조를 이용한 산불진화 등 일련의 진화훈련을 실시해 산불초동진화 역량강화와 산불진화헬기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재확인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상윤 녹지정책과장은 “산불유관기관이 협업하는 산불진화훈련을 통해 담수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산불초동진화를 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배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산불진화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공급을 위해 김장용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집중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관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및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경매전 및 유통중인 김장철 농산물 배추 9건, 무 28건, 파 17건, 갓 14건, 생강 9건, 고춧가루 5건, 마늘 4건 등 100건을 검사했다. 그 결과 생강, 홍갓, 청갓 등 3건에서 기준 이상의 잔류농약이 검출되어 압류·폐기하고 관할 지방정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긴급 통보해 행정조치토록 했다. 올해부터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농산물 잔류허용기준이 강화되어 농산물 생산자는 농약의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우리원은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홍보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주·야간 상시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주광식 삼산농산물검사소장은 “김장철 유통 농산물에 대한 검사 뿐만 아니라 계절별 농산물 소비 특성을 고려해 집중적으로 검사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인천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19 인천 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해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사회에 소프트웨어 능력과 생활 속 코딩 실천의 중요성을 알린다. 이번 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은 인천시가 주최하는 최초의 소프트웨어 축제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가진 SW인재 양성을 시작하며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겠다는 인천시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인생코딩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추진되는 이번 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은 인천시의 SW미래채움사업과 인천교육청이 추진한 SW교육의 성과물에 대한 전시와 포럼, 체험, 캠프, 해커톤챌린지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행사장을 찾아 SW를 다양하게 체험하고 SW기술을 배우고 경연을 통해 기량을 뽐낼 수 있다. 시와 교육청은 학생 SW 성과물, 3D프린팅, 로봇코딩, VR/AR, 미래유망직종에 대한 가상현실 등 미래사회 모습을 다양하게 체험토록 함으로서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며 쉽고 재밌게 SW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SW교육과 경연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인천특화 SW코딩 프로그램을 주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송도 컨벤시아 2단계 완공,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등 관광 마이스 기반을 확충한 인천이 이들 물리적 인프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관광 마이스분야의 싱크탱크를 출범시킨다. 인천시는 관광 마이스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칭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을 구성키로 하고 오는 29일 열리는‘제1회 인천 MICE 피에스타 2019 행사’에서 창립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포럼의 목적은 관광 마이스 전문가 인적네트워크 구축으로 인천 관광 · 마이스 정책추진을 기획단계에서 자문·논의하고 중장기 비전 제시 및 정책대안 발굴로 인천 관광 마이스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것이다. 포럼은 시의 행정부시장과 민간 포럼위원장 등 공동위원장, 사무국, 3개 분과로 구성되며 인천을 포함한 전국의 대학교수, 연구원, 관광공사 임직원, 공무원 등 30여명 내외로 구성했다. 포럼위원장은 전국적인 네트워크 등을 고려해 제43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김종민 전 장관을, 분과위원장은 지역실정에 밝고 실질적인 정책발굴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대학 관련학과 교수들을 각각 위촉했다. 특히 市 관련부서와의 협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의 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강화와 인천 기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인천 항공기업협의회를 19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항공기업협의회는 항공산업에 진출했거나 진출 역량을 가진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11월 현재 인천시 관내 항공선도기업 19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는 항공 선도기업에게 항공관련 인증 획득, 기술개발 및 글로벌 에어쇼에 참여해 글로벌 상품화 마케팅 활동 등에 필요한 지원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 우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 항공산업 육성 정책 방안과 함께 인천시의 항공관련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변화하는 항공산업의 트랜드 속에서 인천 항공기업들의 도약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기업을 중심으로 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항공관련 기업지원 기관인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이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정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국내 최초로 ‘민간항공기 부품 국산화 개발과 글로벌 인증사업’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군함도 강제징용’의 역사를 조명하는 ‘군함도 헤드랜턴’ 전시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0옥사에서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인 강제징용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뻗어나간 광부의 희미한 헤드랜턴 불빛이 군함도의 진실에 점점 다가가는 모습으로 형상화했다.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서해상 총감독은 “관람객들이 실제 갱도를 재현한 구조물을 통과하며 군함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라며 “시·청각 전시물을 통해 자연스럽게 강제징용이란 아픈 역사를 몸소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함도 노역자들은 하루 12시간 동안 강제노동하며 콩깻묵 두 덩이로 한 끼를 버티며 온몸에 쥐가 나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제대로 된 급여마저 받지 못했다. 게다가 사방이 망망대해인 군함도에서 도망치더라도 닿는 뭍은 일본 본토였기 때문에 곧 죽음과도 같았다. ‘군함도 헤드랜턴’은 이들의 절박한 역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가상화폐로 고수익을 얻게 해주겠다는 미끼로 60여억원을 불법 편취한 다단계 업체 대표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적색수배는 인터폴 최고 수배단계로 민사경 최초의 요청이다. 서울시는 불법 다단계 업체 대표 등 5명을 형사입건하고 이중 태국으로 도피한 주범 1명에 대해 경찰청 공조로 인터폴 적색수배 요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피해자들의 투자금을 조금이나마 회수하기 위해서는 해외로 도피한 주범의 빠른 신변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적색수배 요청에 앞서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외교부에 여권 무효화 조치를 마쳤다. 인터폴 적색수배는 체포영장 또는 구속영장 발부자 중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사범, 조직폭력, 전화 금융사기 등 조직범죄 관련 사범, 다액 경제사범 등의 체포 및 송환을 목적으로 하며 인터폴이 내리는 국제수배 중 가장 강력한 조치다. 경찰청은 인터폴 적색수배를 활용한 국제공조수사 활성화를 위해 '17년 4월부터 경제사범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 요청기준을 50억원 이상에서 5억원 이상으로 하향해 운영하고 있다. 여권무효화 조치는 여권법에 따라 체포영장 또는 구속영장이 발부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국가보훈처는 오는 20일 ‘독립운동의 역사 및 기념공간의 조성방향’이란 주제로 효창 독립 100년 공원 조성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부 역사강의와 2부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시민의 관심환기 및 그간 논의한 결과를 공유하고 효창독립 100년공원 조성방향을 논의한다. 먼저 1부 역사강의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효창공원’이라는 제목으로 스타강사인 최태성 EBS강사와 최순호 前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축구감독의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효창공원’ 역사강의 시리즈는 총 3번의 특강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특강은 지난 10월 11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 홀에서 경기대학교 안창모 교수를 모시고 ‘효창공원 공간의 역사’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독립운동의 역사’, ‘한국축구 역사 속 효창운동장’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2부 국제심포지엄은 서울시의회 김인제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의 인사말씀과 서해성 효창독립 100년포럼 위원장의 기조발제로 시작해 발제와 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발제는 순커지 푸단대학교 교수, 알반 마니시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 교수, 이성창 서울시특별시 공공개발기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은 아름다운재단에서 다국어 도서 896권을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도서는 1천 500만원 상당으로 네팔, 라오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총 12개국의 언어로 쓰여졌으며 향후 서울도서관에서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지난 11월 18일 오후 2시, 아름다운재단과 ‘도서 기증식’을 진행해 감사의 뜻으로 故송하원 교수의 가족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아름다운재단 ‘송하원 교수의 책날개 기금’ 출연 10주년 및 故송하원 연세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의 10주기를 맞아 진행됐다. 본 기금은 생전 국제협력 및 교류에 비전을 갖고 국내외 학생들의 지도에 열정을 쏟았던 故송하원 교수를 추억하며 고인의 가족이 지난 2009년 조성한 추모기금이다. 지난 10년간 송 교수의 가족과 그의 제자들은 꾸준한 기부로 기금을 키워왔으며 누적 기부금 6천 700여만원은 그간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국내거주 이주민 모국어 책 지원 사업’, ‘다문화작은도서관지원사업’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해 쓰였다. 이번에 기증받은 900여권의 다국어 도서를 통해 평소 문화생활 기회가 적은 이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등 국내
(경기뉴스통신) ‘구로구 가리봉동, 강북구 수유동, 성동구 송정동, 은평구 불광2동, 중랑구 묵2동, 도봉구 창3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이, 서울시 도시재생지역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에 선정됐다, 이들 지역은 지난 10월 4일 공모 공고한 ‘도시재생 에너지자립 태양광 보급 사업’에 응모했으며 공모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의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유형은 ‘민간 태양광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서 금번 선정된 지역인, 구로구 가리봉동, 강북구 수유1동, 성동구 송정동, 은평구 불광2동, 중랑구 묵2동 지역 내 개별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태양광설치비의 50% 지원과 함께, 옥상녹화 및 옥상방수 등 부대공사 비용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유형은 ‘공공시설물 태양광설치 사업’으로 구로구 가리봉동, 은평구 불광2동, 중랑구 묵2동, 도봉구 창3동에서 태양광 설치를 요청한 공공시설물들이 선정됐다. 해당 시설물들은 향후 태양광 설치 시 비용 전액을 지원 받는다. 마지막 유형은 주택성능개선구역내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가꿈주택사업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에서 매년 주최하는 시민 도시계획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2019년도 제6회 시민 도시아카데미’가 지난 18일 9주차 강연을 끝으로 종강을 맞이해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수료식에서는 강의의 75% 이상을 수강한 시민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해 시민 도시계획가로 임명했다. ‘시민 도시아카데미’는 기존의 듣기만 하는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강사진의 이론 강의 후 수강생들이 강사진과 해당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시민 도시계획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시민 도시아카데미는 2014년도에 처음 시작해 매년 약 200명이 수강하는 8~9주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도에 6회를 맞이했다. 강의의 75% 이상을 수강하면 수료증을 수여해 시민 도시계획가로 임명하며 6회까지 배출된 도시계획가는 총 804명에 이른다. 이번 시민 도시아카데미에서는 기본강의 뿐만 아니라 심화강의를 진행해 보다 폭넓은 도시계획 지식을 갖춘 135명의 시민 도시계획가들을 배출했다. 수강자들은 기본강연을 통해 도시계획에 대한 기본지식을 학습한 후, 심화과정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깊은 토론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5일 JST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인천평생학습도시 내 학습매니저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2019 인천평생학습도시 학습매니저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평생학습 인적자원 네트워크 활성화 및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의 6개 평생학습도시에서 활동 중인 학습매니저들이 참여했다. ‘검사도구를 활용한 성인학습자의 이해와 소통 방안’에 대해 소통문화교육협회 최숙희 대표의 심도 있는 강의와 함께 양평 세바퀴 평생학습마을의 평생학습 사례를 공유하고 액션러닝을 통해 평생학습매니저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고민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홍윤기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주민주도형 학습문화 정착과 확산에 앞장서는 학습매니저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연수를 통해 관계자분들의 역량강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8일부터 시작한 공촌수계 수돗물 피해보상 이의신청 접수를 오는 25일 오후 6시에 최종 마감하고 피해지역 현장접수처는 11월 14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공촌수계 수돗물 사고와 관련해 2차례에 걸쳐 보상피해 접수된 보상신청자 중 감액 보상자 대해 지난 11월 8일부터 주말을 포함해 인천시청 접수처와 피해지역 현장접수처에서 이의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의신청 시 기존 신청항목 중 이의가 있는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시에 따르면, 11월 17일 현재 이의신청 983건이 접수됐고 간이영수증, 거래명세서 등 증빙서류 미비에 따른 보상제외 이의신청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보상을 받으려면 세법에서 인정하는 세금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의 제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온라인에서 구입한 경우에는 거래명세표를 출력하지 말고 카드전표를 출력하면 되고 계좌이체의 경우는 공급자에게 이체한 내역, 카드이용의 경우는 카드 이용대금명세서 출력해 구매내역 등 물품구입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와 함께 제출하면 보상에 반영된다. 한편 인천시는 수돗물사고피해보상심의위원회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의회에서‘시민과 서울시의회가 함께하는 2020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분석토론회’를 시민단체협의체인 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서울시 예산안 분석 토론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서울시의회의 본격적인 2020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시민과 함께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의 주요한 심사 원칙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금년도에는 크게 4개 세션으로 나누어, 1부에서는 서울시 예산 총론분야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행정·복지·경제·문화 분야, 환경·도시안전·도시계획·교통 분야, 서울시교육청 예산 분야 등 3개 분야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분야별로 예산안에 대해 총 8명이 주제발표를 하고 해당분야 서울시의원, 시민단체, 공무원 등 14명이 지정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1일 ‘희망의 경제 선순환’ 역대 최대 과감한 확대재정 예산안 39조 5,282억원과 2조 4,948억원의 기금운용계획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고 내년도 서울시는 ‘신혼부부 등 주거지원 확대’, ‘완전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