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7일 선학경기장에서 인천지역 학생, 학부모 3,000여명을 대상으로 ‘2020 충청권대학 입학박람회’를 개최했다.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대학교 입학관리자협의회가 후원하고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2020학년도 대전세종충청권 대학 중심의 수시전형에 대한 맞춤형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초청된 38개 대학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 대한 맞춤형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대입 수시모집 상담 이외에 건축학과 외 23개 전공학과에 대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관심 진로 분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김흥복 진로진학팀장은 “이번 박람회는 충청권 대학을 중심으로 2020 수시모집 에 대한 세부적인 입학 정보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정보가 부족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4일 오전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수시모집 지원을 앞둔 고3 수험생을 위해 수시지원전략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청 및 산하기관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회의나 교육, 공연, 시상식 등에 참석한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 행사장 비상대피로를 행사 시작 전 안내하는 안전 캠페인을 오는 9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상대피로 사전 안내는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나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사용자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대피로를 미리 안내하는 사업으로 인천평생학습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등 일부 기관에서 시행하던 것을 전면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외부 시설을 임차하여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에도 해당 기관이나 업체의 협조를 얻어 비상대피로를 안내할 계획이며, 또한 교육청 및 산하기관의 각종 회의실이나 행사장의 비상대피로를 처음 방문한사람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재정비하는 사업도 같이 추진한다. 임현국 안전총괄과장 “시민들에게 긴급 대피 유도와 더불어 비상대피로 안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 불감증을 개선하고, 비상대피로를 항상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안전교육의 일환이라”고 캠페인의 추진 배경을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020년 3월부터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전면 도입에 따른 현장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2일에 이어,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사립유치원 228개원을 대상으로 회계 연수를 실시한다.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전면 도입을 대비하여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의 회계규정 미숙지로 인한 회계부정을 방지하고 에듀파인의 실질적 사용을 위해 이론보다는 유치원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는 내용에 초점을 두었다. 예산 편성, 수입·지출 등 집행관리, 회계 서류, 결산에 대한 사례와 실전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각 교육지원청별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원장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던 기존 연수와는 달리 회계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 직원으로 참석 대상을 확대하고, 해당 교육 날짜에 참석이 어려울 때는 다른 지역의 연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을 못 받는 대상자가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청은 올해 에듀파인을 도입한 45개 유치원에 업무용 PC를 8월말까지 에듀파인의 원활한 사용환경 구축을 위해 권장사양 이상의 데스크톱 컴퓨터와 액정모니터 각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신규 시책으로 발굴하여 이를 시정에 즉각 반영해 시민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 인천을 실현하고자 ‘2019년 대학생 아이디어 소논문 공모전’을 오는 9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시정연구 및 시민생활 개선에 관한 사항으로 쓰레기 감소방안, 전략적 관광상품 개발 방안, 4차 산업과 일자리 창출방안, 시민불편 사항 개선 방안 중 한 개 주제를 선택하여 A4 5매에서 10매 이내 소논문 형식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인천 소재 또는 인천 출신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누구나 오는 9월 16일까지 인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하여는 규정에 따라 소정의 부상금이 지급된다. 인천시에서는 독창성, 실현가능성, 논리적 흐름 등 1차 실무부서 및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하여 오는 10월말 홈페이지에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기건 혁신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정부혁신과 연계한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개최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미래역량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OECD가입국가 중 여전히 결핵발생률이 최고인 우리나라 결핵의 현 실태에서, 인구고령화에 따라 특히 노인결핵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증가추세에 있어 이에 대한 사전예방적 관리대책으로 2019년 노인결핵검진비로 35백만원을 신규로 편성하여 추진 중에 있다 인천시 노인 결핵환자는 전체의 36%를 차지 지난 3월부터는 결핵 취약계층과 고교생 이동검진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왔고, 8월 20일 이후부터는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의 노인일자리 교육이수자와 사회복지시설 등의 어르신 5천500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교육 및 흉부 엑스레이 촬영의 이동 결핵검진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에 있다. - 결핵 신환자의 40%이상, 결핵 사망자의 80%가 65세 이상에서 발생. - 국가결핵관리지침에 65세 이상은 무증상에도 매년1회 결핵검진 권장. - 면역력이 약한 고연령층의 경우 결핵 조기 발견 시 치료성공률 3배 이상. - 이는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고 실제 걸리더라도 결핵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하여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함으로써 추가 전파를 차단하기 위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일간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도국 고위급 인사, 국가지정기구, 인증기구, 시민사회기관 관계자 및 GCF 이사 등 800여명이 참석하는 녹색기후기금 글로벌 프로그래밍 콘퍼런스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그간 개도국 정부 관계자들 위주의 국가지정기구 콘퍼런스와 전세계 5개권역에서 소규모로 개최하던 GCF 구조화 대화 그리고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사업의 GCF 직접 접근 확대를 위한 직접접근강화 워크숍을 통합하여 최초로 개최하는 GCF의 대규모 국제 콘퍼런스로 미얀마, 과테말라, 마다가스카르, 방글라데시 등 많은 개발도상국가에서 고위인사 등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개막세션에서 환영사를 통해 박남춘 시장은 GCF가 이룬 그간의 성과를 치하하고, GCF 본부도시로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인천의 노력에 대해 소개하면서 평화와 환경을 위한 국제사회 논의에 인천시도 기여하고자 함을 강조했다. GCF는 2013년 12월 인천 송도 G타워에 사무국을 개소하고, 2015년 11월 첫 사업을 승인한 이래 현재까지 총 111건 190억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9일자로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남동국가산업단지는 30년이상 운영된 노후산단으로 2015년에 재생사업 시범지구로 선정되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재생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산업입지정책심의회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8월 5일자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재생사업지구 지정 승인을 받아 이번에 재생사업지구로 지정· 고시됨과 동시에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도 지정됐다. 사업추진계획은 1단계로 2021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하여 2024년까지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를 통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306억원을 투입하여 부족한 주차시설 확보를 위해 남동근린공원내 지하주차장 조성, 근로자의 휴식 공간 확보를 위한 공원 조성, 승기천변 연결녹지 정비, 남동대로 도로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2단계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한 자력개발 유도와 복합용지 개발 등으로 민간주도 업종고도화 시행, 3단계로 개발이익 환수를 통한 조업환경 개선 등 재생사업 활성화를 진행한다.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시행에 따라 부족한 기반시설 확보와 근
(경기뉴스통신)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2일 오후 2시와 9월 10일 오후 2시에 싸리재홀에서 예술의전당 우수 예술 콘텐츠 ‘SAC ON SCREEN’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호두까기 인형’은 웅장하고 스팩터클한 구성, 고난이도의 안무, 매력적인 이야기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다양하다. 특히 2막에 나오는 각국 인형들의 춤은 민속적인 측면을 강조한 이국적인 느낌으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젤’은 클래식 발레의 정련된 기량과 명품 군무가 돋보이는 최고의 낭만발레로 고난도의 테크닉과 뛰어난 연기력이 요구되는 여주인공 ‘지젤’과 푸른 달빛아래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24명의 윌리는 관객들에게 ‘백색 발레의 대표적 명장면’을 선사할 것이다. 이계영 관장은 "생동감 넘치고 역동적인 영상을 통해 예술의전당 VIP석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회관에서 즐기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상생과 공존의 메시지를 담은 전시회, 김가빈 개인전이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 오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19일간 열린다. 작가 김가빈의 작품은 상생과 공존에 대한 의지 속에서 자신의 삶 속에 투영된 관계에 대한 근원적인 해석을 포함한다. 이러한 관념적 고찰을 칠보와 세라믹스, 그리고 석채와 골드, 아크릴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를 장지와 비단 위에 곱고 화려한 색채로 표현하면서 인연법에 따른 아름다운 관계를 조형적으로 승화시키고자 했다. 그의 작품에서 주로 등장하는 소재는 부귀와 행복을 상징하는 모란꽃, 풍요와 나눔을 상징하는 물고기, 평안을 상징하는 꽃병, 자유로운 영혼은 상징하는 나비이다. 이러한 소재는 작가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기법을 통해 아름다운 관계로 표현되면서 관계와 공존이라는 주제 속에서 평안과 행복을 노래하고 있다. Fish Rhapsody로 이름 붙여진 작품 속에서 아름다운 칠보 물고기 오브제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다. 물고기가 상징하는 전통적인 의미와 상징성을 뛰어넘어 내면에 존재하는 본질에 대한 오롯한 감상을 해볼 수 있는 이번 전시, ‘관계와 공존’은 이 무더운 여름 의미있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시민들에게 추경편성 예산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알기 쉬운 인천교육 추경” 카드뉴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교육청 블로그에 탑재된 추경예산 관련 카드뉴스는 시민들에게 추경 예산의 규모와 예산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숫자와 사진을 통해 제공하고 있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28일에 확정된 2019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본예산 3조 7,888억 원 대비 5,060억 원 증액된 4조 2,948억 원으로 13.4%가 증가됐다. 사업별 추경 증액 규모는 고교무상교육 예산 124억, 모든 교실의 공기정화장치 설치 43억, 학교공간혁신 48교 지원 35억, CCTV설치·교체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7억, 학교급식시설개선 및 확충사업 128억, 신설학교 사업 추진 예산 757억, 37개 학교 석면교체 예산 113억, 생명존중 자살예방 사업 2억 등으로 앞으로 교육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들이 예산이 어떻게 쓰이고, 정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잘 알아야 적극적인 조언을 해 주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2020년 교육청 예산에 편성되길 바라는 사업’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직원,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재정에 대한 자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재정 자유토론회는 교육수요자의 참여를 통해 2020년 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서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에게 예산제안과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소통의 장과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장후순 정책국장이 ‘2020년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재정 전망과 운영 방향’에 대하여 안내를 하고 김헌수 인천교육청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이 제안하는 사업 소개, 청소년, 학부모의 예산제안과 정책제안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2부는 참여자 제안 및 자유토론 순서로서 현장참여자 중심으로 진행되며 즉석에서 예산사업 제안 발표를 희망하는 참여자들이 미리 작성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발표와 토론을 하게 된다. 이번 토론회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 시민은 이메일로 23일까지 신청이 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 개막식을 16일 남동체육관에서 열었다. 이번 대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김병일 대한줄넘기협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국 소개, 개회선언, 심판·선수 선서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줄넘기 국가대표 시범단의 공연이 있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대회에 출전하는 국·내외 선수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을 환영하면서 “인천은 국제스포츠대회의 성지로 수많은 국제대회를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또한 최고의 시설과 지원을 한다.”라며, “선수 여러분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홍콩을 시작으로 두 번째 대회를 인천에서 맞는 “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는 14개국 5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새로운 줄넘기 기술과 프로그램 보급으로 줄넘기에 대한 관심도 확산과 인식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종목으로는 개인 30초 빨리뛰기, 2인 프리스타일, 더블더치 스피
(경기뉴스통신)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는 2개월 이상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 및 소환에 지속적으로 불응한 김모씨를 주거지에서 검거하여 인천구치소에 수용시켰다 김씨는 특수절도로 보호관찰을 받던 중 재차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으로 대전지방법원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및 수강명령을 선고 받아 인천준법지원센터에서 보호관찰 진행 중에 있었다. 보호관찰관이 김씨에게 지속적으로 출석하여 지도, 감독에 임할 것을 지시하였으나 이에 불응하는 등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했고, 부과 받은 사회봉사명령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상습적으로 불참하는 등 보호관찰 지도· 감독을 기피하며, 무절제하고, 나태한 생활태도를 보여 왔다. 인천준법지원센터는 정당한 사유 없이 보호관찰 지도, 감독에 불응한 김씨에 대해 구인장을 발부받은 뒤 직원들이 주거지 앞에 잠복하여 귀가하는 김씨를 검거, 인천구치소에 수용시켰고 이에 따라 김씨는 집행유예 취소에 대한 재판을 다시 받아야 하며, 집행유예취소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 들여지면 실형을 감수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인천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법을 경시하는 풍조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4일 발표된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도시 브랜드 영상 부문 출품작인 ‘상반된 매력, 공존의 도시-인천’으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BA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1년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16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유일한 국제대회이다. 미국 스티비 어워즈사가 2002년부터 주최해서 '스티비 어워즈'라고도 칭하며,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릴 정도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018년에 도시브랜딩 분야에 ‘해피 버스 데이 캠페인’을 출품해 ‘스티비 어워즈 아시아-태평양 은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 올해는 전 세계 대상 ‘스티비 어워즈 인터내셔널'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역대 최고 수상 실적을 갈아치웠다. 한편, 이번 대회의 시상식 겸 갈라쇼는 오는 10월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게 된다. IBA 심사는 전 세계 250명 전문가들의 2개월 이상의 심사를 통해 평균점수로 선정되었으며, 인천의 매력을 명확한 콘셉트를 통해 보여준 우수한 영상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 인천을 선
(경기뉴스통신)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꿈학교 소속 동아리 ‘꽃누리한’이 ‘2019 서울청소년가톨릭연극제’에서 창작극 ‘겨울이 봄에게’로 최우수상, 우수희곡상, 연기대상 3개 부문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꽃누리한은 ‘꽃으로 세상을 가득 채우다.’라는 뜻으로 연극을 통해 세상에 아름다움을 펼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연극 ‘겨울이 봄에게’는 과거 성폭행을 당한 고등학생 한봄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유설화가 우연한 계기로 만나 서로의 고통을 이해하고 보듬어가며 엇나가고 있던 둘의 시간이 점차 되돌아온다는 이야기다. 희곡상을 받은 박혜린 학생은 “시나리오 작성과 연기를 같이 하여 힘들기도 했지만 공연을 보고 감동받았다는 관객들의 이야기를 듣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연기대상을 받은 이도연 학생은 “아쉬움이 많은 공연이었는데 연기대상에 제 이름이 불렸을 때 몸이 마구 떨리면서 내가 받아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발전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기쁘게 받았습니다”고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겨울이 봄에게’를 많은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기회를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