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도서관협회는 4월 출범한 제6기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이하 도서관위원회) 신기남 위원장을 초청하여 ‘새로운 도서관 정책과 방향’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에서 신기남 위원장은 도서관 현장과 정부, 도서관위원회가 도서관발전을 위하여 강력하게 협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 이어진 좌담회는 이정수 한국도서관협회 이사(서울도서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각 관종별 패널로 김홍렬 한국도서관협회 공공도서관위원회 위원장(전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오세훈 한국도서관협회 대학도서관위원회 위원(광운대학교중앙도서관 팀장), 이덕주 학교도서관위원회 위원장(송곡여자고등학교 사서교사)이 참여하여 여러 도서관 현안에 대해 신 위원장과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참석자들과 신 위원장의 질의응답도 있었다. 이번 초청 강연과 좌담회를 통해 신기남 위원장은 제6기 도서관위원회가 중요할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서관계와 소통하며 도서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2018대전사랑 문화유산체험교육 ‘오감오락 역사탐험대’ 두번째 프로그램‘명가나들이’를 6월과 7월 두 달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일 태평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체험으로 시작된 명가나들이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진행되며 두 달 동안 모두 12차례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8일 오전에는 삼성초등학교 4학년 학생 30여 명이 체험학습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명가나들이’는 국가문화재인 동춘당공원 일원의 건축물과 그곳에 살았던 동춘당 송준길, 호연재 김씨 등에 대한 인물탐구와 종가 대대로 전해오는 음식문화 체험, 예절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조선시대의 유생복을 입고 동춘당가 건축물을 둘러보기도 하고, 옛날 조상들이 더위를 이겨내던 간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당시의 생활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음식서‘주식시의’에 수록된 여름철 종가의 다과 3종 세트(보리수단, 다식, 대추호두말이)를 동춘당가 14대 손(송정원)의 지도로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은 지난 1일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다과 3종 세트는 전분을 묻혀 크게 만든 보리단자를 뜨거운 물에 익혀 찬물에 식힌 후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건축 전문가와 학생들이 모여 광주·전남지역의 쇠퇴하고 활성화가 필요한 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과 건축디자인 대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2018 광주건축도시문화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사)광주건축단체연합회와 (사)대한건축학회 광주전남지회가 주관해 ‘건축자원활용과 지역 활성화, 공·폐가 활용과 동네활성화’를 대주제로 진행된다. 건축 관련학과 교수와 건축가, 광주전남지역 학생 등 60여 명이 5개 소주제에 대해 8개 팀으로 나눠 참여한다. 먼저, 9일 전남대 2공학관 101강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 중간발표회, 7월3일 최종보고회로 마무리 된다. 워크숍의 5개 소주제를 보면,소주제 1은 ‘송정1동 융복합공용주민센터’로 송정1동에 산재한 공·폐가를 활용해 지역과 주민에게 필요한 융복합공용주민센터 계획을 추진해 도심공공시설계획을 중심으로 하는 송정동 중심시가지 재생 프로젝트다. 소주제 2는 임동 야구마을 공·폐가 활용을 통한 동네활성화(임동 방직공장의 쇠퇴로 임동지역의 쇠퇴를 극복하기 위한 활성화 대안으로 챔피언스필드 야구경기장 유동인구를 동력으로 삼아 유동인구의 수요공간을
(경기뉴스통신) 국립대구과학관이 지난 9일(토), 누적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영남권 대표 과학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지난 4년 반 동안 연평균 66만7천603명, 월 평균 5만6천683명, 일 평균 2천173명의 관람객이 국립대구과학관을 방문한 셈이다. 2013년 12월 개관한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2015년 8월 100만 관람객을 돌파하고, 2017년 1월 200만 관람객을 돌파한 바 있다. 이번 300만 관람객 돌파는 200만 관람객 돌파 이후 1년 5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달성한 기록으로 100만씩 돌파 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2개월 가량 단축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이는 개관 후 전시. 교육.행사가 다양해지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입소문이 퍼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상설전시관을 기준으로 관람객 비율은 19세 이하 소인 및 유아가 61.6%로 가장 많고, 만 65세 미만 성인이 37.7%로 그 뒤를 이었다. 요일별로는 일요일에 가장 많은 관람객이 과학관을 찾았고, 다음으로는 토요일, 금요일 순이었다. 이는 국립대구과학관이 위치한 테크노폴리스(유가읍.현풍면)에 젊은 인구 유입이 꾸준히
(경기뉴스통신) 대구시가 지난 6월 7일부터 4일간 개최한 제17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10일 성황리에 폐막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 맛을 탐하다!의 주제에 맞게 알차고 다채롭게 구성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오감으로 맛을 탐미할 수 있었다. 대구 대표 맛집, 빵집 등 다양한 먹거리 소개로 ‘맛의 고장 대구’ 이미지를 부각시켜 “먹을 게 없다”는 말은 옛말이 된 발전하는 대구음식의 세계를 선보였다. 아름다움과 정보가 있는 주제별 음식전시관, 열띤 경연대회장, 가족과 함께 한 체험관, 볼거리 넘치는 무대행사, 입이 즐거운 음식한마당과 무료시식코너 등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 60,237명이 대구의 맛에 흠뻑 빠져 들었다. 특히, 주제관인 세계누들관은 세계 8개국의 면 요리와 면이 들어가지 않은 육면 등 45종의 다양한 면 요리를 한자리서 볼 수 있었고, 85년 국수의 역사를 간직한 풍국면이 현장에서 바로 삶아 쫄깃하고 담백한 3,000명분의 잔치국수를 4일간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제공하였다. 또한 누들관 천정에 생면을 전시하여 박람회장 입구부터 시민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지역 특산물인 연을 주재료로 이용한 연요리는 보기에 아
(경기뉴스통신) 대구시가 지난 6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 제18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제17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 외식업계.식품산업 종사자, 바이어, 일반 관람객 등 60,237명이 참관하여 성황리에 폐막하였다. 지역 최대의 식품박람회인 제18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18)에 184개사 457부스가 참가하였다. 5개 전시분야(가공·기능성 식품존, 커피·디저트산업존, 식품기계 및 기기존, 지자체 특산품존, B2C 판매&홍보존)를 통해 식품산업의 새로운 트렌드 및 신제품을 소개하며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일반관람객들의 관심 증가로 경상북도.전라남도.지자체 특별관과 올해 처음 참가한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공동관에서는 각 지역 특산품 홍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지역 로컬푸드 업체가 모두 참가하여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올해로 6년째 이어져온 전시회 이벤트인 달빛동맹관에는 광주의 다양한 식품업체들이 참가하였으며, 10월에 개최하는 광주국제식품전에도 대구 대표 식품기업들이 참가하여 양도시간의 빛나는 우정을 다져갈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
(경기뉴스통신)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오는 6월 23일(토), 7월 7일(토)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사제방유적전시관에서 ‘6월~7월 가족 교육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3일, 7월 7일 토요일 2회에 걸쳐 개최되며, 울산 평산초등학교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이 협력하여 운영한다. 교육은 우선, 제방의 의미와 기능을 알아보고, 제방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를 확인하며, 햄스터로봇과 테블릿PC를 활용하여 제방 만들기 미션과 코딩교육 활동을 하는 체험으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1명과 어른 1명이 조를 이루어 20 가족으로, 6월 12일(화)부터 6월 20일(수)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지난 5월 처음 실시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역사와 과학을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뿐 아니라, 추가 참여 요청이 쇄도하여 울산 평산초등학교와 협의 끝에 6월과 7월 재운영하기로 하였다. 한편,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삼국시대 말 ~ 통일신라 시대 초에 부엽공법(敷葉工法) 등 당시 첨단 토목기술로 축조된 수리시설인 제방과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24일까지 지역 예술가를 대상으로 「2018 아트경기」에 참가할 작품을 공모한다. 아트경기는 국내 미술시장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공모전으로 경기지역 예술가의 작품 전시와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만 20세 이상의 지역 시각예술가 중 개인전 또는 단체전 1회 이상 경력의 작가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평면.입체.공예.일러스트.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분야의 작품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작품은 2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경기 남.북부 상설전시장인 고양시 소재 일산 벨라시타와 성남시 소재 판교 아브뉴프랑 및 8개 시.군 순회전시장에서 7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전시·판매된다. 또, 예술 문화교류의 장인 아트마켓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서도 일반에 선보이게 된다. 작품판매에 대한 모든 수익금은 작가에게 지급되며 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우수 작가에게는 11월 개최될 ‘아트아시아 2018’에 특별섹션으로 참가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차정숙 경기도 문화정책과장은 “아트경기는 도내 신진작가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진출 기회를 제공해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마이스(MICE)* 전문 전시박람회 「코리아마이스엑스포(KOREA MICE EXPO 2018, 이하 KME 2018)」가 ‘MICE와 한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4일, 15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MICE :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14일 세계적 한류스타 ‘샤이니’가 참석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50여개의 MICE 관련 기관 및 업체와 역대 최대 규모인 32개국에서 255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MICE 전시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하여 한국 MICE 산업 활성화의 장을 펼친다. 특히, KME 2018에서는 일본, 중국은 물론 동남아 및 구미주 지역까지 그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한국의 고유한 파워 콘텐츠인 K-POP 및 K-Drama 등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MICE의 미래전략 제시를 위해 ‘한류와 MICE의 만남’이라는 주제로SM엔터테인먼트 안
(경기뉴스통신) 도로교통공단은 8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부 3층 대강당에서 전국 본부·지방조직 일자리 창출 담당자 및 공단 내 용역근로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KoJOB+ 일자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콘서트는 ‘우리 모두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주제로 문화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원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일자리 행복 음악회를 시작으로 2017년도 공단 일자리 창출 유공자 5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지난해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 에서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을 수상한 ‘내손주지킴이 사업을 통한 신중년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9월 8일 공공기관 최초로 일자리 콘서트를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서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하는 문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일자리 콘서트에는 도로교통공단 본부에 소속된 용역근로자 30여 명이 함께 하였고 원주시 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커피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 비정규직근로자들과 사회적 기업과 함께 상생·협력하는
(경기뉴스통신) 창작 뮤지컬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국민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시즌7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국민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1995년 초연된 국내 대표 소극장 창작 뮤지컬로 현재까지 23년 동안 수많은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가오는 7월에는 시즌7으로 많은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랑은 비를 타고’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 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생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이벤트업체 직원 ‘미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각박해진 세상을 감성적으로 촉촉하게 적신다. 비 온 뒤 굳어지는 땅처럼, 비 개인 하늘에 펼쳐진 무지개처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단 세 명의 배역이 만들어내는 작지만 큰 감동과 울림을 주는 뮤지컬이다. 다가오는 7월에 시즌7으로 새롭게 인사를 올리게 되는 국민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캐스팅은 그동안 국내 최정상 배우들이 거쳐 간 유명 작품인 만큼 이번 캐스팅 역시 주목할 만하다. 먼저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하다가 아무도 찾지 않는 마흔 번째
(경기뉴스통신) 23년 만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아기코끼리가 시민과 어린이가 직접 선정한 이름 ‘코리’를 갖게 됐다. 지난 2018년 1월 27일, 캄보디아 출신 코끼리 ‘캄돌이’와 ‘캄순이’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코끼리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손꼽아 기다린 귀한 가족이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탄생 백일 기념 잔치와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5월 5일부터 25일까지 시민대상 공모를 실시한 결과 동물원 현장접수 및 페이스북을 통해 총 1,380건의 응모자가 참여했다. 아기코끼리 이름으로는 아코, 조이, 캄보, 캄찍이가 경합을 벌였으며, 1차 동물원 사육사 투표, 2차 어린이위원회와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선호도 투표, 3차 어린이위원회의 최종 토론 끝에 코끼리를 정겹고 귀엽게 줄여 부르는 말인 ‘코리’가 최종 선정됐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귀한 동물가족이 탄생한 만큼 코끼리 뿐만 아니라 동물원 환경개선과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18년 4월 20일, 국내 동물원 최초로 학계, 동물복지전문가, 동물보호단체, 언론 등 국내 동물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동물복지윤리위원회를 설치했다. 5월 15일 제1차 회의를 개최
(경기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체코(후크발디)와 오스트리아(비엔나) 순회공연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마에스트로 ‘니콜라이 알렉세예프’의 취임 이후 첫 해외연주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그 의미가 깊다. 먼저, 16일(현지시간) 체코의 후크발디에서 선보이는 첫 무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래식 축제인 ‘야나첵 국제 뮤직 페스티벌’의 폐막공연에 공식 프로그램으로 초청되어 펼쳐지며 후크발디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야나첵 국제 뮤직 페스티벌’은 약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유럽에서 인기 있는 국제음악제 중 하나다. 또한, 19일(현지시간)에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콘체르트 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Maxim Vengerov)’와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 울산시향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니콜라이 알렉세예프’는 “우리는 이제 막 여정을 시작했다. 해외연주가 모두에게 큰 부담이긴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받아드릴 준비는 항상 되어있다.”
(경기뉴스통신) 성큼 찾아온 때 이른 무더위를 잊고 싶은 시민에게 서울시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콘서트도 보고 한강의 야경까지 덤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강공원의 무료 이색 공연을 추천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6월 한 달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누워서 보는 콘서트(눕콘)’를, 광진교 8번가에서는 ‘한강 로맨틱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 개폐식 수상무대인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열리는 ‘누워서 보는 콘서트(눕콘)’는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변형되는 편안한 빈백에 누워보는 것이 특징이다. □ 슈퍼스타 K2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에 참여한 남성 듀오 ‘레거시’ 무대를 비롯해 어쿠스틱, 재즈, 어반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쉴 틈 없이 펼쳐진다. 무대 인근에서 열리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여의도)’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공예품도 구경하고 맛있는 먹거리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여의도 물빛무대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 마포대교 방면으로 걸어오거나,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여의도 순복음 교회 맞은편 주차장을 통해 진입한 후 한강
(경기뉴스통신) 여름이 시작되는 6월, 서울의 중심 세종대로가 최신 패션 트렌드와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의 현장으로 변신한다. 6월 17일(일), ‘차 없는 거리의 날’을 맞아 세종대로가 오후 2시 반과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패션쇼 무대로 변신한다. 평소 자동차가 통행하는 대로가 이번에는 K-패션의 위상을 보여주는 독특한 패션 축제의 현장으로 활용되어 주말 세종대로를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패션쇼는 전세계로 뻗어 나가는 K-패션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기 위해 ‘판타지 서울’을 주제로 하여 진행된다. 이번 주제인 ‘판타지 서울(Fantasy Seoul)’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패션 허브로 도약하는 서울에서, 서울의 독특한 느낌과 분위기를 살린 자유롭고 창의적인 패션쇼를 의미한다. 이번 패션쇼에 참가하는 ‘슬링스톤(Sling Stone)’의 박종철 디자이너는 뉴욕, 중국, 일본 도쿄돔에서 여러 차례 패션쇼를 진행하여 K-패션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에 큰 공헌을 하였으며, ‘두칸(DOUCAN)’의 최충훈 디자이너 역시 중국 및 아시아에서 한국 패션의 아름다움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번 패션쇼에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