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금년 2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 및 중·고등학교 전체 학생 대상으로 무상우유급식을 확대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와 교육청의 협의 하에 이번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초등학교 5개교 및 중·고등학교 6개교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확정되어 초·중·고등학교 1,690명에게 우유를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시범사업 세부 시행지침은 인천시에서 수립하여 각 교육청으로 통보할 예정으로, 추가 소요예산은 2019년 학교우유급식지원 사업비로 시행한다. 지원대상 품목은 국내산 원유 100%를 사용한 백색우유 및 국내산 원유를 사용하고 설탕과 인공색소가 없는 발효유·치즈로, 초등학교의 경우 학교 여건에 따라 주 2회 이내에서 설탕과 인공색소가 첨가되지 않은 유제품도 급식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학교는 전체 학생 무상급식 희망여부를 조사 후에 공급할 예정으로, 12월경에 설문조사 형태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성과측정을 통한 사업 추진 필요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저소득층 및 일부 차상위계층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는 학교우유급식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정과제의 일환인 지속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학습관은 오는 9월 19일 저녁 7시 미추홀에서 “차가운 유혹, 그래도 다시 ‘사랑’ 양수경”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수경은 1988년 1집 ‘바라볼 수 없는 그대’로 데뷔하여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이별의 끝은 어디 있나요' 등의 노래로 청순한 미모와 수수한 창법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가요계를 떠나 평범한 삶을 살았던 그녀가 최근 2016년 7월 ‘사랑바보’를 타이틀로 한 미니 앨범을 발표하면서 17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하여 활발한 방송 활동과 함께 다수의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푸른 하늘이 멋진 가을을 맞이하여 관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넉넉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예약은 단체는 29일 오전 10시부터 9월 4일까지 청소년이상 사회적 배려계층자에 한하여 전자메일로 선착순으로, 개인은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청소년 이상으로 인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본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5급이상 직원 179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로얄호텔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번 워크숍은 ‘학교는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는가?’라는 부제로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2019년도 정책평가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2020년 인천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슬로건과 세부 추가과제를 도출하고 그에 따른 2020년 본예산 편성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 결과 도출된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만들기, 시민교육을 위한 학교 자치 강화 관련 의견들은 내년도 정책에 일부 반영되어 추진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019년은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라는 정책방향을 통해 학교자치 확대, 노동존중의 학교문화조성, 권위주의, 갑질, 차별 없는 존중과 공감문화 개선, 성인지 감수성이 있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2020년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부서 간 협력으로 함께 논의하고 2020년 예산 수립시 정책방향 중심으로 예산이 세워질 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 Wee센터는 22일 ‘행복향기 가득한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두 달간 커피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으로 친구, 부모님, 선생님들을 초대하여 커피를 대접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 및 피해우려학생,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행복향기 가득한 카페’를 2013년 1기부터 현재 9기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카페 바리스타가 되고 싶었는데, 커피교실을 통해 다양한 커피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많은 분들이 행사에 오셔서 많은 분들께 커피를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행복향기 가득한 카페를 통해 학생들의 그 간의 노력의 열매를 거두고, 긍정적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기 구축한 해외 타겟 국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보건의료분야에 대하여 협약을 체결한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시 보건국 공무원과 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팸투어를 지난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4일 동안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천을 방문한 임신과 출산관련 보건국 부서와 소아과 병원의 의료진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인천시의 우수한 보건의료정책, 감염병 관리체계, 전국 최초로 실시한 닥터 카 운용의 응급의료체계 등에 대해서 감명을 받았으며, 우수한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5개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팸투어와 의료 체험을 통하여 수준 높은 의료기술에 다시 한번 더 감탄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의료기관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한길안과병원, 서울여성병원, 오라클 피부과의원으로 인천시의 대표적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들이다. 의료기관 팸투어 외에도 송도 수상택시 체험, G타워 전망대체험, 현대 아울렛 쇼핑몰 체험, 차이나타운을 포함한 개항장 투어, 월미도 유람선 체험 투어를 통하여 인천시 주요 관광지도 소개했다. 인천시는 이번 카자흐스탄 방문단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연수구 송도동 미추홀타워에서 7월 고용동향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 좋은 일자리, 함께 만드는 인천’의 동반자적 인식 조성을 위하여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중앙부처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총 등 고용관련 유관기관이 참석 하반기 일자리 고용 창출 확대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계획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특·광역시 중 고용률 1위를 매번 기록했다. 서울 다음 2위의 건설산업공사 규모와 GRDP 중 제조업 분야가 수위를 차지하는 지역적 특성상 고용률은 수년간 1위를 지켜왔으나, 금번 7월 고용동향 발표에 따르면 인천의 고용률은 62.5%로 특·광역시 중 세종시에 이어 2위 그리고 지난 5월까지 중간수준을 기록하던 실업률은 4.9%로 6월, 7월 연속 특·광역시 중 높은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올해 7월 전국 평균 고용률 61.5% 보다는 높은 수치이며, 여전히 15세에서 64세를 대상으로 하는 OECD기준의 고용률은 68.1%로 특·광역시 중 1위, 분기별 조사되는 15세에서 29세까지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23일부터 달걀 산란일자 표시의무를 본격 시행한다. 달걀 껍데기에 표시되는 생산정보 맨 앞에 산란일자 4자리 숫자를 포함해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번호 순서로 총 10자리가 표시되면 소비자는 달걀 껍데기에 표시된 앞쪽 4자리 숫자를 통해 산란일자를 확인할 수 있다. 산란일자 표시제가 시행됨에 따라 산란일자를 표시한 달걀만 유통·판매되는 만큼 소비자는 시장, 마트 등에서 산란일자를 확인하고 신선한 달걀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산란일자가 미표시된 달걀을 유통·판매할 경우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될 수 있으며, 행정처분 세부기준으로는 식용란수집판매업자가 산란일을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 영업정지 15일과 해당제품 폐기처분을 받고, 기타식품판매업,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축산물판매업에서 산란일을 표시하지 않은 것을 진열·판매한 경우 영업정지 7일과 해당 제품 폐기처분을 받는다. 또한,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자가 산란일을 표시하지 않은 것을 영업에 사용한 경우에는 영업정지 5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영세한 식품제조·가공 업소 35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연중 ‘찾아가는 안심 멘토링’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는 상반기 멘토링 결과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 154건의 현장계도를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계도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지방정부 최초로 식품위생법 관계서류 작성 엑셀프로그램을 제작·배포하는 등 먹거리의 ‘안심’을 향한 ‘현장 멘토링’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총 1,032개소이며, 그 중 475개소가 소규모업체이고, 종업원수가 5인 미만인 영세업체가 대부분이다. 영업주가 1년에 한번 듣는 위생교육으로는 복잡한 식품위생법 및 식품공전 등 관련규정을 파악하기에 한계가 있고, 이는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으로 적발되어 행정처분이 되는 등 규제가 지속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는 실정이다. 인천시에서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중 소규모이거나 식품위생법을 다수 위반한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위생상태를 진단하고, 위생 취약부분에 대한 컨설팅과 관계서류 작성을 도와주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여성복지관은 제과·제빵기능사, 쿠키&베이커리반에서 수료생을 중심으로 매월 10여명이 모여서 케이크와 빵 종류를 만들어 기관이 위치한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저소득 가정에 지원되도록 따뜻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매월 한 번씩 모여서 케이크과 빵을 있을 가정을 생각하면서 늘 기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고 있어서 참석 봉사자 모든 분들이 본인 가족들 먹거리를 준비하듯 정성을 다하여 진행한다.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은 매월 준비해주는 케잌과 빵을 들고서 한부모 가정등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가정별로 어려운점은 없는지 등 사례파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간식으로 제공되는 이 날을 겸사겸사 기다리기도 한다고 전했다. 여성복지관은 시 산하 여성사회교육기관으로써 국가자격취득 전문기능분야인 제과제빵기능사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70명이 넘는 제과제빵기능사를 배출하고 있다. 2017년부터 지도강사의 권유로 졸업 수강생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시작한 봉사시간이 기다려진다면서 한 수료생은 자녀들이 어려서 지금은 경력단절여성으로 가정에서 자녀돌보는데 바쁘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의 자격증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명절 최대 성수기인 추석을 맞이하여 육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물도매시장을 조기 개장하고 공휴일에도 도축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9일부터 9월 6일 기간 중 2주간 도축장 개장시간을 오전 7시로 앞당기고, 공휴일인 8월 31일과 9월 7일에도 정상적으로 도축작업을 실시한다. 관내 도축장에서는 2018년도 기준으로 평소 하루 평균 소 59두, 돼지 1,448두를 도축하였으나, 육류소비 성수기인 추석 명절에는 소 139두, 돼지 1,910두까지 도축 물량이 급증했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도축검사 시간을 연장하여 출하가축의 철저한 생체·해체검사를 실시하고, 항생제 잔류검사 및 미생물검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도축검사관은 도축장 위생검사, 출하가축에 대한 생체·해체검사, 식육 중 유해 잔류물질검사, 식육 중 미생물검사, 구제역, 돼지열병 등 각종 악성 가축전염병의 전파 차단방역 업무를 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도축검사를 통하여 전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 인천의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임원 63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핵심리더를 양성하기 위한‘임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품목별농업인연구회는 협업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작목별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기술수준 및 경영·마케팅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지역별로 활동하고 있다. 인천 지역에서는 6개 분야 32개회 46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품목별농업인연구회 교육은 2019년도 5번째 교육으로 변화하는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인 푸드플랜,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 일자리 창출, 4차산업 육성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업·농촌의 전략 방향을 제시하여 참여한 농업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임원들의 농업·농촌의 트렌드 변화교육으로 지역 내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명절을 맞이하여 축산물이력제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정육점 등에 대한 사전 집중 단속 및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축산물이력제란 가축의 출생부터 도축·유통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하여 위생·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이력을 추적하여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판매 시 이력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를 안심시킬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단속은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오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2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단속은 도축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및 식육판매업 영업자, 수입쇠고기·돼지고기 취급업자 등 축산물이력제 이행주체를 대상으로 시, 군·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시 착안사항으로 식육판매표지판에 이력번호 표시여부 확인, 냉장고에 보관된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인천 관내 교직원, 학부모, 시민, 마을교육활동가 등 참가를 희망한 100명을 대상으로 ‘인천마을교육공동체와 교육철학 시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 강좌는 ‘인천마을교육공동체와 교육철학 시민강좌’ 시리즈 중 3회차로서 비고츠키의 삶과 그의 문화역사적이론을 탐색하는 자리가 됐다. 한국비고츠키연구회장인 춘천 호반초등학교 배희철 교사는 강의를 통해 비고츠키의 역사·문화적 접근법을 소개하면서 “비고츠키의 근접발달영역이 교육에 미친 영향으로 문화적 능력을 형성하도록 돕는 교육활동, 발달시기에 따른 발달 과제를 제시하려는 학년 단위 교육과정 제시, 인간발달의 총체성을 반영한 학년 단위별 핵심 발달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사가 자기 학생의 민감한 발달 과제에 적합한 다양한 교수학습을 창조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제시했다”고 했다. 강좌에 참여한 초등학교 교사는 “비고츠키의 가치와 신념, 그리고, 교육철학을 통해 교사로서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가 됐다”고 하면서 “앞으로 계속 이어질 교육철학 시민강좌를 통해 교육에 관한 이론적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시설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인천시청, 옹진군청, 청소년수련관과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유관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의 일환으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학생 및 학부모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올해 인천시교육청은 예산을 확보하여 유관 기관과의 수차례 업무 협의를 거쳐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서지역 수험생 중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 학생들에게는 교통비 및 시험 장소로 이동하기 위한 전세버스, 청소년수련관에서 생활하는 숙박 및 식사에 관련한 비용,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비 등을 지원하고 서도고, 인천영흥고 학생들에게는 교통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비를 지원한다. 전광용 교육국장은 “교육 분야에 대한 인천공동체 간 협력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현장에 밀착된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9월 5일 저녁 7시 다목적강당에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정여울 작가가 20대 시절부터 10년 간 반 고흐의 자취를 좇으며 집필한 ‘빈센트 나의 빈센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정여울 작가는 내가 사랑하는 유럽 TOP10, 마흔에 관하여, 월간 정여울 똑똑 등 다수의 에세이를 출간했으며 마음의 서재로 ‘제3회 전숙희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고흐의 작품에 남아있는 치열했던 삶의 흔적을 통해 고흐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인생의 무게에 대해 생각해 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