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 감사위원회 안전감사담당관에서는 오는 4일부터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폐회식을 비롯하여 서울시내 경기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하여 서울시 각 기관별/시설별로 3월부터 9월까지 2차에 걸쳐서 시설별 외부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소방, 전기, 가스 분야 등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이 밖에 재단법인 스포츠안전재단 및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도 해당분야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2중 3중 점검을 하고 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 안전감사담당관에서는 추가적으로 각 경기장별 2차에 걸친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안전조치가 이행되었는지 여부 등 3차 사전점검을 했고, 아울러, 행사중에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상 문제나 시민불편사항은 없는지에 대해서 현장위주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의 궁극적 목적은 행사 전·중·후 단계별 현장위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의 여지를 없애고, 문제점 발견시 즉시 피드백하여 각 경기장별로 횡단전개하여 개선토록하여 향후 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에
(경기뉴스통신) 남산 아래 오래된 동네 ‘해방촌’에서 시작해 남산 백범광장을 지나 서울로7017을 걸어 만리동광장까지, 발길 닿는 어디서든 동네정원을 만날 수 있는 3.5km의 가든로드가 펼쳐진다. ‘2019 서울정원박람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그동안 정원박람회가 열렸던 대형공원을 떠나 오래된 도심 주거지인 해방촌 일대로 무대를 옮겨왔다. 주제도 ‘정원, 도시재생의 씨앗이 되다’로 정했다. 동네 시장과 버스정류장, 빌라 화단, 폐지 공터 등 일상 곳곳에 작은 동네정원들을 조성해 삭막했던 도시에 녹색 숨결을 불어넣는 ‘도시재생형’ 박람회를 새롭게 시도한다. 서울정원박람회는 시민과 전문가, 기업이 공원을 재생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규모 박람회다. 공간 설정도 이전 박람회와는 차별화된다. 그동안 ‘면’ 단위의 대형공원에 화려한 쇼가든을 조성하는 방식이었다면, 올해는 해방촌~백범광장~서울로7017~만리동광장까지 각 ‘점’을 잇는 ‘선’형의 가든로드를 선보인다. 전문 정원 디자이너부터 조경 관련학과 대학생, 시장상인과 지역주민, 정원·조경기업까지 총 500여명의 손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공공장소에 예술적 요소를 가미한 공공미술 축제인‘퍼블릭×퍼블릭’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퍼블릭×퍼블릭’ 축제는 100주년을 맞은 전국체전 주제에 맞춰 ‘화합과 참여’로 기획하였으며, 예술가들이 사는 예술마을에 시민들을 초대하여 축제를 펼친다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작가와 시민 참여를 통해 완성하는 공공미술 작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각양각색의 클라운들이 이끄는 시민 참여 공연 등으로 예술마을을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본 축제는 예술마을의 공간 구조를 설계한 작가 그룹 무소속연구소와 최민석 작가, 작품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예술마을을 채워나갈 세 명의 전문작가, 100명의 시민 예술가, 예술마을에 산다는 콘셉트로 축제를 진행하고 안내할 클라운들과 함께한다. 무소속연구소와 최민석 작가는 산업 현장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철근, 플라스틱 등을 사용하여 예술마을을 구조설계했다. 익숙한 사물을 활용하여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통해 시민들은 일상공간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예
(경기뉴스통신) 유명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 분야별 작가 등 총 4인으로 구성된 ‘I·SEOUL·U 평화사절단’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독일 베를린을 이동하며 현지인들에게 ‘평화도시 서울’을 알리는 유라시아 평화 여정에 나선다. ‘I·SEOUL·U 평화사절단’은 러시아 현지에서 한국을 주제로 한 콘텐츠로 팔로워 60만 명을 보유한 러시아 전문 유튜버 ‘민경하’, ‘잊혀진 독립 운동가’의 저자이자 독립운동가 앱을 개발한 작가 ‘정상규’, 서울 사진집 ‘서울스냅12’를 출간해 서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는 사진작가 ‘김규형’ 여행전문 드로잉 작가 ‘정승빈’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3.1운동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해외홍보 온라인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2020년 한-러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서울-러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출발점 서울을 알리고, ‘평화를 사랑하는 도시, 서울’을 유라시아 지역에 소개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4인의 ‘I·SEOUL·U 평화사절단’은 1일부터 11일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경유도시인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이르쿠츠크
(경기뉴스통신) 글로벌 청년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경쟁을 펼친다. 전 세계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서울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2019 서울시-UN 청년창업대회’가 1일 서울 종로타워 위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 유엔협회세계연맹, 유엔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유엔개발계획, 세계스마트시티기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본선에 오른 청년 창업가와 예비 창업가 30개 팀이 유엔이 수립한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고령화와 건강, 직업능력 향상,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를 주제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시민체감도 높은 제품·솔루션을 보유한 팀들이 대거 참여한다. 올해 대회에는 덴마크, 스위스, 인도 등 35개국 175개팀이 지원해 역대 최대 참여율을 보였으며, 지난 8월 예선을 거쳐 30개 팀을 선발했다. 이후 본선에 진출한 30개팀을 대상으로 두 달간 스타트업 전문가 컨설팅, 투자자 라운드 테이블 및 피칭 클리닉 투자기관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이 국내 최초의 ‘장애어린이 환자 권리 장전’을 제정했다. 장애 유무나 기타 조건에 관계없이 어린이 생명 존엄성의 동등함을 강조하고, 장애 어린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치료받을 권리 등 보장 받아야 할 총 7개의 권리를 담았다. 시 어린이병원은 그동안 ‘의료 서비스 헌장’과 ‘아동 권리헌장’을 자체 규정으로 두고 운영해오긴 했지만 ‘장애어린이 환자’에 대한 별도의 권리장전을 마련한 것은 처음이다. 1948년 시립보건병원으로 발족된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유기아를 포함한 국내 유일의 신체적, 정신적 중증장애 어린이 전문 재활 공공병원이다. 내원환자의 80% 이상이 장애어린이들이다. 어린이병원에 내원하고 있는 환자의 뇌병변, 지적장애, 자폐 및 발달장애 등 80% 이상이 장애 어린이 환자로, 이들의 권익 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장애어린이 환자 권리 장전’은 ‘어린이에게 행복을, 부모에게 희망을, 시민에게 감동을’이라는 미션 아래 장애 어린이의 존엄성 보장 등 총 7개 항목의 윤리적 측면에서 가치 체계를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권리장전엔 생명 존엄성은 누구에게나 동일하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강남지역 6차로 이상 대로변에 위치한 대형 음식점들의 “발레파킹”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경찰청, 자치구 공동으로 과태료 부과와 견인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 발레파킹은 대형 음식점, 카페 등이 집중되어 있는 강남 지역에서 주로 성행하고 있으며, 발레파킹 업체에서 주차공간이 부족한 업소와 계약을 맺고 고객의 차량을 주변 도로, 보도, 주택가 골목길 등에 불법주차해 주는 방식으로 매우 조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발레파킹이란 ‘음식점 등에서 손님 대신 차를 주차해 주는 것’을 말한다. 신고나 등록 없이도 영업을 할 수 있는 주차대행 업체에서 식사시간대에 손님이 맡긴 차량을 발레파킹을 통해 보도 위, 도로 갓길, 이면 도로 등에 무질서하게 불법 주차하고 있어 주변 도로는 극심한 정체 현상을 겪고 있고 보도는 보행이 곤란해 시민 안전이 크게 위협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발레파킹에 의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점심시간 및 저녁시간대에 강남지역 대형 음식점 주변의 발레파킹에 의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 부과와 함께 단속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빈집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추가 공모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시에서 매입한 빈집 이외에 민간사업자가 직접 빈집을 발굴해 사회주택 사업대상지로 제안하는 ‘희망형’이 처음으로 시도되는 등 빈집의 적극적인 발굴과 민간의 자율성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장기간 방치된 노후 주거지 빈집 8개소의 사회주택 사업지를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민간사업자가 발굴·희망하는 빈집을 대상지로 선정하는 ‘희망형’과 도봉·종로·성북구 등 시가 매입한 빈집 8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하는 ‘제공형’ 등 총 2가지 유형의 사회주택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은 주거 관련 사회적경제주체가 주거취약계층에게 최장 10년간 주변시세의 80% 이하 임대료와 지역 커뮤니티 시설을 공급는 민관협력 임대주택의 유형이다. 또한,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지역을 활성화 시키는 도시재생이 측면이 한 단계 더 강화된 구조이다. 희망형 유형은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공모 방식으로, 민간사업자가 노후 저층주거지의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경기뉴스통신) 초등학교 저학년의 돌봄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서울 관내 초등돌봄 전담인력은 여전히 태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선 서울시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학교에서 근무 중인 전일제 초등돌봄전담사는 571명으로 전체 초등돌봄교실 수 대비 약 32.8%에 불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서울 관내 초등돌봄교실은 총 560곳의 초등학교에서 1,737곳이 운영되고 있다. 전용교실은 1,094곳. 겸용교실은 643곳이다. 2019년 4월 기준으로 서울 관내 초등학교 수는 총 607곳이므로 약 92.2%가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하루 내내 학교에 상주하며 학생들을 돌볼 수 있는 전일제 초등돌봄전담사는 571명으로 돌봄교실 수 대비 고작 32.8%에 불과했으며, 나머지는 시간제 돌봄전담사 1,166명, 자원봉사자 683명으로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선 의원은 “학교마다 돌봄교실은 늘어가고 있는데 이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는 전일제 초등돌봄전담사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물론 시간제 돌봄전담사들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김기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8일 ‘동북선 도시철도’ 기공식에 참석하여 환영과 축하의 뜻을 전하면서, 2024년 개통되는 그날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성동구 왕십리역을 출발하여 노원구 상계역까지 연결하는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서울 동북부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전체의 대중교통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동북선 도시철도가 완공되면 서울 동북권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강남북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 말미에서 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표하고, 서울시의회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 제고를 위해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왕십리역을 출발해 경동시장, 고려대, 미아사거리, 월계, 하계, 은행사거리를 거쳐 노원구 상계역을 연결하는 16개 정거장, 총 연장 13.4㎞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모든 구간은 지하에 건설되며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27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상도역에서 열린 메트로팜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메트로팜은 스마트팜을 지하철 역사에 설치한 것을 의미하며, 메트로팜은 서울교통공사의 고유브랜드다. 스마트팜이란 첨단정보통신기술를 통해 식물이 자라는 데에 필요한 양분과 환경요소를 제어해 안정적인 작물 생산을 하는 시스템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기열 부의장은 “지역사회 활성화에 도움이 될 메트로팜이 상도역에 설치된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경우 부위원장,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박종위 팜에이트 대표이사 등 내빈과 많은 지역 주민이 참석해 스마트팜 시연회, 시식행사를 가졌다. 박기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메트로팜은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는 도시농업 저변 확대의 장”이라면서 “획기적인 발상을 통해 상도역에 훌륭한 메트로팜을 조성해주신 김태호 사장님 이하 서울교통공사 직원분들과 팜에이트 박종위 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28일 오후 6시 40분 열린 음악중심 복합문화공간 노들섬 개장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 날 개장식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서울시의회 김정환 의원, 김경우 의원, 김제리 의원, 노식래 의원 등과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 이성창 서울시 공공개발기획단장, 김정빈 노들섬 총감독이 참석했다. 또 가수 양희은, 홍경민 등 유명 연예인과 수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노들섬 개장을 축하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시민들을 위한 공간인 노들섬 개장을 환영하며, 백년다리 등을 통해 접근성이 더 좋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년다리는 한강대교 남단의 아치 구조와 기존 쌍둥이 다리 사이 공간을 활용해 건설될 예정으로, 뉴욕의 브루클린 브리지와 같이 1층은 차도, 2층은 보행로로 운영될 계획이다. 노들섬 개장행사는 노들음악, 노들자연, 노들문화, 노들의 맛 등 4가지 콘텐츠로 구성돼 라이브콘서트, 버스킹 공연, 요가웨이브, 가드닝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기열 부의장은 박원순 시장과 함께 노들섬을 둘러보며 개장 소감을 듣고 기념사진도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27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린 중국 수립 70주년 경축 국제순회 사진전 한국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과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중문화우호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주, 제주, 부산 전시에 이어 서울에서 열리게 됐다. 박기열 부의장은 “사진전을 통해 양국 관계가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날 개막식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유민봉 의원, 무소속 이정현 의원,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서울시의회 정지권 의원, 서울시 김원이 정무부시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에는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있고, 중국에도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라는 말이 있다”라면서 “한국과 중국 두 나라는 가까운 이웃사촌이자 동북아 미래를 책임질 동반자”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중국 수립 70주년이기도 하고,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라면서 “양국이 매우 의미 있는 해를 맞는 만큼이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는 일본의 독도 침탈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지난 27일 일본 정부는 2019년도 방위백서 ‘일본의 방위’에 지난 7월 있었던 러시아 조기경보통제기의 독도 인근 침범과 한국 공군 전투기의 경고사격 대응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은 당시 영공침범을 행한 러시아 정부는 물론이고 경고사격을 행한 한국 정부에 대해 “독도 인근 영공은 일본영공으로 영공침범 행위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은 자위대법 제84조에 따른 항공자위대 뿐이다.”며 외교적 항의를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홍성룡 위원장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이다. 우리의 역사적 문헌은 물론이거니와 일본의 문헌과 고문서, 고지도 등 많은 자료에서도 명백하게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사실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정말 지긋지긋하게도 일본은 독도침탈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또한, “일본의 주장은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되풀이 하면서 독도 상공에서 충돌 발생 시 일본의 항공자위대 전투기 긴급발진 가능성까지 처음으로 적시한 것으로 일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용 기획경제위원장은 30일 목동 KT 정보전산센터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 KT 수도권서부고객본부와 소상공인 미디어 활용 확대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획경제위원회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던 중에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 중인 KT와 협업 방안을 도출했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기획경제위원회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발굴·지원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과 컨설팅을 실시하며, KT는 기획경제위원회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발굴한 소상공인에게 유투브 등 미디어 제작과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유용 기획경제위원장은 협약식에서 “SNS의 발달로 개인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 지원부터 미디어 활용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원스톱 패키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의회 차원에서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해 다각적인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