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지난 6월부터 숙박형 영어체험 학습비 50%를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종전 단체에게만 주어졌던 신청자격을 이달부터 개인으로 확대했다. 1일 도에 따르면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영어체험교육을 받을 경우 기존에는 전액 자부담이었으나, 지난 6월부터 교육비의 50%만 부담하면 초·중·고생 누구나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숙박형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1박2일 10만 원, 2박3일 14만 원, 3박4일 18만 원, 4박5일 22만 원인 교육비의 반만 부담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은 전액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도는 앞서 도민 자녀 1만4천 명에 대한 숙박형 영어체험 학습비 지원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1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도는 그동안 단체 참가자에 한해 교육생을 모집해 왔으나, 방학 및 주말 등을 활용한 개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 달부터 개인 참가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도의 신청자격 완화 조치를 통해 초·중·고생 및 대안학교 학생, 학교밖 청소년 등 누구나 자유롭게 연중 참가 신청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보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체험학습 혜택을 누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달 31일 ‘일대일로 중국 기업가 세계행’대표단을 대상으로 평택 포승지구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일대일로 중국 기업가 세계행은 중국 베이징, 산동성, 허베이성 지역의 기업대표들이 해외 산업시찰 및 현지 시장현황 파악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행사이다. 황해청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산동 설봉전기유한공사, 하북 개상전기과기주식회사, 북경 부등과기발전유한공사 등 17개 기업대표 35명을 대상으로, 항만선 투어 및 황해청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한편, 평택포승지구의 수도, 전기 등 기반인프라는 9월 말 완공예정으로, 8월 중 첫 번째 기업이 공장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승지구는 제조, 물류부지가 평당 각각 167만 원, 172만 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34%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되고 있어, 최근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투자문의가 이어 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계곡에 불법으로 평상이나 천막을 설치하고 손님을 받거나, 영업행위가 금지된 개발제한구역에서 무단으로 영업을 해오던 음식점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유원지 등 도내 주요 16개 계곡 등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수사한 결과 74건을 적발, 모두 형사입건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세부 위반유형은 계곡 불법 점용 49건 미신고 음식점 영업행위 13건 음식점 면적 변경신고 없이 무단 확장영업 12건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포천시 백운계곡 소재 A업소는 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계곡에 그늘막과 평상 등 총 758㎡ 상당의 가건물 12개를 불법 설치하고 능이백숙, 이동갈비 등을 팔았다. 또, 물놀이 등을 위해 임의로 불법 보를 설치해 계곡물의 흐름을 늦추기도 했다. 양주시 장흥유원지 B업소는 하천이 흐르는 다리 밑에 평상과 파라솔 등을 설치하고 음식점을 운영했으며, 고양시 북한산계곡에 위치한 C업소는 개발제한구역인데도 테이블 28개를 갖추고 옻닭 등을 판매했다. 광주시 남한산계곡에 위치한 D업소는 토종닭 등을 판매하는 일반음식점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기술을 이용해 아이디어 제품을 만드는 ‘청년 스타트업’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는 올해 이 같은 내용의 ‘스타트업 팩토리’ 사업을 추진, 오는 11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청년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스타트업 팩토리’ 지원 사업은 청년 스타트업이 시제품을 기획하고 생산할 때 재원 및 자원 부족 등으로 겪게 되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민선7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자격은 만 39세 미만의 경기도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의 신생 스타트업이며, 이중 1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기술기반의 ‘하드웨어 스타트업’으로, 그 외 도소매업, 음식업, 금융업, 컨설팅업 등의 업종은 참여할 수 없다. 이번 사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시제품 제작 및 하드웨어 제작 전반에 대한 비용, 1천만 원)이 지원되며, 벤처캐피탈·액셀러레이터 매칭 및 데모데이 참석 지원 등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기술집약적 혁신제조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스타트업 연계협업 체계인 ‘하드웨어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차세대융합기
(경기뉴스통신) 늦은 장마가 지나고, 어느덧 여름휴가를 떠나기에 딱 좋은 시기가 다가왔다. 이런 때일수록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원한 물소리와 자연이 만든 비경을 즐기며 휴식을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 이에 경기도가 31일 아홉가지의 매력의 용추계곡이 있는 ‘연인산도립공원’을 여름 휴가지로 추천했다. 가평군에 위치한 ‘연인산도립공원’은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경기북부의 대표 명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매년 약 110만 명의 탐방객이 방문하고 있다. 연인산도립공원에는 최고의 관광명소로 알려진 ‘용추계곡’이 있다.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고 아홉 굽이의 그림 같은 경치를 수놓았다’는 데서 용추구곡으로도 불리며, 1876년 성재 유중교 선생이 풍광에 반해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용추구곡은 1곡 와룡추를 시작으로 9곡 농원계까지 약 6km 코스로 이어지는 2시간 가량의 탐방로를 따라 걸어가면, 맑은 물과 기암괴석, 짙푸른 녹음이 어우러진 풍광이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9곳 각 지점마다 특징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여러 종의 고산식물과 얼레지, 은방울, 투구꽃 등
(경기뉴스통신)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던 가맹본부와 점주 간 분쟁 조정업무가 올해 1월부터 각 광역지자체로 이관된 가운데, 경기도에서 지자체 최초로 조정조서 의결을 통한 조정성립 사례가 나왔다. 31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는 이날 가맹점주 A씨와 B가맹본부는 합의한 조정조서를 의결했다. 합의된 조정조서는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을 갖게 된다. 이들은 앞서 지난 15일 조정협의회가 제시한 조정안에 합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분쟁 내용을 살펴보면 대형마트 안에 위치한 ㄱ가맹점을 2017년 양도 받아 운영하던 A씨는 2019년 B가맹본부로부터 임대차계약기간이 끝났으므로 점포 위치를 옮기라는 안내를 받았다. 사전에 관련 비용 등 안내를 받지 못한 A씨는 갑작스런 이전으로 예상치 못한 이전비용과 철거비용, 수익 감소 문제가 발생했다며 올해 2월 26일 도 조정협의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이에 대해 도 조정협의회는 가맹본부가 A가맹점주에게 계약 종료가능성을 미리 알려야 할 의무를 소홀히 한 점을 감안해 점주의 손해 중 일부인 7천만 원을 부담하는 내용의 조정안을 제시했다. 조정협의회 위원장인 이종현 교수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가족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경기도 가족상담소’가 인기다. 31일 센터에 따르면 경기도 가족상담소는 도민을 대상으로 내방상담, 부부세미나, 부모교육, 찾아가는 개인상담 등을 하고 있다. 내방상담은 평일 10~오후 6시에 진행하며, 맞벌이 부부 혹은 직장인들을 위해 평일 야간과 토요일에도 상담을 진행한다. 또 상담 사각지대 도민을 위해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상담을 제공하며, 추계 부부세미나도 준비 중이다. 가족상담소에서 상담을 받고 후기를 남긴 도민들은 1건당 상담 횟수를 기본 10회보다 더 늘려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상담을 받은 용인시 30대 여성 A씨는 “상담 전 늘 불안하고 우울해 심하게는 부모님을 원망하기도 했으나 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은 이후 자신을 이해하게 되었고 마음이 편해져 자신감과 삶의 활력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또 부부상담을 받은 화성시 30대 남성 B씨는 “상담 이전 아내와 끊임없는 부부싸움으로 힘들었지만, 상담 이후 대화를 통해 조금만 노력하면 부부관계는 충분히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말복 등 여름철에 보양식인 닭고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캄필로박터 식중독’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1일 연구원에 따르면 캄필로박터균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되며 주로 덜 익힌 가금류에서 검출되고 감염 시 대부분 자연 회복되나 설사, 복통 및 발열 등의 증상이 1주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 캄필로박터균 식중독은 위생수칙 준수를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므로 조리 시 주의가 필요하다. 채소류, 육류 등 원료별로 칼, 도마를 구별 사용해 조리과정 중 식재료나 조리도구에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세척도 채소-육류-어류-가금류 순으로 한다. 특히 생닭을 다룬 후에는 반드시 세정제로 손을 씻은 후 다른 식재료를 취급해야 한다. 올해 7월까지 경기도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증상자 1,131명을 검사한 결과 85명에서 세균성 식중독균이 분리됐으며, 캄필로박터균에 의한 식중독은 3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모두 7월에 발생했다. 나머지는 병원성대장균 24명, 살모넬라 20명,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5명, 황색포도상구균 2명, 바실러스 세레우스 1명 순이었다. 또 최근 3년간 전국 식중독 현황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30일부터 이틀 간 기술원 및 현지농장에서 ‘2019 경기도 식량작물분야 보급사업 중간평가회’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각 시군 식량작물 담당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시군별 식량작물 기술보급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사업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경기미 품질고급화 및 밭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가졌다. 식량작물 기술보급사업은 외래 벼 품종을 국내육성 벼 품종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16개 시군에서 경기도 육성 ‘참드림’ 벼 수량성 재평가와 농가자율교환 채종포를 운영하고 있다. 기술보급 사업은 총 40억 원을 투입해 69곳에서 경기미 최고급쌀 생산 생산비절감기술 투입 가공용쌀 상품화 시범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밭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서는 18억 원을 13곳에 지원하여 감자 생산 전 과정 기계화 조, 기장 등 생산비 절감 기상재해 대응 밭작물 관개시스템 보급 등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김현기 기술보급과장은 “경기도내 64%가 넘는 추청, 고시히카리 등 일본품종을 대체해 참드림, 맛드림 등 경기도육성 품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내 주요하천 인근에서 배출허용 기준치를 초과해 폐수를 방출하는 등 불법적인 수질오염행위를 벌인 사업장 15곳이 적발됐다. 30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7월 1일부터 19일까지 ‘경기서부지역 주요하천’ 일대 사업장 50곳과 ‘용인 기흥저수지 상류지역’ 소재 사업장 60곳 등 총 11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폐수운영일지 미 작성 3개소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 이행 3개소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1개소 오수처리시설 방류수기준 초과 8개소 등 총 15개소가 관련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시흥시 소재 A업체 등은 폐수배출자의 법적 의무사항인 폐수운영일지 작성을 몇 년 동안 하지 않고 운영해오다가 단속에 걸렸고, 김포시 소재 B업체 등에서는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를 하지 않고 운영해오다 적발됐다. 또 용인시 소재 C업체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폐수를 내보내다 덜미를 잡혔고, 부천시 소재 D업체 등은 방류수 기준을 초과해 오수를 배출하다 단속됐다. 이에 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이들 위반 사업장에 대해 해당 시·군에서 경고 및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및 초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운영하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31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도민들의 먹거리 투명성 확보를 위한 공정한 유통거래질서 확립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120명을 선발하고 지난 30일 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에서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했다. 도내 25개 시군에서 활동하게 될 원산지표시 감시원은 오는 12월말까지 6개월간 농축수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에 관한 홍보·계도 활동과 위반사항의 감시·신고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1일 최대 5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이를 위해 도는 앞서 감시원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 1억8천만 원을 경기도의회와 긴밀히 협의하여 제1회 추경예산에 확보했다. 도는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과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과 더불어 ‘도·시군 합동점검 확대’, ‘원산지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직무교육은 국립농산물 및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문강사를 초빙, 원산지에 대한 전문지식과 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인권센터가 휴가 계획을 세울 때 부모의 생일이나 기일이 포함되도록 한 경기도공무원 복무조례나 시장·군수 또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의 추천을 받은 사람으로 자격을 제한하고 있는 경기도 민원모니터 운영조례 등 인권침해 요소가 있는 자치법규에 대한 개선을 추진한다. 31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인권센터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여 동안 자치행정국 소관 조례와 시행규칙, 훈령, 예규 등 116개 자치법규를 점검한 결과 6개 조례, 1개 규칙에서 인권침해요소를 발견했다. 경기도 인권센터는 관련 예산을 확보해 도 전체 1,064개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인권침해요소를 점검할 계획으로, 이번 점검은 시범적으로 실시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부모의 생일·기일이 포함되도록 연가계획을 세우도록 한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 제17조 제①항’이 개정 대상에 올랐다. 인권센터는 해당 조례가 이미 사문화되긴 했지만 개인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한다며 ‘근로기준법’의 관련 조문과 같이 ‘소속 공무원이 필요에 따라 연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여야 한다’로 개정하도록 했다. 이어 기록물과 관련이 없는 사람에게 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9 하반기 조경가든대학 과정’을 운영, 오는 8월 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조경가든대학’은 꽃과 나무, 정원 등에 관심이 많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를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배워볼 수 있는 과정이다. 교육생들은 14주간 도내 7개 위탁 교육기관을 통해 정원의 이해, 정원계획과 설계, 식물과 환경, 정원 조성, 전지·전정, 원예식물의 종류·특성, 병해충 관리, 식재 및 관수, 잔디관리 등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조경가든대학’ 과정 교육기관은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신구대학교 식물원, 신안산대학교 사회교육원,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 한택식물원 등 7곳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기관별로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8월 6일 오후 6시까지 교육을 받길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민선7기 들어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추진해 온 경기도가 정부합동평가 정량 부분 광역도 1위를 차지했다. 3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는 정량평가 달성율 77.24%를 기록하며 9개 광역도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행안부를 비롯한 24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17개 시·도의 2018년 실적을 대상으로 정량과 정성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정량평가는 공공의 이익, 공동체 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정부가 정한 123개 지표에 대한 지자체별 달성율을 비교한 것으로 도는 95건을 달성해 광역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광역시 가운데는 울산시가 1위에 올랐다. 도는 네거티브 규제 도입실적, 중기청 지방 규제 애로 발굴·개선 실적, 테마별 규제 발굴·개선 실적, 지방분권형 규제혁신과제 발굴·개선 실적 등 규제개혁분야와 신규 수급가구 발굴 및 기초보장 사각지대 해소 노력, 지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확인조사 기간 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건설이 화성 국제테마파크 성공적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서철모 화성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는 30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김인순, 오진택, 김태형, 박세원 경기도의회 의원과 화성시 시의원 등 약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화성 국제테마파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사업 관계기관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18년 8월 국제테마파크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정상 추진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2월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화성시는 인·허가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업추진을 위한 용지 공급 및 행정지원을, ㈜신세계프라퍼티와 ㈜신세계건설은 랜드마크시설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고용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