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미래의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10대 청소년들을 위해 배우, 무대감독, 홍보 마케터 등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약 중인 대표 명사들이 한 자리에 뭉친다. 뮤지컬 분야로의 진학?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각 직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등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7월13일(금)~15일(일) 3일 간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지하철 창동역 1번 출구 인근)에서 를 개최한다. 뮤지컬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 누구나 사전신청(선착순)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은 플랫폼창동61이 2016년부터 매학기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1탄 (3월)에서 밴드 ‘잠비나이’의 기획자 김형군과 밴드 의 기획자 이수정이 강사로 나섰고, 2탄 (4월)에서는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의 김형균 팀장과 SM타운 씨어터의 이종윤 팀장이 강연에 나서 엔터테인먼트 분야로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경기뉴스통신) 국내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업들이 올 상반기 애니메이션 해외 마켓에 참가해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이상 증가한 약 9천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올 상반기 미국 키즈스크린 서밋(Kidscreen Summit, 2월)을 비롯해 프랑스 밉티비(MIPTV, 4월), 중국 항주애니메이션페스티벌(CICAF, 4월) 등 해외 주요 콘텐츠마켓에서 로이비쥬얼, 삼지애니메이션, 퍼니플럭스, 시너지미디어 등 약 60여개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들이 참가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 , 등 우수 애니, 세계가 주목 공동관 참가를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크리스피는 인도의 글로벌 제작사 툰즈 미디어 그룹(Toonz Media Group)과 신작 애니메이션 에 대한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피엔아이시스템은 인기 애니메이션 와 를 각각 대만과 카타르에 수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 상반기 권역별 수출 비중 유럽권 38%, 북미·중남미 20%, 중화권도 ‘해빙’ 모드 올 상반기 애니메이션 수출거래를 권역별로 살펴보면 유럽권 국가로의 수출이 전체 수출액의 약 38%로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공주시와 함께 국립공주대학교의 조사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내 공주 공산성(사적 제12호) 유적에 대한 본격적인 학술 연구를 시작한다. 공주 공산성은 백제 웅진도읍기(475~538년)의 왕성으로서 사적 제12호로 지정되었으며, 2015년 7월에는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로 등재된 유적이다. 그동안 지속적인 발굴조사를 통하여 쌍수정 일대의 추정 왕궁지를 비롯하여 백제 시대 건물지의 분포현황을 확인하였으며, 최근에는 공북루 앞의 부지에 대한 연차적인 발굴조사를 통해 건물지 70여동 이상이 규칙적으로 만들어진 대규모의 백제유적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에 시작하는 학술 연구를 통해서는 공산성 내 건물지의 성격 규명과 역사적 의의가 확실히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우선 백제 시대 왕궁과 의례건축, 일반건축 등 유형별로 사례를 조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건축물의 상부구조를 건축학적 연구와 함께 진행하는 융합연구로 유적의 3차원 복원안 등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고고학과 고건축적 접근에만 연구를 국한하지 않고, 지형학, 토목학, 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국민과 공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사단법인 한국매장문화재협회(회장 조상기)와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권상열)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Ⅱ에서 특별전 「금호강과 길」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금호강 유역(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산시 영천시)의 청동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의 고분(무덤, 古墳)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하였다. 금호강을 매개로 한 우리 조상들의 삶과 죽음 그리고 고대 정치세력의 성립과 변천 과정을 재조명하는 내용이 전시로 소개될 예정이다. 전시 내용은 총 4부로 구성하였으며, 금호강 유역에 형성된 금호평야를 중심으로 생활하였던 우리 선조들의 삶과 죽음 그리고 고대 지역 정치체(政治體, 정치적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이뤄진 사회)의 성립과 변천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먼저 1부 ▲ 琴湖, 금호강은 ‘금호(琴湖)’의 유래를 비롯하여, 고지도·지리지 등에 실린 금호강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2부 ▲ 선사 시대 금호강사람은 금호강의 상류부터 하류지역까지 청동기 시대 사람들의 삶과 죽음에 이르는 여정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을과 무덤 유적을 전시한다. 경
(경기뉴스통신) 편운 조병화 시인(1921~2003)의 문학과 예술혼을 기리는 문학행사 제15회 조병화 시 축제가 6월 15일(금)부터 16일(토)까지 시인의 고향인 안성에 자리한 조병화문학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15회를 맞이하는 조병화 시 축제에서는 제11회 꿈나무 시낭송대회, 제28회 편운문학상 시상식, ‘시인의 아내 시영 김준展’, 전시연계 특별강연 ‘나의 어머니 김준’, 안성 시 수필 읽는 날 등 다양한 문학행사가 펼쳐진다. 6월 16일 토요일 정오에 개막하는 ‘시인의 아내 시영(詩影) 김준展’은 시인의 아내 김준(1923-1998)의 작고 20주기를 기하여 진혼제를 겸하여 특별기획됐다. 시의 그림자로 묵묵히 인내하며 조병화의 시적 후원자요, 시정신의 한 근원이었던 김준 여사의 삶을 조명한다. 격동기의 한국사회에서 여의사로, 네 자녀의 어머니로, 한양 조씨 가문의 며느리로, 광산 김씨 가문의 딸로 자신의 소명을 훌륭히 펼치며 살았던 그녀의 삶이 담긴 사진들과 유물들을 통해 조병화 시인의 시적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전시는 10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전시와 연계한 ‘나의 어머니 김준’ 특별 강연회에서는 평생토록 아버지 조병화가 시인으로,
(경기뉴스통신) 제주 출신 이정미 시인(65세, 제주시)이 한국문학세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동시집 ‘물방울(한국문학세상, 80P, 8000원)’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정미 시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동시집을 쓰게 됐다. 우리 주변의 곳곳에는 너무나 위험한 것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가 없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온종일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게임만 하고 있어 정서적으로 메말라 가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해주고 싶었고 밝혔다. 그랬기에 할머니의 마음으로 솜사탕을 보면서 천사들이 손을 놀려 마련한 솜사탕이 드넓은 하늘에 깔리고 하나둘씩 짝을 지어 솜사탕을 먹고 있는 천진난만한 동심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이정미 시인은 제주어멍이라는 별칭을 쓰면서 손자뻘 되는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감동을 선물할 수 있는 그런 동시집을 출간하기 위해 곤충과 사물 등을 관찰하기도 했다. 시인은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하얀 얼음과자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물방울이 철봉에 매달려 턱걸이 운동을 하고 있다고 표현하는 등 어린이의 심성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예술회관은 6월 19일(화)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울산시립합창단의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음악회Ⅲ ‘나는 베이스다’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해설이 있는 음악회의 세 번째 공연으로 지난 ‘나는 소프라노다’, ‘나는 테너다’에 이어 베이스 파트 전 단원이 각각의 기량을 뽐내는 흔치 않은 기회로 독창과 중창을 중심으로 구성된 특색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베이스 수석 이병웅·최판수, 차석 김진용·박성권을 비롯해 13명의 단원들이 오페라 아리아, 가곡, 민요를 독창과 중창으로 들려주며 마지막 순서에서는 조은혜 부지휘자가 울산시립합창단으로 부임 후 갖는 첫 번째 무대로 전경숙 작곡가의 선율을 붙인 가곡 ‘서시’, 랜달 스트로브의 ‘예레미아 애가(Lamentations of Jeremiah)’, 우효원 편곡의 ‘부끄러움’을 울산시립합창단 전 단원들이 참여해 합창으로 선보인다. 문화예술회관 진부호 관장은 “이번 공연은 베이스 단원들의 기품 있고 진한 목소리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무대로 그동안 합창단의 특성상 가려져 왔던 개개인의 수준급 기량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울산 시민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도서관과 종촌동도서관이 ‘2018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행사로 이달부터 9월까지 마술, 인형극, 클래식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친다. 아름동도서관은 오는 27일 저녁 7시30분 ‘마술-판타지 매직 버블쇼’로 이번 행사의 첫 공연을 연다. 이후 7월24일 종촌동도서관에서 ‘인형극-상상놀이극’, 8월29일(종촌동도서관) ‘해설이 있는 클래식’, 9월28일(아름동도서관) ‘해설이 있는 재즈와 팜’공연이 각각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공연 30분전부터 선착순 입장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28일(목) 저녁 7시에 직장인을 대상으로 첫번째‘2018년 책, 피어라 인문콘서트’를 인천경제자유구역청(G-타워)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2018년 책, 피어라 인문콘서트’는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사업 계승과 2018년「책의 해」를 맞아 시민이 함께 누리는‘책 읽기 편한 도시 인천’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대상별 주제를 정해 6월(직장인), 8월(중장년층), 10월(군인), 11월(청소년)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첫 번째 인문콘서트는 팝칼럼니스트 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김태훈이 ‘남녀대화법: 너무나도 다른 조직 내 두 종족의 언어 이해법’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직장 동료와 선후배, 연인, 부부 등 모든 다툼의 시작이 언어의 다름에서 출발하며, 이를 이해하는 것이 세상을 이해하는 첫걸음임을 아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아울러 오는 20일 까지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민강연자에게 인문콘서트 당일 강연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김태훈과 시민이 참여하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국내 최대 마이스산업 전시회인 제19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KOREA MICE EXPO : KME) 2018』가 오는 14~1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s), 포상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or Events)를 총칭하여 일컫는 용어이며, 최근 MICE 산업은 ‘굴뚝없는 황금산업’이라 불리며 경제적 파급과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컨벤션뷰로와 전시컨벤션센터, 국제회의전문기획사(PCO), 호텔·여행업계 261여 개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마이스산업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38개국 180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바이어 1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MICE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KME 2018」는 ‘MICE와 한류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되며,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마이
(경기뉴스통신) 이번 주말, 어른과 아이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장소를 찾는다면 문화비축기지로 떠나보자! 어린이를 위한 책축제와 두개의 시장, 탱크에서의 전시와 공연, 이 모든 것을 문화비축기지에서 경험할 수 있다. 즐길거리, 먹을거리, 놀거리가 있는 6월의 문화비축기지로 초대한다. 문화비축기지 T6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책축제 ‘책토끼와 책으로 놀장’이 진행된다. T1 파빌리온에서는 폐기물을 이용한 예술전시 ‘집어등, 바다의 빛’, T4 복합문화공간에서는 소리의 울림을 이용한 신기한 소리공연 ‘도시소리동굴’ 공연이 진행된다. T0 문화마당으로 이동하면 ‘상암소셜박스페스티벌’과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을 즐길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는 책읽기 좋은 문화공원 만들기를 위해, 오는 6월 16일(토)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해보며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어린이책축제 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뒹굴고 활동하며 체험할 수 있는 , 어린이에게 꼭 맞는 책을 처방해주는 ,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와 , 어린이가 직접 좋아하는 책과 장난감 등을 판매해 보는 벼룩시장인 , 그 외에 보드게임
(경기뉴스통신)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여름 맞이 단오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6월 18일(월)이지만, 본 행사는 단옷날보다 하루 앞선 6월 17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성백제박물관 광장 및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단오에 관련된 다양한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다. 단오를 대표하는 풍속인 ‘창포물에 머리감는 모습’ 시연을 관람하고, 건강과 장수를 바라는 ‘소원 부적 만들기’, 악귀를 물리치기 위한 ‘팥주머니 던지기’ 등 단오와 관련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단오를 대표하는 민속놀이인 ‘씨름’을 체험한 후 ‘시원한 쑥차 나누기’가 진행되며, ‘국궁체험’, ‘널뛰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박종익)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연구소 내 옹관제작공방에서 1차 ‘대형옹관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옹관(甕棺): 시신을 보호하는 관으로 사용된 큰 질그릇 * 2차 프로그램 계획: 10.18.~22.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한 ‘대형옹관 제작기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고대 옹관 제작기술을 밝혀내었다. 이번 체험 행사는 그동안 이루어진 대형옹관 제작기술 복원 연구성과를 지역민과 공유하고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는 취지이다. 참가자들은 높이가 2m에 가까운 대형옹관을 제작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거나 참관하며, 별도로 고대 제작기술을 사용해 소형옹관을 만들고 그 속에 미래의 자신에게 편지를 적어 담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차 프로그램인 ‘타임캡슐 옹관, 만들기’에서는 ▲ 옹관 배우기, ▲ 대형옹관 제작과정 체험, ▲ 타임캡슐 미니옹관 만들기 과정을 행사 기간 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참고로 2차 프로그램인 ‘타임캡슐 옹관, 추억담기’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연구소에서 펼쳐지며, ▲ 옹관 가마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과 함께 ‘2018 서울국제도서전’을 계기로 6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코엑스에서 ‘한국문학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문홍이 매년 세계 각국의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한국 문화예술인과 교류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 주요 인사 초청 사업(K-Fellowship)’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예년에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초청해 왔으나 올해는 한국문학번역원과 협력하여 초청 분야를 문학 등 순수예술 분야로 집중했다. 이처럼 사업의 차별화를 꾀함으로써 국내외 출판·문학계 인사들이 해외 인사들과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만남을 이루고 서로 간의 장기적인 협력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문학의 해외출판과 번역 교류가 활발한 지역의 유력 출판인 12명(영어권 4명, 유럽어권 4명, 아시아어권 4명)이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6월 20일(수)에는 ▲ 한국문학 전문가들이 한국문학 출간 동향과 해외 진출 현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번역출판 국제 심포지엄’과 ▲ 주요 3개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생활 속 기록 이야기와 역사 기록에 대한 자긍심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제11회 기록사랑 백일장’을 오는 16일 대전, 세종, 성남, 부산,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록사랑 백일장’은 2007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1회를 맞이했으며, 특히 올해는 성남에서 세종시로 이전한 대통령기록관을 포함해 5개 지역으로 개최 예정지가 확대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초·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글짓기(산문·운문)’와 ‘그림그리기’ 부문으로 개최되며,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참가 신청은 각 지역기록관(대전, 세종, 성남, 부산, 광주)에서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접수로만 가능하며, 참가자는 규정된 원고지와 도화지를 받아 작품을 작성·접수하면 된다. 이 날 백일장 이외에도, 참가자들을 위해 국가기록원 대전·서울·부산 ‘전시관개방’과 ‘역대 백일장 수상작품 특별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번 백일장에서는 장관상 10명, 국가기록원장상 35명, 시·도지사·교육감상 66명 등 총 111명을 선정·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