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약선음식 전문가와 3시간 동안 ‘제철농산물로 만드는 가을 약선음식’ 무료 요리교실을 오는 11일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요리교실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약선음식 강좌는 임영 약선요리연구가가 진행하며, 약선음식 이해교육 약선밥, 갈근 편육조림, 맥문동 콩자반, 삼채 어채무침, 약선전, 쇠비름 겉절이, 초석잠 피클, 사군자차 만들기로 구성되며, 시연교육과 시식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을에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약선음식 교육을 통해 제철농산물이 얼마나 우리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알리는 요리강좌를 운영하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철농산물 이용 무료강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민 어철우 씨의 사진 ‘눈이 내린 어느날’이 ‘2019 서울교통공사 지하철사진 공모전’의 최고 작품으로 뽑혔다. 서울교통공사는 2일 오후 3시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1·2관에서 ‘2019 서울교통공사 지하철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오후 12시까지 전시된다. 2017년에 처음 시작된 지하철사진 공모전은 기존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을 사진 분야로 특화해 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대회이며, 평소 촬영이 허가되지 않았던 차량기지 등을 개방해 시민출사를 진행하면서 사진을 좋아하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상식에는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심사위원·수상자·공사 임직원을 포함해 약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작품응모에는 서울 지하철의 특색을 담은 작품 총 1,991점이 접수됐다. 사진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70점을 결정해 발표했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등 총 상금 1,480만원 및 상장과 상패가 주어지며, 사진협회 입회점수도 부여된다. 입상작 70점은 11일까지 메트로미술관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시민공모로 신청받은 ‘2020년도 창의어린이놀이터’ 최종대상지 21개소를 선정, 발표했다. 서울시는 이용자들이 원하고 희망하는 놀이터를 개선하기 위하여 ‘우리동네 놀이터를 우리가 바꾸어볼까?’란 타이틀로 2020년 창의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위한 대상지 공모를 지난 7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60일간 진행했다. 이번 시민공모에는 총 69건에 460명이 참여하여 직접 이용하는 동네 놀이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 서울시는 1차 자치구 심사를 통과하여 접수된 총 37개소에 대해 현장조사와 사전평가, ‘서울시 어린이놀이터 자문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21개소가 선정했다. 서울시 어린이놀이터 자문단은 조경, 어린이교육, 시설·안전, 커뮤니티 및 시민단체 분야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5년부터 창의어린이놀이터 사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디자인 및 설계 등 통합적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21개소는 10월부터 공모제안서를 신청한 시민을 중심으로 놀이터별 주민운영협의체를 구성하여 전문가와 함께 놀이터 디자인 및 설계를 통해 내년에 새로운 창의놀이터로 재조성된다. 서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잠실 주경기장에 식중독예방종합상황실, 숙박대책종합상황실, 의료지원본부를 동시에 가동하고, 25개구 보건소와 신속한 비상체계를 유지해 선수단, 관람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국체전은 오는 4일부터 10일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수단 3만여 명이 참여한다. 전국장애인체전은 15~19일 34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선수단, 임원, 보호자 등 약 9천여 명이 참가한다. 먼저 시는 그동안 모범음식점 3,677개소를 전수조사해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동행음식점’ 1,549개소를 선정했다. 동행음식점은 위생지도 및 점검을 완료해 선수, 관람객이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점주에게는 전국체전 로고 앞치마, 행사 포스터를 제공, 성공적 행사를 위한 일원으로 참여를 확대했다. 또 시는 선수들이 바쁜 경기일정으로 경기장 내 식사가 많은 점을 고려, 경기장 내 식품판매업소, 배달음식점을 전수조사해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만에 하나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서울시를 컨트롤타워로 각 자치구 보건소에 식품안전전담반을 꾸려 잠
(경기뉴스통신) 패션과 디자인, 음식과 술, 뷰티와 놀이 등 북한의 소소한 일상생활이 궁금하다면 ‘조선상회’ 토크콘서트에 가보자. 서울시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도시전’ 가운데 하나인 ‘평양다반사’전의 부대행사로 평양의 ‘미·식·멋·흥’을 주제로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조선상회’ 토크쇼를 개최한다. ‘조선상회’ 토크콘서트는 분야별 전문가와 북한 이탈주민 그리고 서울시민이 직접 참여해 평양의 일상에 대해 듣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특히 북한 전문가나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실제 북한 이탈 주민의 살아있는 북한 생활문화에 관해 들을 수 있다. ‘조선상회’ 토크콘서트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열리며, 지난 9월 20일과 9월 24일에 이어 오는 8일과 22일, 11월 5일에 각각 열릴 예정이다. 8일에는 평양의 ‘멋’에 대해 북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강나라씨와 북한이탈 주민 청년 모임을 이끌고 있는 최장현씨가 출연하며, 10월 22일에는 평양의 ‘흥’에 대한 주제로 북한의 카드게임 ‘사사끼’를 함께 배워보는 시간으로 콘서트가 열린다. 지난 9월 20일에는 최원석 필라멘트엔코
(경기뉴스통신) 다가오는 연휴 서울광장부터 덕수궁 돌담길, 회현역 뒷골목, 호텔 내부까지 서울 도심 속 다양한 공간과 거리가 무대로 변신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3일부터 6일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독일, 미국, 스페인, 오스트리아, 칠레, 프랑스, 헝가리, 호주 등 9개국의 예술단체가 참여해 42편의 거리예술 공연을 총 183회 선보인다. 올해의 주제는 ‘틈’이다.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서울 속 작은 ‘틈’의 공간을 찾아 공연장소로 활용, 시민들에게 쉴 ‘틈’과 숨 돌릴 ‘틈’을 선사한다. 축제 장소도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청계광장, 덕수궁 돌담길, 세종대로, 서울시립미술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도서관, 세실극장, 회현역 일대, 호텔 등으로 예년에 비해 더 다양해졌다. 우선, 서울광장에선 수천 명의 시민이 참여해 16m 규모의 초대형 옛 서울역과 평양역을 탄생시키는 대규모 설치형 퍼포먼스 ‘시민의 역사’가 4일 동안 펼쳐진다. 540명이 미리 만든 3천여 개의 종이상자를 현장에서 어떠한 기계도 없이 시민의 손으로 직접 쌓아 역사를 세우는 집단 건축 프로젝트다. 서울의 ‘틈’을 더욱 자세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은 지난 9월 30일 오후 7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9 희망두배 청년통장 약정식’에 참석하여 청년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은 청년들이 매월 10~15만원을 2~3년 동안 저축하면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가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2015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3000명 모집에 1만 5,542명이 지원해 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모집하여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만약 15만원씩 3년간 저축할 경우 최대 1,080만원과 협력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를 별도로 받게 된다. 이병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의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유일한 자산형성 제도인 청년통장 사업이 여러 가지 사회적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에게 우리 사회의 응원과 지지가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통장 사업에 지원했지만 아쉽게 탈락한 청년들과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은 지난 9월 21일부터 2주 간 서울시와 평화통일비전 사회적대화 전국시민회의가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념과 성향을 뛰어넘어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울시 평화통일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를 통해 다양한 성, 연령, 이념의 시민 680명이 9월 21일과 22일, 28일과 29일 2주에 걸쳐 4개 권역별로 ‘한반도 평화·통일 체제의 미래’, ‘2032 하계올림픽 남북공동 유치의 효과’ 등 3가지 주제로 한 숙의토론을 가졌다. 황인구 부위원장은 권역별로 총 4차례 진행된 ‘사회적 대화’ 행사 중 서북권역를 제외한 모든 행사에 참석하여 평화통일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과 포부 등을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황인구 부위원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시민 여러분들이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서 모였다는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하고, “우리 내부의 하나 된 마음이 한반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올해부터 평소 예술인들이 어려워하는 저작권,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률, 예술인 지원사업, 지원금 정산 등을 교육하는 ‘예술인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여, 예술인들이 실제 현장에 쉽게 적응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예술인, 예술인 지원기관과의 심층면담을 통해 제시된 실무적으로 필요한 지식들로 구성하였으며,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예술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총 12개 과정을 모두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은 지난 7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 중이며, 오프라인 교육은 오는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프라인 교육은 온라인 과정과 연계한 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사전에 온라인 교육을 수료하기를 추천한다. 또한, 11월 20일까지 교육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정규과정에 수강신청을 한 수강생 10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오는 11월에는 사회진출에 필요한 실용적 역량, 예술인 지원제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가
(경기뉴스통신)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서울시는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마을단위 ‘리앤업사이클숍’ 2개소를 마포구 성산동에 지난 9월 28일, 송파구 마천동에 10월 2일 각각 개소한다고 밝혔다. 마을단위 ‘리앤업사이클숍’은 재활용과 새활용을 아우르는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문화체험공간으로 새활용품 전시 및 판매와 자원순환 체험교육, 주민과 함께하는 워크숍, 마을의 수리·수선 장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고치고 만드는 수리·수선 장터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새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리앤업숍의 특징은 마을의 자생적인 주민모임이나 조직이 보유한 공간을 활용하는 데에 그 특징이 있다.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온 마을조직과 새활용 문화 확산의 협력관계를 이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필요성의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리앤업숍’은 단순한 새활용 매장에 머물지 않고 자원순환 문화 체험의 살아있는 교육장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재활용과 새활용이 세련되고, 가치 있는 활동임을 알리는 것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리앤업숍’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마을 장인과 함께 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경기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 전국체전 ICT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관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인 10월 4일과 폐회식인 10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 15일과 폐회식인 19일은 행사시간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체전 ICT 체험관은 대한체육회 공식후원사인 KT와 공동으로 협력하여 구축·운영하며, 전국체전 홍보부스, 디지털 시민시장실, VR을 활용한 경기종목체험, 자이로 VR, 로봇카페 등 16개의 체험콘텐츠를 직접 즐길 수 있다. 우선, 전국체전 홍보부스에는 전국체전의 역사, 대회개요와 상징물, 홍보영상 등을 소개한다. 또한, 홍보부스 내 마스코트와 사진 촬영, SNS 업로드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웨이크 보드, MTB, 배드민턴, 수구, 양궁, 축구, 볼링 등 전국체전 경기종목을 VR 기기 등을 활용해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여 경기장을
(경기뉴스통신) 깊어가는 가을, 한국의 중심지 서울 ‘정동’에서 10월 한 달 간 역사와 문화,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 넘치는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대한제국 선포일을 기념해 10월 한 달을 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역사·문화를 비롯해 정동의 가을 정취를 즐기는 ‘시월정동’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과거에서 현재를 잇는 근대정신의 발현지이자 깊어가는 가을에 걷기 좋은 공간으로서의 정동의 가치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넘다, 시월을 걷다’란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동 역사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정동이 품은 대한제국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회복하고 명소화하는 등 지역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11일부터 13일, 3일간 정동공원에서는 시월정동 기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팝업카페 ‘가배정동’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금 문을 연다. 정동의 야경 속에서 대한제국 황실을 재현한 포토존과 고종황제가 즐겼다는 가배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인 ‘가배정동’은 시민들을 근대 역사의 한 페이지로 안내한다. 가배정동이 열리는 첫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0월 셋째주 수요일 시작으로 한 달동안 “자전거 출·퇴근의 날”을 마련하여 자전거 교통을 애용하는 자출족 시민과 함께 안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자전거가 단순 레저수단을 넘어 개인 생활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아 출·퇴근하는 자출족이 늘고 있는 시점에, 이번 캠페인은 서울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전거가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단임을 알리는 “자전거 권리 찾기”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회 추진한 ‘서울 자전거퍼레이드’의 일환으로 특히, 집에서 직장까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서울 시민들과 자전거 단체가 참여하게 되며, 서울의 동서남북에서 출근 혹은 퇴근길을 동참하는 이벤트로 직장인, 단체, 개인 모두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첫 번째 출근 캠페인은 10월 16일에 시작하며, 개인 출발지 인증샷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4개 분기점을 거쳐 청계광장으로 8시 10분까지 모여 자전거 안전이용을 위한 “자전거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출근 라이딩을 마무리한다. 또한, 당일 오후 퇴근 라이딩은 오후 6시 30분에 퇴근 시민들이 청계광장에 모여 안전 캠페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동북권 시민들을 위해 조성한 ‘삼각산시민청’에서 최초로 지역 대표 주민단체와 함께 융합형 축제를 개최한다. 시민청은 그동안 서울을 대표하는 시민소통공간이 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일궈 왔는데, 지난해 4월 28일에는 강북구와 도봉구에 위치한 동북권 대표 삼각산시민청을 개관했다. 삼각산시민청은 지금까지 약 8만5천여명이 방문하고 한해 778회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 내에서 가장 대표되는 시민참여공간 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 10월 5일에 한발 더 나아가 강북구 우이동주민자치위원와 공동주관으로 최초의 지역단체와 함께하는 융합형 찾아가는 삼각산시민청 솔솔한 축제를 강북구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모두 2부 공연으로 진행되는데, 1부는 삼각산시민청 주관으로 유명 예술가 초청무대 ‘솔솔한 축제’로 진행되며, 2부는 우이동 주민자치위원회주관으로 지역 대표 예술가를 초청해 ‘제8회 백운 솔내음 음악회’로 개최한다. 2019 찾아가는 삼각산시민청 ‘솔솔한 축제 X 솔내음 음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 또는 삼각산시민청 운영사무실, SNS 채널을 통해 확인 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아동’을 정책대상으로 하여 최저주거기준미달 주거환경에 처해있는 아동 빈곤가구에 대해 주거지원을 실시한다. 작년 7월 25일 국토교통부의‘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서울시는 노숙인 시설,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 공급하는 주거지원 물량과는 별도로 아동빈곤가구에게도 100호의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작년 7월‘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 지침’이 개정되고 아동빈곤가구에 대하여 주거지원이 제도화 된 이후 3차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저주거기준미달 주거환경에 있는 학령기 아동빈곤가구에 대해 아동의 건강, 정서적 안정 등을 위해 우선 주거이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아동빈곤가구에게 제공되는 매입임대주택은 가구원수를 고려하여 기존 주거취약계층에게 공급되던 원룸보다 규모가 큰 50∼60㎡형 투룸이상 주택이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시세의 30% 범위내에서 보증금 100만원과 월세는 25만원에서 35만원 사이에서 책정된다. 지원 자격은 현재 최저주거기준미달 주거환경에서 만18세이하 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무주택자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