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인 남인천고등학교와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에 근무하는 행정실장 및 회계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연수는 석천초등학교 이충희 행정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학교회계 본예산 편성 본예산 편성시 주의사항 계약절차 수익자 부담금 예산편성과 지출 업무추진비 집행 학교회계 결산 보조금 목적외 사용 등을 강의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현장에 꼭 필요한 연수 프로그램을 교육청에서 마련해 주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광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교직원을 대상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하고 이를 모니터해 업무 능률 향상과 올바른 회계처리가 될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12월 17일 올해 두 번째 인천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백수린 작가는 1982년 인천에서 태어나 2011년 단편소설 ‘거짓말 연습’이 경향신문 신문문예 당선되며 문단에 데뷔했다. 백수린 작가는 최근 할머니에서 엄마, 그리고 나에게까지 이어지는 여성의 일생과 그 안의 갈등을 다루는 소설 ‘친애하고 친애하는’을 낸바있다.
(경기뉴스통신) 성희롱, 성추행 등 성범죄를 저지른 교원들의 절반은 다시 교단으로 복귀된 것으로 드러났다. 조상호 서울시의원이 20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서울 관내 교원은 총 103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5년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교원이 한 번이라도 성범죄 연루 시 그 명단을 공개하고 교단에서 바로 퇴출시키는 이른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을 약속했다. 당시 서울시교육청은 교원에 의한 학생과 동료 교사에 대한 성추행 등 기강해이 행위가 잇따르는 데 대한 국민적 우려를 불식하고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는 차원에서 이러한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의 의지와는 달리 최근 3년간 서울 관내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교원들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 28명, 2018년 36명이 성범죄를 저질러 징계를 받았고 2019년의 경우 9월까지 벌써 39명이 징계를 받아 이미 작년 징계건수를 훌쩍 상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스쿨미투 열풍으로 인해 교원 성범죄에 대한 신고가 활발해져 징
(경기뉴스통신) 낮은 접근성으로 실효성에 문제가 제기되었던 도시계획 열람절차가 대폭 개선된다. 앞으로는 별도 의견서 제출 없이 홈페이지에 즉시 의견게재가 가능해지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도 계획안을 열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신정호 의원은 이번 2019년도 도시계획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주민의 재산권과 직결된 내용을 담고 있는 도시관리계획안 열람공고가 낮은 접근성과 복잡한 절차로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서울시는 행정의 스마트화, 디지털화를 추구한다고 하지만, 주민들이 도시관리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게재하려면 의견서를 작성해 직접 관할 구청을 방문하거나 팩스접수를 해야 하는 등 그 절차가 매우 구시대적”이라고 강조하며 “홈페이지 접속시 바로 의견게재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개선하고 일부 시행되던 전자열람을 웹,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전면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최상위 법정 도시계획인 ‘2040 서울플랜’을 시민주도로 수립하기 위해 시민계획단을 모집하는 등 외연적 노력
(경기뉴스통신) 성흠제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290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생활SOC복합화 사업과 서울시의 주택가 공동주차장사업에 시비보조금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4월 15일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에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인프라의 지역 격차해소를 위해 범정부적 차원의‘생활SOC 3개년 계획’을 발표하였으나 재정이 열악해 생활SOC 소외지역이 많은 자치구는 높은 지방비 비중으로 아예 사업계획을 수립하지 못하거나 선정된 사업도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역설했다. 공동주차장 건설사업은 부지확보 어려움, 토지매입비 절감 등 사유로 공공부지 내 지상 건축물, 지하 주차장으로 조성되며 국,시비는 지상 공사비, 부지 일부 매입 비용으로 지하주차장 건설 비용은 감안되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25개 자치구에서 생활SCO사업으로 추진 중인 28개 생활SCO사업 중 복합화건설 내에 주거지주차장이 포함된 9개 사업이 있이 포함되어 있고 작년 8월 발표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발표한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에서 “비 강남권 지역에서 공영주차장 건립 시 시비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2022년까지 9
(경기뉴스통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9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인천신용보증재단 임직원 10여명은 정성스레 도시락을 준비해 부평구, 계양구, 남동구에 소재한 노인복지관을 통해 100명의 어르신들께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눴다. 봉사활동을 함께한 조현석 이사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인천시 출연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 인천시 혁신사례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천형 응급의료체계를 테마로 사회적 가치 분야의 전국 최초의 혁신 우수사례를 박람회에서 선보인다. ‘시민 안전의 최후의 보루, 인천형 응급의료체계’는 2011년 이후 도서지역 취약지 응급의료를 담당해온 ‘하늘의 응급실’ 닥터헬기와 전국 최초로 전문의가 직접 탑승해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도로 위의 작은 병원’ 닥터카 등 인천광역시의 혁신성과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박람회 기간 중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연, 뇌파로 알아보는 스트레스 검사 및 포토존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박람회장의 재미와 열기를 한껏 북돋을 예정이다. 최기건 혁신담당관은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닥터카는 2019 공공서비스혁신 경진대회에서 청중평가단 1위를 바탕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우수사례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정의·협치·소통·혁신의 4대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 체감의 혁신정책을 지
(경기뉴스통신) ‘2020 도쿄올림픽 남자럭비 아시아 지역예선’대회가 이번달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예선전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홍콩, 중국 등 총 9개 국가 166명의 럭비선수단과 임원들이 참가해 올림픽 진출권을 걸고 럭비 강호들과 치열한 한판 승부를 펼칠 것이다. 럭비경기는 FIFA월드컵과 하계 올림픽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이기도 하며 협동과 희생, 존중이 바탕이 되는 신사의 스포츠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동안 서양인의 전유물로만 여겨 비인기 종목으로 인식됐지만 지난 10월 아시아에서 럭비올림픽이 최초로 개최되어 점차 그 저변이 확대되기 시작했다. 백완근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비인기종목인 럭비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국가대표팀이 우승해 도쿄올림픽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23일 인천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온 세상과 통하는 온통 다문화가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개회선언에 이어 다문화어린이합창단, 각계 내빈과 함께 “합창”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함께하는 다문화세상을 만들어가자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어 지난 4월 18일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우수사례 심사결과 선정된 우수기관 시상과 다문화가족이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발표해 인천시민으로서 포부와 자긍심을 한껏 뽐낸다. 마지막으로 11개팀의 축하공연, 다양한 국가별 체험부스와 프리마켓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가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족은 물론, 시민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체험하게 해 참여하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한 때와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숙 가족다문화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꿈과 희망을 갖고 인천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 사업을 확대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등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대기오염에 대한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인천시 대기질 진단·평가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의 미세먼지는 지난 3월의 고농도 사태 등을 겪으면서 경보제 발령이 증가했고 연평균도 전년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오존 역시 경보제 발령횟수의 최대치를 갱신해 계절에 관계없이 고농도 대기오염에 대한 노출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이에 대비하기 위한 지역 대기질 상세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한편 최근 미세먼지 재난대응을 위한 표준매뉴얼이 수립되고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이 발표되는 등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지역 내 대기질 관리방안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인천은 발전소, 항만, 공항, 산업단지 등 다양한 오염원이 위치해 다각적인 배출관리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현재 인천지역 대기질이 어떤 상태인지, 어떻게 변화하는지, 향후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시민 알권리를 강화하고 인천지역 대기오염 특성에 맞는 세부연구 수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일련의 논의와 검토를
(경기뉴스통신) 허종식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지난 19일 부평구 부평동에 소재한 ‘H’직업소개소를 찾아가 건설업 일용근로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는 도서지역과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시민들과 소통하는‘찾아가는 시청’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해 생활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이번에는 일자리와 구직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의 대화를 위해 직업소개소를 방문해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듣기 위함이었다. 건설업 일용근로자들은 보통 새벽시간에 인력사무소를 찾아와 그날 하루 일할 곳을 배정받고 일터로 나가는 상황을 고려해 직업소개소 종사자들과 일용근로자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위해 이날 늦은 오후 5시 30분에 해당 직업소개소를 찾았다. 건설업 일용근로는 보통 40~60대 근로자들이 많이 찾으며 콘크리트 타설, 목공, 철골, 잡일 등의 건설현장을 배정받아 나간다고 하며 경기가 좋을 때는 한 달에 25일 가량 일을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20일도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이날 하루 일을 마치고 일당을 받기 위해 인력사무소를 찾은 한 근로자는 허종식 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오는 22일 인천시청 중앙홀, 회의실, 인천애뜰에서 ‘다름의 동행, 협치로 잇다. 시/공/초/월 협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14일 개최된 마을활동가 오픈 컨퍼런스부터 28일 개 최예정인 위원회 활성화 워크숍까지 연계 행사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집중행사이다. 행사내용은 협치로 잇는 마당 인천민관동행위원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 2019 협치인천 공공토크 주민참여예산 사례 공유회 등의 세부 프로그램 운영과 2030 미래이음정책 대시민 의견수렴 더불어마을 및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우수사례 전시 자치분권 및 사회적경제 홍보 등 다채로운 전시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오후4시40분부터 시작하는 ‘협치로 잇는 마당’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만든 ‘민관협치 미래비전’ 발표와 더불어 ‘2030 미래이음정책 대시민 보고’등을 진행함으로서 소통과 협치에 기반한 시정 운영의 기조를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인천의 지향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재성 공동체협치담당관은 “올해 동구 배다리 연결도로 해결,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과 관련된 갈등 해법 마련 등 적극적 소통행정에 기반한 성과를 많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19년 지방세·세외수입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20일 인천시 홈페이지와 시보, 행정안전부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1천만원 이상 체납 상태가 1년 넘게 지속된 신규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했다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이다. 명단공개 제도는 지방세가 2006년부터 그리고 지방세외수입의 경우는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체납된 세입금의 직접 징수는 물론 잠재적 체납을 억제해 성실납세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나이, 직업, 주소 또는 영업소, 법인명,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체납요지 등이다. 인천시는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 명단공개 제도 뿐만 아니라 체납액 징수를 위한 모든 대책을 강구해 진행하고 있다. 홍준호 재정기획관은 “이번 명단공개 뿐만 아니라 지방세 3천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그간 국외 해외송금 등 외화거래 내역을 분석 중에 있다”며 “체납처분 회피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에 대해는 연내 법무부에 출국금지 요청하고 체납처분 면탈
(경기뉴스통신) 철도공사노·사 임금교섭 결렬 등 지난 10월 경고파업에 이은 무기한 철도 파업이 20일 오전 9시부터 예고된 가운데 인천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19일부터 비상수송 대책을 본격 가동했다. 우선, 시민들의 출·퇴근길 혼잡에 대비해 광역버스 9개 노선에 대해 1〜2회 증회 운행한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밝힌 철도파업시 수도권 광역철도의 운행율 출근시 92.4%, 퇴근시 84%이하로 운행될때, 수인선구간 예비차 투입, 시내버스 및 인천지하철 막차시간 연장 등 탄력적 운행을 통해 평시 운행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철도파업은 무기한 파업으로 장기화 될 경우를 대비한 시내버스 증회운행과 주요 환승역에 버스 증차 부족시 전세버스 투입 운행도 준비하고 있다. 택시는 경인·수인선 운행률이 80%이하까지 떨어질 경우 부제 해제를 통해 1일 3,000여대의 택시가 추가 운행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수송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혁성 교통정책과장은 “파업종료시까지 국토교통부 비상수송대책본부에 인력을 파견해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주요 전철역 현장 확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총 15,859명의 이름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의 체납정보를 20일 오전 9시 시 홈페이지에 일제히 공개했다. 2019년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1천만원 이상 체납상태가 1년 이상 경과한 체납자로 기존 체납자를 포함해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했다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이다. ’06년부터 시행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자진납세를 독려하기 위한 행정제재로 체납된 지방세의 직접징수는 물론 사전적 체납 예방 효과로 성실납세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신규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의 세부현황을 살펴보면, 신규 공개 대상자 1,089명 중 개인은 776명, 법인은 313개 업체으로 1인당 평균 체납액은 약 8천 2백만원으로 나타났다. 신규 공개 대상자의 구간별 체납액 분포를 보면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미만 체납자가 479명, 3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 체납자가 221명,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체납자가 219명, 1억원 이상 체납자는 17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공개 대상자 중 개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