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유쾌하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강예원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되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제작 FNC엔터테인먼트) 제작진이 31일 유쾌함이 느껴지는 강예원의 첫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강예원은 다음 달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과거 범상치 않은 미모와 깡으로 섬 전체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전설의 주인공이었으나, 18세에 갑자기 고향을 떠나 자연요리연구가 ‘양소희’로 신분세탁을 한 후 18년만에 딸 옥희와 함께 고향 섬월도로 돌아온 양백희로 분한다. 공개된 사진 속 강예원은 단아한 한복을 입고 있음에도 숨길 수 없는 끼와 풍부한 감정이 느껴지는 다양한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은 섬월도를 주름잡은 베키파 창단주 양백희가 아닌, 자연요리연구가이자 ‘젓갈완판여왕’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양소희가 홈쇼핑에 출연하는 장면이 촬영되었다. 강예원은 친절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상품을 소개하다가도, 욱하는 성격을 감추지 못하고 카메라를 향해 삿대질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극중 양백희가 예사롭지 않은 인물임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으로 KBS 드라마에
(경기뉴스통신) 개그맨 양세형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 여고생 파이터에게 굴욕을 당한다. 30일 밤 방송 예정인 동상이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역대 출연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양세형이 예능감을 입증한다. 특히, 지난해 10월 ‘얼짱 여고생 파이터’편 방송 직후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이예지양이 출연해 양세형에게 초크 기술을 선보였는데, 양세형은 1초(?) 만에 KO 당한 후 “죽을 뻔 했다”고 식은땀을 흘렸다. 지켜보던 유재석은 “겪어봤다. 이거 장난 아니다”며 양세형의 심정에 적극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양세형의 굴욕 현장은 오는 30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미녀 공심이’ 남궁민이 민아를 향한 로맨스를 봉인 해제시키며, 로코계의 ‘궁민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시청률 11.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남궁민은 SBS 주말 특별기획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를 통해 완벽한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권 변호사에 운전기사까지 겸업하고 있는 청정 멘탈의 청년, 여기에 능글맞게 공심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 시작한 안단태로 열연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근육통 때문에 어기적어기적 걸어가는 공심을 흉내 내며 발맞추어 걸었던 단태. 풀려버린 공심의 신발끈을 묶어줬고 근육통에 효험(?)이 있다는 족발을 친절하게 덜어줬다. 똑 단발 스타일에서 양갈래 머리로 공심의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홀려버린 듯 빙긋이 웃기도 했다. 눈치 없이 공심에게 과잉 친절을 베풀자 구박을 받기도 했지만 어디선가 공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슈퍼맨’이 되어 틀림없이 나타났다. ‘사이비 교주’처럼 공심의 고민을 꿰뚫어보고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내기도 했다. 절친이 된 준수(온주완)에게 그저 공심은 “말 잘 안 듣는 동생 같다”며 철저하게 선을 그었
(경기뉴스통신) 기자회견에서 당당하게 모녀 사이라고 진실을 밝힌 진숙(박순천 분)과 수경(양진성 분)의 수난기가 시작된다. 30일 방송될 106회에서 진숙은 용기를 내서 기자 회견을 마친 후 속이 후련해진다. 진숙과 수경, 현태(서하준 분) 등 가족 모두 노래방에서 모든 걸 잊고 그동안의 회포를 푼다. 진실을 밝혀 마음은 홀가분해졌으나, 우려한 대로 수경은 회사 엘리베이터 안에서 자신을 향해 직원들이 수군거리는 소리를 듣게 되고, 가은(윤지유 분)은 수경에게 ‘모녀 사기단’이라고 독설을 퍼붓는다. 진숙 역시 출판사에서 책 반품의 손실금액까지 따져서 손해배상 청구를 하겠다고 하고, 예정되어 있던 방송국 출연도 모두 취소된다. 훈이를 데리고 집에 가던 중 진숙은 동네 주민들한테도 “가증스럽다” “그 두꺼운 얼굴 좀 보자!”라는 막말을 들으며 수난을 당한다. 텅 빈 강연장에는 남아있던 수강생이 “그동안 당신을 좋아했는데, 정말 실망이다”라며 폭언을 하고 나가버린다. 한편, 사채업자에게 빚독촉을 받고 있던 구민식 비서실장은 마지막으로 박 회장(길용우 분)을 찾아간다. 구민식 실장이 돈이 필요하다고 하자 박 회장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냐며 호통을 쳐서 내쫓
(경기뉴스통신) 현재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작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제작 FNC엔터테인먼트)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오후 KBS 별관에서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차영훈 PD, 임상춘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강예원, 진지희,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 최필립, 김현숙 등 주요 배우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띤 대본리딩이 이루어졌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과거 섬월도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와 조용한 섬을 발칵 뒤집는 좌충우돌 코믹한 소동극을 그린 4부작 연작극. 내로라하는 주.조연들이 총출동한 이날 현장에는 긴장감 대신에 떠나갈 듯한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구수한 사투리와 곳곳에 깨알 웃음포인트가 숨겨져 있는 대본 덕분에 대본리딩 내내 폭소가 끊이질 안았던 것. 배우들은 표정 하나, 몸짓 하나에도 각자의 캐릭터에 완전히 몰두해 실제 섬월도에 온듯한 착각 마저 들게 만들었다. 이날 현장에서 강예원은 고상함과 우아함으로 포장된 현재와 살벌한 카리스마를 지닌 과거를 오가며 ‘양백희’가 지닌 이중적인 매
(경기뉴스통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제작 래몽래인)는 어떤 드라마일까? 오는 6월 20일(월) 첫 방송될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장혁 분)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잃어버렸던 감정을 되찾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메디컬의 감동에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를 차용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묘미를 안길 예정이다. 가장 안전해야 할 병원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들이 매회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들며 보는 이들의 추리력까지 자극하는 것. 진실을 둘러싼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함을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매 회 에피소드를 구성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환자들, 그리고 이들의 생사를 책임지게 될 의사들의 치열하고 감동적인 고군분투 또한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라고. 특히 드라마를 이끄는 주춧돌 역할을 해낼 천재적인 실력파 의사 이영오는 타인의 감정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지니고 있지만 타인의 감정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캐릭터다. 때문에 그가 모든 사건의 중심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경기뉴스통신) “다케시마 그딴 거 없어”. ‘개콘’의 새 코너 ‘영화는 영화다’가 재미와 통쾌함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는 새 코너 ‘영화는 영화다’를 선보였다. 밑바닥 인생, 영화판의 ‘흙수저’지만 열정 빼면 시체인 단역 배우 임우일의 팔자 극복 개그가 재미 포인트였다. 관리할 이미지도 없고 스타가 될 수만 있다면 시키는 건 뭐든지 할 기세였던 임우일. 하지만 배역이 너무나도 살벌하게 비호감이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목숨 관리를 하게 됐다.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 영웅은 그렇다 치고 배역 이름까지 많고 많은 이름들 중에 다케시마였다. 조선인들에게 독설과 거침없는 폭력까지 휘둘러야 하는 상황이었다. 관리할 이미지는 원래부터 없었으니 그렇다 하더라도 목숨을 걱정해야하는 연기 설정에 생각이 많아져 자기도 모르게 멈칫 거리는 임우일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여기에 “다케시마 그딴 거 없어. 원래 원초적으로 다케시마 그런 건 없어”라며 임우일을 설득했던 영화감독 김태원의 대사가 통쾌함을 선사했다. 있지도 않은 다케시마를 만들어 끊임없이 분쟁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에게 돌직구를 날린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세 친구’의 오지호-양동근-인교진이 육아의 고난을 함께 나누며 육아의 참 맛을 깨달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32회 ‘육아 공동 구역, 육아는 즐거워’에서는 함께해 즐거워진 육아 입문을 시작한 오지호-양동근-인교진 세 아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더욱이 세 친구 서흔-조이-하은도 서로 서로 조금씩 친해지는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세 아빠는 혼자서는 하지 못했던 육아에 함께이기에 용기를 냈다. 아빠 혼자서는 가기 힘든 문화센터를 세 아빠가 함께 방문해 육아의 신세계에 발을 들여놓는가 하면, 혼자서는 힘들었을 식사 준비도 게임을 통해 즐겁게 할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세 아빠는 육아의 고단함도 경험했다. 게임에서 진 인교진은 홀로 무사히 장보기를 마친 뒤 집으로 복귀하고 오지호와 양동근은 육아를, 인교진은 저녁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손발이 척척 맞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저녁 식사 준비는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았다. 바로 서흔-조이-하은이 동시 다발적으로 아빠들을 부르기 시작한 것. 결국 세 아빠들은 순서와 상관없이 식사 준비에 아이들 돌보기까
(경기뉴스통신) ‘1박 2일’ 차태현-데프콘이 율도 동전 카지노에서 최종 금액 205,000원을 획득하고 낙오한 가운데, 한 달차 막내 ‘주 PD’와 함께 멘붕에 빠진 차태현과 데프콘의 모습이 담긴 영화 ‘곡성’ 패러디 예고편이 이어져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서해의 아름다운 섬을 방문하는 ‘매혹의 섬 크루즈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5.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1위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멤버들은 섬 투어 크루즈 여행 마지막 정착지인 율도에서 크루즈 여행의 꽃 ‘카지노’를 마주했다. 각 팀마다 원하는 금액을 정했고, 마이클 더글라스 팀(차태현-데프콘)은 멤버들 중 가장 많은 6만 원을 ‘동전’으로 교환했다. 틀려서 돈을 잃어야 하는 ‘율도 카지노’ 홀짝 게임에서 마이클 더글라스 팀은 적중률 100%라는 엄청난 행운으로 전승을 이뤄 동전을 차곡차곡 쌓더니 원금의 3배가 넘는 금액인 205,000원을 벌고 섬 낙오에 당첨
(경기뉴스통신) 종영을 단 하루 앞두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연출 이정섭, 이은진/제작 SM C&C)가 숨 막히는 스퍼트를 올린다. 지난 주, 조들호(박신양 분)가 차기 검찰총장 내정자가 된 신영일(김갑수 분)에게 도발적인 선전포고를 하며 2파전의 윤곽이 더욱 뚜렷해졌다. 그런 가운데 오늘(30일)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 조들호의 폭탄 발언부터 의외의 인물의 도움까지 반전이 있는 스피디한 전개가 펼쳐진다. 먼저 신영일은 조들호를 직접 공격하기 보다는 그의 식구들을 급습하는 등의 우회적인 방법으로 주변을 옥죄기 시작한다. 이에 조들호는 폭주하는 신영일 때문에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고 전혀 예상치 못한 선택을 감행한다고. 이처럼 이단아마저 흔들리게 만든 신영일의 계략이 긴 전쟁 같은 이번 사건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예상 밖의 인물들과 단서들이 사건을 색다른 방향으로 진척시키며 스토리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이는 항상 청사진을 그리며 행동하던 조들호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으로 19회에서 가장 중요한 키로 작용하게 되는 것. 또한 보는 이들의 허까지 찌르며 강력한 흡입력
(경기뉴스통신)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이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만드는 엔딩으로 매회 최고의 순간을 탄생시키고 있다. 매 주 시청자들을 옴짝달싹 못하게 하고 있는 ‘마스터-국수의 신’이 지난 10회 동안 한 회도 빠짐없이 임팩트 넘치는 엔딩 장면을 그려내고 있는 것. 특히 엔딩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을 고조시킴은 물론 다음 회를 향한 궁금증까지 배가시키고 있다. 첫 방송에선 무명(천정명 분)과 김길도(조재현 분)의 지독한 악연이 빠른 전개로 이어지던 가운데 엔딩에서 두 사람이 수년 만에 보육원에서 우연히 만나 보는 이들을 충격케 했다. 또한 이 장면은 두 사람을 둘러싼 본격적인 복수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무명의 진짜 이름이 최순석이라는 사실을 보육원장(오용 분)에게 들켰던 위기의 순간, 보육원 4인방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은 여경(정유미 분)의 보육원장 살인 사건, 김길도의 비서실장 황성록(김주완 분)에게 칼을 맞고 죽음의 문턱까지 올라간 무명, 무명이 최순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길도가 화상 자국을 확인하려 옷소매를 걷으려
(경기뉴스통신) 감성 랩퍼 씬스비(SINCEB)의 ‘Wake up’이 전격 공개됐다 지난 30일 정오, 씬스비(SINCEB)의 세 번째 싱글 앨범 'Wake up'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앨범 ‘Wake up’은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동시에 공개되어, 뮤직비디오를 통해 씬스비의 로맨틱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씬스비는 27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음원파트의 일부를 공개하며 완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바 있다. 공개 된 티저 속 결혼식은 실제 씬스비의 친구 결혼식영상을 담아 더욱더 화제가 된 바, 친구를 위해 달달한 축가를 부르는 씬스비의 모습과 수줍은 신랑신부의 표정이 곡에 대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로맨틱한 코드 진행과 부드러운 랩핑은 모든 연인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씬스비의 진심이 담겨있어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한 ‘Wake up’ 은 17일 EP ‘Youth’를 발매한 CROQ이 프로듀싱, 그저, 널 • 이별이 온다 등 팝 발라드의 차세대 선두주자 ’장규철’이 피처링 했다. 기타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홍준호’와 펑크소울밴드 커먼그라운드의 기타리스
(경기뉴스통신) 이런 호감형 관심종자는 처음이다. 웹툰 작가 박태준이 격하게 솔직한 입담과 그 속에 묻어나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호감형 관종’에 등극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1+1 특집’으로 AOA의 설현-찬미, 웹툰 작가 이말년-박태준, 개그맨 남창희가 출연해 쉴 틈 없는 웃음 세례를 선사했다. 특히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인기리에 연재하며 대세 웹툰 작가의 반열에 오른 박태준은 이날 넘치는 끼와 화끈한 입담을 제대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태준은 이날 “해투에서 섭외전화가 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동안 케이블 방송은 나갔었는데 전국민이 아는 메이저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연락이 온데 이어 심지어 설현 씨가 나온다더라. 내가 이 정도구나 싶었다”며 기쁨을 드러내 시작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이어 그는 “솔직히 해투에 나온 이유는 인기를 얻고 싶어 나왔다”고 밝히며 솔직한 입담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박태준은 ‘프로관종’이라는 신개념 직업군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박태준은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말년을 향해 “솔직히 나는 이해가 안 간다. 내가 만화를
(경기뉴스통신) ‘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과 민효린이 ‘잔다르크’ 스타일로 평가 받아 눈길을 끈다. 매회 뜨거운 호평 속에 방송되고 있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연출 박인석) 8회에서는 걸그룹 ’언니쓰-SHUT UP’의 안무 연습과 6인 멤버들의 반전 가득한 성격 검사 결과가 공개된다. 걸그룹 ‘언니쓰’의 팀워크를 위해 진행된 성격 검사 현장에서 김숙과 민효린의 결과가 완벽히 일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장에 초청된 심리 분석 전문가는 “김숙과 민효린은 ‘잔다르크 형’으로 결과가 같다”며 의외의 결과를 발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잔다르크 형’은 내향적이며 자유로운 이상주의자로 의미 있는 가치와 사람에게 충성하는 스타일. 이에 민효린은 ‘맞아 맞아’라며 폭풍 공감했고, 김숙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내가 민효린 같은 여자야”라며 자신을 민효린과 닮은 꼴로 몰고 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평소 ‘걸크러쉬’, ‘카리스마 숙’ 등 의 별명을 가진 김숙은 내향적인 성격이라는 의외의 결과로 반전을 선사했다. 이 날 현장에서는 김숙-민효린의 ‘잔다르크 형’ 외에도 유명한 위인들이 총 출동해 다양한 개성으로 똘똘 뭉친 멤버들임을 인증했다. 제시
(경기뉴스통신) 신지훈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지난 5월 24일 녹화를 마쳤다. 스케치북에 첫 출연한 신지훈은 소감을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머릿속이 새하얗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는데, 곧이어 “얼마 전 친구들이 얘기하다가 스케치북 영상을 보여주더라. 슬쩍 ‘스케치북 나간다’고 했더니 난리가 났다”며 주변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신지훈은 이 날 첫 곡으로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선보였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은 감성을 전달하며 큰 박수를 받은 신지훈은 LP판을 수집하는 등 음악을 좋아하는 어머니 덕에 옛날 노래를 많이 접했다고 말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이어 MC 유희열은 신지훈에게 아이돌 노래 중엔 어떤 곡들을 즐겨 듣는지 물었는데, 신지훈은 엑소와 트와이스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답한 뒤 즉석에서 트와이스의 ‘CHEER UP’을 부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신지훈,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동, 자신 있는 기술은 ‘트리플 살코’” 신지훈은 데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독특한 이력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제일 자신 있는 기술은 ‘트리플 살코’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2012년 15세의 어린 나이에 오디션 프로그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