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청주시가 4개 구 보건소에 설치한 살균소독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살균소독기는 플라즈마 이오나이저자외선 살균램프를 이용한 강력한 살균 방식의 유모차 전용 살균기로, 유모차뿐만 아니라 카트, 휠체어, 보행기와 같은 대형 제품 및 아기띠, 카시트, 장난감 등 다양한 육아용품도 이용할 수 있다. 이중 유모차는 외출 시 자주 사용하며 아이가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세균을 잡아주는 소독의 중요성이 특히 더 크다. 시는 공공서비스 차원의 소독서비스를 제공해 미세먼지 등 자연환경 여건 악화와 각종 전염병 및 세균, 바이러스 등 외부에 쉽게 노출되는 육아용품 사용으로 인한 엄마들의 아이 건강 염려를 한시름 덜고 육아용품 위생관리의 편의를 도모해 육아부모들의 고충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소독기는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고 소독시간 또한 30초 이내로 신속하게 처리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소독기 문을 열어 유모차를 안쪽으로 집어넣고 문을 닫은 뒤 왼쪽 스위치를 누르면 음성 안내와 함께 30초간 소독이 진행되며 소독 완료 후 유모차를 이동하라는 음성이 나오면 유모차를 밖으로 빼면 된다. 한편 자외선 살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관용차량 공유서비스인 행복카셰어와 관련, 도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과 융합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행복카셰어는 주말과 공휴일에 운행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것으로 공공기관의 공용차량을 도민과 공유하는 전국 최초의 공용차량 공유사업이다. 도는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관련기관과 용역수행 사업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사물인터넷 기반의 공용차량 소외계층 공유서비스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물인터넷 기반의 공용차량 소외계층 공유서비스 구축사업’은 그간 도에서 추진 중인 행복카셰어 사업을 추진하며 발생한 도민의 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됐다. 이를 통해 행복카셰어 신청포털을 통해서 신청만 하면, 자격정보(기초 생활 수급권 증명 등) 연계를 통해 서류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신청기간이 대폭 단축된다. 또한 차량 내 사물인터넷 장비를 활용해 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시(충격감지, 비상버튼) 자동으로 관제센터로 연결돼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를 관제해 안전한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31일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환경정책과, 농업축산과, 생활안전과, 조치원읍 등 관련부서 합동으로 3개 점검반(7명)을 편성하여 환경오염배출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 및 퇴·액비 관리부실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고, 하천주변 방치 및 공공수역 유출 행위를 단속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관련업체 55개소이다. 시는 위반사항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고발 등 행정조치하고, 철저한 사후 관리로 환경오염 예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울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과 수확량 증대를 위하여 벼 이삭들 때 본답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울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벼 작황은 강수량은 적고 일조 시간이 많아 병해충 발생이 적어 전반적으로 생육이 양호하다며, 벼 이삭들 때 본답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 풍년 농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또한, 울산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는 새누리, 새일미의 경우 출수기가 전년 대비 1~2일 빠른 8월 13일∼ 8월 14일로 예상하며, 고품질 쌀의 생산과 수량 증대를 위해서는 적절한 물 관리와 병해충 방제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물 관리 요령은 이삭 패기 15일 전부터 이삭 팬 후 10일까지는 물을 5cm 정도로 깊게 대어 수분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고, 상시 담수 보다는 물 걸러대기로 뿌리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뿌리의 활력을 유지토록 해야 한다. 논을 자주 둘러보고 쌀 품질과 수량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목도열병 흰잎마름병 방제에도 철저히 관리 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민은 경기도내 통근 시 승용차를 주로 이용하며 (거주지: 38.4%, 도내 타시·군: 63.9%) 서울로 통근 시에는 대중교통(62.1%)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이 3일 낸 ‘경기도민 삶의 질 조사 Ⅵ : 교통’ 보고서에 따르면 통근목적지별 이용하는 교통수단 비율이 다른데 걸리는 시간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거주지로 통근 시에는 대중교통이 승용차보다 오래 걸리고(버스: 28분, 지하철: 31분 > 승용차 25분), 서울로 통근할 때는 승용차가 대중교통보다 오래 걸렸다(승용차: 66분 > 버스: 64분, 지하철: 61분). 경기도민이 부담을 느끼지 않는 통근시간은 평균 26.4분이라 답했는데 거주지역으로는 24.6분, 도내 다른 시·군으로 44.2분, 서울로는 64.5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통근시간은 짧아지는데 통근시간이 평균 60분 이상 걸리는 서울로의 통근은 20대에서는 41.3%였으나, 50대에서는 21.4% 비율로 떨어졌다. 경기도민이 생각하는 교통의 문제점으로 ‘대중교통 노선 및 운행횟수 부족(30.6%)’을 가장 많이 답했으며 ‘주차공간 부족(23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청 2층 종합홍보관 내 하늘극장이 이색 피서지로 인기다. 성남시는 시청을 찾는 시민들이 영화를 보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방학 기간에 맞춰 7월 24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무료 영화 상영 이벤트를 열고 있다. 무료 상영 이벤트를 열고 있는 하늘 극장은 ‘엘라의 모험2’, ‘눈의 여왕2’, ‘로코왕국의 전설’ ‘바비와 동생들의 신나는 퍼피 어드벤처’, ‘코비, 블루엘리펀트의 전설’ 등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큰돈을 들여 멀리 가지 않아도 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극장과 다양한 시민 개방 시설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어 영화 상영 열흘째인 8월 2일 현재까지 가족 단위 시민 600여 명이 이곳을 찾았다. 하늘극장을 찾은 김지은(38 여수동) 씨는 “집 근처에서 물놀이와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은 성남시청밖에 없다.”면서 “운 좋게도 TV 동상이몽에서 본 이재명 성남시장과도 사진을 찍게 돼 ‘영화로운’ 하루를 즐겼다”고 말했다. 성남시청은 2층 시장실, 종합홍보관, 시민 갤러리 공감, 9층 아이사랑놀이터, 하늘 북카페, 음악 분수 쇼가 펼쳐지는 야외 너른못 광장, 물놀이장 등이 늘 시민에게 열려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과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버스정류소 2,234개소와 지하철역 출입구 120개소 등 대중교통 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는 버스정류소 표지판, 지하철역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단속할 예정으로, 흡연행위가 적발되면 3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에 따라 시는 대중교통시설 금연구역 표지판의 표준디자인을 마련해 8월 중에 금연구역을 알리기 위한 금연표지, 시설물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금연분위기 확산 및 금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실외 전광판, 버스정류소 안내단말기, 지하철 안내방송, 시·구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이용한 대 시민 홍보는 물론 각 구 보건소와 함께 거리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김동선 보건복지국장은 “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금연사업 정책을 추진하겠다”며“지역사회 금연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현재 인천에는 8,732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순으로 결혼이민자 및 혼인귀화자 수는 총 18,552명으로 전국대비 6.3%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4년간 평균 4.5%씩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부부간의 많은 연령 차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도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가정이 상담실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는 사례는 흔하지 않은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기도 하다. 인천광역시는 이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이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 등을 상담하고 적기에 치유하기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가족 상담을 통해 자칫 방치될 수 있는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전문 가족상담사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행복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복프로그램은 가족간 언어소통의 문제나 문화적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부부댄스 테라피와 부부가 함께 하는 요가, 연극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효과적으로 치유하고 부부가 함께 하는 공동 육아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로간의 고충을 이해함으로써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상담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는 가족상담
(경기뉴스통신) 전북동물위생시험소는 2016년 11월 21일부터 전국으로 거래되는 소에 대한 결핵병 검사 의무화와 검사증명서 휴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농장간 거래되는 소를 통해 결핵병이 다른 농장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2개월령 이상 한·육우에 대해서 결핵병 검사를 받게 하는 정책이다. 또한, 거래하고자 하는 소유자 등은 거래일 21일전 까지 관할 시·군청에 결핵병 검사 신청을 하고, 검사결과확인 후 거래해야 하며 , 검사 실시 여부와 결과는 인터넷(쇠고기이력제 홈페이지, 스마트폰(안심장보기 또는 축산물이력제 앱)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전북동물위생시험소는 휴대제 시행 후 현재까지 도내 한·육우 37천두를 검사하여 36두를 조기 색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소결핵병 근절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가축의 발효사료를 만들 때 물 양만 잘 조절해도 대장균과 잡균 등 유해균이 덜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덥고 습한 여름철 안전하게 발효사료 만들고,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발효사료는 원료사료(쌀겨, 배합사료 등)에 유산균, 효모 등 유용미생물과 물을 넣어 만들며, 주로 소, 돼지, 닭 등에 먹인다. 고품질의 발효사료를 일반사료에 섞어 먹이면 소화가 잘 되고 체중이 증가하는 등 생산성이 좋아진다. 기존에 발효사료를 접해보지 않은 농장에서는 물을 적게 넣는 경향이 있는데1),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발효사료를 만들려면 반드시 유산균과 함께 적당한 양의 물을 넣어야 한다. 물을 넣으면 배양과정 중에 유산균이 불어나면서 병원성 세균이나 잡균이 잘 자라지 못한다. 연구진이 쌀겨 100kg에 액상유산균 1리터, 물 30리터 정도를 넣어 발효사료를 만든 결과, 물 15리터~20리터를 넣었을 때에 비해 대장균군은 검출되지 않았고 일반세균은 99% 이상 줄어들었다. 한편, 사료에 들어가는 유용미생물은 유통일자를 확인하고 액상유산균은 냉장고에 보관하며 되도록 2주 이내의 신선한 것을 사용해야 한다. 사료의 배양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우수한 담금먹이 조제를 위한 사료용 옥수수의 적정 수확시기를 소개했다. 사료용 옥수수 품종은 일반 옥수수에 비해 재배기간이 길어 30일 가량 수확기가 늦으며, 2016년 기준으로 전국 9,400ha 면적에서 5만6,400톤이 생산됐다. 옥수수는 이삭 껍질이 서서히 마르기 시작하고 알곡의 유선(젖줄, Milk line)이 2/3 정도가 됐을 때인 호숙기1) 후기부터 황숙기2) 초기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이 시기는 이삭 수염이 나온 뒤 35일~42일쯤으로 건물수량이 가장 많으며, 건물비율은 30%~35% 정도다. 알곡을 손톱으로 누르면 약간 들어갈 정도로 딱딱하며, 겉으로 보면 알맹이 가운데 부분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수확한 옥수수는 수분함량이 65%~70%이며 발효할 때 원료가 되는 당 함량이 풍부해 젖산발효가 잘 일어나고 젖소 등 가축먹이로 건물섭취량과 소화율이 높다. 농촌진흥청은 수입 사료용 옥수수를 국산으로 대체하기 위해 '광평옥', '청다옥', '평강옥' 등의 품종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 손범영 농업연구사는 "사료용 옥수수는 수확시기를 잘 맞추면 생산량이 많으면서 영양가가 우수한 사일리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는 그동안 우량 어미확보 및 수정란생산 기술 미흡으로 양식산업화가 답보상태에 있었던 능성어의 수정란을 대규모로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능성어 우량 어미고기 확보와 수정란생산 연구를 거듭한 결과, 올해 5월 18일부터 7월 7일까지 수정란 2,660만개를 생산하였다. 이에 따라 도내 12개 어가를 대상으로 각 200만개씩 총 2,400만개를 분양하여 종자생산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로써 10년 넘게 수행해 온 능성어의 양식산업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되었다. 능성어(Epinephelus septemfasciatus)가 속하는 바리과(농어목) 어종들은 세계적으로 중화권을 중심으로 연간 4조원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해양수산부가 ‘10대 주요수출전략 양식품종’으로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양식산업화를 위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는 상태이다. 국내에서는 능성어 외에도 자바리(다금바리, 제주도에서 양식)와 붉바리 등의 바리과가 양식되고 있으나, 성장 및 월동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반면 남해안 가두리에서 활발하게 양식되는 어종은 능성어가 유일하며 고급어종의 대명사가 되었다. 능성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오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10만원씩 1:1 매칭해 주는 자산형성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기준 2,233,690원)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으로 신청일 기준 근로활동을 하는 가구이며 법정 차상위가구가 아니더라도 소득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사업비 13억5천1백만원을 투입, 신규가입자 429가구를 모집 중으로, 상반기 2차에 걸쳐 지원기준에 적합한 170가구를 선정하였고, 현재 1,004가구가 장려금 지원혜택을 받고 있다. 2014년 7월부터 시행된 통장사업은 올해부터 3년 만기자 270여명이 적립금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게 될 예정으로, 적립금은 본인 또는 자녀의 △고등교육·기술훈련 △사업 창업·운영자금 △주택구입·임대 등 자립·자활을 위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8월 3일(목)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보령 대천,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해양안전지도 휴대전화 응용프로그램(App)‘안전해(海)’를 알리는 홍보행사를 갖는다. 지난 2015년 6월에 처음 선보인 ‘안전해(海)’는 해수욕장 내 이안류?암초 발생지역 등 물놀이 시 주의가 필요한 구역과 인명구조대, 종합안내소 등 안전ㆍ편의시설의 위치를 증강현실*과 3차원 지도로 표현하여 알려주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다 많은 국민들이 ‘안전해(海)’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홍보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쉽게 제작된 동영상과 웹툰 등을 이용하여 ‘안전해(海)’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알리고, 홍보 부스를 찾은 사람들이 실제로 증강현실 및 3차원 해양안전지도를 가동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안전에 대한 상식을 알려주는 퀴즈 맞추기 행사를 열어 당첨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등 피서객들이 해당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에도 더욱 유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현재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2012년부터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지중해관에서 전시 중인 바오밥나무가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화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바오밥나무는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포천 국립수목원, 제주 여미지식물원 등에 전시되어 있으나, 이전까지 꽃을 피운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국립생태원의 바오밥나무는 7월 22일부터 무성한 잎 사이로 10cm 크기의 흰 꽃 한송이를 처음으로 개화했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7월 17일 바오밥나무에서 5개의 꽃봉오리를 처음 발견했다. 이 중 한 개의 꽃봉우리에서 7월 22일 처음으로 개화했으며, 이 꽃은 이틀 후 낙화했다. 2개의 꽃봉오리는 7월 25일 개화한 뒤 27일 꽃잎이 떨어졌으며, 현재 2개의 꽃봉오리만 남아있다. 바오밥나무는 마다가스카르섬에 6종, 아프리카에 2종, 오스트레일리아에 1종 등 전 세계적으로 9종이 분포하며, 국립생태원은 이번에 꽃을 피운 아프리카 '바오밥나무(Adansonia digitata)'를 비롯하여 모두 5종을 보유하고 있다. ※ 국립생태원 바오밥나무 5종: 아프리카(아프리카 바오밥나무 Adansonia digitata), 마다가스카르(마다가스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