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이버 폭력의 비중이 증가중인 것으로 조사되어 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 확대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원들의 사이버폭력 감수성 및 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직무연수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개발한 ‘사이버 폭력 고민 상담소’교구를 활용하여 시범 연수 운영을 희망한 3개 학교에서 교원 연수 및 학생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연수를 진행한 교사 김종완은 “학생들이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어 사이버 폭력의 다양한 사례들을 접하고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실천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교육적 효과가 매우 크다”고 하면서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보면서 학교현장이 체험과 참여중심 교육 자료를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김동호
(경기뉴스통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8일 NH농협은행 인천시교육청 출장소를 방문하여 NH-Amundi 필승 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이 펀드는 최근 일본 수출규제 등 무역여건 변화로 인한 국내 첨단산업의 지형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내 기업에 투자하며 펀드의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일명, 애국펀드라 불린다. 또한 펀드운영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소재·부품·장비 기술 분야 관련 대학에 장학금과 기타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일본에 많은 의존을 하고 있어 어려움이 크다”며 “해당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에 가입하여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학기부터 친일 교가와 일본식 행정 용어 등 일본 제국주의 잔재 청산 작업을 시작했다. 학교 구성원 스스로 교내 일제 잔재를 찾아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해 해법을 찾게끔 유도하고 시교육청 차원에서도 외부 전문 기관에 의뢰해 일제 잔재를 찾아내는 연구용역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온라인으로 실시한 2019년 1차 학교폭력실태조사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531개교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온라인 조사에 참여한 학생 210,934명 중에서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1.2%로 이는 전국 평균 1.6%보다는 낮았다. 학교폭력 피해 응답 학생 2,620명 중에서 유형별로는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스토킹, 사이버폭력, 신체폭력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피해 장소는 주로 ‘교실 안’, ‘복도’, ‘운동장’이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학급중심 예방교육 ‘같이가치우리반’ 운영,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공연 및 사이버폭력 예방, 찾아가는 연극공연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단위학교의 자율적 예방활동 강화에 중점 두고 있다. 또한 영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7개 국어로 번역된 학교폭력예방 리플릿을 제작·배포하여 2학기부터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다르게 보는 신기한 책 여행’ 을 푸른마을함박도서관과 협력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도서관에서는 그림책을 통해 다문화이해를 돕기 위해 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연수도서관은 다양하고 폭넓은 다문화교육을 할 수 있는 활동기반을 조성하고, 푸른마을함박도서관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육장소 제공 및 홍보를 지원 할 예정이다. 강영숙 관장은 “지속가능한 우리 도서관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다양한 교육 자원을 제공해 다문화교육의 다양성을 높이고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6일 저녁 직원 200여명과 함께 영화 ‘봉오동전투’를 단체관람하면서, 항일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며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 관람은 광복 74주년을 기념하고 위해 항일운동의 역사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영화관람을 마친 도성훈 교육감은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여파로 한-일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 국제정세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겪은 아픔을 결코 잊어선 안되며, 우리 스스로가 실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선 우리 공직자들부터 항일운동의 역사를 되새기고, 굳은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0년도 9월 개교 예정학교인 초등학교 2개교에 대한 ‘인천시립학교 교명심의위원회’의 결과를 지난 26일 발표했다. 인천새봄초등학교는 지역명인 동춘의 동쪽을 의미하는 우리말‘새’와 춘의 우리말 ‘봄’을 합쳐 제안한 교명으로 해당 지역을 반영하고, 봄의 역동적이고 희망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 선정됐다. 또한 인천별빛초등학교는 하늘에서 빛나는 별처럼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빛이 되어 주는 존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의미에서 제안한 교명으로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길 바라는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어 선정됐다. 이번에 결정된 교명은 인천광역시의회 심의를 거쳐 ‘인천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두 학교의 교명은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총 14일 동안 공모를 통해 시민이 제안한 86건의교명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채한덕 학교설립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좋은 교명이 선정된 만큼 철저한 개교 준비를 통해 보다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수돗물 피해지역에 매출 감소 등의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긴급금융 지원 조건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2일부터 수돗물 피해지역 소상공인들의 긴급 자금 운용 여건을 완화하기 위해 당초 음식점 업종에 대해서만 1.45% 업체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던 것을 수돗물로 인한 피해 상황은 음식점업과 유사한 떡방앗간, 두부집, 반찬가게 등 식료품 취급업종까지 연 1.45%의 이자를 이차보전하기로 했다. 업체에서는 연 1%대의 초저금리 대출이 가능해져 금융 부담을 대폭 경감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지난 7월부터 수돗물 피해지역인 인천 서구, 강화군, 중구 영종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2천만원까지 총 100억원의 긴급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병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긴급금융 지원조건 확대 조치를 통해 피해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에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긴급 융자지원을 받고자 하는 피해지역 소상공인은 업체가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오는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일반시민, 환경단체,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유관기관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환경분야 2030 중장기계획 미래이음 프로젝트’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부터 인천시 환경부서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그룹이 머리를 맞대고 마련한 향후 10년간의 인천 미래 환경정책 ‘환경분야 2030 미래이음 프로젝트’ 기본계획에 대하여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일반시민을 포함한 환경단체 등 관계 전문가 그룹과 함께하는 논의 과정을 통하여 2030 미래이음 계획의 추진전략 등 현실적인 추진방안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데서 기획했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2030년 환경분야 비전목표로 ‘건강하고 안전한 녹색환경도시’로 설정하고 미세먼지 감축, 생활폐기물 순환이용률 제고, 1인당 공원 조성 면적 확대를 관리지표로 정하고, ‘6대 추진전략 23개 세부추진과제’를 통하여 비전을 현실화할 계획이라고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 시민과 환경관련 전문가 그룹의 적극적인 참여와 환경정책에 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26일 인천시장 접견실에서 지역아동센터 등 4개 분야 인건비 지급기준이 없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 복지부 가이드라인을 적용받지 못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전국최초로 인건비 지급기준을 마련하여 2020년부터 종사자 처우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인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그룹홈, 여성권익시설, 학대피해아동쉼터 216개소의 554명 근로자가 최저임금,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등 열악한 근로환경에서 벗어나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의 91% 수준의 임금을 보장받게 될 전망이다. 이날 간담회는 박남춘 시장,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 인천지부장, 여성권익시설 대표, 인천광역시 학대피해쉼터 홀트미추홀센터장과 인천사회복지사협회장 등 관련 대표들과 ‘객관적인 인건비 지급기준안’에 대한 민관협치와 소통의 자리 일환으로 마련됐다. 민선7기 들어 인천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시정목표 중 하나인 ‘내 삶이 행복한 도시 분야’의 시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 올해 종사자 복지포인트·특수지 근무수당을 신설하고 장기근속휴가·보수교육지원·병가 무급화 등 본격적으로 사
(경기뉴스통신)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다양한 문화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즐거움과 심미적 감수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 2019 하반기 토요문화교실’ 운영한다. 하반기 토요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예, 발레, 공공미술, 디자인공예, 창작리듬, 초급 우쿨렐레 등 총 7개 강좌가 9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3회, 중급 우쿨렐레, 유튜브 등 3개 강좌가 9월 21일부터 11월 2일 까지 총7회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오후 4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할 수 있다. 인천 관내 초등학생은 실명인증을 거쳐 선착순으로 1인 1강좌 신청가능하며, 도예를 제외한 강좌별 정원은 15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6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2주간 지하철 역사 내에서 흡연 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시청역에서, 9월2일부터 6일까지는 남동구청역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2019년 학생흡연예방 작품 공모전’에서 입상한 포스터 전시 및 UCC 상영으로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표현된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보건소와 협업하여 시민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폐활량 측정, 금연 다짐 게임, 금연상담 등을 준비하여 함께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윤경숙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및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담배 없는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4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9월 1일자 유·초·중·특수 관리직 및 교육전문직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에서 ‘인사발령 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사발령 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은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메시지가 담긴 청렴명함을 나누어 주고 인사 발령을 축하하는 떡·화분 등의 선물 주고 받기를 지양하자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대표적인 청렴문화 캠페인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청렴문화 캠페인이 교육청과 각급 산하기관에 정착되면서 직원들 간의 승진, 전보 시에 선물 등을 주고 받는 관행이 상당부분 사라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통해 교직원들의 청렴의식이 고취되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 교육발전 협력을 위한 교육감-군·구의회의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송광식 동구의회의장 등 10개 군·구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현안에 대해서 자유롭게 논의하고 인천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되었는데 교육현안 논의에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을 안내했다.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은 지난 7월 남동구청에서 개최 된 교육감-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지자체의 학교시설 개방사업과 함께 논의 되어 공감대가 형성된 부분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과 군구의회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학교와 마을, 학생과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삶의 힘이 자리는 우리인천교육’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년도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3분기 수업료 및 학교운영지원비 76억2천여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교 무상교육은 고등학생의 입학금·수업료·학교운영지원비·교과서비를 모두 무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전학년 교과서를 무상지원했다. 2019년 2학기는 교육급여,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농어업인자녀 학자금 지원 등 타 법령 등에 의한 기존 고교 학비 지원 사업은 그대로 유지되며, 기존사업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학생에 대한 추가 지원방식으로 수업료 및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한다. 금번 수업료 및 학교운영지원비 지원으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6,945명 중 기존 학비 지원대상자 외에 21,700명이 추가혜택을 받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조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19년 고등학교 3학년 2학기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2020년 2~3학년, 2021년에는 전면 시행할 것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출발선이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헌법에 보장된 교육기본권 실현 및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제11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및 제9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일본 시바야마 마사히코 문부과학대신, 일본 이시이 케이이치 국토교통대신, 중국 뤄슈강 문화여유부 부장이 참석하여 한중일 문화·관광 교류 전반에 걸쳐 회의를 진행한다. 한·중·일 문화 및 관광 장관회의는 한·중·일 3국이 문화·관광 협력 및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정부 간 회의로 문화, 관광 등의 분야에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와 관광장관회의는 시기를 달리하여 각각 개최되어 왔으나, 실무적인 편의성과 3국 문화·관광분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하여 이번에 처음으로 송도에서 같은 기간에 개최하게 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는 지난 10회에 걸친 3국 문화장관회의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문화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부대행사로는 한중일 3국 문화장관과 인천시민들이 함께 하는 한중일 예술제를 개최한다. “동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