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깊어가는 가을, 서울광장에서는 10월 한 달 간 ‘시월의 어느 멋진 날, 홀가분 피크닉’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4월부터 시작된 ‘2019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화려한 피날레 무대로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2019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10월 공연은 10월 7일 록밴드 ‘국카스텐’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하여, 알제리·독일·브라질·캐나다·러시아 등 5개국 해외 아티스트 공연과 ‘제100회 전국체전 개최 기념’ 전국소년소녀합창단 특별공연 등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채로운 공연들을 만날 수 있다. ‘국카스텐’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역대 최장기간 가왕에 오른 보컬 ‘하현우’가 속한 4인조 록밴드로 시원한 가창력과 연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알제리 전통공연부터 4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독일 밴드, 남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브라질 보컬리스트,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음악공연을 선보이는 캐나다 연주단, 러시아 민속합창단까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해외 5개국 아티스트들의 특색 있는 공연도 만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10월부터 휴대폰은 잠시 꺼두고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가을 숲을 느끼고 숲의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남산 청소년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대폰은 현대인을 비롯한 청소년들에게 실생활에서 없어선 안 될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하지만 그만큼 휴대폰의 과다사용으로 시력감퇴는 물론 집중력·학습능력 저하, 소통의 부재 등 정신적·육체적인 피해가 심각한 상태다. 심지어 세·네 살 유아들마저도 휴대폰을 주면 울음을 그칠 정도이다. 이에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청소년들의 전자기기 과다 사용에 따른 휴대폰 중독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숲 체험과 연계하여‘남산 청소년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남산 청소년 힐링 숲 체험’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숲을 다채롭게 볼 수 있는 둘레길을 숲 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남산에 대한 해설도 듣고 남산 전망대 풍경감상, 황톳길 맨발 걷기,소나무 힐링숲 걷기 등 걷기 좋은 코스로 엄선해 건강하고 특별한 시간을 청소년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2019 가락시장 가락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사는 가락몰 명소화를 위해 2016년도부터 매년 ‘가락시장 가락몰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가락시장 가락몰 페스티벌’은 지역의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로 자리 잡았다. 한편 가락몰은 가락시장 현대화 1단계 사업을 통해 2015년에 개장한 가락시장 내에 위치해 있는 국내 최대 종합 식자재 시장이다. ‘2019 가락시장 가락몰 페스티벌’의 주 무대는 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역 부근에 설치되며, 가락몰 전역에도 보조 무대 및 체험·행사장도 배치하여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축제 첫 날인 11일에는 시민들과 유통인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가락몰 노래자랑 예선, 사물놀이, 합창 페스티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둘째 날인 12일에는 가락몰 노래자랑 본선과 축하공연 그리고 최우수 상인 선발대회가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에는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활어잡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잠실새내역 인근 송파구 잠실동 187-10번지 일원의 “잠실새내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하여 도시관리계획을 결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잠실새내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및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민간 사업시행자가 2019년 2월 서울시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접수했고, 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 및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등 사업계획결정 절차를 완료하고, 4일 고시한다. 이번에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된 잠실새내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하여 지하 4층, 지상 15층의 건축계획으로 공공임대 71세대, 공공지원민간임대 146세대, 총 217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세부 규모는 총 연면적 13,416.10㎡이며 주차는 69면을 조성할 계획으로, 이중 10% 이상에 해당하는 7면은 나눔카 전용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3층~15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 또한, 상업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제100회 전국체전·제39회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그리고 장애인체전이 시작되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7,027명, 장비 992대가 동원되고 의용소방대원 4,501명도 간접지원에 나선다. 이 기간 중 서울소방항공대 소속 소방헬기 3대에 대한 긴급출동 태세가 강화된다. 지난달 26일에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서울소방·경찰·육군·대한체육회 등 26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안전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개막식 등 대규모 관람객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종합소방안전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관람객 안전을 위한 종합안전대책에는 소방차량118대, 소방공무원 472명이 동원된다. 우선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 57개소와 경기장 인근 숙박업소 203개소에 대하여 화재예방 요령안내 등 자율안전관리 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전국체전 기간 중에는 소방펌프차를 동원 1일 2회 이상 경기장과 숙박시설 등에 대한 기동순찰을 실시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개회식이 진행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 경우 의원은 지난 2일 청년문화공간 JU 동교동 바실리오홀에서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마을공동체내의 여성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지금, 마을에 필요한 여성일자리’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정책 포럼에는 25개 자치구의 마을중간지원조직의 상근활동가, 마을지원활동가, 마을기업 및 단체활동가를 비롯한 다양한 마을공동체 여성활동가들 70여명이 참석하여 서울시 마을공동체의 여성일자리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민주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은“마을 내 여성일자리라는 주제로 처음 열리는 정책포럼을 환영하며 많은 여성들이 마을을 경험하고, 마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포럼 기획 취지를 소개했다. 포럼은 이희랑 마을연구자와 김영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연구위원의 발제로 진행되었으며 장이정수, 김은희, 김기용 활동가의 토론으로 이어져 3시간동안 진행됐다. 김경우 의원은“서울시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마을의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의 주체가 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많은 여성들이 그 중심에 있었다고 생각한다. 여성들의 마
(경기뉴스통신) 김태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9월 28일 강남구 율현동 소재 ‘율현공원’에서 개최된 ‘2019 율현공원 별꽃페스티벌’이 2,5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별꽃페스티벌’은 별과 꽃이 있는 초가을 밤의 정취를 시민과 함께한다는 테마로 율현공원을 홍보하고 공원 여가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으며,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클래식 음악공연부터 인기가수 조관우, 뮤지컬배우 박혜미, 팬텀싱어 포마스 등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가 진행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2016년 6월 율현공원 개원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어, 묘목 부실과 편의시설 부족 등의 이유로 주민들로부터 외면 받는 공원이었던 율현공원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김태호 의원은 “참석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별꽃페스티벌을 기점으로 더 많은 문화예술 공연 기회를 확대하여 율현공원의 별꽃페스티벌이 강남구를 넘어 서울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율현공원에 수목 식재와 평상 등 편의시설부터 마련해 공원답게 재정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가을철에 집중된 역사문화 행사들을 통합 안내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10월 서울 역사문화의 달’을 운영한다. ‘시간을 거꾸로 달리는 33가지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행사/축제 학술회의 전시 체험/탐방 등 4가지 분야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10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 전통 퍼레이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부터 고즈넉한 한옥마을에서 무형문화유산을 만나는 ‘서울무형문화축제’, 궁에서 한복을 입고 과거시험에 참여해보는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까지 각기 다른 주제의 16개 ‘축제/행사’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역사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하는 ‘학술대회’도 개최되는데, ‘서울-평양 역사교류 학술대회’는 서울-평양의 상호답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 평양에 관한 연구 및 사전학습을 위한 대회이다. ‘역사도시로의 서울 평양 역사적 발자취’를 주제로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내 박물관·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8개 ‘전시’가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으며,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는 ‘2019 서울
(경기뉴스통신) 개천절을 맞아 단군신화 속 주인공들을 만나러 서울대공원 나들이를 떠나보자. 인간이 되기 위해 100일간 쑥과 마늘을 먹기로 했던 호랑이와 곰. 호랑이는 결국 포기했지만 곰은 인내하여 마침내 웅녀로 다시 태어났다. 단군신화 속 시베리아호랑이는 서울대공원 맹수사에서, 끈기와 인내의 상징인 곰은 맹수사 옆 곰사 반달가슴곰 방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서울대공원은 3일을 ‘곰의 날’로 정하고 반달가슴곰에게 다양한 풍부화를 진행한다.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되는 맹수사의 호랑이 생태설명회 후 반달가슴곰사를 관람하면 알차게 단군신화 속 주인공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개천절 나들이가 될 것이다. 곰은 전 세계에 8종이 있으며, 한반도에는 그 중 반달가슴곰과 불곰 2종이 서식한다. 일제강점기 서식지 파괴와 포획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여 멸종위기에 이르렀고 현재 멸종위기애생동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2000년 지리산 야생 반달가슴곰의 수는 5마리뿐이었으나 2004년부터 시작된 복원사업으로 현재 60여 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지리산에 서식하고 있다. 3일 서울대공원 반달가슴곰사에서는 곰이 야생에서 먹는 브라우즈용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달 2차례씩 보라매공원과 서울숲에서 ‘공원학개론’을 총 4회 실시한다. ‘공원학개론’은 공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 조경설계자와 함께하는 ‘공원산책’을 시작으로 올해로 4년차를 맞는다. 올해는 ‘공원 아카이브: 기억과 기록’을 주제로, 잘 알려지지 않은 공원의 역사와 의미를 기록하는 공원 아카이브의 가치와 필요성을 관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공원학개론’은 서울의 공원이 양적·질적으로 향상되고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공원을 이용하는 저변이 확대되고 있으나 이것만으로는 공원의 사회적 의미와 공간적 함의를 담기에는 부족하다는 성찰을 토대로 시작했다. 특히 공원 분야의 아카이브에 대한 논의는 이번에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공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기록이 부재한 현재의 상황에 공원 조성과 운영에 대해 잊어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공원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콘텐츠화하는 공원 아카이브의 가능성과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공원 및 아카이브 분야의 전문가의 발제
(경기뉴스통신) 도시·건축을 주제로 총65일 간 펼쳐지는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10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한다.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집합도시’를 주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서울역사박물관 등 도심 곳곳에서 65일 간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한다.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현장프로젝트는 원초적인 집합도시인 전통시장을 소재로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전통시장에 대한 연구 결과물 전시 ‘집합도시장’ 젊은 디자이너·상인들이 운영하는 플랫폼 마켓 ‘서울도시장’, 서울 사대문안 전통시장을 소개하고 실제 투어도 하는 ‘서울시장산책’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현장 프로젝트 : 우리의 서울은 외적으로 글로벌하지만, 내적으로 단절되어 있고, 미시적으로는 집합적이다. 거시적으로는 파편화되어 있으며, 겉으로는 조화롭게 보이지만, 내부적으로 갈등이 산재한 도시이다. 이러한 모순적인 도시문제로부터 도시적 대안을 찾아보고, 의논하며, 배우고, 알아가며, 체험하며, 즐기는 과정을 시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제100회 전국체전’을 맞아 쿠바, 멕시코, 중국, 미국에서 거주하는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14명을 서울에 특별 초청한다. 일제강점기 항일 의지를 표출하기 위해 우리 민족이 단결해 개최한 ‘전조선야구대회’에 뿌리를 둔 전국체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열리는 이번 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이중 6명은 3·1운동 당시 멕시코에서 대규모 지지대회를 개최했고 이후 멕시코와 쿠바에서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독립운동자금을 제공했던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초청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고국 땅을 밟는다. 이들 6명은 ‘멕시코, 쿠바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재외한인학회장 김재기 전남대 교수가 지난 3년간 현지를 방문해 서훈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임을 공식 확인했다. 이밖에도, 1919년 이완용 등 정미칠적의 처단을 위해 27결사대를 조직했던 이탁 선생, 1920년 만주지역에서 국민회원으로서 대량의 군자금을 모집했던 이여락 선생, 일본 밀정 김용환을 처단한 김진성 선생의 후손 등 8명이 미국과 중국에
(경기뉴스통신)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의 포문을 여는 10월의 첫 토요일, 조용했던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에서 ‘안전스트리트 – 보행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오는 5일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에서 시민들의 보행안전 의식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매년 서울시민 117명이 무단횡단으로 사망하고, 다수의 시민이 보행 중 스마트폰사용으로 인한 사고 경험이 있다는 경찰청의 조사결과에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지루하고 따분한 ‘교육’이 아닌 재미있는 ‘체험놀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선선한 날씨로 나들이객이 급증하는 축제의 계절 10월 한 달 동안, ‘안전스트리트-보행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은 총 3회에 걸쳐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일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에서 처음으로 시민들을 만난 뒤, 13일에는 젊음의 열정가득한 대학로, 27일에는 도심 속 쉼터로 자리 잡은 청계천 차 없는 거리에서 캠페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1회차 캠페인이 펼쳐질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는 2014년부터 시민들의 산책로, 관광객들의 관광명소로 일찌감치 자리 잡았으며 덕수궁 대한문~ 원형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급성 심정지 및 순환기계통 질환자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소생률을 제고하기 위해 2일 오후 2시부터 용산역사 내 맞이방에서 심폐소생술 플래시몹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래시몹 행사는 오후 2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재능 기부하는 서울신학대 학생, 시민안전 파수꾼, 119소년단 등 100여명의 일반시민이 참가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은 단체복을 착용하며, 용산역사내에서 갑자기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주변에 있던 119소년단 학생이 구조요청을 함과 동시에 동시다발적으로 주변에 있던 학생과 시민이 모여들어 플래시몹으로 단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또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구급대원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구급대원 체험을 통해 119구급대원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병원이송 전 단계에서 환자상태에 맞는 적절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에서 최근 3년간 심폐소생술을 시행 환자는 2016년 4,238명, 2017년 3,942명, 2018년 4,10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노인의 날’을 맞아 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제23회 노인의 날’기념식에 모범어르신과 어르신복지 기여자, 단체 등을 초청,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모범이 되는 어르신은 물론 어르신 복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표창을 수여하여 사회를 발전시키고 이끄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본보기 삼아 알리는 동시에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 다른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모범어르신 22명·어르신 복지 기여자 29명과 1곳의 어르신복지 기여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모범 어르신 수상자 가운데 이선자 어르신은 넉넉하지 않은 경제 사정에도 무려 39년 간 시각장애인을 위한 빨래봉사, 경로당 식사 봉사활동과 더불어 경로당에서 인연을 맺은 어르신이 요양원에 입소하자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주시는 등 아낌없는 나눔의 삶으로 감동을 주고 있다. 더불어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한 분이 경로당으로 가실 수 있게 활동을 돕거나 안부전화를 꾸준히 드리는 등 주변 다른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인 위로와 안정감을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