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산소탱크지역이자 사이클의 고장인 가평에서 은륜의 경쟁이 시작됐다. 싱싱함과 상큼함으로 상징되는 녹색보물창고 가평의 자연자원을 순환하는 2016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 대회가 22일 개막돼 25일까지 나흘간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고 가평군이 밝혔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2016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사이클 대회에는 가평고, 서울체고, 한국체대, 가평군청, 금산군청, 삼양사 등 43개팀 28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우승을 다툰다. 대회 첫날인 22일부터 23일까지는 사이클 경기의 마라톤이라 할 수 있는 남·여 일반부와 남·여고등부 개인도로경기가 진행되고 24일에는 속도를 겨루는 도로독주가 펼쳐진다. 22일 오전 9시30분부터는 가평읍 달전리 오륜비젼 빌리지 갈래길을 출발해 전원마을입구 삼거리→갈치고개정상→가평수덕원입구 삼거리→금대리 오르막길→남이섬 입구 삼거리→전원마을입구 삼거리 16km 순환코스를 5회 순환하는 80.8km 도로경기에는 강원체고, 가평고 등 남자 고등부 16개팀 129명의 선수가 각축을 벌였다. 이어 오후에는 1시30분에는 같은 코스에서 연천군청, 삼양사,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여자 일반부
(경기뉴스통신) 국민들의 여가활동시간이 늘어나면서 체육활동 인구가 증가일로에 있다. 이와 함께 스포츠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주민 삶의 질적 향상과 건강증진은 지방체육발전과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2012년 1월 착공한 사계절 전천후 체육관인 한석봉 체육관이 준공돼 시운전에 들어가 다음 달 27일 개관식을 갖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공사비 179억6천만 원이 투입된 이 체육관은 연면적 7,880㎡의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로 실용성과 세련미 등을 갖춘 현대적 감각을 갖췄다. 체육관은 25m길이의 6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620석의 관람석 및 12면의 배드민턴 경기가 가능한 실내코트, 헬스장,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암벽장, 의무실, 주차장 등을 갖춰 주민 이용은 물론 전국규모의 단일종목 개최가 가능하다. 지난해 말 준공된 한석봉 체육관은 주민의 기대가 남다르다. 이에 따라 군은 관리·운영·시설·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주민만족을 위해 시운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소위 새집증후군 해결을 위해서다. 우선 주민이용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 개선해나가고자 2월11일부터는 헬스장을, 3월11일부터는 실내코드 임시 사용을
(경기뉴스통신) 알천홀에서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 및 통합 경주시체육회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창립총회를 갖고 경주시체육회와 경주시생활체육회를 통합한 경주시체육회(Gyeongju Sports Council)를 출범했다고 경주시가 밝혔다. 체육단체 통합은 지난해 3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선진 체육시스템 도입을 위해 그간 경주시 2명, 양 체육단체 각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에서 3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규약(안)을 마련하고 기존 체육단체 해산 지침을 제정하는 등 통합을 추진해 왔다. 이에 지난 2월에는 양 단체가 각각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통해 해산 의결을 마무리 하고 통합준비를 마쳤다. 지난 21일 총회는 참석대의원 중 최고 연장자인 이종근 경주시게이트볼연합회장을 임시의장으로 모시고 ‘경주시체육회 규약(안) 및 회장 추대의 건’을 의결하여 명칭과 조직 등을 확정하고 최양식 경주시장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추대된 최 시장은 초대의장으로서 총회를 주재하며, ‘임원 선임 권한 위임(안)’을 의결하고 창립총회를 마무리 했다. 최양식 시장은 “각자 맡은 영역에서 경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양
(경기뉴스통신) 오는 23일(수)부터 내달 4일(월)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웰빙레포츠타운 내 하키경기장과 묵호여자중학교 하키경기장에서, '2016 KBS배 전국 춘계 남·여 하키 대회'를 개최한다고 동해시가 밝혔다. 대한하키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하키협회와 동해시하키협회가 주관하며, 동해시와 동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의 남·여 하키선수단 46개팀 1,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5팀까지는 풀리그전으로 치러진다. 특히, 오는 30일(수) 여고부 결승경기는 KBS의 중계방송을 통해 전역에 생중계 되어 하키경기의 저변확대는 물론, 동해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용주 체육교육과장은 “동해시는 현재 국제공인 대회가 가능한 하키 경기장 1면을 추가로 조성중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키 경기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아울러 이번경기가 전국 단위 대회인 만큼 대회 운영과 참가 선수에게 불편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KBO(총재 구본능)는 지난 21일 야구회관 7층 브리핑룸에서 한국쉘석유주식회사(대표이사 강진원)와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공동 마케팅 협약식을 가졌다. 세계 최고의 엔진오일 기업인 한국쉘석유주식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KBO와 함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매 월 KBO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리그의 발전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KBO 양해영 사무총장과 한국쉘석유주식회사 강진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경기뉴스통신) 괴산군 배구연합회장 취임식이 지난 19일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임각수 괴산군수, 박연섭괴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괴산군배구연합회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괴산군이 전했다. 이날 이임한 제6대 김호종 회장(55세)은 2013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괴산군의 배구를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결속과 단결 도모는 물론, 생활체육배구동호회가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새로이 취임한 손익도 회장(50세)은 오는 2017년 12월까지 2년간 괴산군 배구연합회를 책임지게 되며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괴산군배구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동호회원들과 항상 같이 한다는 마음 자세로 괴산군 배구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손익도 회장은 현재 괴산장례식장대표와 새마을문고 괴산지부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괴산군에는 괴산조기회 외 7개 배구동호인클럽에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오는 2017년 10월, 아시아 HASH 동호인 5천여 명이 강원도를 찾는다. 강원도와 한양HASH, 속초시, (사)강원컨벤션뷰로는 21일 오전 11시 강원도청 신관회의실에서 HASH 대회의 강원도 개최와 유치를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2017년 PAN ASIA HASH 강원도 대회를 위한 참가자 모집 등 기획과 운영을 한양HASH 클럽이 총괄하게 되며, 강원도와 속초시, (사)강원컨벤션뷰로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대한의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앞서, 강원도와 한양HASH, 속초시는 지난해 9월 인도에서 열린 PAN ASIA HASH 대회에서 2017년 대회를 강원도 속초로 유치한 바 있다. 전 세계 5,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7년 대회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 HASH 대회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강원도에서 개최하게 되며 2017년 10월 속초시 설악산을 중심으로 강원도 전역 20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한 자연경관, 레저인프라, 콘텐츠 측면에서 HASH 대회 최적지인 강원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2020년 세계대회도 유치하기로 하
(경기연합뉴스) 오는 19일, 20일 이틀 동안 제31회 ‘경남회장기 검도대회’ 및 ‘제3회 경남고단자 검도대회’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고성군이 밝혔다. 경상남도검도회가 주최하고 고성군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경남도내 18개 시군 600여 명의 검도 선수 및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경남회장기 검도대회는 검도 인구 저변 확대와 검도종목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대회로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눠 이틀 동안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3회 경남 고단자 검도대회는 19일 오후 4시부터 1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전국·도 위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최되는 검도대회 외에도 테니스,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과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오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웰빙레포츠타운 내 동해체육관에서『제39회 강원도협회장기 태권도 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동해시가 밝혔다. 강원도태권도협회와 동해시태권도협회가 주관 및 주최하고 동해시와 동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제97회 전국체전 도대표 1차 선발전 및 제45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도내 초·중·고·대학부 전체 선수단 1,100여명이 출전하여 진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도내 초등부(저학년 남·여 통합, 고학년 남·여 12체급), 중등부(남·여 11체급), 고등부(남·여 8체급), 대학부(남 8체급) 학생들을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하며, 겨루기와 품새, 태권체조 경연대회 등을 통하여 우열을 가리게 된다. 김용주 체육교육과장은 “대회기간 동안 참가 선수에게 불편이 없도록 대회 준비는 물론 숙박·음식업소 안내 등 행정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특히 일출의 명소 추암과 무릉도원 명승지를 비롯한 망상 해변, 천곡동굴, 묵호등대 등 주요 관광지 홍보를 통하여‘동트는 동해’ 브랜드가치 제고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