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공원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개 심장사상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개 심장사상충 감염증은 사람에게는 영향이 없으나 모기에 의해 혈액으로 매개되며 개와 고양이의 폐동맥과 우심실에 기생하면서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하고 심폐질환을 야기하는 소모성 질환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여름부터 관내 6개 공원에서 DMS을 이용하여 모기를 채집하고 유전자검사법으로 심장사상충의 존재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2018년에는 총 3곳의 공원에서 심장사상충 7건이 확인되었고, 올해 7월부터 8월초까지 총 3,891마리 모기를 수집하여 3곳의 공원에서 4건의 심장사상충 매개 모기를 확인했다. 심장사상충은 감염되어 체내에서 성체가 되면 치료가 어렵고 개, 고양이에 치명적이지만 동물병원에서 판매하는 예방약을 한 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투약하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심장사상충 예방에 대한 홍보를 위해 관내 7개 공원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대기환경측정전광판을 활용하여 심장사상충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심장사상충 감염 위험도 조사를 11월까지 진행하고, 향후 공원 예방 홍보를 확대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5일 ‘4차 산업혁명은 왜 블록체인을 찾는가’를 주제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승주 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이라는 사회트랜드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공직자들로 하여금 사회 변화를 빠르게 인식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강연에 나선 김승주 교수는 특강에서 비트코인이 무엇이며, 블록체인이 나오게 된 배경과 블록체인 기술의 특징 및 문제점, 국내·외 응용사례 등을 설명하고, ‘과도한 투명성’을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이 보안과 결합했을 때 시너지 효과에 대해 전문지식을 들려줬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 재직 중인 김승주 교수는 현재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이며 우정사업정보센터 네트워크 블록체인 추진단, 국방부 정보화책임관 등 다수의 기관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의 활용성 등을 알려주고 있다. 정명자 인사과장은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에 대한 이번 강연이 새로운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공직자의 혁신역량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강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4일 남동구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CEO 및 품질담당자 등 15개사 15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2019년 인천광역시 품질개선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품질개선사례 경진대회는 201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품질개선활동은 꾸준히 하고 있으나 “품질분임조”활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활동을 감안하여 중소기업 맞춤형 대회로 진행되었으며 대회 시작 전 ㈜현다이엔지 대표이사 김성훈 외 5명에 대한 품질경영 유공자 시상이 진행됐다. 주제선정-현상파악-원인분석-목표설정-대책수립-대책실행-결과분석-효과파악-표준화-사후관리등 기업의 품질분임조 활동내용을 체계적으로 준비·발표하는데 많은 시간과 정성이 요구되어 최근에는 발전소등의 공기업과 일부 대기업이 주로 참가하여 진행되는 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각색·간소화하여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우수한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금상은 신한일전기 인천, 은상은 ㈜라니앤라이프, ㈜엔에스브이 가 수상했다. 영광의 금상을 수상한 신한일전기 인천 관계자는 “레인지후드 가공 공정 낭비 개선으로 작업 시간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5일부터 오는 6일까지 2일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우수식품 홍보를 위한 ‘인천시 우수 제조식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판매전에서는 인천시 우수제조업체 35개소가 식품 194개 품목을 선보이며, 무료 시식을 제공하는 등 홍보에 나섰고, 유통마진을 없애고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참여업체는 인천시와 인천식품제조연합회가 엄선해 선발한 업체로판매 품목은 참기름, 들기름, 장류, 김류, 약쑥제품, 육포류, 젓갈·김치류, 수제 요구르트 외 강화속노랑고구마 등 강화·옹진군의 가공 농·수산물 등 추석맞이 선물용이 많이 갖추어졌다. 제품을 구입한 A씨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믿고 구매할 수 있었다.”며, “인천e음 카드 캐시백 혜택도 받으니 돈을 쓰면서도 지역사랑을 실천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공유경제 추진사업의 인환으로 추진하는 ‘인천e몰’온라인몰에도 ‘인천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동시 오픈하여 이달 19일까지 4주간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안광찬 위생안전과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질 좋고 우수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5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시민, 해양항공 관련기관 및 단체, 전문가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해양항공분야 2030 미래이음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는 ‘바다와 하늘이 경쟁력인 매력적인 도시 인천’을 정책비전으로 설정하고 인천의 성장동력, 해양항만 인프라 확충, 21C 신경제를 선도하는 거점 공항 인프라 조성, 행복한 어촌, 미래를 여는 수산업 육성, 시민과 함께, 품격 있는 해양관광산업 육성,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건강한 해양생태계 조성이라는 5대 전략과 17대 세부추진과제를 시민과 공유했다. 그리고, 2030년까지 달성할 주요지표로는 인천경제의 중요지표인 컨테이너 물동량 500만TEU 달성, 공항경제권과 연계하여 항공운항 수 80만회, 1억3천만명의 항공여객 유치, 바다를 시민 품에 개방하고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해안 군시설 50km 정비, 우량 수산자원 방류를 통한 수산자원조성 1,300만미를 설정했다. 특히, 시민에게 탁 트인 인천 바다를 개방하는 해양친수공간 조성사업은 현재 연안부두 바다쉼터 등 3개소의 선도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향후 중장기발전계획과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5일 오후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기준 마련·종합건강검진 지원 등의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행복을 키워가는 사회복지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약속드렸던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을 말씀드릴 수 있어 기쁘다. 유능한 사회복지사가 떠나는 인천이 아니라 찾아오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종사자분들과 함께 고민을 거듭했다”며, “인천시는 2020년부터 사회복지사들이 어느 곳에서 일하든 동일한 대우를 받고, 종합건강검진비·상해보험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인건비 지급 기준이 없는 인천의 지역아동센터, 여성권익시설, 아동그룹홈, 학대피해아동쉼터 근로자에 대해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의 91% 수준의 임금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16개소 554명의 사회복지사가 열악한 근로환경에서 벗어나게 된다.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하반기 행사가 북상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당초 7일부터 8일에서 21일부터 22일로 변경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야행은 “문화재와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밤마실”을 주제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재 야간개방과 스탬프투어, 근대문화 체험, 문화재 곳곳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저잣거리와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개항장과 신포동의 대표 먹거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잣거리를 운영하여 “빠질 수 없는 재미, 인천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전예약 프로그램인 “도보탐방”은 기존 행사일정에 맞추어 신청한 참가자들은 그대로 참여할 수 있으며, 취소분에 대하여 현장 접수로 운영 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민선7기 협치, 혁신, 소통 정책의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소통협력 관련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19 소통협력분야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인천시민 2명중 1명 정도인 52.9%는 인천시의 전반적인 시민 소통 수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민선7기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 의지가 시민들에게 반영된 것으로 평가됐다. 인천광역시에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유효표본 총 1,000명에 대해 지역별, 성별, 연령별 인구구성 비율을 고려한 1:1 대면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의 주요 내용은 ‘인천시의 전반적인 시정운영 평가’와 ‘소통협력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인식 및 전망’, 그리고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는 인천시 ‘시민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소통만족도’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결과 세부내용을 보면, 먼저 ‘전반적인 시정운영평가’ 중 ‘시민인식 부분’에 있어서는 ‘관심있다 ’33.6%, ‘관심없다 ’29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관‘제2회 지식재산의 날’기념식에서 인천시가 지식재산인상 지자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이낙연, 민간위원장 엘에스그룹 회장 구자열]는 우리나라 지식재산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대통령 소속기관으로 지식재산 관련 주요 정책의 심의·조정·점검 및 지식재산 강국 실현을 위한 국가전략 수립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2018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를 실시 하였으며, 올해 상반기 인천 송도에서 개최한 지역별 간담회에서 인천시가 17개 광역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지식재산 거점도시’라는 비전을 내세워 무역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지역 특·장점을 활용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지식재산 특화 전략을 구성하고 우리시가 주력하는 지식 재산산업의 활성화에 전략적으로 집중한 점이 평가에 반영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영모 산업정책관은 이번 표창 수상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3일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에서 정신과 자문의 학교상담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상담컨설팅은 강화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정신과자문의가 해당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교사들에게 다양한 상담사례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상담컨설팅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문제상황 대처에 대한 자신감과 지침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상담에 대한 지속적인 공부를 통해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재환 교육지원과장은 “학교상담컨설팅을 통해 교사들이 상담역량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부평구청역 스크린도어를 통해 흡연예방 학생작품 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되는 작품은 지난 6월에 진행된 ‘흡연예방 및 금연 학생작품 공모전’의 입상작 중 시 부문 최우수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학생 작품을 통해 학부모와 시민 모두에게 흡연예방에 대해 홍보를 하여, 학교에서 뿐만이 아닌 가정과 사회에서의 흡연예방 환경 조성으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전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 인천1호선을 전시 장소로 선정하여 보다 많은 시민에게 홍보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관숙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생의 흡연예방을 위해서는 학교에서의 흡연예방 교육만이 아닌 학생 주변에 금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작품 전시를 통해 가정에서부터 흡연예방과 금연이 시작되게 하고, 학생 또래집단 내 비흡연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9월28일부터 9월29일까지 개최될 지역축제 기간에 부평구 보건소와 함께 ‘흡연예방 우수작품 전시’와 ‘금연 캠페인 전개’ 등 금연 홍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3일 오후 2시 인천로얄호텔에서 공무원 학습동아리 ‘혜윰’의 성과공유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 한마당은 동아리별 연구성과를 최종 발표하고, 우수 연구성과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4개팀의 참가 동아리들이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연구성과 발표결과 최우수 연구성과는 “해외우정탐험대” 동아리가 연구한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관광 활성화방안”이 선정됐다. 노인, 유아,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인천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커뮤니티 매핑을 활용한 무장애 관광지도 작성, 편의시설 정보 공유, 섬이 많은 인천의 특성을 살린 무장애 관광 섬 조성 등을 제안했다. 탄탄한 기초조사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하여 정책에 반영해도 손색이 없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연구성과로는 “가성미모” 동아리가 연구한 “공간혁신으로 시민과 더불어 즐기는 시청사 조성연구”와 “서클톡” 동아리가 연구한 “인천형 토론회 운영 및 정책활용 방안 연구”가 선정됐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바쁜 현안 업무에도 늘 토론하고 학습하며 연구해 온 열정에 감사한다.”며 “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019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4일 인천시청에서 자살예방사업 실무자 및 생명사랑택시 생명지킴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생명, 확실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따뜻한 관심으로 자살 없는 행복 도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뜻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하여 개인에 대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3기를 맞이하고 있는 생명사랑택시의 위촉식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생명사랑택시 운행 중 자살위기에 있는 손님에게 도움을 연결한 생명지킴이의 수기발표가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위촉된 생명사랑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과 활동 교육이 이어졌다. 생명사랑택시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운영되기 시작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현재까지 총 460여대의 택시가 인천시민의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1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가 오는 6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순환의 날 행사는 중앙정부, 시, 시민단체, 기업, 일반시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하여 자원순환 사회구축을 위한 각 주체별 역할을 정립하고, 자원순환 문화 조성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야외광장에서는 기념식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나눔장터, 자원순환 전시·체험행사 등이 열린다. 기념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하여 유관단체장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정부와 인천시 포상 수여 및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다짐하는 정부, 지자체, 생산자, 소비자의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송도 컨벤시아에서는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인천시만의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서 시민들에게 물건의 탄생에서 소멸까지의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 생활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시민단체에서 플라스틱, 건설폐기물, 옷, 음식물 등 폐기물 종류별 주제로 생산과 유통, 폐기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여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참석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물가안정·교통·성묘대책·응급의료·급수 등 11개 분야의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하고, 민자터널 통행료·여객선 운임료 등을 면제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평상시보다 증차하고 여객선도 운행횟수를 늘려서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인천도시철도 1, 2호선은 13일과 14일 이틀간 종착역 기준으로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 된다. 또한 추석 전날인 12일부터 다음날인 14일까지 문학, 원적산, 만월산 3곳의 민자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명절을 전후해 5일간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해 인천의 섬지역을 방문하면 인천시민은 물론 타 지역 주민들도 여객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매는 ‘가보고 싶은 섬’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 부근은 추석 당일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아침 8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