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광장에 시민 목소리를 더 치열하게 담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전 방위 시민소통에 나선다. 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과 관련해 지난 3년 간 단일 프로젝트로는 유례없이 100여 회에 걸쳐 시민논의를 축적한 바 있다. 그러나 보다 폭넓은 소통 요구가 있는 만큼 시민 목소리를 더 치열하게 담아 완성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9월19일 발표했다. 시민소통의 3대 기본방향은 ‘경청·토론·공개’다. 시민이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주인이자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생산적인 토론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전 과정은 온·오프라인으로 투명하게 공개한다. 시민의 의견을 더 깊이, 더 폭넓게 경청하기 위하여 소통방안 마련단계에서부터 광화문시민위원회는 물론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던 시민단체, 공공소통전문가 등과 수차례에 걸쳐 논의했다. 10.18 제1차 전문가 공개토론회를 시작으로 4회에 걸친 ‘전문가 공개토론’을 통해 시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오는 12월 두 차례 ‘시민 대토론회’를 연다.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해서는 박원순 시장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서울시민의 직접 참여로 ‘2040 서울플랜’의 미래상을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가 있는 지속가능한 쾌적도시 서울’로 도출했다. ‘2040 서울플랜’은 시정 전 분야를 아우르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한 ‘2040 서울플랜 수립 추진위원회 발족식’과 ‘시민계획단 미래상 제안서 전달식’을 오는 11일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2040년 서울의 미래상을 제안한 서울플랜 ‘시민계획단’과, 이를 구체적 계획으로 수립할 서울플랜 ‘추진위원회’, 서울플랜 수립 과정 전반을 SNS 등 다양한 소통방식으로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민서포터즈’ 등 약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시민계획단 미래상 제안서 전달식’에서는 시민계획단 120명의 대표로 선발된 남·녀 2인이 ‘2040년 서울의 미래상과 계획과제’가 담긴 제안서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기호 총괄계획가에게 각각 전달한다. ‘서울플랜 수립 추진위원회 발족식’에서는 시민계획단이 제안한 미래상 실현을 위한 구체적 계획 수립을 위해 ‘2040 서울플랜 수립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규제 및 물환경 관리강화로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는데 있어 에너지 자립화, 슬러지 감량화, 하수처리장 악취개선, 주민 친화적인 하수처리장 운영 등 현장에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어 이에 대한 적절한 해법을 찾기 위해 ‘환경과 주민친화적인 하수처리시설 운영’ 이라는 주제로 하수처리시설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하수처리 현장사례 공유와 새로운 방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통합적인 논의를 위한 자리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물연구원 및 대한상하수도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현대인의 도시생활에 있어 하수도 시설은 시민들의 편의와 쾌적한 생활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기반시설이긴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하수와 하수슬러지 및 악취는 오히려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하수처리시설에 있어서 주요 현안 문제로는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슬러지 처리문제, 하수중의 총인 및 질소처리, 하수악취, 온실가스 배출 등으로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
(경기뉴스통신) 서울 시내버스, 도시철도 내외부에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시설인 ‘전자문자안내판’ 설치를 강화하는 내용의 서울시 조례개정안이 발의되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이 발의한‘서울특별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르면,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를‘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제2조에 따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하여 개정된 법규정에 따르도록 했다. 또한, 교통사업자는 교통약자가 교통수단 내외부에 도착정류장의 이름·목적지 및 문의 개폐방향 등을 명확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전자문자안내판’을 설치하도록 명문화했다. 이를 통해‘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른 이동편의시설 중 기존의 안내방송시설에 추가하여 ‘전자문자안내판’을 설치하도록 하여 교통정보 식별편의와 시인성을 향상시키도록 했다.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은 “대중교통수단의 이동편의시설 강화는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어르신, 임산부, 일반시민들이 쉽게 목적지와 정류소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서비스 만족도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4년 만에 종합우승이 확실시 되고 있다. 서울시의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은 1995년 광복 50주년을 기념해 열렸던 제76회 대회가 마지막이었다. 한 세기의 역사를 지나 100회 금자탑을 쌓은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풍성한 기록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성화 봉송, 올림픽 규모의 개회식 등을 성황리에 치뤘다. 총 47개 종목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약 3만 여명이 참가한 이번 경기에서는 풍성한 신기록도 쏟아졌다. 첫 번째 세계 신기록의 주인공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김우진으로 남자 양궁 50m 예선에서 352점으로 종전 기록을 1점 경신했다. 수영에서는 정소은이 여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5초 08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으며, 한국 여자 경영의 간판 김서영은 800m 계영 결선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8분 04초 24의 한국 신기록 수립에 일조했다. 마린보이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200m·400m, 계영 800m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체육대회 통산 38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은 대회 첫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8일 오후 6시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해외동포선수단 환영만찬에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미국, 일본, 필리핀, 호주 등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과 관계자와 서울시가 특별 초청한 쿠바, 멕시코 등 세계 각지의 독립유공자 후손 14명 등 약 100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나라 안팎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큰 힘이 되어주신 해외 동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 날 만찬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창원 위원장, 서울시의회 이광호 의원과 서양호 중구청장,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윤만영 회장과 각국 주재 대한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100회 전국체전을 맞아 해외동포 선수단 여러분을 서울에서 모실 수 있어 기쁘고, 오늘 행사 주제인 ‘나는 대한민국이다’라는 말처럼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대한민국이자 자랑”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이 세계 어디서든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아주신 데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열 부
(경기뉴스통신) 유용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량진 사육신공원 내 의절사에서 순절 563주년을 기념하는 ‘사육신 추모제향’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육신 중 유응부의 후손인 유용 위원장을 비롯해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 이용규 사육신현창회 이사장과 후손들, 시민과 유림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사육신의 충절을 기리면서 제를 지내는 헌작례는 유용 위원장이 초헌관을 맡았으며, 이용규 이사장이 아헌관을, 기계유씨 유낙준 대종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엄숙하게 봉행되었으며, 동작구어머니합창단의 찬조 공연이 진행됐다. 사육신 추모대제는 사육신의 충절을 추모하고자 1961년 이후 매년 개최하는 합동 제례의식으로, 동작구의 지역 전통문화사업으로 특화된 행사다. 매년 동작구에서는 800만원의 행사 예산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올해 유용 위원장이 서울시 예산 5천만원을 반영하여, 사육신 추모대제와 초·중·고 학생의 충효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백일장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용 위원장은 “사육신 추모대제를 통해 충효사상을 고취하고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서울의 대표 지역문화사업으로 자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스타트업 기업 ‘이노마드’가 청소년과 일반 시민이 능동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청계천 에너지 낚시터”를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운영한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물병 크기의 휴대용 수력발전기’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에너지 낚시터는 흐르는 물에서 낚시를 하는 것처럼, 개인이 휴대용 수력발전기를 이용하여 청계천의 물 속에서 숨겨진 에너지를 낚시하는 것이다. 12일과 13일 이틀동안 과학과 탐사에 관심이 높은 초·중·고등학생 50명을 각각 초청하여 환경문제와 수력발전에 대한 교육, 수력발전기 조립, 청계천에서의 전기 생산 체험과 발전량 확인, 저녁에는 생산 전기를 이용한 조명 전원으로 공급하는 행사를 펼친다.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매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청계천을 산책하는 시민들로부터 현장 신청을 받아 1일 4회, 1회 1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간단한 수력발전 원리 설명과 수력발전기 조립, 청계천에서의 전기 생산 체험과 발전량 확인, 인증서 제공, 그리고 SNS를 통해 접수된
(경기뉴스통신) 최근 공원에서는 재능기부로 인해 공원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특별한 활동들이 이뤄지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서울 서남북권 6개 공원에서 활동하는 공원사진사의 기록물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시에서는 공원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14명의 공원사진사와 함께 ‘제1회 공원사진비엔날레’를 오는 16일부터 11월10일까지 선유도공원 이야기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원사진사’는 2016년 시작해 공원의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찰나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순수 자원봉사자이다. 이들은 1년차에 촬영기법, 창의적인 표현방법 등 사진기술 강좌를 수강하고 2년차부터 여기서 배운 것을 공원을 촬영하는데 적용한다. 공원사진사들은 카메라에 담긴 시민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올해 사진주제로 ‘공원의 여가’를 선정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도심 속 자연, 공원이기에 보여지는 표정들 동작들을 세심하게 담은 작품 84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가 진행되는 선유도공원 이야기관 1층에는 주제작품 26점과 사진사 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컷 2점을 배치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에서 우리 전통식문화 중 하나인 김장김치를 배워보는 ‘전통우리음식 무료강좌’를 오는 21일에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설한다고 밝혔다. 요리교실에 참여자 200명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0월 21일 김장김치 강좌에는 전통 김장김치 담그기 이해교육, 김장김치류 5종 담그기를 오전반 오후반으로 2회 시연강의한다. 참가비는 무료.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200명 모집한다. 참여신청은 10월 16일 오전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신청바로가기 메뉴에서 가능하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 김장김치 담그기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문화와 전통음식 보급 실천에 도움이 되고자 무료강좌를 개설하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상시 대책으로 ‘미세먼지 시즌제’ 연내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총 67개소를 적발했다.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도입을 추진 중인 ‘미세먼지 시즌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봄철 평상시보다 강력한 감축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이다. 기저농도를 낮춤으로써 고농도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 관리대책이다. 서울시는 적발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발생물질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장 1곳당 미세먼지 유발물질인 탄화수소가 기준치를 120배 초과한 12,075ppm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장 1곳에서 연간 미세먼지 발생오염물질 622kg을 무단 배출하고 있는 셈이다. 시는 미세먼지 시즌제에 대비해 일회성 비상저감조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 생활권내 평상시보다 강력한 단속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단속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단속은 시가 시민 주거·생활공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도로, 골목 등 생활주변에 산재돼 있는 오염원을 촘촘하게 관리하는 내용을 골자로 지난 4월 발표한 ‘생활권 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에서 노숙인 의류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랜드월드 스파오, 이랜드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과 ㈜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이사, 이랜드재단 정재철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2012년부터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의 의류지원을 위해 ‘노숙인 의류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겨울의류 등을 모아 거리노숙인 등에게 지원한 결과 올해 10월 기준 3,400여 벌의 의류 기부와 지난해 이월 분까지 포함해 3,500여 벌의 옷을 노숙인들에게 지급했다. ‘노숙인 의류지원사업’은 시민, 기업과 단체 등으로부터 의류를 모집하여 분류과정을 거쳐 노숙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류의 수거와 배분은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협약을 거쳐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통해 진행한다. 의류 외에도 비누와 치약 등 생필품, 방한마스크, 핫팩 등 17만 6,000여 점의 생필품 및 월동 필수품을 모아 14만 4,000여 점을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에게 지원했다. 이랜드월드 스파오와 이랜드재단은 의류 등 후원 외에도 겨울철과 여름철 등 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김포공항 주변지역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8일 오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특별위원회 구성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김포공항 주변지역’과 ‘김포공항’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주요 사업과 김포공항의 기능재정립, 주변지역 유휴부지의 합리적 활용방안에 관한 ‘신성장거점 김포공항 육성·관리방안’ 용역 결과 보고 등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업무보고 이후 의원들은 “김포공항으로 인하여 주변 지역 주민의 대다수가 고도제한과, 항공기 소음피해 등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공항 주변의 지역 경제도 어려운 상황임에 따라 이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강조된 ‘신성장거점 김포공항 육성·관리방안’은 국제교류축의 중요 관문임에도 공항 위주의 단일 기능에 치중된 김포공항을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남권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신성장거점으로 육성·관리하여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용역은 김포공항 일대를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공항 1·2 주차장에 호텔, 전시·컨벤션, 첨단업무 시설 도입, 공항 주변 저이용 공공시설을 활용해 청년창업시설과 지역특화 일자리 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은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와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울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울지역대회”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25개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하는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2부에는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창채 회장의 기조강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과 함께 서울시의 정책사례 발표, 서울시복지재단 안기덕 박사의 ‘동 지사협 활성화 방안연구-찾동 사례를 중심으로-’란 주제 발표가 있었다. 서울시에서는 자치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내 복지의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심의·의결기구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자원 발굴과 연계 지원 등 주민주도의 민간 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서울시에서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담인력 인건비 지원 및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동 복지대학’ 운영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경기뉴스통신) 지난 2009년부터 서울의 우수 디자인 브랜드를 선정하여 꾸준히 지원해온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9 F/W 메종&오브제’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홍보관으로 참가하여 작년 대비 4배 가까운 총 618건, 91만 5천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세계 3대 인테리어 전시회로 꼽히는 ‘메종&오브제’는 한 해의 홈 데코 트렌드를 보여주고,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 디자이너, 공예가들의 디자인·공예 상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2019 FW 메종&오브제에는 69개국 3,137개 사가 참가했고, 7만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올해로 10년째 메종&오브제에 참가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서울의 디자인 브랜드를 발굴하여 해외 전시 참가 및 마케팅을 지원해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증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서울의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10개 브랜드가 참가하여 글로벌 바이어와 디스트리뷰터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수주 상담과 입점 제안을 받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구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