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9월 인사발령과 관련하여 ‘선물 안 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류석형 교육장은 남부교육지원청 전 부서를 순회하면서 청렴메시지가 담긴 청렴명함을 나누어 주며 명절·인사발령 시 선물 주고 받기를 지양하고 공직사회의 청렴한 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은 인천광역시교육청 5대 청렴문화 캠페인으로 9월 인사발령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석형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직사회에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지속적인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기타학교 및 교육지원청, 도서관, 사업소 등 전기관 대민업무 담당자 52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민원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인천시교육청 모든 기관에서 담당자들이 민원인을 대할 때 공감하고 소통하는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친절교육의 강의를 맡은 김민주 강사는 하루에도 수시로 접하게 되는 전화 및 방문 민원 응대방법 뿐 아니라,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기법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전화응대 친절도 조사 및 민원만족도 평가를 실시하여 직원의 친절마인드 함양에 힘쓰고 민원인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고객감동을 위한 직원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알리미 교원 리더 인력풀을 활용한 찾아가는 마을연계 교육과정 연수를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약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마을연계 교육과정의 대주제 속에서 리더별 활동 사례 중심의 마을연계 학년단위 교육과정 재구성, 주제중심 마을연계 교육과정, 마을 작은도서관 연계 독서교육활동, 학급단위 프로젝트형 마을연계 교육과정, 교간 연합 마을연계 교육과정 적용, 마을교과서 제작 및 마을기업 현장체험학습 등 30여개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마을은 아이들의 삶의 공간이자 배움의 공간”이라면서 “마을연계 교육과정에서 체득한 배움이 삶에 스며들어 진정한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학교시설 공유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개방에 따른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월 실무형 및 관리형 학교시설 개방 T/F팀을 구성·운영하여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학교현장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현장의견 수렴, 학교시설개방 확대 및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자치단체 실무자 간담회, 군수·구청장 협의회, 군·구의회 의장 간담회 등 자치단체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자체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자치단체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의 필수 주요 선결과제인 안전사고 예방, 시설관리, 개방을 위한 필수시설 지원 등에 대한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김맹기 교육재정과장은 “예상되는 갈등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시설개방협의회를 조직하여 소통창구를 일원화 했다”면서 “향후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상생의 공간으로서 학교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5일 인천시청에서 서구수돗물정상화 민·관대책위원회 소속 지역주민 대표 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촌수계 수돗물 사고의 마무리와 혁신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민·관공동선언서를 교환했다. 이번 공동선언서에는, 서구지역 수돗물 수질개선과 재발 방지를 위해 ‘공촌정수장 수계지역을 특별관리’하고, ‘2025년까지 노후관 교체 등 시설개선’과 ‘스마트워터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하는 내용과 함께, ‘수돗물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수도혁신위원회는 적극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실행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 4일 영종수돗물정상화 민·관대책위원회 주민대표와, 8월 14일에는 강화군수돗물대책위원회 주민대표와 각각 수질정상화 및 수돗물개혁 혁신안 민·관공동선언서 교환에 이어, 인천지역 3개 수질사고 지역의 하나인 서구 수돗물정상화 민·관대책위원회 주민대표와도 수돗물 개선 혁신안 민·관공동선언서를 교환하고,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선언함에 따라 전체 사고지역 주민의 협조를 바탕으로 수돗물 수질개선과 재발방지를 위한 혁신안 이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이미 추진 중
(경기뉴스통신)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문화예술 보급을 위해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전수교육관을 관람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15일 2일간 그리고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화각공예, 전통완초공예, 목공예 체험, 단소제작 체험, 소금제작 체험, 자수체험, 단청체험, 지화체험을 무형문화재 기능분야 보유자 및 이수자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이다. 체험 종목에 따른 체험일자 등 체험 일정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문화재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민숙 문화재과장은 “앞으로도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전통문화예술 보급 및 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결실의 계절, 가을의 문턱에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역사의 고장 강화도에 ‘강화자수박물관’이 오는 10일 개관된다고 밝혔다.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13호 자수장보존회에서는 이를 기념하고자 자수보존회장 낭연 김영순의 개인전 ‘한국 전통자수의 맥을 잇다’를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강화자수박물관에서 주최하고, 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한다. 전시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무형문화재 제13호 자수장보존회로 문의하면 된다. 백민숙 문화재과장은 “강화자수박물관의 개관으로, 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자수장의 전승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을 보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카자흐스탄 에이전시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지난해 인천을 방문한 외국인환자 17,760명 중 중국, 러시아, 미국에 이어 1,111명으로 전체 4위를 차지하였으나, 환자증가율은 32.1%로 미국, 몽골에 이은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최근에 의료관광 방문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국가이다. 이에 시와 관광공사는 카자흐스탄 팸투어 참가자들을 우수한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9개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팸투어와 의료체험을 통해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선보임으로써 인천을 방문한 에이전시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규웅 시 건강체육국장은 “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의료기관은 가천대 길병원, 국제성모병원, 나누리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부평힘찬병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국제의료센터, 인하대병원 등 9개 의료기관으로 인천시의 대표적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으로써, 팸투어를 통해 우리시의 특화된 우수 의료기술과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각인시켜 향후 나눔의료, 의료진 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더 많은 의료관광객을 유치 하겠다”라
(경기뉴스통신)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부패방지 및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4일 관내 교장을 대상으로 ‘청렴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렴 나눔’ 캠페인은 청렴을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같이 나누자는 의미로 시작하였는데 청렴 문구가 새겨진 물병을 자체·제작하여 각종 연수 및 거리 캠페인에 청렴 홍보 물품으로 사용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 5대 청렴 문화 캠페인 내용을 담은 배너, 청렴 명함 등을 이용하여 청렴 홍보 활동을 한다. 향후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장 연수를 시작으로 교감 연수 및 행정실장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시민 대상 청렴 거리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정의정 교육장은 “청렴 나눔 캠페인을 통해 청렴 분위기가 확산되어 일상생활 속에서도 청렴을 실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맑은 물의 이미지와 같이 우리 동부교육지원청 공직자의 청렴의식도 깨끗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중앙도서관은 ‘독독독 책이 노크하네요’라는 주제로 작가 초청 특별강연, 독서프로그램, 책 두배로 대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9월 행복한 기다림-느린우체통’ 운영은 도서관에서의 의미있고 재미있는 추억을 전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자신에게 또는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책 속 한 구절’, ‘좋은 글’ 등을 비치된 엽서에 작성하여 우체통에 넣으면 추억을 더해 1년 후 배달해 주는 독서의 달 이벤트이다. 또한 특별강연회로 7일 ‘돌 씹어 먹는 아이’ 송미경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하여 ‘다름’을 응원하는 뭉클하고 유쾌한 이야기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고 26일 ‘북튜버 김겨울 작가 강연회’를 개최하여 ‘북튜버로 살아가기, 유튜버로 살아가기’ 라는 주제로 ‘보는’ 매체 유튜브에서 ‘읽는’ 매체인 책을 이야기 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소통&공유 게시판’을 마련하여 함께해요 공감해요 약속해요 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 만드는 열람실 문화 조성을 위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이용 및 책읽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책 읽기 캠페인’ 책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관내 일반 고등학교에 게임기반 진로교육자료 ‘커리어톡톡’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커리어톡톡’은 보드게임 형식으로 단계별 70장의 질문카드와 도움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별활동 기반 프로그램으로 현장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교육자료를 개발한 부광여자고등학교 한이심 교사는 “진로수업에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개발하게 됐다”고 하면서 “게임을 하면서 학생들이 자립적이고 유연하게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이 자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친구들과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이해 높였을 뿐만 아니라 함께 활동한 친구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미래교실 구축 대상교 학교장·담당부장·행정실장 120명을 대상으로 학교공간탐방를 실시했다. 건축전문가가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설계 방식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미래교실 구축 사업은 올해 교실형 45개교, 학년형 3개교를 선정하여 학생들의 미래학습 공간을 창출하고 있다. ‘함께 만드는 미래학교 공간’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공간탐방은 사용자 참여설계에 대한 이해, 학교공간의 재구성과 상상력, 미래교육혁신을 뒷받침하는 안전한 학교공간조성 등 학교공간혁신 업무 담당자을 위한 특강과 함께 이루어졌다. 공간탐방은 대상별로 실시되었으며 학교장은 사용자 참여설계와 영역별 학교공간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광운대학교 건축학과 박열교수의 특강을 받고 은평구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과 서울송정초와 서울방화초를 방문했다.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두 번째 공감탐방은 학교공간의 재구성의 중요성과 교육과정 재구성의 실제를 이해하기 위해 서울방현초의 참여설계 과정을 현장에서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학교공간혁신의 행·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행정실장은 인천용학초를 방문하여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3일 서곶근린공원에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제5회 인천광역시 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올 해로 5회째를 맞는 ‘인천광역시 청소년지도자대회’는 인천의 51만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청소년 관계기관 및 청소년시설·단체 소속 청소년지도자가 함께 모여 다양한 청소년활동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지도자대회에는 인천 관내의 청소년유관기관 30여개의 소속 청소년지도자 15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한 해동안 다양한 청소년활동 분야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우수 청소년기관 3곳, 우수 청소년지도자 8명을 표창했으며,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 청소년지도자 단합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인천관내 청소년 관계기관 및 청소년시설·단체 소속 청소년지도자가 함께 모여 단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인천의 청소년기관이 함께 발전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송도스포츠파크는 윤현상, 권현주 직원 2명이 하트세이버로 인증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월 송도스포츠파크 잠수풀에서 동료 소방관들과 함께 구조 훈련 중이던 119 구조대원 A씨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인해 수심 5미터 풀에 가라앉아 구조됐다. 당시 A씨는 심장이 뛰지 않는 심폐정지 상태였으며, 당시 근무 중이었던 안전요원과 담당직원의 즉각적인 심폐소생술과 심실제세동기 사용으로 소중한 생명을 되살렸다. 모든 생명이 소중하고 귀하겠으나 A씨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하는 소방관 구조대원이기에 그 의미가 더하겠다고 할 수 있다.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윤현상, 권현주씨는 “누구든 이와 같은 상황에 처하면 주저 없이 응급처치를 시행했을 것이다.”라며, “사고자를 대하는 순간 몸이 저절로 움직여졌다. 평소 꾸준한 응급처치 훈련을 한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송도사업소 박진세 소장은 “평소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처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하트세이버 인증을 통해 그 동안의 훈련이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
(경기뉴스통신) 낭만시대의 대표적인 교향곡을 즐길 수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로맨틱 초이스”의 두 번째 무대가 오는 20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 6월 인천시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던 슈만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핀란드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불리는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집중 조명한다. 이병욱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이끄는 이번 연주회의 메인 무대는 북구의 서정성을 보여주는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1번’이 장식한다. 그가 작곡한 7개의 교향곡 중 최초의 교향곡으로 핀란드 국민악파의 큰 결실이자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또한 핀란드의 신화 ‘칼레발라’를 토대로 만든 그의 교향시 중 아름다운 선율미로 사랑받는 ‘투오넬라의 백조’를 만날 수 있다. 그 외에도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의 역작인 ‘피아노 협주곡 a단조’를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협연으로 만난다. 인천시향과 첫 만남을 가지는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2018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아주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으며 뜨거운 열정으로 음악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강한 내면과 진심 어린 감성 표현, 최고 수준의 기량 모두를 갖추고 있다”는 극찬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