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가정에 대한 간부공무원 위문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4일부터 11일까지 박남춘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은 사할린동포복지회관, 성촌의 집, 인천자모원, 디차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와 저소득 가정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거주자 및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무료급식소, 다문화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 400여명 등에 1억원을 지원했다. 정연용 복지국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해 소외계층 시설을 찾아 위문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보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지자체별 공원일몰제 대응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내년 7월이면 공원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대응계획을 올해 8월 발표한데 이어 지자체별 공원집행률, 공원조성계획률, 예산투입률, 공원별 계획수립수준, 난개발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장기미집행공원 대응실적을 종합평가결과 1위 인천, 2위 대전, 3위 제주 순임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1999년 헌번재판소의 판결에 따른 ‘장기미집행 지정부지 일몰제’로, 인천지역 공원 중 인천시 공원면적의 약 17%인 52개소 7.23㎢가 2020년 7월 자동실효 대상으로, 이를 목표로 장기미집행공원시설에 대한 보상 및 조성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였으며, 전국적으로 해묵은 과제인 ‘장기미집행 부지’ 문제를 다른 어떤 지역보다 선제적으로 해결할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금까지 인천시는 해당 현안을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회와 민관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이해충돌의 최소화를 위하여 최선을 노력을 다했다. 김천기 공원조성과장은 “이번 국토부 발표는 이에 대한 그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태풍 링링이 인천 전역에 남기고 난 상처를 복구하기 위해 농축산·도로·문화재 등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긴급복구에 총력을 쏟고 있다. 10일 오전 6시 기준 시에 접수된 이번 태풍 피해는 4,425건이며, 현장에서 민관군이 합심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건물 지붕·외벽 훼손 등이 1,500여건으로 가장 많으며, 강풍에 쓰러졌던 나무나 가로등은 긴급조치가 완료됐다. 명절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전통시장, 문화재 및 도로 관련 시설물에 대한 처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군·구별로 응급 복구가 필요한 시설과 필요 인력을 파악해 추석연휴 전까지 100% 조치를 완료하고, 분야별 추진 대책에 따라 추석 이후 복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붙임 2: 분야별 복구 계획 특히 수확을 앞둔 벼, 과수, 인삼 등 농작물의 피해가 대거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박남춘 시장은 강화·옹진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신청을 긴급 지시했으며 강화의 인삼밭 등 피해 농가를 둘러보고 직접 복구 계획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강화군에서 잠정 집계된 수치에 따르면, 강화군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액이 77.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노후 상수관 교체 등 안전분야 국비 확보를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전국 최고 수준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확보 내역을 보면 노후 상수관 교체비 70억원과 노후 도로 유지보수비 10억원으로 모두 안전관련 사업비이며, 공촌수계 수돗물 사고 직후 교부받은 긴급대책비 30억원을 포함하면 특별교부세로 총 110억원을 확보한 셈이다. 이에 앞서 인천시는 지난 5월 30일 발생한 공촌수계 수돗물 사고 이후 노후 상수관 교체 정부지원금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의 문을 여러 차례 두드려 왔고, 그 결과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비 국비지원금으로 8억 1천만원을 이미 확보해 놓은 상태다. 인천시는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를 최대한 빨리 마치고 이번에 교부된 특별교부세를 마중물로 삼아 관로 교체에 속도를 내어 당초 계획이었던 2030년 보다 5년 앞당긴 2025년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인천시는 이번 수돗물 사고를 계기로 선진화된 상수도 관망체계 구축에 고삐를 당긴다는 계획인데 ‘2020년 스마트 관망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해 국비 300억여원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상길 인천시 재정관리담당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서해안을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9주의 보호수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하고 이에 대한 보호조치 및 일제조사 에 나섰다. 특히, 인천시 보호수 116주 가운데 절반 이상인 73주가 있는 강화군에 태풍피해가 집중되어 강화군에서만 8주의 보호수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피해 입은 9주의 보호수 가운데 도복 및 완파상태인 4주는 복구 불가능한 상태로 보고 제거작업을 시작했고, 가지가 찢어지는 피해가 발생한 5주는 임시보호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추가 피해목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보호수에 대한 실태조사단을 구성하고, 오늘부터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보호수에 대한 피해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피해목에 대하여는 추석전 임시조치를 완료하고, 이후 나무병원을 통해 외과수술 등 치료조치하기로 했다. 또한, 2020년에 보호수 정비예산을 반영하여 피해가 우려되는 보호수에 대한 지지대 설치 보호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수백년에 걸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고 문화를 공유 해온 보호수가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지난 9일 관내 32명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4층 소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직무연수는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무자의 소진예방’과 ‘현재 일하는 영역에서 의미와 재미를 발견하는 현장으로 변화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심영숙 초등교육과장은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성취를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라면서 “이번 연수가 현장에서 애쓰고 노력하는 실무자들에게 긍정적인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우종신 교육복지사는 “소진은 업무를 하면서 발생될 수 밖에 없고, 실무자 스스로가 경계해야 하는 부분인데 오늘 강의가 이런 고민을 짚어주고 도움을 줬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교육연수원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9 중학생 세계시민캠프’를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8기에 걸쳐 27개교 459명이 참여한다. 연수생은 환경, 다문화 감수성과 평등, 환경의 세 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강의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지구촌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참여의식을 함양한다. 그리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 ‘버려진 제품을 활용한 재활용’, ‘일상 속 불평등 경험하기’, ‘지구촌 식구문제와 적정기술’ 등 체험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실천약속을 다짐하게 된다. 부평중학교 한예준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는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와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나와 우리, 그리고 지구를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세계시민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과 9일 관내 유·초·중학교 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마을은 삶을 배우는 학교다’ 라는 주제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4일은 수원대학교 건축학교 고재민 교수의 ‘학교 도서관, 건축에 길을 묻다’의 주제로 학교 시설을 미래 세대인 학생의 관점에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향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9일에는 교육혁신지구와 마을교육공동체를 주제로 학교 안팎의 삶이 긴밀히 연계된 교육개혁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공교육 혁신에 대해 공감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감은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정책,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의정 교육장은 “교육은 학교만의 일이 아니라 학교안과 밖에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우리 지원청도 학교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여 공교육 내실화를 이루고,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9일 관내 직원을 비롯한 학부모,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정부패의 청정지대 청렴한 북부교육 실현을 위한 해답 찾기’라는 제목으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청렴서한문은 서두에 ‘청렴은 OO 이다’ 라는 화두를 제시함으로써, 읽는 이들로 하여금 빈칸을 채울 단어를 떠올리며, 청렴의 의미를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또한 2019년 청렴·반부패 추진계획 아래 상반기부터 추진해왔던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등의 5대 청렴문화 캠페인,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청렴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적인 청렴 실천 노력에 앞으로도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영훈 교육장은 “우리 모두가 마음속의 청렴의식을 깨울 때 북부교육과 함께 하는 학생들의 삶의 힘이 튼튼하게 자라날 수 있다”며 “이번 청렴서한문을 통해 북부교육가족 모두가 청렴의지를 확고히 하고 청렴교육 실현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27,726명이 지원해 전년도 대비 2,872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원자 중 남자 지원자는 14,158명, 여자 지원자는 13,568명이고, 재학생은 20,717명, 졸업생은 6,348명, 검정고시자는 66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비해 남자는 1,495명, 여자는 1,377명이 감소했다. 지난해보다 재학생은 3,073명 감소, 졸업생은 134명, 검정고시자는 67명 증가했다. 영역별 응시 현황은 국어 영역은 27,628명, 수학 영역은 26,470명, 영어 영역은 27,462명이고, 탐구 영역은 사회 탐구 14,835명, 과학 탐구 11,606명, 직업 탐구 327명이며,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은 3,592명으로 집계됐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4일에 실시되며, 개인별 성적통지는 12월 4일에 있을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립송암미술관은 오는 18일부터 일반인 대상 교양 강좌"제8기 송암예술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송암미술관 소장 민화 특별전과 연계하여 평범한 사람들이 향유했던 그림 ‘민화’를 주제로 총 8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부귀영화를 상징하고 불로장생을 기원하는 꽃과 동물 그림, 전설 속의 여신 서왕모의 잔치에 초대 받은 신선들의 이야기, 조선시대 서재의 또다른 모습 책가도, 사찰에 걸린 불화에 분 민화 바람에 이르기까지, 제8기 송암예술아카데미 ‘민화, 상상의 벽 너머 낙원으로 갑니다’를 통해 무한한 상상력을 대담하게 표현했던 우리 민화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강좌는 오는 18일에 개강하여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신청은 송암미술관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암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공동주택관리 주민자치 역량 향상과 공동체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2019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 제2기 입학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현재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 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 아카데미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5회에 걸쳐 실시되며, 입주민·입주자대표·관리주체 등이 참여 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례, 공동주택 관리규약 해설, 갈등 다루기와 소통의 기술, 공동체가 있어 행복한 아파트 사례 듣기 등으로 진행된다. 공동체 활성화 사례, 갈등 다루기 등 아카데미 교육에 관심 있는 분으로 제1기 교육 기회를 놓쳤다면 제2기 교육이 10월 1일부터 예정되어 있으니 해당 구청 공동주택 담당부서에 신청하거나 인천시 공동주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혁철 건축계획과장은 “이번 공동주택 아카데미 실시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의 공동체 문화 조성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바른 식생활교육 사업을 추진하여 건전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식생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그 동안 식생활 교육사업에 총 11억 9천만원 투입하여 영·유아부터 고령자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사업 추진으로 11만 1천명이 식생활교육에 참여하는 등 바른 식문화 정착에 노력했다. 주요 성과로는 자치구별로 조례 제정을 완료하였으며, 학교에서 균형 잡힌 식단을 책임지는 영양사, 조리사를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직무연수를 매년 시행하여 690명의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왔다. 인천시 식생활교육운동은 학교영양사 협의회, 생협 5개 단체, 교수 등 전문가, 학교 교사, 시민단체 대표 등 2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각 자치구별로 네트워크가 구성되어 구별로 특화된 식생활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식생활 전문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여 농업·농촌 체험과 연계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스토리텔링을 통한 식습관 교육, 채소·과일이 좋아 미각 체험교육, 지구와 나를 살리는 식생활, 전통 장을 활용한 식생활교육, 떡, 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시민의 삶을 담고 있는 원도심 골목길의 가치를 살리고, 주민 중심의 매력 있는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인천형 ‘골목길 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골목길재생사업 추진에 앞서 원도심 골목길의 현황과 특징을 분석하고, 인천에 맞는 골목길 재생사업 추진방향을 마련하고자 지난 8월 ㈜엠플래닝건축사사무소, ㈜도시건축 소도와 ‘골목길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체결하고, 지난 9일 인천시청에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 인천시와 용역수행사는 원도심 골목길에 대한 기초조사 계획, 전문가와 주민 의견수렴 계획, 향후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내년 6월까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을 보고하고, 현재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소규모 재생사업, 원도심 경관사업, 근대건축물 문화재 등록 등 기존의 원도심 정책과의 연계를 위해 관련부서에 협조를 당부했다. 김승래 재생정책과장은 “인천시의 골목길 성격에 따른 골목길재생 기본원칙 및 추진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한다.”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인천형 골목길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030년까지 바이오헬스분야 280개 기업에 3만명의 일자리가 있는 바이오헬스밸리가 조성된다. 또한, 남동산업단지는 ICT 기반의 스마트기술이 접목되는 스마트산업단지로 탈바꿈하게 되며, 715억원 규모의 창업펀드를 통해 인천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게 된다. 인천시는 10일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관에서 정책고객, 경제단체, 산업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유관기관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길’을 묻고 의견을 구하기 위한 ‘일자리경제&산업정책 분야 2030 중장기계획 미래이음 프로젝트’ 정책고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부터 인천시 관계공무원과 전문가 그룹이 머리를 맞대고 마련한 향후 10년간의 인천 미래 일자리경제와 산업정책 전반에 대하여 ‘일자리경제분야 2030 미래이음 프로젝트’ 중·장기계획에 반영하고자 시민들의 의견과 ‘길’을 묻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상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일반시민 등 정책고객을 포함한 경제단체 등 관계 전문가 그룹과 함께하는 논의과정을 마련했다.”며 “2030 미래이음 계획의 추진전략 등 현실적인 추진방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