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2019 서울금융위크’를 개최하고,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핀테크 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서울시는 유망 핀테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핀테크 기업 IP 컴피티션’과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기업에게는 서울시장상, 특허청장상과 함께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투자유치의 기회가 주어진다. 먼저, 10월 28일, 서울시와 특허청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서울금융위크 핀테크 기업 IP 컴피티션’을 개최한다.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사 중 10월 28일 현장에서 대면평가를 거쳐 5개 기업을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이번 IP 컴피티션은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요건인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우수 지식재산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서울시장상, 특허청장상과 해외특허출원 등 각종 지식재산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최대 3,000만원 상당의 특허 바우처가 지급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국제연수를 통한 ‘스마트 도시-서울’ 정책공유 성과와 발전 방향’ 이라는 주제로 ‘2019 서울 국제연수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국내·외 전문가, 국제연수 동창생,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지역분원 대표단, 협력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 한다. 금년에는 ‘스마트 도시-서울’을 주제로 하여 포럼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서울시인재개발원은 세계 130여개 회원도시가 가입된 메트로폴리스의 국제연수원 본원으로 활동하며, 2014년부터 ‘서울국제연수정책포럼’을 매년 개최하여 서울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08년부터 우리시 우수정책을 공유하기 위하여 외국도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작한 국제연수에 올해까지 약 2,300명이 방문하였으며, 2014년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본원을 유치하면서 매년 연수의 성과점검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첫날인 10.17은 김상범 시티넷 부사무총장 과 이정훈 서울시 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장 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019 서울국제연수정책포럼’의 첫 세션이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강원도 옥수수, 괴산 표고버섯, 고성 젓갈 등 전국 8개 시·도, 30개 시·군에서 인증한 지역 대표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무교로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서울시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과 협력을 위해 서울시와 우호교류협력 시·군이 함께하는 ‘무교로 직거래장터’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오전10시~오후6시 중구 무교로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여러 지자체들과 우호교류협약를 체결하고, 지방 농가의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생산농가들에게는 판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지역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도농상생 직거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무교로 직거래 장터는 서울시와 우호교류협력을 체결한 시·군에서 직접 엄선하여 추천하고, 보증하는 50여개 농가가 참여한다. 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한우 특장차도 1대 운영한다.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싱싱하고 안전한 우리 농수산물 및 가공품 등을 시식 · 시음해 볼 수 있으며, 떡메치기 등 시민들이 즐길수 있는 체험 행사도 장터 곳곳에서 운영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과 관련한 전 방위 시민소통의 첫 걸음으로 ‘제1차 시민토론회’를 18일 오후 3시30분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실시한다. 서울시는 지난 9월 19일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을 시기에 연연하지 않고 시민과 폭넓게 소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경청·토론·공개’를 기본방향으로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시민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생산적인 토론을 이어가겠다고 발표했다. 박원순 시장, 김원 위원장 등 광화문시민위원회와 시민단체, 전문가,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에 걸쳐 폭넓은 논의의 시간을 갖는다. 시민위원회-시민단체-외부 전문가가 논의테이블에 함께 모여 토론하고 전문가와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주제는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왜 필요한가’ 이다. 추진경위와 그동안 제기됐던 예산, 교통대책 등 주요쟁점을 공유하고, 역사성·보행성·시민성을 회복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하여 각계의 목소리를 담는다는 계획이다. 토론회는 건축, 문화관광 등 각계 전문가 10인의 자유토론을 중심으로 사업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소속기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돌봄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심리 및 정서적 지원에 나선다. 사서원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감정노동 종사자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오는 17일 서울시감정노동종사자권리보호센터, 오는 21일 사단법인 공감인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감정노동자 보호 컨설팅 사업, 감정노동자 권리 보장을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감정노동자 피해구제 및 상담지원,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 활동 등이다. 21일 협약을 맺는 치유활동가 단체인 사단법인 공감인은 2013년부터 서울시와 서울시민 힐링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사회복지공무원,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소방공무원 등의 집단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지난 2월 사회서비스의 질 향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설립된 사서원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을 직접 고용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주요 사업은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직접 운영 종합재가센터 신설·운영 민간서비스 기관 지원 체계적인 서비스 관리 등이다. 현재 성동·은평·강서 3곳에 종합재가센터
(경기뉴스통신) 16일 서울특별시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노원구 주민들과 함께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인 북부간선고가교의 안전점검을 작년에 이어 직접 체험함으로 안전점검에 대해 이해와 신뢰를 가지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간선고가교는 하월곡 분기점에서 구리시계까지 연결되며 성북구, 노원구, 중랑구를 통과하는 북부간선로 중 전체연장 66km, 월릉 램프 2개소, 하월곡 램프 2개소로 연결된 1종 고가교량으로 1일 통행량은 약 6만대이며 시간당 최고 3200대 가량의 고가교이다. 이날 함께 실시한 북부간선고가교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은 시설물 외관점검 후 STEEL 박스 내부를 직접 눈으로 보고 박스내부 손상여부 점검과 점검 장비 시연을 통해 안전점검의 실제 진행사항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작년에 이어 북부간선고가교의 안전점검이 여전히 잘 이루어지는 바를 직접 보고 체험하여 자동차전용도로 북부간선고가교를 이용하는 서울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 유지관리에 큰 관심과 신뢰를 더욱 가지게 되었으며 항상 변함없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 직원들께도 감사드린다.” 고 밝
(경기뉴스통신) 경만선 서울시의원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할 조정선수들을 방문 격려했다. 경만선 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선수들을 찾아 출전할 서울시 SH공사선수단과 대한장애인 조정 상비군 선수단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5일 잠실종합경기장에서 개막식을 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통령 영부인 김정숙 여사,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참석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시 각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만선 의원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당당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했다”며 조정선수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지금까지 노력해 온 장애인 조정선수들의 도전과 희망의 나래를 폈으면 한다.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차원에서 검토하고 지원을 모색할 것” 이라며 안전한 경기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서울시 장애인 전환 서비스 지원 사업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장애인 전환서비스 지원사업’은 시설 퇴소를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시설을 떠나 지역 사회에 나가 안정적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자립생활주택 지원, 자립지원 정보제공, 슈퍼비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김혜련 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배형우 서울시복지기획관, 안진환 서울시명예시장, 장애인 당사자 및 장애인 거주시설관계자, 자치구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혜련 위원장은 “오늘 기념행사의 주인공인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퇴거자 여러분들과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축사를 시작했다. 김혜련 위원장은 “서울시 장애인 전환 서비스 지원 사업은 지난 10년 동안 많은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이루었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하면서, “ 이러한 정책이나 서비스들은 당사자, 거주시설, 주택운영사업자, 코디네이터 등 모두가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동참할 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는 일과 육아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직장맘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이대목동병원과 함께하는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서북권역의 소규모 사업장 직장맘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10월 18일, 22일 2차례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혁신파크 내 피아노 숲 이동건강검진 버스에서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바쁜 직장맘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대목동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출장검진팀에서 전문인력과 출장장비를 지원해 무료로 진행된다. 무료 건강검진은 일반건강검진 외에 스트레스 검사, 비만도 검사 등이 실시된다. 보다 구체적인 건강검진 내용으로는 기본검사 외에 혈액검사, 영상촬영 등을 비롯해 자율신경계 균형검사, 체지방률 측정검사를 진행한다. 검진결과는 약 15일 후에 검진자의 자택 및 직장 주소로 우편발송 되며, 특별한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전화로 미리 해당 내용을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산재상담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무료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직장맘은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
(경기뉴스통신) 서울역사편찬원은 2018년 ‘서울 洞의 역사’ 성북구 편을 발간 후 올해는 ‘서울 洞의 역사’ 송파구편을 발간했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정작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점에 주목해 ‘서울 洞의 역사’를 기획하게 했고, 2018년 첫편인 ‘서울 洞의 역사’ 성북구편을 발간 이후 올해는 강남 지역의 첫편으로 ‘서울 洞의 역사’ 송파구편을 발간했다. 서울역사편찬원은 ‘2030 서울플랜’에 따라 서울을 도심권, 동북권, 동남권, 서남권, 서북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발간 계획을 세웠다. 2019년에는 동남권의 시작으로 송파구를 선정했다. 송파구는 해방 이후 서울이 확장되면서 새롭게 서울로 편입되고, 한강 이남 개발로 크게 발전한 강남 지역 중 하나다. 상업지구와 주거지구가 밀집한 곳이자 서울의 확장과 개발을 잘 보여주는 곳이어서 ‘서울 동의 역사’ 송파구편의 발간은 의미가 있다. 송파구는 법정동 1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를 권역별로 4곳으로 묶어서 연혁, 인구, 역사 등을 서술했다. 송파구는 27개 행정동, 13개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파구의 법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지역사회 학교 어린이와 병원 환아 및 가족, 직원이 함께한 192명의 공동벽화 전시회 ‘마음치유의 벽-사랑과 희망의 색채와 이미지로 함께 마음을 채우다’를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개최한다. 이 공동벽화는 미술과 색채심리를 기반으로 하여 우리 모두의 생명의 존엄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한 사랑과 희망의 마음을 잇는 ‘행복한 소통과 어울림이 있는 세상’을 표현하고자 제작됐다. 공동벽화는 아름다운 ‘사랑과 희망’의 색과 그림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소중한 존재를 표현하고 있어 모두에게 '함께 이루는 공감과 치유'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서울시 유일의 공공 어린이 전문 병원으로서 2017년 10월 삼상발달센터 개원이후 발달장애 아동 및 가족의 지원을 위해 많은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 보는 것만으로도 자기성장에 도움이 됐다’, ‘미술 작업 후 마음이 따뜻해지고 그림처럼 이루어질 것 같아서 좋았다’, ‘정서적 이완과 해소, 사랑과 희망을 떠올리고 그림으로 그리면서 생각보다 우리 모두의 사랑과 희망이 가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김수규 의원이 ‘서울특별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5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기관과 의료기관,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등을 대상으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하고 관련 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행·재정적인 지원을 시행하는 내용이 담겼다. 소관 상임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하여 조례안이 의결되면 상주인구가 많아 대피에 장시간이 소요되거나 보육시설과 병원 등 피난 약자의 이용이 많은 시설 등을 중심으로 화재 발생 시 추가적인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유독가스 등으로 인한 사망자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수규 의원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대피활동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질식사 등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발의됐다”고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시민 안전을 위한 기본 인프라를 확충하고 이를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조례안 제출에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조례안 발의가 단순한 물적 지원에서 끝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 경우 의원이 지난 15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TV서울 창립6주년 기념식에서‘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매년 공약사항 이행과 의정활동 등이 우수한 광역·기초의원에게 의정대상을, 단체장에게는 행정대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상을 수상한 김경우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주민들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닌 것뿐인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1천만 서울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살기 좋은 서울시 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다 하고 있는 TV서울이 창립 제6주년을 맞아 개최 하였으며 서울시의회에서는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태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이 함께 수상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은 지난 15일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현장실습 내실화와 산업체와의 협력 제고 등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규정 신설, 현장실습 운영기준 및 운영계획 수립 및 시행 명문화, 현장실습협약 및 현장실습 지도·점검 제도화,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단위학교에의 행·재정적 지원 근거 규정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황인구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안의 제정 취지에 대해 “최근 일부 고등학교 현장실습에서 발생하는 현장실습생의 불합리한 처우를 개선하고, 현장실습의 교육적 가치와 산업 현장의 수요 확보 등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현장실습 운영 체계의 마련하기 위하여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인구 부위원장은 “최근 몇 년간 현장실습제도는 취업률 하락과 현장실습생의 안전성 확보 등 여러 문제에 부딪치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번 조례안을 통해 현장실습제도 운영의 참여 확대, 현장실습 지도·점검 등의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취업에 강하고 학생 개개인의 안전이 보장되는 형태로 현장실습제도가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가족자연체험시설인 ‘횡성 별빛마을’의 안전 및 운영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문영민 위원장, 송재혁 부위원장, 김경우 부위원장, 강동길 위원, 김상진 위원, 김용석 위원, 이동현 위원, 한기영 위원이 참여했다. 행정자치위원회 문영민 위원장은 현장점검을 시작하기 전 가족자연체험시설은 서울시민을 위한 시설임을 강조하면서, 개선 또는 강화해야할 부분을 세밀하게 이야기 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점검은 현안 설명 후 질의답변으로 이어졌다.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총 8개의 가족자연체험시설의 현황과 함께 횡성 별빛마을의 시설 및 운영현황 보고 후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서 보고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위원들은 올해 4월에 진행되었던 안전점검 후 지적에 대한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폐교를 수리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좀더 높은 수준의 민간시설 또는 공공시설과 같은 시설을 갖추도록 요구했다. 또한 가족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임을 유치할 수 있도록 사업방향의 전환과 각 가족자연체험시설별 다른 컨셉, 차별화된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