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에서는 5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달 셋째 주 일요일 오후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4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12월 1일에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아홉 번째 공연이 ‘콘티’에 의해서 펼쳐진다. 공연단체 콘티는 ‘우리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공연에 담아 전달하는 팀이다. 소소한 나의 일상이 소중한 이야기가 되고 평범한 우리들의 일상이 특별한 이야기가 되기도 하듯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콘티는 꾸밈없는 정직한 이야기로 관객과 만나길 바라며 소소한 우리들의 이야기로 관객과 함께 늘 소통하길 바란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신나는 음악과 예쁜 버블이 만나 어우러진 복합퍼포먼스 공연으로 ‘아쿠아 쇼’가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공업도시 인천’의 역사와 ‘노동자들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새로운 내용과 볼거리를 추가해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 ‘노동자의 삶, 굴뚝에서 핀 잿빛 꽃’ 특별전 개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 개편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 ‘인천 공단과 노동자의 생활문화’ 학술조사를 토대로 한국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에도 그 동안 제대로 조명되지 않았던 광복 이후 인천 지역의 공업사와 노동자의 삶의 면모를 좀 더 자세히 보여주고자 이루어졌다. 오늘날의 인천이 있기까지 한 때 인천에는 즐비하게 늘어선 공장들의 굴뚝에서 잿빛 연기가 피어올랐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동차와 섬유 공업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굴뚝을 새로 설치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그 밖에도 인천에서 촬영한 노동영화의 기념비로 손꼽히는 영화 ‘파업전야’의 일부분이 특별전 개편을 통해 일부 상영되고 있으며 공장은 이전하였지만 한 때 국내 수요의 대부분을 충당하였던 한국화약주식회사 인천공장에서 생산하였던 다이너마이트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 올림픽 성화봉 등이 이번 전시에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인천민주화운동센터와 함께 광복
(경기뉴스통신) 매년 겨울, 전 세계 크리스마스를 장식하는 스테디셀러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올해로 창단 35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이는 ‘호두까기 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프티파-이바노프 콤비가 완성한 작품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고전발레 3대 명작으로 불린다.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127년간 크리스마스를 장식하며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 음악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는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을 기반으로 20여 년간 마린스키발레단의 전성기를 이끈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예술감독이 초연을 연출했다. 이후 유니버설발레단 3대 예술감독 로이 토비아스와 현 예술감독 유병헌이 개정 안무를 담당했다. 연말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할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 원작의 스토리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연출과 안무가 마음을 설레게 하며 무엇보다 정통 클래식의 정제된 안무에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감염병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질병관리본부, 시 및 군·구 보건소, 표본감시 의료기관 및 감염병관리사업지원단 등 100여명의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국가 표본감시체계의 효율적 운영 및 의료기관의 법정 감염병관리강화 등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2020년부터 새롭게 변경되는 감염병 분류체계 개편사항 및 전산시스템 실무교육,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 감염증을 포함한 인천광역시의료 관련감염병 및 관리방안, 의료기관내 감염예방을 위한 환경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과제 도출 및 협력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감시의 목적 및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내년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계획에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규웅 인천시 건강체육국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감염병으로부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작은도서관 운영의 분야별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해 작은도서관 영자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작은도서관이 시민을 위한 양질의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수 작은도서관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사립 작은도서관 총 283개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했고 공공적 가치, 지역사회 기여도, 독창성, 확산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의 심사를 거쳐 4개의 작은 도서관이 선정됐다. 최우상은 여행인문학 도서관 길 위의 꿈의 ‘여행인문학 학교 길 위의 꿈 프로젝트’가 우수상은 푸른마을 함박도서관의 ‘이주민 한글교실’이 장려상에는 고맙습니다 솔향기 작은도서관의 ‘마중물소리’와 콩세알도서관의 ‘콩세알 그림교실’이 각각 선정됐다. 심사과정에서 ‘여행인문학 도서관 길 위의 꿈’은 여행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대안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설 프로그램 운영 등 특성화 사업의 추진에 있어 독창성과 꾸준함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고 ‘푸른마을 함박도서관’은 연수구 함박마을에 고려인이 증가하면서 한글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나, 마땅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8월 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몽골, 중국 의사 총32명을 대상으로 관내의 의료기관에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은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주요국가와의 의료기술 교류 및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현지 의료인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현지인의 건강수준을 높이고자 하는 인류애 실천 사업이다. 의료연수 사업 수행기관으로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을 선정했고 이들 기관에서 4개월에 걸쳐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해외의료진들은 몽골 울란바토르, 에르데네트, 에르엔데스, 남고비 지역과 중국 임기시에서 근무 중인 의사들로 재활의학과 8명, 산부인과 8명, 정형외과 5명, 소아청소년과 5명, 응급의학과 5명, 종양학과 1명 등 다양한 전문과목별 의사들이 초청됐다. 이들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향후 의료기술 교류, 환자유치, 나눔의료 등 보건의료 교류·협력에 가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규웅 인천광역시 건강체육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서울7호선 석남연장선과 인천1호선 송도연장선 등 도시철도 증설구간에 역무자동화설비‘무상구축 계약’을 ㈜티머니와 지난 25일 체결해 22억원의 구축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역무자동화설비는 지하철 이용 시민에게 교통카드단말기를 통해 요금을 징수하고 버스와의 환승도 자동으로 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으로 역단위전산기, 1회권장비, 자동개·집표기, 휴대용정산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서울7호선 석남연장선을 연결하는 4.16Km 구간의 2개 정거장과 인천도시철도1호선 송도연장선을 연결하는 0.82Km 구간의 1개 정거장에 역무자동화설비를 구축하는 사항이다. 계약에 앞서 납품·설치되는 역무자동화설비는 수년간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격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천교통공사가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상의 시스템으로 선정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티머니는 전국 최초로 역무자동화설비를 인천시에 무상으로 제공하게 됨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으며 인천시는 서울7호선 석남연장선, 인천1호선 송도연장선 등 총22억원의 예산절감으로 시 재정건전
(경기뉴스통신)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복지분과가 지난 23일 남동구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지역 내 초·중학생,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책선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선언 콘서트는 지난 8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아동청소년들이 자신들을 위한 정책을 선언 할 수 있도록 방법과 과정을 배우는 ‘아동청소년 정책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책에 대해 공론화해 발표했다. 행사는 하늘마을지역아동센터의 가야금 병창과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의 치어댄스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참여학생 대표 3명이 남동구청, 남동구의회, 교육청에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책제안문’ 전달식을 가졌다. 구월초 등 총 5팀의 정책제안 발표 참여소감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우리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방법과 과정을 잘 알지 못했고 정책을 만든다는 것이 어렵게만 생각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나도 삶에 필요한 의견을 사회에 전달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 무척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종신 아동청소년복지분과장은 “아동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또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인천 시민 스스로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지키고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구성된 ‘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시광역시협의회’를 26일 오후4시 30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4기 안문협 위원 위촉과 소속기관의 대표가 변경된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와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그간의 안전문화운동 사업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예총인천광역시연합회 하승희 씨 등 해당기관·단체소속 5명과 단체 1개소에 인천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올해 인천시 안문협 소속 각 기관 및 단체에서는 각종 안전관련 교육·홍보 등 218개 단위사업의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했으며 지난 11월 5일 실무협의회 자체평가를 통해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광역시연합회‘청소년 유세이프 봉사단 재난안전대응 전략 강화’등 15개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인천시는 내년도 안전문화운동 추진의 일환으로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과 연계해 안전취약요인에 대한 안전문화 홍보를 추진하고 ‘방향지시등 캠페인‘깜박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소재·부품·장비산업 국산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성장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경상남도, 10월 충청남도에 이어 열린 세 번째 혁신성장 투어행사는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에 대한 동반 상생협력이라는 결실을 맺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소재·부품·장비산업 혁신기술 구매상담회는 삼성, LG, SK, 롯데, 포스코 등 대기업 83개사와 중소기업 203개사가 참여해 혁신기술 구매상담을 진행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상생협력의 길을 마련했다. 특히 상담회 이후에도 동반위와 인천시는 상담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의 요청이 있을 경우 1:1 추가상담과 온라인 구매상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성덕 단장이 “일본 수출규제와 R&D 중심에서 바라 본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기업에서는 롯데케미칼 이석환 본부장이 “소재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국산화와 해외진출 전략”을 각각 주제 발표했고 이어서 김창균 인하대학
(경기뉴스통신) 4년 연속, 세계 3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서울 MICE 산업’. 이러한 MICE 업계의 한 해를 돌아보는 축제의 장인 ‘2019 서울 마이스 위크’가 열린다.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6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힐링의 재발견:지속가능 마이스길, 힐링에서 찾다”이다. ‘서울 MICE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숍’, ‘서울 MICE 얼라이언스 연례총회’ 등 일반시민과 MICE 종사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행사 첫째 날인 27일 오전 10시에는 ‘서울 MICE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현대인의 국민 정신건강 멘토, 서울대병원 윤대현 교수의 ‘내 인생의 중심에 나를 두는 법’, JTBC ‘효리네 민박’ 대표 연출가 마건형 PD의 ‘마음을 움직이는 로컬 체험’, 내 나라 여행박람회 류재현 총 감독의 ‘MICE로 지역민들이 함께 잘 먹고 사는 법’을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인 28일 오전 12시에는 올해 서울시와 MICE 공동마케팅 업무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은 서울동물원 110주년 및 AZA 국제 인증 획득을 기념해 그동안 시민단체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추진해 온 동물복지 관련 활동사례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앞으로 동물복지와 종보전 분야에서 동물원의 나아갈 길에 대한 토론의 장을 연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서울대공원이 주최하고 서울시 부시장 외 국내 동물원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8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여기관 : 동물자유연대, 어웨어, 카라, 동물을 위한 행동 등 동물보호단체,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 국립생태원 외 한국의 첫 공공동물원의 역사는 1909년 창경원에서 시작된다. 1909년 11월 1일 창경원 개원 후 1984년 지금의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옮기며 동물원을 새로이 개원했다. 이듬해 식물원 개원후 2000년 어린이동물원 및 장미원 개원에 이르기까지 서울대공원은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다. 특히 전시의 목적이었던 과거의 동물원에서 탈바꿈하며 종보전을 위한 동물원으로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 동물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동물사 환경 개선과 행동풍부화를 실시해 한정된 공간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은평병원은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언어와 사회성 발달을 주제로 오는 12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개원 72주년을 맞는 서울시 은평병원은 서울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병원으로 2010년부터 꾸준하게 정신건강 관련 다양한 주제들을 선정해 최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진료 및 공공의료사업에 활용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행동분석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자폐아동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을 주제로 미국 콜롬비아대학 ABA 프로그램의 Jessica Singer-Dudek 교수, Lin Du 교수와 서울시 은평병원 하지혜 진료부장, KAVBA ABA연구소 Hyesuk LeePark 소장 등 관련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자폐 아동들을 위해 필요한 단계별 행동발달의 핵심과 치료방법을 소개하고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부모 및 의료계, 교육계 종사자들과 함께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토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자폐스펙트럼 장애란 뇌신경 발달의 이상으로 초기 아동기부터
(경기뉴스통신)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0 동부 혁신교육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25일 관내 혁신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교육혁신지구와 행복배움학교 운영 결과를 돌아보고 2020년 동부 혁신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참석자들은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란 주제로 핀란드와 덴마크의 행복한 교육 개혁 관련강의를 들으며 우리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고 행복배움학교의 민주적 공동체 실천사례를 나누며 학교혁신문화의 일반화 방안도 모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연기 90%, 냄새 60%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악취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내년에 2배로 확대한다. 지난 3년간 매년 15개 업체에 지원했으며 내년엔 총 30곳에 설치를 지원한다. '21년부턴 매년 100개소씩 지원한다는 목표다. 2020년도 지원계획은 1월중 서울시 및 25개구 홈페이지, 지역신문 등을 활용해 안내·홍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12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세먼지 시즌제’를 시행하는 가운데, 악취·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 지원 확대를 통해 시즌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세먼지 시즌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부터 이른 봄철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저감대책을 상시 가동해 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하는 예방적 특별대책이다. 시는 기존에 방지시설이 설치된 사업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시행하고 방지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지도도 실시해 악취와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서울시는 직화구이 음식점 등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6년 ‘서울시 생활악취 저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