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3일 의정부 동부치안센터 오거리 광장에서 ‘1일 경기지역화폐 홍보대사’로 변신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경기지역화폐 홍보 게릴라 데이트 투어인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데이트 31’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자 이날 ‘제1회 의정부 데이트’가 열린 의정부를 찾았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 홍보대사인 배우 김민교,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과 함께 의정부 지역화폐인 ‘사랑카드’로 직접 물건도 구매하고, 도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화폐의 취지와 편의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 지사는 “예전에 비해 공부도 많이 하고 열심히 일하는데도 점점 더 살기 어려워지는 이유는 돈이 한곳에 쌓여서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잘 살기 위해서는 골목시장과 같은 실핏줄이 살아야한다”라며 “경기도는 골목, 지역경제, 소상공인이 같이 잘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기지역화폐를 쓰면 6~10%를 지원해준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 “사용하는 사람은 물론 소상공인, 자영업자, 점포하시는 분들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경기지역화폐를 많이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의 메인무대인 ‘게릴라 데이트 트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파주시,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가 ‘경기파주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일원 21만2,663㎡ 규모 부지에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생산용 원·부자재 및 완제품을 보관할 ‘물류시설’과 개성공단 상품, 북한산 공산품 및 특산품 등을 전시·홍보하는 ‘판매장’ 등을 갖춘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남북경제협력’ 재개 시 재가동 될 개성공단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종환 파주시장, 이희건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 대표이사는 23일 도 북부청사에서 박정 국회의원, 김경일·조성환 경기도의회 의원, 개성공단 기업협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파주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파주시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물류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 처리하고, 입주기업 편의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간다. 이와 함께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는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직원 고용 시 지역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주식회사가 4차 산업시대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위해 도내 대학·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업무협약식 및 워크숍’에서 동아방송예술대, 명지대, 부천대, 서울예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 조광주 도의원, 서울예술대 윤준호 교수, 동아방송예술대 임동욱 교수, 부천대 이중호 교수, 명지대 김형규 교수를 비롯한 참여 대학 학생들과 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주식회사는 자사 입점 중소기업 제품을 지원하고, 관련 전문가 특강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 학교들은 중소기업 제품 활용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홍보 교육에 적극 나서기로 협의했다. 구체적으로, 참여 학교들은 오는 9월부터 도내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소재로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경기도주식회사 유튜브 채널과 각 대학 자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유하고 홍보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4개 학교 외에도, 지난 상반기 ‘산학협력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행복주택’ 사업지구 중 하나인 ‘파주병원복합 경기행복주택’ 입주가 23일 시작됐다. ‘파주병원복합 경기행복주택’은 이 지역 유일의 행복주택으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주차장 부지에 조성돼 이 같은 명칭을 갖게 됐다. 연면적 7,388㎡ 부지에 지하3층, 지상6층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대학생 8호, 청년 36호, 고령자 6호 등 총 50호가 입주한다. 이 주택에는 파티, 회식 등을 할 수 있는 공동주방을 비롯해 다목적실, 피트니스실, 취미실, 세미나실 등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간과 어르신들의 심신건강 증진을 위한 옥상 텃밭 등도 조성돼 있어 공동체 활동 및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또, 총 160면에 달하는 주차공간을 마련, 입주민과 파주병원을 찾는 도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앞서 도는 파주병원 부설주차장 부지에 경기행복주택을 조성하고자 지난 2016년 10월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시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2017년 12월 착공해 올해 입주자 사전점검, 품질검사, 사용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이날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미국에서 열리는 ‘LA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경기도가 개발한 쌀 품종과 가공제품 홍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LA 식품박람회는 약 2만여 명의 전문바이어, 식품관계자 및 참관객이 방문하는 식품전시회로 미국 식품산업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39개국에서 500개 업체가 참가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과 공동으로 박람회장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경기도 개발 쌀 품종인 참드림, 맛드림, 가와지1호를 전시·홍보하고, 건나물 밥바, 밥알 없는 식혜, 라이스침, 잣막걸리, 미르40 등 쌀 가공제품 수출을 위한 해외 바이어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자체개발한 쌀 품종을 국내에 보급하여 현재 도내 6,620ha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한·일 무역전쟁을 계기로 도 육성 쌀 품종이 일본품종을 대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 농업기술원은 막걸리 등 다양한 쌀 가공품을 개발하여 20여건의 특허 기술을 확보했고, 이를 산업체에 이전하여 제품 생산까지 하고 있다. 이밖에, 생산업체가 경기도산 쌀을 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쌀융복합산학
(경기뉴스통신) 중국 산둥성 공무원들이 우수 공공행정 사례를 배우고자 경기도를 찾는다. 경기도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도 인재개발원에서 중국 산둥성 공무원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산둥성 자오좡시 이청구 인민정부 리우중보 부처장을 비롯, 1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 인재개발원은 산둥성 측의 요청에 따라 ‘신구동력전환’을 주제로 경제구조 전환 문화관광산업 발전 현대 해양과학 기술 발전 전략 등의 교과목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평택항 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도농업기술원 광명동굴 수원화성박물관 등 현장견학과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순늠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산둥성 공무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연수가 양 지역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지난 2013년 5월 경기도와 산둥성의 우호협력체결에 따른 공무원 상호 연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도는 중국 산둥성 이외에도 중국 5개성, 대만 타이베이시 등과 공무원 상호 교류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안산, 부천, 화성, 평택, 시흥, 김포, 광명 등 7개시로 구성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서부지역 문화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명동굴, 안산 대부도, 화성 전곡항 등 유명 관광지를 연계해 경기서부지역을 숙박, 쇼핑, 관광이 가능한 ‘체류형 문화관광허브’로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강희진 광명부시장은 22일 부천 아트벙커 B39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 서부권 관광 발전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도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글로벌 해양생태·문화 관광벨트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경기 서부권 지역의 국제 관광 명소화를 위한 국내·외 공동 홍보마케팅 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상호협력 문화 관광 사업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한일 간 경제전쟁 국면에 있어 일본에 가장 타격이 되는 부분이 ‘관광’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관광
(경기뉴스통신)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정 경기건설’ 실현에 앞장 설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이 22일 오후 도 발주 하남선 복선전철 4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시민들이 직접 공사현장을 살펴봄으로써 건설부조리 근절, 부실 설계·시공 방지, 건설시공능력 강화 등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하는 제도다. 이날 시민감리단이 방문한 ‘하남선 복선전철 4공구 건설공사’ 현장은 총1,1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남시 덕풍동에서 신장동까지 총 연장 1,295m, 정거장 1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0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71% 가량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현장에는 시민감리단장을 포함해 건축, 전기, 통신, 토목시공, 철도 분야의 감리단원 총 10명이 방문, 사전 검토한 설계도서를 바탕으로 공사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한 뒤 곳곳을 돌아보며 점검활동을 벌였다. 특히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단순한 단속활동 차원을 넘어 공사현장을 파악하고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이에 대해 조언하는 방식으로 활동에 초점을 뒀다. 활동에 착수한 ‘1기
(경기뉴스통신) ‘공공기관 인권경영 관계자 교육 및 간담회’가 22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산하 25개 공공기관 인권경영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오는 2020년부터 공공기관 경영평가 지표에 ‘인권경영 항목’을 신설하기로 함에 따라 도 산하 공공기관 담당자들의 역량 및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송오영 국가인권위원회 사회인권과장의 ‘인권경영 매뉴얼 이행사례 특강’에 이어 허선행 경기도인권센터장이 ‘인권침해구제절차 이해’ 등을 설명했다. 이어 인권경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노하우 등에 대해 질의응답 및 공유하는 간담회를 끝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도는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 및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한편 인권경영 자문단을 구성, 지원함으로써 산하 공공기관이 인권경영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허순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앞으로도 인권경영 체계가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는 공공기관 인권경영을 실현하고자 지난해 8월 ‘인권경영 매뉴얼 적용’을 권고했다. 이에 도는 오는 2020년부터 공공기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2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태세 현장 확인과 직원격려를 위해 가평 수난구조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박근철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임창열, 국중범, 국중현, 김동철, 김용찬, 서현옥, 이동현, 최갑철 도의원이 참석했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가평 수난구조대의 주요 활동실적과 북부특수대응단 가평지역 전진배치 추진사항 등을 청취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대응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난구조장비 운용시범과 신형 구명조끼 입수시연 등을 지켜보며 안전전문가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근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은 “위험요소가 많은 소방현장 활동 특성을 고려, 도민과 소방공무원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는 안전장비 확충 등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여름 막바지를 맞아 계곡, 하천을 찾는 도민들이 안전하게 여행을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가평, 연천 등 수상시설
(경기뉴스통신) 한국도자재단은 다음달 27일부터 11월24일까지 59일간 이천, 여주, 광주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9 제10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브이로그 홍보영상 공모전’에 참가할 개인 및 단체를 다음달 20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대중의 시선으로 바라본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조명하고자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는 우리 도자에 관심있는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단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다음달 20일까지 사전 참가신청을 마치고, 다음달 27일부터 열리는 도자비엔날레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브이로그 홍보영상을 촬영·제작해 개인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한 뒤 해당 영상의 URL주소가 기재된 영상작품 접수신청서를 오는 10월 9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한국도자재단은 접수한 영상의 조회수, 댓글, 좋아요 등 1차 호응도를 심사한 뒤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주제적합성 창의성 공익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평가해 최종 입상자 6팀을 가릴 계획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2019 제10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통합입장권 10매가, 영상작품 접수자 전원에게는 3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이와 함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기술원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도내에서 생산되는 인기과일인 포도·복숭아 품평회와 소비촉진 행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23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경기도 포도·복숭아 연구회원이 출품한 100여점의 우수과일을 대상으로 품평회가 진행한다. 이어 24일에는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소비촉진행사가 열리며 이곳을 찾은 소비자들은 품평회 수상작품 및 이색품종, 다양한 가공제품 전시 복숭아젤리 만들기 체험 포도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 복숭아 당도 & 무게 맞추기 포도알 받기 게임 과일컵 이용 꽃꽂이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에서는 포도·복숭아 주스와 소포장 과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 농업기술원 원예기술팀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가 과일 생산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경기도과수연구회 집중육성을 통한 우수과일 생산과 소비촉진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019 에너지 자립 선도사업’에 참여할 개인, 공공기관, 민간법인, 시·군을 다음달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에너지 자립 선도사업’은 지역이 자체적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 발전을 통해 발생되는 이익을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함으로써 ‘에너지 자립지구’를 조성하는 것이다. 최종 선정된 기관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에너지 고효율설비, 에너지절감 설치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최대 50%를 지원한다.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에너지자립’을 검색해 신청서 및 필수서류를 작성한 뒤 관할 시·군청 에너지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도는 사업수행 역량, 사업계획서 완성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1차 자체 평가 후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지원 대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참여형 도민발전소 조성 추진 도심공원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및 신산업 융합 설치 사회적기업 등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도 관계자는 “에너지 자립에 대한 사명감과 역량을 두루 갖춘 개인 및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ICT기반 지방자치단체형 미세먼지 대응 플랫폼인 ’정류장 주변도로 미세먼지 빅데이터 기반 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버스정류장 주변에 미세먼지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IoT 기반의 간이측정센서를 설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로청소 차량을 효율적으로 운행하는 등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미세먼지를 줄이는 프로젝트이다. 앞서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9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과제로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게 된 사업으로 도·성남시·남양주시가 각각 1억5,000만 원씩 총 4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분담, 총 사업비 16억5,000만 원이 투입된다. 도는 올해 12월까지 성남시와 남양주시 버스정류소 150곳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달 조달청 사업공고를 통해 사업 수행자로 ㈜센코, ㈜그렉터, ㈜데일리블록체인 등 3개 업체의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도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될 경우, 지역별 미세먼지에 대한 촘촘한 관측이 가능해 지역 단위의 대기질 관측이 어려운 국가 대기측정망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가 에어콘 실외기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다중이용시설의 실외기 안전관리실태 점검에 나섰다. 도는 도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2,400개소를 대상으로 에어컨 실외기 전선, 설치환경, 관리상태 등을 확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실외기 청소상태가 불량하거나 적치물을 올려놓는 등 경미한 사항은 이용자 및 관리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정리하고, 전문가 점검이 필요한 사안은 관리기관 또는 업체로 하여금 신속하게 정비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활동을 한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에어컨 화재 사고가 189건 발생했으며, 그 중 실외기에서 발생한 화재는 121건으로 전체의 64%에 달한다. 특히 실외기 화재 원인이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열악한 설치 환경과 전선 상태 불량 등 노후화와 주변 가연물 방치 등 관리소홀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관리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도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은 이번 점검과정에서 실외기 안전관리 요령에 대한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 이신혜 경기도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