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생활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위기에 처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복지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다진다. 시는 실질적인 위기에 처하고도 가구 내 소득 등 때문에 기초생활보장급여 대상에서 탈락 또는 중지되었거나 긴급지원이 종료된 가구에 대해서는 사례관리 대상으로 전환해 집중적으로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지방생활보장위원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 등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와 함께 지역의 시민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명, 이들로 인적안전망을 운영해 1인가구와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세대별 가정방문과 안부확인 및 SNS를 활용한 실시간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이들의 활동을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지원 하는 등 군·구별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관리와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올 3분기까지 총 2만4,285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복지 지원과 한부모가정 지원, 주거급여 등을 지급하고 연말연시 후원물품 등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주변에 어려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26일 세종시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인천시의‘사람잇고 미래잇다, 3801 인사혁신’사례가 대통령상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 우수사례의 발굴·공유·확산을 위해 실시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 및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례를 공모해 전문가 심사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지방자치단체가 발표했다. 인천시는 박남춘 시장과 함께 전직원 워크숍, 인사혁신TF 운영, 분야별 의견수렴 등 인천시 전직원 3,800명이 소통하며 만들어낸 민선7기 인사혁신안의 추진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역량 있는 관리자 선발을 위한 다각도 승진심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사결정을 하는 공감인사협의회 운영, 기피·현안업무 공모제, 공직자 아카데미 운영 등이 호평을 받아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민선7기의 ‘직원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원칙이 바로선 공정한 인사’에 대한 인사혁신을 추진해 달성한 성과로서 인사분야에서는 최초의 수상으로 그 의미가 뜻깊다. 정명자 인사과장은 “자발적으로 열심히 일하고 성과 낸 사람이 우대받는 공정한 인사를 통해 인천시의 경
(경기뉴스통신) 노동 분야 첫 도시간 국제기구가 국내외 40여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12월 창립된다. 서울시 주도로 2여년의 준비과정을 거친 결과다. 서울시는 12월 3일~4일 양일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9년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과 포럼 참여도시를 중심으로 한 ‘좋은 일자리 도시협의체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노동기구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최근 들어 노동정책에 대해 도시가 직접 나서 노동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서울시 또한 이 요구에 답하기 위해 도시에 특화된 다양한 노동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 일환으로 도시간 선도적 정책 공유를 통해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 2017년부터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도 개최 중이다. 2017년 포럼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가이 라이더 ILO사무총장에게 ‘좋은 일자리 도시협의체’ 구성을 제안했고 이 내용을 담은 서울선언을 ILO와 함께 발표했다. ’18년에는 포럼에 참여한 도시들간 협의체 구성에 뜻을 모았고 올해 비로소 창립총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좋은 일자리 도시협의체’는 노동 분야 최초의 도시간 국제기구
(경기뉴스통신) 인천교육연수원은 2019년 인권친화적인 학교만들기를 위해 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권감수성 신장 연수를 기획해 지난 5월부터 실시했다. 연간 계획의 마지막 연수로 11월 27일부터는 30일까지 초중교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가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실시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인권교육의 제자리 찾기, 교과서 속 인권교육 실태, 인권친화적인 학교 운영 사례 등 학교현장에서 학생인권과 교권의 상호 존중 방안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첫날,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나눔의 집’을 방문해 인권침해의 역사적 현장을 살펴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체험중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앞서 5월에 진행된 성인권교육 강사단 양성 연수는 시교육청 성인식개선팀과 협업해 건강한 학교 성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연수를 이수한 강사단은 이후 관내 초중고 121교 교직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참여 중심의 성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9월과 10월에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노동연수원과 함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감수성 신장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혜
(경기뉴스통신) 인천계양도서관은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이해 ‘달콤한 12월. 2019’을 주제로 지역주민 대상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2월 18일 오전 10시에는 여행이야기 ‘함께라면 어디라도’의 김순혜 저자가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 팁을 들려주고 12월 21일 오전 11시에는 공기정화와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는 ‘허브 스머지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리고 오후 2시에는 놀이와 연극을 접목시킨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가 공연된다. 또한 ‘2019 환경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32점과 ‘마당을 나온 암탉’ 원화 18점이 2층 로비에서 한 달 동안 전시되고 5월 문화제 행사 ‘아나바다 재활용 나눔 장터’ 참여자들과 도서관 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을 관내 취약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6일 72명으로 구성된 ‘학교 흡연예방 길잡이 학생 자문단’이 모여 학교 흡연예방교육의 현장목소리를 서로 공유하는 토의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6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교흡연예방 길잡이 학생 자문단은 교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흡연예방교육의 실태와 또래간의 흡연실태와 금연실패 등을 학교 현장에서 조사하고 직접 흡연예방교육에 참여하거나 친구의 금연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토의토론 방식은 중학생과 고등학생으로 구분된 10팀으로 구성해 1부에서는 각자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 흡연예방교육 실태를 발표하고 활동에 참여한 사례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토의한 결과를 기초로 흡연예방교육 개선방향과 효과적이면서 실천가능한 흡연예방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토의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광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학교 흡연예방 길잡이 학생자문단의 토의토론회는 학생들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찾고 개선해나간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면서 ”흡연예방교육사업은 학생들이 스스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6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인천평생학습 관계자의 전문성 제고 및 평생학습도시 내 구심체 역할 수행 강화를 위한 ‘2019 제2차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평생교육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자치구 및 평생교육기관의 평생학습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연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실제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직무 역량 연수를 기획해, ‘대통령의 글쓰기’ 저서로 유명한 강원국 작가님을 모시고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홍윤기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인천 평생학습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연수를 통해 관계자분들의 역량강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29일 오후3시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에서‘인천지역 도시형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형소공인’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된 기술을 기반으로 일정 지역에 집적되어 있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말한다. 이날 토론회는 박승욱 인하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총괄해 진행하며 김춘산 인하대학교 교수가 ‘인천지역 소공인 집적지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한다. 지정 토론에서는 전순옥 前 국회의원이 ‘소공인 지원을 위한 중앙정부의 정책 추진현황’, 윤정호 문래동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이 ‘소공인 협업화를 위한 센터의 역할’, 오승섭 인천소공인협회장이 ‘소공인 지원을 위한 인천시의 과제’를 중점으로 다룬다. 또한, 소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유토론도 진행된다. 엄기종 센터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천지역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 성장을 위해 소공인에 맞는 정책 비전과 중장기적 실천계획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서울역 일대 서계·중림·회현동에 새로운 도시재생 핫 플레이스로 떠오를 앵커시설 8개소를 오는 28일 일제히 개관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분야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는 전시·판매·문화활동 복합공간인 ‘중림창고’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라이브공연과 전시가 이뤄지는 ‘은행나무집’, 서울역 풍광을 한눈에 조망하는 ‘마을까페’,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유부엌·공유서가가 있는 ‘감나무집’이 들어섰다. 앵커시설은 주민 공동이용 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문화생활에 소외된 지역에 문화거점 역할을 하도록 구성했다. 장르와 테마를 넘나드는 이색 공연, 강의, 런칭쇼 등이 연중 펼쳐지며 사람들의 발길이 모이고 지역에 활력에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공간은 ‘재생’의 매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일반주택과 건물을 매입했다. 공공건축가가 참여해 저층 구릉지의 장점과 각 공간의 특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리모델링과 신축을 병행했다. 시는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붐업을 위해 지난 '16년~'18년 주요 입지를 선정하고 일반주택과 건물을 매입해 공간을 확보했다. 지역별 주민협의체를 통해 주민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전문가·관계자 워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교육청이 교사 희망하는 학생에게 현장 직업체험 기회 준다면서 교육청으로 불러 놓고는 정작 교육청 직원이 교사되는 길을 설명한다고 해 논란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 경 부위원장은 지난 26일 2020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서울시교육청이 현장 체험학습이라 해놓고선 엉뚱한 사람이 학생에게 지도하고 있다”며 “교육청은 학생을 가르치는 곳도 아니고 교사를 원하는 학생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아닌데 왜 이런 엉터리 직업체험을 일삼는지 모르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엉터리 현장 직업체험도 문제지만 현재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맞춤식 진로교육 과정 중 현장 직업체험은 정작 9.1%에 불과하다”며 “매년 예산을 50여억원이나 들여가면서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직업체험 요구를 전혀 맞추지 못 하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고 꼬집었다. 2020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에 따르면, 맞춤식 진로교육 관련 예산은 전년 대비 3.3억원이 증가한 52억원이며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으로 31.5억원,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7억원, 진로활동실 구축에 8.8억원, 꿈넘꿈진로체험에 2.6억원을 편성한 것으로 나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32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유치 공감포럼”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김생환 부의장이 참석했고 박원순 서울시장, 김연철 통일부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안민석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 외 관련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 했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축하의 말씀에서 “2032년 서울과 평양 하계올림픽 공동유치를 위한 포럼이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올해 제100회 전국체전이 서울에서 개최되었는데 정말 기쁘고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으나 북한의 선수들이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는 감회를 전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이런 아쉬움들을 달랠 기회로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유치는 단순 스포츠 대회 개최 이상의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하면서 “공동유치가 실현된다면 남북간 실질적 평화시스템이 구축되고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절호의
(경기뉴스통신) 서울 관내 학교 교장들이 출장비를 받고 임의단체가 평일에 주관한 사적 연수 및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나는 등 교장들의 부적절한 출장비 수령 행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조상호 서울시의원이 27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 관내 초등학교 교장 1,413명은 전국 초등학교 교장 모임 단체인 ‘한국초등교장협의회’ 및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가 주최한 이틀간의 평일 연수에 참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중고등학교 교장들의 경우 해당 기간 동안 총 733명이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초중등교장연합회, 국공립고등학교교장회, 국공립중학교장회 등 총 16곳의 교장협의회에서 개최한 연수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최근 3년간 각종 교장협의회가 주관한 연수 및 회의에 참석한 서울 관내 초·중·고 교장 2,146명 중 1,945명은 출장비를 받은 채 해당 행사에 참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기간 동안 이들이 수령받은 출장비 총액만 해도 총 2억 8,319만원에 달했다. 이에 대해 조상호 의원은 “교장협의회는 법령에서 규정한 법정 단체가 아니고 임의단체에 불과함에도 학교 교장들이 평일에 출장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지적한 120다산콜재단의 통계데이터 조작 의혹과 관련, 재단은 서울시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등 122개 서울시 기관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20다산콜재단은 교통, 수도, 지방세, 시설이용, 문화행사에 관한 안내, 불편신고 서비스는 물론, 서울시 정책에 관한 안내, 시청·구청·각 사업소의 전화번호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몽골어의 5개 외국어로도 이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산콜은 2007년 서울시와 관련된 민원을 전화로 해결해주는 종합민원창구로 출발했고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던 ‘120다산콜센터’는 2011년 박원순 시장의 취임 이래 추진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사업의 한 결실로 2017년 120다산콜재단으로 설립되었는데, 재단으로 출범하는 과정에서 상담사들의 고용이 안정되고 고용의 질 개선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의 모델이 된다는 찬사에도 불구하고 다산콜의 업무 중 전문성과 특수성이 요구되지 않는 단순 민원 처리업무가 많으며 지속적으로 콜량이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단설립 후 상담사들의 고용승계 문제와 재단 운영을 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송파구 풍납동 등 6개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송파구 풍납토성 일대는 강남권에 속해 지정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강남권 최초로 도시재생지역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송파구는 2014년과 2016년 두 번이나 서울시에 도시재생사업을 신청 했으나 모두 탈락됐었다. 노승재 부위원장은 지난 제28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재 복원으로 인한 건축규제와 보상후 철거로 슬럼화 되고 있는 풍납동 인근 지역 문제를 해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풍납토성 주변지역의 도시재생사업지역 필요성을 강조하고 후보지선정을 촉구한 바 있다. 지난 4월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노부위원장은 각종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에 참석해 주민들의 단합과 협조를 당부해 왔으며 서울시를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도시재생지역 선정의 당위성을 역설해왔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정된 풍납동 도시재생지역에 2020년부터 5년간 마중물사업비 200억원을 포함 총 1,186억원 규모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핵심사업으로 역사문화특화거리 조성사업과 백제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시설 조성 등이 있다. 송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교육진흥원는 인천 시민의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를 위해‘2019 인천 평생학습 실천대회-평생학습의 참된 즐거움을 누리다’를 지난 26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개최했다. 2019 인천 평생학습 실천대회는 시민들이 평소 경험한 학습의 결과를 공유함으로 또 다른 학습의 나눔이 될 수 있는 학습 실천의 장으로써 올해 4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평생학습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평생교육진흥원 홍윤기 원장의 개막 선언으로 인천 평생학습 실천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 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평생교육관계자, 평생학습 실천가, 학습동아리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실천대회는 8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학습결과에 대한 성과발표회가 펼쳐졌으며 재활용 소품, 도자기, 서각 등 학습동아리의 다양한 작품도 전시됐다. 또한 인천 올해의 평생학습대상과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인천 성인문해교육 시상식도 가졌다. 박남춘 시장은 축사에서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미래를 즐기실 수 있도록 평생 학습이 든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