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정부는 산란계 농장 계란의 전수검사 결과에 대한 보완 및 유통 계란의 촘촘한 안전관리를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 취약지대 유통 계란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김옥순 농장(경남 양산 소재)이 생산·판매한 계란(난각코드: ‘15058’)에서 비펜트린(기준: 0.01mg/kg)이 초과 검출(0.24mg/kg)되어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일 농장(경북 김천 소재)이 생산·판매한 ‘기가찬 신선란(난각코드: ’14제일‘)’이 표시된 계란도 피프로닐이 검출(0.01mg/kg)되어 회수 조치한다. 이와 관련하여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긴밀히 협조하여 해당 생산 농장이 보유하고 있는 계란을 전량 폐기하고,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원인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3회 연속 검사 등 강화된 기준에 따라 규제검사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유통 중인 살충제 검출 농장의 계란에 대해서는 전량 회수 폐기 조치하고 추적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식품부는 적합 농장을 포함하여 전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불시 점검을 강화하고, 식약처는 유통단계 계란에
(경기뉴스통신) 무더위를 견뎌낸 가축의 질병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려면 이맘 때 가축과 축사 관리에 힘써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일교차가 10℃ 이상으로 커지는 환절기가 되면 가축은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와 세균 등에 쉽게 감염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우는 큰 일교차에 대비해 바람막이와 보온을 위한 조치를 하고, 호흡기 질병과 설사병 등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번식 소(번식우)는 아침, 저녁으로 발정을 관찰해 제때 수정으로 번식률이 향상되도록 하고, 비육후기(23개월 이후)의 소는 출하 체중을 높이고 육질이 향상되도록 사료섭취량을 늘린다. 또한, 축사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정기적인 소독으로 파리, 모기 등 외부 해충을 퇴치하고, 사료통의 변질된 사료는 자주 치워 소화기질병 발생과 사료섭취량 감소를 막는다. 갓 태어난 송아지는 초유를 충분히 주고 일교차 등에 대비한 바람막이와 보온 관리로 호흡기와 설사병을 예방한다. 젖소는 여름철 더위스트레스로 인해 줄었던 사료섭취량이 증가하고 우유생산량(산유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균형적으로 영양을 공급 한다. 환절기 급격한 일교차와 체력저하에 따라 유방염의 발생이 늘
(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온라인 개인정보 관련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최근 약 2년간 위원회에 접수된 국민신문고 민원 총 674건을 분석하여 반복적으로 문의한 중요 민원 분야 5개를 선정하였다. 민원은 각종 가이드라인, 개인정보 수집ㆍ이용 동의, 개인정보 보관 유효기간,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 정의, 개인정보 처리위탁, 기타 개인정보 침해 관련 문의 순으로 많이 접수되었다. 이 중 빈도수가 많은 상위 4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정의, 개인정보 수집ㆍ이용 동의, 개인정보 보관 유효기간, 잊힐 권리 가이드라인 관련 문의와 최근 급증한 스마트폰 앱 접근권한 관련 분야를 5대 민원으로 선정하였다. 특히 개인정보 보관 유효기간제는 이용자가 요청하면 그 기간을 직접 기입하거나 다른 기간을 체크하는 등의 방법이 있으므로, 이러한 방법을 사업자들에게 안내하고, 웹 호스팅사를 통해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영세 사업자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웹 호스팅사에도 안내하였다. 선정된 내용은 방송통신위원회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포털(i-privacy) 등에 『온라인 개인정보 5대 민원 사이다』의 대표 Q&A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도내 7개 정수장 수질을 조사한 결과 녹조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연구원은 비산, 포일, 청계, 화도, 이천, 복정(성남), 용인정수장 등 7개 정수장의 상수원수와 수돗물을 매월 2회씩 채수해 독소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 등 5개 항목을 모니터링 했다. 모니터링 결과 채수된 시료에서는 간이나 신경계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진 마이크로시스틴(3종), 아나톡신, 노듈라린 등 조류에서 나오는 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녹조는 강이나 호수에 식물성 플랑크톤의 일종인 남조류가 대량으로 늘어나 물이 짙은 녹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조류독소는 남조류의 수가 많아질 때 생성되는 물질로 생물이나 가축, 사람의 건강까지 위협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국내에서는 먹는 물 수질감시항목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한편, 최근 5년간 경기도 취수원에서 조류독소가 발견된 것은 2012년이 유일하다. 도는 팔당호에서 채수된 물에서 조류독소의 일종인 마이크로시스틴 0.107ppb가 검출됐지만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미미한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정수장 처리수의 권고기준은 1ppb이다. 윤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쌀로 만든 최고의 제품을 뽑는 ‘경기미 이용 가공식품 경연대회’에 참가할 쌀 가공 생산 업체를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경기미 함량이 30% 이상인 쌀 가공 제품을 시판 중이거나 개발 중인 업체다. 참가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메일(sun0484@gfi.or.kr)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업체들은 10월 25일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회에서는 내수용·수출용 각 5개 제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들에게는 포장디자인 컨설팅 지원과 해외 쌀제분(製粉)기술과 쌀가공품 등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선정된 제품에 대상으로 홍보책자를 제작해 유통업체 등에 배포하는 등 마케팅 지원도 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유망 뷰티기업 65개사가 지난 25~28일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 열린 ‘K-뷰티 엑스포 대만 2017’에서 인구 15억, 범 중화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돌아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만 탑 링크(TOP-LINK)사와 킨텍스가 주관하여 대만 타이베이세계무역센터(台北世界貿易中心, TWTC)의 총 2만3천여㎡ 규모 전시장에서 진행되었다 대만에서 개최된 최초의 K 뷰티산업 전문 박람회라서 의미가 있었던 이번 전시회에 방문한 관람객 수는 총 43,231명, 상담실적은 1,960건, 1,340만 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계약 유력비율은 56%로 약 745만 달러의 계약을 지속 검토하고 있으며 현장 계약실적은 145만 불을 달성했다. 박람회에는 뷰티한류를 선도하는 국내 뷰티산업 강소기업 65개사와 해외 130개사가 참여해 총 320개 부스를 마련, 화장품, 헤어, 네일, 바디케어, 향수, 피트니스 등 현재 중화권 시장의 소비트렌드에 맞춘 엄선된 제품들을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대만 최대 미용전시회인 ‘타이베이 미용미체전(2017 台北美容美體展)’과 연계해 바이어와 참관객들로 인산인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도내 고소득 작목인 딸기 정식 전 꽃눈분화 확인을 통해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딸기 꽃눈분화 검경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1일 오후 2시, 도 농업기술원 영농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도내 딸기 주산지역에서 근무하는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실무에 적용하기 위한 딸기 꽃눈분화 현미경 검경기술과 주요 병해충 진단 등 전문기술을 익혔다. 딸기는 육묘기간 동안 고온이 계속되어 딸기 꽃눈분화가 늦어질 우려가 크지만 매년 조기정식으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줄이고 점차 늘어나는 딸기 재배면적과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딸기 정식 전 꽃눈분화 검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딸기는 수확이 빠를수록 가격이 높아져 농가들이 꽃눈분화가 되지 않은 딸기묘를 심게 되는데 이는 오히려 수확이 늦어지게 된다고 도 농업기술원은 전했다. 어미묘에서 어린묘를 받아 번식하는 작물인 딸기는 어린 묘에 뿌리와 잎이 만들어지고 꽃눈이 만들어 지는데 이를 꽃눈분화라고 하며 이때 안정적인 꽃눈분화를 위해서는 낮 길이가 짧아지고 일평균 온도가 25도 이하로 내려가는 조건인
(경기뉴스통신) 세종소방본부는 급증하는 승강기 갇힘사고를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세종시는 급격한 도시개발 및 건축물의 대형·고층화로 인해 승강기 설치가 증가함에 따라 연평균 승강기 사고 증가율도 11.1%로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7월 31일 현재 세종시 내 설치된 승강기는 4,364대로, 올해(8월 31일 기준)만 113건의 승강기 갇힘사고가 발생했다. 최근에도 아름동 소재 아파트에서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갇힘 사고가 발생하여 시민 16명이 구조되기도 했다. 세종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승강기안전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반복적으로 고장을 일으키는 승강기에 대해 현장점검 및 관리주체에 대한 유지관리 교육, 사고발생시 신속출동 요청 등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 “승강기 갇힘 사고는 질식, 폐쇄공포증 및 패닉 등을 유발하여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승강기 갇힘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사)한국지체장애인 서울협회와 함께 9.2일(토) 광화문광장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편의증진 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장애인 등 편의시설 이용과 정보접근을 보장하고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해 개최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 체험행사를 통하여 장애인 인식개선과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장애인편의증진대회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누구나가 편한 세상을 위해 모두가 “편리한 세계도시 “서울만들기” 편의시설 장애ln권 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장애인 편의증진을 주제로 하는 행사를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한다. 특히, 장애인들의 생활과 이동을 편리하게 해주는 신형 보조공학기기와 특장차 등 전시와 홍보, 장애인 체험행사인 ‘희망나루’ 등 여러 홍보 부스를 통해 일반인들의 참여를 이끌고 다양한 공연과 나눔콘서트 등 흥미로운 문화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를 위해「청소년 편의시설 촉진단」발대식도 진행하게 된다. 청소년편의시설촉진단을 위촉하여 장애인편의시설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 하고, 재학중인 학교에서 장애인편의시설 홍보요원으로 활동하도록 할 계획이다. 나눔콘서트는 공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9월 9일(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마당에서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를 주제로 <2017 서울 친환경급식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17 서울 친환경급식한마당’은 2011년 이래 시행되어 온 친환경 급식 사업의 성과와 의의를 공유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급식의 당사자인 학생들의 참여는 물론 생산부터 안전, 유통과 영양, 조리까지 급식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모든 관계자가 참여하는 소통과 축제의 장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친환경급식한마당은 올해는 특히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라는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들이 무엇을 먹고 어떻게 먹을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급식문화를 만들기 위한 서울시와 관계자들의 고민과 열정을 담아낼 계획이다. 우선 급식의 당사자인 학생들이 내가 꿈꾸는 학교급식, 자랑하고 싶은 우리학교 급식을 UCC와 4컷 만화로 만들어 보고,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먹는 최근의 요리 트렌드를 반영하여 ‘샘킴과 함께하는 자연을 담은 학교급식’ 요리교실이 열린다. UCC·4컷만화 공모전은 8월 28일(월)부터 9월 5일(화)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서울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18년도에 향후 5~7년간 수도권 먹거리를 이끌 시·군별 지역활력화작목 12개 품목을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별 중점육성 품목은 ▲고양 방울토마토 ▲안성 양파.고추 ▲남양주 아열대 식물 ▲이천 양봉 ▲김포 딸기 ▲광주 시설가지 ▲파주 장단콩 ▲양주 고구마 ▲여주 참외 ▲포천 미니사과 등이다. 선정된 사업은 지역발전특별회계 시도자율편성 예산으로 1개소당 2억원이 지원되며, 지역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품목에 우량종자, 종묘, 편이장비 등 신기술을 중점 투입해 생산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는 도시소비자와 인접하고 있어 타 지역에 비해 농산물 판매가 유리하기 때문에 시군별 특성에 맞는 품목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일 될 것”이라며 “향후에는 시·군과 지역특화품목육성 협의회를 구성해 중·장기적 경쟁력을 갖춘 품목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과 대전친환경생활지원센터(센터장 김나영)는‘친환경적 사무업무 및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을 통한 생활화 유도’라는 구호 아래, 물품과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에 의미를 되새기고, 그린오피스 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해 8월 30일(수) 14:30에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내용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인 친환경 제품 구매, 사무실 소비 에너지와 자원사용 절감 및 폐기물 발생 감소,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 및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 구현을 위한 노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인사말에서 “친환경 소비문화의 실천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으로, 이는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생각한다는 점에서 효행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으며 우리 진흥원 식구들도 친환경적 소비생활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하였다. 이 날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비친환경적인 물품사용과 에너지 낭비를 지양하고, 친환경적인 사무환경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친환경 소비 구현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주 처서가 지났지만 아직 한낮 폭염이 지속되면서 도내 배추의 안전한 재배를 위한 적기파종과 재배관리 요령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남부지방의 가을재배 김장배추 파종 적기는 보통 이번 달 중순부터 시작된다. 올해는 이번 달 말까지 계속되었던 폭염의 영향으로 다음 달 초부터 본격적인 파종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가을재배 배추는 초기생육에 따라 배추생산을 좌우하기 때문에 너무 일찍 파종하면 바이러스병 및 뿌리마름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기에 파종을 해야 하고, 파종 전 품종을 고를 때 기후와 토양조건, 시장성 등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한다. 배추는 무와 같이 직파하는 것이 아니라 육묘상자에서 모를 키운 뒤 본밭에 옮겨 심는다. 따라서 튼튼한 모를 기르는 것이 중요한데, 육묘상자는 육묘기간을 감안하여 구입하되, 모 간격이 좁으면 모 소질이 나빠지므로 16공 이하의 큰 연결포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종자는 한곳에 2~3개 파종하여 본엽이 2~3매 될 때까지 2회 정도 솎아주어야 한다. 특히 가을재배는 파종시기 날씨가 고온이기 때문에 온도가 지나치게 높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모판흙은 오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당초 8월 31일까지 추진완료 하기로 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전면교체 기한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8월 20일 현재 전국 평균 교체실적이 64%(경남 66.3%)에 불과하여 미교체 장애인 가족들의 불이익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교체발급은 기존의 주차표지와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 또는 가족이 거주지 시군별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고, 기존의 표지가 없는 경우에는 장애인 본인이 분실사유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간단한 확인절차를 거쳐 발급 가능하다. 경남도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체발급 기한을 연장한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도내 공공건물, 공영주차장, 유료도로 등의 관리·운영권자도 기존 주차가능표지(사각형)를 12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므로 10부제 운행제외, 주차요금 및 통행료 할인 등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 자동차 주차표지 변경은 기존 ‘사각형의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에서 ‘원형 모양의 노란색(본인운전용)과 흰색(보호자운전용) 주차가능 표지’로 변
(경기뉴스통신) 이번 일요일 또다시 광화문광장 일대는 모두 보행자를 위한 공간이 된다. 서울시는 9.3(일) 광화문삼거리 ↔ 세종대로사거리 양방향 모두를 전면 통제하고,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를 운영한다. 2012년 9월부터 시작된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는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에서만 운영되어 왔으며, 양방향 전면통제는 지난 6월4일 이후 두 번째이다.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는 여러 지역 대표축제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지역축제거리로 바뀌며, 미 대사관 앞 도로에서는 우리곡류 관련 도농상생장터가 열린다. 롯데월드 퍼레이드 등 특별공연도 준비된다. 탈과 탈춤으로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이(9.29~10.8, 안동 탈춤공원 일원) 세종대로에서 열린다. 국내 및 몽골,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공연단이 신명의 탈춤 공연을 펼친다.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탈 만들기 체험과 세계 탈 전시회도 함께 준비된다. 나만의 탈을 만들어보거나 중국, 부탄 등 50여점의 세계 탈을 한자리에서 구경하는 특별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한 하회별신굿탈놀이 캐릭터와 함께 춤을 추거나 퀴즈 이벤트도 참여해볼 수 있으며, 청정지역 안동에서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