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민들과 함께 ‘1회용 플라스틱 안 쓰기 시민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새로운 시민실천운동 발전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서울 이야기 카페’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환경시민단체와 손잡고 ‘1회용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로운 도시, 서울’을 목표로 시민실천운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과 5대 시민실천운동 추진단체 활동가, 쓰레기함께줄이기 시민운동본부 위원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120여명이 참여해 생활 속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폭넓은 의견을 모으는 장으로 마련된다. 토론회에서는 시가 지난해 9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종합계획’을 마련한 이후 5대 시민실천운동 분야 컵·빨대 비닐봉투 세탁비닐 배달용품 줄이기 추진 활동 사항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 제시된 질문에 대해 참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게 된다. 시는 일상 생활속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5대 1회용품을 선정하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초등학교 4학년·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학생·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이 전국 최초로 사후예방관리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아동별 맞춤형 통합관리를 한다. 서울시 ‘학생·아동 치과주치의’는 영구치·유치의 혼합치열이 종료되는 초등학교 4학년과 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12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아동이 시 협업 치과병·의원을 방문하면 구강검진, 교육, 진료 등 체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치과주치의 전산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구강정보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엔 대상 아동들에게 검진 중심의 포괄적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면, 내년부터는 구강검진을 받은 학생들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치료나 구강보건 교육 콘텐츠 등 개인별 맞춤형 예방리포트를 제공한다. 검진을 받아야 할 시기에 아동 개인 휴대폰으로 알림도 해준다. 또 평소 아이의 양치질 습관에 따라 어느 부위를 더 닦아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칫솔질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며 양치질 습관도 점검해준다. 덴탈아이큐를 점검할 수 있는 퀴즈풀기 기능도 생겼다. 기존 서비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온라인 시민 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에서 고척스카이돔 프로야구 경기시 플라스틱 응원봉 허용여부에 관해 묻는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환경문제를 고려해 그동안 고척스카이돔에서 플라스틱 발생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응원막대 전용 분리수거함 설치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고척스카이돔에는 연간 8천여개의 플라스틱 응원봉이 판매되는 것으로 추산되는 상황이다. 환경파괴와 건강위협을 야기하는 플라스틱 문제가 최근 전 지구적인 과제로 대두된 가운데, EUROMAP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사용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에 공단은 연간 45만명이 프로야구경기 관람을 위해 방문하는 고척스카이돔에서 플라스틱 응원봉 사용을 금지하는 것에 대한 시민 의견을 폭넓게 듣기 위해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민주주의 서울에서 ‘고척스카이돔에서 플라스틱 응원봉 사용을 금지하면 어떨까요?’ 주제에 대한 공론장을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1,000명 이상 시민이 참여할 경우 서울시설공단이 답변하고, 5000명 이상 참여 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관련 주제에 답변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20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7회 서울-중국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2013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중국의 날 행사에는 중국 천연염색, 전통의상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60여개 부스가 마련됐으며 사진전, 합동 국악공연 등 여러 볼거리들이 준비됐다. 박기열 부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과 중국인들이 서로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개회식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 서울시 진희선 행정2부시장,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내외 등이 함께 참석해 서울-중국 우호의 장 개최를 축하했다. ‘구이저우를 주목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중국 56개 민족 중 49개 민족이 함께 거주하는 구이저우성의 다채로운 문화가 표현됐다. 동족과 묘족으로 이뤄진 구이저우성 공연단의 동족대가, 묘족비가와 산동성 경극 등 여러 가지 공연이 펼쳐졌다. 박기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의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서울과 중국의 우정을 돈독하게 만들 ‘중국의 날’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 경우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에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가족협회와 공동주관으로‘장애인가족 역량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서울시의원 10여명과 김영배 한국장애인가족협회 이사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관련분야 현장실무자,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오늘 토론회가 장애인가족의 갈등요인과 자살예방이라는 다소 무겁고 어려운 주제지만‘장애를 가진 아이보다 딱 하루만 더 사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씀하시는 장애인 부모의 말씀에 책임감을 느낀다. 더 이상 장애인과 가족의 자살문제는 한 가족의 문제로만 치부해서는 안 될 것이며, 국가적·사회적 차원의 논의가 절실한 때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관심의 사각지대에서 심리적 고통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장애인가족의 고통을 함께 분담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우주형 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주몽재활원 사무국장 허수경 박사의‘장애인가족의 갈등요인과 자살예
(경기뉴스통신) 경만선 의원은 지역 주민의 미디어 활용 역량강화와 마을미디어 활성화 지원을 위해 서울시 주요 마을미디어 방송국 담당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10월 21일 오후 1시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실에서 개최된 정책 간담회에는 경만선 의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마을미디어 담당자와 방화마을방송국, 강서FM, 마을미디어뻔, 미디액트, 은평시민신문, 마을생활전파소 등 서울시 다양한 지역의 마을미디어 방송국이 참여했다. 마을미디어는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신문, 라디오, 영상매체 등을 이용해 지역 사회의 현안, 행사 등을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300여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주민이 주인인 미디어’를 표방하고 있어 주민들이 일상을 서로 공유하고, 생활의 문제를 발견하여 토론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이 중요시되기 때문에 마을미디어는 흔히 ‘풀뿌리미디어’, ‘자치미디어’로도 위상을 정립해가고 있다.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강서지역 마을미디어 김지혜 방송국장은 “마을미디어는 각 지역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로 이웃과 소통하고 생활 속의 건전한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대한소화기학회와 함께 오는 2023년 ‘세계소화기학 학술대회’를 서울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최가 확정된 ‘세계소화기학 학술대회’는 전 세계에서 5,000여 명의 소화기학 전문가가 참가하는 세계적 국제학술대회로, 2023년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서울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및 학회와 함께 지난해 말, 유치의향서·유치제안서 제출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7월에는 WCGO 본부 관계자의 현장 답사까지 WCGO 유치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이어 지난 9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17회 세계소화기학 학술대회’ 총회에서 이용찬 유치사무총장의 유치경쟁 PT 발표로, 인도·뉴질랜드 등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23년 ‘세계소화기학 학술대회’의 대한민국 유치가 만장일치로 확정됐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로 국제회의를 유치 중인 학·협회를 대상으로 유치컨설팅, 유치지지서한, 유치클리닉, 해외실사단 서울답사 등 맞춤형 유치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관기관들과 함께 성공적인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비영리 국제단체 REN21과 세계 최대 규모 민간 재생에너지 컨퍼런스인 ‘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를 개최한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총회 슬로건은 ‘재생에너지, 우리 미래의 활력’이다. 20여 개국 장·차관, 22개 도시 시장, 5대 국제기구 수장, 글로벌 기업대표, 전문가 등 전 세계 63개국, 3천여 명이 참석한다. 박원순 시장은 23일 오전 9시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서울을 찾은 이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 특히 이번 총회는 개최 이래 역대 최초로 중앙·지방정부가 공동 주최한다. 서울시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도시역할 확대’를 화두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총희의 주요 5개 트랙 중 하나인 ‘도시’ 주제 트랙을 서울시가 운영한다.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도시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또 서울시가 2년마다 개최해온 ‘2019 기후변화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도 이번 총회와 연계 개최해 시장포럼에 참석하는 전 세계 도시 대표단의 에너지 전략도 공유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은 24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케어-건강돌봄’을 주제로 ‘2019 미래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 3회차를 맞는 ‘2019 미래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은 서울시 주요 건강정책에 대해 전문가, 실무자,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여해 각 주제에 대해 심층진단과 발전 대안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펼쳐진다. 서울시 건강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심포지엄은 기조발제1, 2와 오전 3개 병행세션, 오후 3개 병행세션으로 진행되며 기조발제1은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지역사회 돌봄의 새로운 개념과 전략’을 발표하고 기조발제2는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서울시 건강정책 발전방향’, 김석연 서울시 동부병원장이 ‘동부병원의 발전사’를 발표한다. 오전 3개 병행세션은 [서울케어-건강돌봄 진단과 대안-서비스 중심서울시 필수의료 및 지역책임 공공의료 보장 진단과 대안 서울시 정신응급 대응체계 진단과 대안]에서는 보장과 형평이라는 세부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오후 3개 병행세션은 [ 서울케어-건강돌봄 진단과 대안-연계 중심 서울형 알코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그동안 펼쳐온 골목길 재생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사업지 주민과 시민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골목길 재생사업지 활성화를 꾀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가 총 25개 지역에서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시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지역 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하는 서울시 골목길재생사업 성과 공유회 ‘Show Me The 골목길’을 개최한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지난해부터 골목길 재생사업을 펼쳐온 13곳의 골목길재생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계획이 수립되어 착공준비 중에 있고, 올해 12곳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 각 사업지에서 골목길 재생사업을 펼쳐온 과정과 주민들의 참여와 역할 등을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골목길 재생의 매력과 필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크게 2개의 행사로 진행된다. 우선 ‘Show Me The Playing 골목길’로 진행되는 1부 행사에서는 골목길 재생사업지 주민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 댄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골목길 재생 스토리 영상 상영 골목길 반장 임명식 ‘살기좋은 마을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 오는 2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갖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이번 대전은 ‘나에게 시작된 변화, 사춘기’라는 특별 주제와 자유주제로 접수된 총 6개 부문 으로 나뉘어 심사가 진행됐으며 최근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총 374편의 작품 중 46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상작들은 서울시장상 여가부장관상 영화진흥위 등의 기관상과 대학 총장상 등의 30개 처에서 수상하게 된다. ’19년 미디어대전의 특별주제는 ‘나에게 시작된 변화 – 사춘기’로 청소년들의 신체적 · 심리적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와 주변의 시선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선정된 주제였다. 이 가운데 올해 눈여겨봐야할 작품으로는 양혜리 감독의 ‘청소년 비건과 논비건의 대화’로 ‘채식을 하는 청소년’이라는 신선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이 작품은 우리 사회 청소년들의 자기결정권과 제도적 벽 사이에 선 청소년들의 고민을 담아냈다. 2019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의 작품 심사에 참여한 각 분야의 심사위원은 올해 특히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적인
(경기뉴스통신) 누구나 참고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대상별 육아정책과 정보는 물론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마다 다른 지역 내 육아자원 정보까지 총망라 되어 있는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 책자 총 25종이 발간됐다. 마포구에 살고 있는 시민이라면 마포구 책자를, 노원구에 살고 있는 시민이라면 노원구 책자를 보면 각종 육아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40여 명의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직접 발로 뛰어 수집한 지역 육아정보를 담은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 책자를 자치구마다 1종씩 총 25종, 5만부를 발간했다. 서울시는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육아 정보를 하나의 책자에 모아,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들이 지역 내 육아 자원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 책자에는 우리동네 보육반장 소개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소개 생애주기별 육아정보 대상별 육아정보 우리동네 육아정보 등이 담겼다. 책자는 출생신고를 위해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는 출산부모에게 우선 전달 될 예정이며, 25개 자치구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근현대 역사의 숨결이 살아 있는 ‘정동’에서 역사와 문화를 만나는 야간 프로그램들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2019 정동야행’을 개최한다. ‘정동야행’은 정동 지역에 모여 있는 문화재, 박물관, 미술관 등 역사문화 시설의 야간개방 행사를 중심으로 역사문화 공간을 활용한 공연, 전시, 특강, 체험, 스탬프 투어, 해설사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야간 행사이다. 올해는 ‘정동의 시간을 여행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근대 개화기 정동으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동로터리 무대에서 행사 시작 선언을 하고, 덕수궁 대한문에서부터 경향신문사 앞까지 덕수궁 수문장 취타대가 개화기 복장을 입은 연기자들과 함께 오프닝 퍼레이드를 진행하면서 이틀간의 행사가 시작된다. ‘2019 정동야행’은 덕수궁, 정동극장, 이화박물관, 배재학당역사박물관,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 성당, 서울역사박물관, 돈의문박물관마을 등 26개의 역사문화 시설이 야간개방하며, 정동 주민, 공익단체, 교육기관, 기업, 언론기관, 종교 단체 등 20여개 지역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제5회 서울시 안전상에 초등학교에 총기를 들고 들어간 남성을 맨손으로 붙잡은 황정율씨를 포함하여 개인 5명과 단체 2곳을 선정해 21일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행돼 올해 5회를 맞이한 서울시 안전상은 생활속에서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시민 및 단체를 매년 선정해 주는 상이다. 특별히 올해는 성수대교 붕괴 25년이 되는 10월 21일 안전상 시상과 함께 '안전서울 만들기 시민 대토론회'도 준비했다. 올해 서울시 안전상 수상자는 황정율 장용수 김수열 박인숙 이하연 국립공원공단 양천구 자전거 안전지킴이 봉사단이 선정됐다. 황정율씨는 총을 들고 초등학교로 들어가는 남자를 발견하고 도망가는 남자를 끝까지 쫓아가 맨손으로 총을 빼앗고 경찰 지구대에 넘겼다. 학교에 아이들이 있어 자칫 큰 사고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황정율씨의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김수열씨, 박인숙씨, 이하연씨와 기본소생술과 전문소생술 교육 보급에 앞장선 장용수씨, 안전 산행 문화 확산에 기여한 국립공원공단,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에 헌신한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태수 환경수자원위원장이 지난 15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TV서울 개국 제6주년 기념식” 에서 ‘광역의원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매년 공약사항 이행과 의정활동 등이 우수한 광역·기초의원에게 의정대상을, 단체장에게는 행정대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상을 수상한 김태수 위원장은 제10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서 활동하면서 봉제산업 활성화 지원, 면목선 도시철도 재정사업 유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등 지역 활동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대책 마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쓰는 등 서울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수 위원장은 “지방자치 발전과 다양한 시민이 더불어 잘사는 서울을 만들어 가기 위해 서울시민의 편에 서서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강소감을 밝혔다. 김태수 위원장은 “서울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미세먼지, 수돗물 공급, 녹지·휴식 공간 확대 등 현안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의 목소리가 최대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