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평화의 중요성과 DMZ의 생태관광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축제 ‘DMZ 페스타’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DMZ 페스타’ 행사장에는 DMZ의 생태환경, 역사, 가치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DMZ관’, ‘평화관’, ‘생태관’, ‘관광관’ 4개의 주제관이 마련된다. 우선 ‘DMZ관’에서는 DMZ의 개념과 함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으며, ‘평화관’에서는 4.27 남북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와 관련한 사진, 영상자료 등을 전시한다. ‘생태관’에서는 ASMR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DMZ의 생태를 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고, ‘관광관’은 경기북부 DMZ 일대의 천혜의 자연과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관련 지자체들의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다. 유명인사, 전문가들과 함께 DMZ의 역사와 생태, 음식, 평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는 토크쇼도 열린다. 18일에는 역사 강사 큰별쌤 최태성 씨가 나서 ‘DMZ, 평화의 상징이 되기까지’를, 19일은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와 요리연구가 심
(경기뉴스통신) ‘사업소’ 1곳만을 설치·운영할 수 있었던 인구 30~50만 도내 5개 시군도 사업소를 최대 2곳까지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흥·김포·파주·광주 등 5개 시군이 사업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할 수 있게 되면서 ‘붉은 수돗물 사태’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각종 현안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는 인구 30~50만을 보유한 도내 5개 시군도 4급 사업소를 현행 1곳에서 2곳까지 추가로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시군 한시기구 및 사업소 설치·운영에 관한 지침’을 개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6일 열린 ‘신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단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적극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이달 중으로 지침 개정안을 확정,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급속한 인구유입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로 사업소 설치 제한 완화를 요구해왔던 인구 30~50만 규모 시군의 행정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시군 조직 운영에 자율성을 부여하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의지에 따라 시군의 건의를 적극 수용하게 됐다”라며 “이번 지침안 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건설업 분야 하도급 부조리 근절을 위해 17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4주간 도 발주 건설공사 현장 8곳을 대상으로 하도급 실태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하도급 실태 현장점검은 올해 들어 3번째 실시되는 것으로, 도는 민선7기가 추구하는 ‘공정한 건설산업 환경 구축’ 실현을 위해 2019년부터 기존 연 1회 실시됐던 도 발주 건설공사에 대한 실태점검 횟수를 3회로, 점검대상을 연 12곳에서 24곳으로 확대했다. 도는 이번 현장점검을 위해 2개의 점검반을 편성해 도로 3곳, 하천 1곳, 항만 1곳, 건축 1곳, 조경 1곳, 택지 1곳 등 도 발주 공사현장 8곳의 수급인 21개 업체, 하수급인 96개 업체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대상 선정기준은 도급금액 50억원 이상, 장기계속공사, 하수급인이 다수인 현장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일괄하도급 및 무등록 건설업자 하도급 건설공사의 직접시공 의무 이행 동일업종 건설업자 하도급 및 재하도급 하도급대금 및 선급금 지급 기한 준수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발주자 하도급계약사항 통보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하도급대금 조정불이행 공사안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은 분단을 넘어 평화와 협력의 시대를 열기 위한 ‘2019 DMZ 포럼’을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9.19 공동성명 1주년을 기념하여 냉전 시대의 마지막 유산인 DMZ를 평화와 협력의 상징으로 전환하기 위한 담론과 정책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베트남 인권운동가 판티 킴푹, 미국의 평화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기조연설에서 “이번 DMZ 포럼은 9.19 공동성명을 통해 남북이 합의한 내용과 방향을 다시 점검하고 해야 할 일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경기도형 남북교류의 3대 방향으로 도민이 참여하고 혜택받는 남북교류, 서해경제공동특구 추진, DMZ의 유네스코세계유산 등재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조연설에 나설 판티 킴푹 여사는 베트남전 당시 폭격으로 등에 화상을 입고 옷을 입지 못한 채 공포와 고통에 질려 뛰어가는 사진의 여주인공이다. 판티 킴푹 여사는 이 사건 이후 겪은 트라우마와, 평화운동가로 변신해가는 과정을 이야기하며 남북한 분단의 극복과
(경기뉴스통신) 경기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우의 소비촉진을 위한 ‘제4회 경기웰빙 한우고급육 소비촉진 한마당’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한우고급육 소비촉진 한마당’은 경기도 G마크 인증 한우고기의 품질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경기한우 판로확대 및 소비자 홍보를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특히 도민, 생산농가, 소비자단체, 축산 단체·협회, 축산물유통업체 등이 모두 한데 어우러져 수확의 계절 가을에 걸맞은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한우 소비촉진 한마당’에서는 우선 경기도의 명품 G마크 한우고기를 직접 맛보고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아울러 개그맨 박준형이 진행하는 한우 OX퀴즈 한우 홍보관 운영 한우 불고기 시식 코너 한우 구이존 한우 댄스대회 한우 웃음 콘테스트 경기축산물 할인 판매 소비자단체와 함께하는 한우 맛 평가 등 경기 축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한마당은 ‘제4회 경기 웰빙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와 연계 개최돼 행사의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 소속 공무직의 인사, 복무, 보수 등의 종합적인 노동조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무직원 등 관리 규정 개정안’을 마련, 공무직원, 공무직 노사협의회, 공무직 교섭대표 노동조합,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민선7기 공약사항인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 실현의 일환으로,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등 고용안정을 보장함과 동시에, 노동조건의 질적 개선도 함께 추진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개정안에는 공무직의 인사, 복무, 보수 등 3개 분야의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현재 마련된 개정안을 살펴보면, 첫째, 그간 공무직은 연도별 승급에 따른 호봉 상승 외 승진 및 전보 제도가 없어 장기근속 시 노동의욕이 저하되거나, 업무실적 우수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는 제도가 없었다. 이에 도 소속 공무직이 승진최소 소요연수가 경과되면 근무성적평정 등을 통해 승진할 수 있는 제도와 성과상여금 지급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인적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동일 직종 간 전보 인사를 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의정부새일센터는 18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일뜰날’은 경력단절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도전을 지원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온 경기북부 대표 여성일자리 사업이다. 도는 혹한기·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일뜰날을 개최함으로써 연평균 200여명의 여성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7번째 일뜰날에는 행복요양원, 세화산업 등 16개 업체들이 참여해 사회복지사, 간호사·간호조무사, 판매직, 행정사무 등 업무를 담당할 50여명 내외의 직원을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구인을 희망하지만 현장면접에 참여하지 않는 31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력서 접수대행 및 1차 서류전형 등의 절차를 지원, 구직자들의 지원 폭을 넓힐 방침이다. 행사장에는 캘리그라피 디자인, 토탈공예지도사 등 최근 여성들이 대거 진출하고 있는 유망직종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고 직업설계를 해볼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된다. 아울러 직업적성탐색, 이력서 사진촬영, 컬러진단 및 면접메이크업 등 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성남시, 광주시가 ‘수서광주선 및 위례신사선 연장사업’의 조기 추진을 국토교통부 등에 공동 건의하는 내용을 담은 ‘수서~광주, 위례~삼동 조기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수서~광주, 위례~삼동 조기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 신동헌 광주시장은 16일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동건의문’과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도시 발전이나 도민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있어 기반시설, 그중에서도 교통기반시설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경기 동부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성남시와 광주시에 큰 경사가 생긴 것 같다. 도에서도 열심히 추진하고 지원해 신속하게 철도망이 구축되고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경기 북부의 경우 약 28조원을 들여 철도망을 포함한 교통기반시설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안성, 포천, 광주, 이천 등에서 ‘철도가 없다’는 한탄이 있었는데, 포천은 얼마 전에 지하철 연장을 했고, 광주에는 철도가 들어가게 됐으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산동성 칭다오, 푸젠성 샤먼 등지에서 ‘2019 중국 국제투자무역상담회’와 연계한 경제자유구역 공동 기업설명회를 통해 황해경제자유구역 투자환경을 홍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중국 상무부 주최, 복건성인민정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40여개 다국적 기업과 4,000여개의 중국내·외 중대형 기업 및 100여개 국가, 투자가 10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적 행사다. 이번 활동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황해청 등 전국 6개 경제자유구역청이 참가했으며 황해청 대표단은 코트라 칭다오무역관을 방문, 하반기 투자설명회 개최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어 ‘2019 푸젠-해상실크로드 국제 경제무역협력 상담회’ 포럼, ‘취안저우市 잠재투자가 대상 한국 투자환경 설명회’ 등에 참가해 유력 기업 및 인사들을 대상으로 평택 포승지구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 공동 투자홍보관 운영을 통해 한국경제자유구역 현황과 투자환경 및 프로젝트를 전시하고 홍보관을 방문한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황해청 대표단 차광회 본부장은 “40여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오곡백과가 익는 풍성한 가을을 맞아 9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경기도민 평화마켓 – 농산물 장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민 평화마켓’은 도민들이 판매자로 참여,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소통과 개방의 장으로, 올 4월부터 시작했다. 이번 9월에는 추석을 맞아 농산물 장터를 연다. 장터는 9월 21일, 9월 28일 총 2회에 걸쳐 개최된다. 과일, 채소, 곡식류, 육류, 기타 농수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함께 참여해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21일에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웰빙한우 소비촉진 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우수 경기한우를 구매할 수 있다. 이 같은 농산물 장터 외에도 도민이 직접 참여·운영하는 벼룩시장도 열린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깨끗하게 가져와 직접 팔거나 교환할 수 있다. 전문마켓과 한평마켓은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경기평화광장에서는 무대, 마술,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내 학생 144명이 오는 18일부터 2박 3일간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2019년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회계실무, 창업실무 등 14개 종목에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굿잡 고 미래여는 상업교육’을 주제로 하며, 미래 상업정보 분야 우수 인재 육성과 상업교육 발전 모델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기업 현장면접, 채용상담, 전문 직업인과의 간담회, 창업 컨설팅, 입사서류 클리닉 등 상업계열 학생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이번 대회는 상업계열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찾아 자신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연계를 위해 실무중심 상업교육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020학년도부터 사립 중등학교 신규 교원 채용 시 위탁채용을 실시하는 법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위탁채용이란 기존 사립학교가 맡았던 신규 교원 채용 과정 가운데 1차 선발과정을 도교육청이 대행하는 제도로 도교육청은 사립학교 교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위탁채용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0학년도부터 위탁채용을 실시하는 법인에 대해 법인 운영비 500만원, 신규교원 채용 2차 전형 비용 500만원, 당해 연도 학교기본운영비 3% 범위 내 학교 운영비 추가 예산, 신규 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 교육공무원 특별채용 대상 법인으로 선정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2020학년도 사립 중등학교 신규 교원 위탁채용 대상은 19개 법인, 31교에서 총 53명이다. 이는 지난해 위탁채용이 실시된 7개 법인, 8개 학교 18명 대비 194% 증가한 규모다. 한편, 2020학년도 사립 중등학교 신규 교원 위탁채용시험은 오는 11월 23일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1차 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조한일 학교지원과장은 “위탁채용은 사립학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가을시즌을 맞아 명사와 함께하는 역사문화유적투어 하반기 상품 ‘경기그랜드투어-해설이 있는 여행’을 출시했다. 가을과 어울리는 역사문화 관광지뿐만 아니라 9월 평화관광주간, 10월 세계도자비엔날레 등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프로그램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프로그램들은 자체 제작한 자료집을 통해 역사를 배우며 관련 분야 명사들이 세세한 설명을 곁들여 자료집의 내용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면 남한산성 성곽길 트레킹을 하면서 한명기 교수의 남한산성에 얽힌 역사이야기를 듣거나, 나무 박사인 고규홍 교수가 화담숲에서 나무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풀어주는 식이다. 또한 화성행궁에서 ‘정조의 비밀편지 낭독회’를 개최하거나 겸재 정선의 그림 배경인 포천의 화적연에서 ‘수채화 그리기’, 안산갈대습지공원에서 ‘원포인트 사진레슨’ 등 관광지 특색에 맞는 소규모 이벤트도 마련해 투어의 테마 특성을 살렸다. 특히 평화관광주관에 1박2일 상품이 있고 다른 투어는 당일코스로, 참가비는 2만원이다. 운영사인 쏙쏙체험뿐만 아니라 쿠팡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는 경기관광공사 국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경기옛길 같이걷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오산시에서 진행하는 ‘같이 걷는 오산생태하천길’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도보 탐방과 역사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도민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경기옛길 같이 걷기는 150명 규모의 탐방 프로그램으로 앞서 5월에는 영남길에서 진행됐고, 이번 9월은 삼남길에서 진행된다. 의주길은 10월 진행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삼남길 8구간인 오산생태하천길 시점부터 종점 구간에서는 도보탐방, 등산깃발 만들기, 미니 스탬프 투어 체험, 오산대학교 댄스동아리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된다. 도보탐방 코스는 고인돌공원부터 궐리사까지 이어지는 숲길과 궐리사부터 맑음터공원까지 이어지는 오산천길로, 총 5km정도의 걷기 편한 도보여행으로 처음 입문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근처 오색시장을 방문해 점심식사를 하거나 물향기수목원을 둘러볼 수 있도록 주변 여행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경기옛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탐방 참여와 경기옛길 관련 문의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천년의 자랑, 전통愛 물들다’를 주제로 ‘2019 경기도 인간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예기술·전통주분야 40종목과 음악·무용·놀이와 의식분야 27종목의 경기도무형문화유산을 도민과 애호가들에게 공개하는 자리이며, 전시·공연·실연 및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인간문화재와 전수교육 조교들이 관람객들에게 각 작품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종달 문화유산과장은 “계명주 등 전통주 시음행사, 미니 장구 만들기, 옹기장 물레체험, 단청문양 그리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기능보유자들의 작품 할인판매 등 부대행사가 진행돼 경기도 무형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경기도 무형유산의 우수성을 느끼고, 보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