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마을주택관리소에 대해 운영개시 5년만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23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마을주택관리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인천광역시 의회 고존수 의원이 대표발의 하였으며, 저층주거지의 마을주택관리소 설치와 집수리 및 주거환경정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노후된 주택을 개선하고, 주거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 밖에 조례에는 시장의 책무, 마을주택관리소의 설치 및 기능, 기본계획 및 관리계획의 수립, 집수리 서비스지원 대상, 권한의 위임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권한의 위임에 따라 마을주택관리소의 설치 및 운영과 관리계획의 수립은 각 자치구에서 추진하게 된다. 마을주택관리소의 주요기능은 장애인,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취약계층 등 주거약자에 대한 집수리지원서비스와 지역주민을 위한 집수리교육, 공구대여, 무인택배서비스, 마을환경정비 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인천시 마을주택관리소는 6개구 11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나 2022년까지 10개 군·구 20개소이상 설치·운영 목표로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19 자원봉사왕 힐링데이’를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자원봉사왕을 초청하여 힐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신보다 지역 공동체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자원봉사 활동의 활발한 원동력을 회복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자원봉사왕은 봉사활동 누적시간 5,00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로 10년 이상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히 자원봉사를 실천하신 분들이다. 보통 한해 50여명의 자원봉사왕이 등록되며 현재 우리시에는 541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분들중 2만시간 이상자의 핸드프린팅을 제작하여 인천시청역사 ‘고귀한 영광의 손’ 게시대에 게시할 예정이며, 올해는 4명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핸드프린팅의 주인공은 최광언, 한정숙, 유숙형, 강종권 자원봉사자이며, 주변 이웃의 목욕지원 이·미용봉사 등 생활지원 봉사를 비롯하여 국내외 대회 행사 지원과 캠페인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는 분들이다. 이날 어렵게 시간을 내준 자원봉사왕들은 현재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일하고 있는 박마루 복지TV 대표의 ‘참소중한 당신 자원
(경기뉴스통신) 민선7기 인천시가 인천형 혁신육아 정책 로드맵을 마련하고, 보육정책 핵심공약인 공동돌봄 형식의 혁신육아카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이웃들이 함께 아파트 단지 등 집 가까운 곳에서 모여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돌보며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공동육아 공간인 혁신육아카페 위탁 사업을 공모했고, 첫 시범사업으로 남동구와 서구 · 미추홀구 3개소를 선정해 연내 문을 연다. 이곳은 가정에서 영유아를 돌보는 부모들이 모여 놀이·체험학습 등을 이용하고, 정보와 자녀 돌봄 품앗이를 나누고,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육아 전문가도 배치돼 육아코칭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영유아와 함께 부모들이 집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유휴공간, 폐원 어린이집 등을 활용해 내년도 30개소, 2021년 80개소, 2022년까지 100개소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인천광역시 혁신육아카페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키로 했고 현재 입법예고 중이며, 특히 출산율 저조로 폐원한 가정어린이집을 활용하여 혁신육아카페를 설치하고자 건축법 시행령 개정을 정부에 건의했고 제도개선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 1박 2일간 강화 라르고빌리조트에서 강화 관내 초등학교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9 강화 초등 사회과 탐구학습 현장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현장 안착을 위해 초등학교 3~6학년 사회과 교과용도서 개발 방향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합하게 활용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 첫째 날은 디지털 교과서 이해 및 활용 방법, 사회과의 다양한 탐구학습 사례 발표 및 수업 나눔의 시간을 가졌고 둘째 날은 박물관 전문 작가와 생태체험 전문가와 함께 강화도의 생태환경 및 역사지구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강의를 진행한 대월초 오종원 교사는 “강화는 지리적, 환경적으로 생태환경, 평화, 역사 관련 인적, 물적 인프라가 풍부하고 다양한 학생 체험처가 있다”면서 “주변의 환경과 지역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다면 보다 생동감 있는 수업을 이끌고 학생들의 호기심과 탐구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고 다양한 수업 사례를 제시했다. 김동래 교육장은 “학교의 핵심은 교육과정이며 학생의 학습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생의 삶과 연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팀 대표 113명을 대상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 나눔마당’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중간 점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2학기 활동을 보다 활성화하고 내실 있는 운영이 되고자 기획됐다. 나눔마당은 인천삼산초 전문적학습공동체 즐음행의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서울 창원초 김현정 교사의 ‘21C Learning Design과 전문적학습공동체’ 주제 강연과 팀별 사례 나눔으로 진행됐다. 나눔마당에 참석한 한 교사는 “올해 전문적학습공동체의 필수과제인 공동수업안 작성에 대해 부담이 많았었는데 오늘 강의와 팀별 사례 나눔을 통해 팀원들과 어떻게 협력적으로 수업 설계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석 초등교육과장은 “교사의 함께 배움은 수업을 춤추게 한다는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슬로건처럼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교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실천함으로써 수업을 개선하고 동반 성장하는 학교문화가 정착될 것이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연수지역 초등학교 간 공동사업을 인천옥련초 솜씨방에서 실시했다. 이날 연수지역 교복우 초등학교 간 공동사업은 인천옥련초 외 5교와 연수구노인복지관이 함께 기획하였으며, 학생 40명과 독거어르신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봉사단 발대식과 웃음치료, 어르신이 스승이 될 수 있는 떡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인천옥련초 강미애 교육복지사는 “교복우 대상 아이들도 취약계층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해주어 매우 기쁘고,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복우 공동사업은 2008년 남동지역 7개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왔으며,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과 학교 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네트워크 사업으로 운영되어왔다.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학교 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1일과 오는 28일 2일간 초·중등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놀이교육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교사의 놀이성 회복을 통해 놀이 문화 조성과 놀이 중심 수업 활성화 등 교사의 현장 적용력 및 놀이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이론 위주의 연수에서 벗어나 ‘오감을 깨우는 감각놀이’, ‘마음을 열어주는 공감놀이’, ‘어울림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 놀이’, ‘배움을 더하는 수업놀이’, ‘지혜를 배우는 옛놀이’ 영역으로 구분하여 학급 운영, 수업, 생활지도에 활용 가능한 놀이 체험 위주의 연수로 구성됐다. 김웅수 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에게 놀이는 쉼이 있는 배움으로, 바른 인성을 길러주고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주는 삶의 힘”이라고 강조하며 “교사들이 연수를 통해 느낀 놀이의 즐거움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나누며 행복한 놀이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향후 인천시교육청은 놀이교육 촉진단 심화연수 과정을 통해 놀이교육 활성화 지원단을 양성하고, 찾아가는 놀이배움터 활동을 실시하여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1일 한중문화관에서 제10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학생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 이중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열렸으며,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미래, 생활 경험담 등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이중언어 실력을 맘껏 뽐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19년 다문화학생 맞춤형교육 일환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학급’에서 한국어와 모국어를 함께 학습한 학생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부모님, 지도교사, 학급친구들, 교장, 교감선생님도 함께 응원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발표한 언어는 러시아어가 가장 많았으며, 중국어, 필리핀어, 스페인어, 일본어순이었다. 교수 및 다문화교육 전문가, 원어민 통번역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내용구성, 언어표현, 모국어 인터뷰, 태도 등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이중 언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중언어 잠재력 개발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세계인으로 살아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생명의전화, TBN인천교통방송, 삼성생명과 공동으로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3,000여명과 함께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가정과 학교, 사회 전반에서 생명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청소년들에게 생명사랑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오후 7시부터 동 틀 때까지 실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5km, 10km, 34km에 참가해 함께 걸으며 ‘생명사랑, 생명존중’ 정신을 다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행사를 주최하는 관련 기관은 물론이고 범시민이 함께 더불어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힘써주기를 부탁한다”면서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생명사랑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따뜻하게 품어주는 사회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16일부터 콜롬비아 보고타 및 인근 지역에서 2019년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추수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콜롬비아와 14년째 본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이 시작된 2007년부터 현재까지 교원 초청연수, 현지 추수지도 연수 등을 통하여 406명에게 정보화 연수를 실시하고 컴퓨터 185대를 지원했다. 추수 연수는 중견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연수와 지난 5월 한국을 방문한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연수, 초·중등학교방문 연수로 구성됐다. 학교 방문 연수는 20일까지 올란도 이구이따 로하스 학교, 리까우르떼 학교, 씨우닫 볼리바르 학교, 엘 까르멘 구아스까 학교 등에서 진행됐다. 리까우르떼 학교의 루이스 레네 벨트란교장은 “한국에 연수를 다녀온 마르셀라 교사가 진행한 전달연수를 통해 변화된 교과 수업을 보면 놀라울 정도”라면서 “더 많은 교사들이 마르셀라 선생님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라고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 연수에 큰 가치와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추수연수에 강사요원으로 참여한 김석전교사는“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및 군·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외국인 이해를 위한 공직자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미숙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전문강사의 “당신에게 묻는 세가지 질문?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주제로 외국인 이해와 사회통합 정책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 등 다양성과 통합성의 상호문화 존중의 내용을 담았다. 정인숙 가족다문화과장은, 이 교육을 통하여 “공직자로서 글로벌 행정마인드를 함양하고, 사회변화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 됐다”며 “외국인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주민 수가 약 10만명으로, 전국적으로 경기, 서울, 경남, 충남에 이어 5번째로 많은 외국인주민이 인천에 거주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진행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야행 축제행사장에서 인천내항재생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내항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지난 4월 도시재생산업박람회에서 내항투어와 명사초청강연 등을 진행하였으며, 6월에는 개항장 야행기간동안 내항재생 전시회 개최했고, 9월 18일, 19일 이틀간 내항과 주변지역의 역사를 눈으로 보며 체험할 수 있는 내항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크게 두가지 부분으로 진행됐다. 홍보부스의 한쪽에서는 내항의 과거 사진들과 내항재개발 마스터플랜을 같이 전시하여 내항의 역사와 미래를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동시에 전시를 보고 시민들이 느낀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또한, 시와 함께 내항재생을 추진 중인 인천항만공사의 협조를 통해 시민들이 미래 내항의 모습과 자유로운 의견을 머그컵에 그림으로 그릴 수 있는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축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구혜림 시 재생콘텐츠과장은 “내항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10월에도 내항탐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민참여
(경기뉴스통신)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추진중인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11번가”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2017년 12월 “캠프마켓 C구역”을 2019년 내 확보를 조건부로 뉴딜사업으로 선정되었으나, 그동안 반환되지 않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과 지속적인 협의로 6월 14일 오수정화조 부지 매입 협약을 체결했고, 8월 30일 한·미 SOFA 합동위원회에서 “캠프마켓 C구역” 반환에 합의하고 이를 관보에 게재하게 됐다. 특히 오수정화조 부지는 ‘부평11번가’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시설인 혁신센터가 건설될 부지이며, 혁신센터는 350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과 60여개의 공공임대상가 및 지하공영주차장이 들어설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 주택사업계획 승인 후 건축 착공 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센터 건설사업 외에 굴포하늘길 조성사업은 굴포천 복원사업으로 소하천 정비계획 수립 중에 있다. 굴포먹거리타운 활성화사업은 중앙광장, 주차장설치 등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장소로서 굴포먹거리타운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한편, 부평11번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원활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MICE 분야 청년 인턴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인천 관내 MICE 관련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 인턴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MICE 관련업체가 풀타임 또는 파트타임으로 고용하는 인원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 초 공모를 통해 참가업체들을 선정하고 청년 인턴들을 채용한 바 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총 26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MICE 산업의 이해’, ‘MICE 행사 유치 및 비딩프로세스’, ‘MICE 홍보기획 및 마케팅’ 등 MICE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희대 윤유식 교수, 동덕여대 윤영혜 교수 등 국내 MICE 분야를 이끌어나가는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한편, 27일에는 청년 인턴들에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연계를 돕기 위해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 행사를 참관할 예정이다. 김충진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역량강화
(경기뉴스통신) 오는 10월 1일과 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커피콘서트가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커피콘서트에 인천시립예술단이 함께하는 뜻깊은 무대를 준비한 것이다. 이번 무대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각 공연의 중심이 되어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시립무용단과 시립극단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다채롭게 꾸며진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그간 국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정상급 아티스트와 작품을 소개해 온 커피콘서트 무대에 인천을 대표하는 시립예술단을 소개함으로써 지역문화예술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커피콘서트 브랜드 이미지를 확장하고자 스페셜 공연을 기획했다. 또한 금번 무대를 통해 4개 시립예술단의 장르 간 협업을 유도하여 창의적인 예술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월 1일에는 인천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추억은 선율을 타고’란 주제로 아련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옛 시절의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이글스의 ‘Desperado’와 ‘넬라 판타지아’로 알려져 있는 엔리오 모리꼬네의 영화 OST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팝과 영화음악을 클래식으로 편곡한 연주를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아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