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2019 공원사진사 합동 사진전: 봄·여름·가을·겨울, 공원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원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회 중 하나로, 2017년 ‘공원사진관’, 2018년 ‘공원은 놀이터’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시민 참여 사진전이다. 서울시 ‘공원사진사’는 서울의 다양한 공원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알리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현재 약 100여명의 공원사진사가 크고 작은 서울의 공원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공원사진사로 선발되어 활동 중인 67명 사진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공원의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이곳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한 사진 90점으로 구성됐다. 이들 작품을 통해 서울로7017, 남산공원, 보라매공원, 서울숲,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선유도공원 등 총 21개 공원의 풍경과 공원에서 여가를 보내는 시민들의 즐거운 표정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도심 속 자연인 공원을 다루는 만큼 친환경 콘셉트의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벽면에 사진을 일렬로 나열하던 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강북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재활과 자립지원서비스를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턱없이 부족한 공간과 시설로 지역 장애인의 복지서비스를 위해서 복지인프라 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시는 기존 지상2층을 지상3층으로 1개 층을 수직 증축하고 지하1층과 지상1층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지난 2018년 5월에 착공해 1년 5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다. 지상3층은 언어·놀이·음악·요리치료실과 대강당이 신설되어 보다 다양한 재활치료프로그램들이 개설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옥상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이 가족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캠프 및 옥외트랙이 설치됐다. 또, 이용자들의 쾌적한 시설 사용을 위해 기존 지상1층 체력단련실, 상담실은 리모델링하고, 지하1층 소강당은 작업실로 용도를 다각화했다. 장애인이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보장구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불편사항을 반영해 시설을 개선했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고령사회에서 누구나 겪을 노인문제와 노인의 권리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민들을 위한 알기 쉬운 복지법률 시리즈’ 7번째 ‘노인의 권리’ 편을 발간했다.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고령화 문제가 개인의 영역을 넘어 우리사회의 보편과제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커지고 있음에도 정작 노인을 위한 법령이나 복지정책이 어떻게 구비되어 있는지, 집 주변의 데이케어센터가 어떤 곳인지 등에 대해 여전히 모르는 사람이 많은 현실이다. 대한민국이 2018년부터 UN 분류기준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우리 사회의 고령화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 산업, 사회보장을 비롯한 사회 전 영역의 보편적 문제가 됐다. 이 책에는 황혼육아, 사전유언, 존엄사, 고독사, 장례 같이 어르신이나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가정에서 필요한 생활 법률지식이 정리되어 있다. 특히 치매, 성견후견, 시설에서의 안전사고 등 최근 발생빈도가 높은 이슈는 관련 판례를 함께 소개해 보다 생생한 이해를 돕는다. 이와 함께, 노령연금, 노인장기요양, 치매안심센터 같이 어르신을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이 전용차를 친환경 차량인 ‘수소차’로 바꾼다. 기존 전용차로 사용한 전기차는 서울시 일반 업무용으로 전환해 사용한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수소차 사용 첫날인 24일 ‘2019 기후변화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에 수소차를 타고 참석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해 온 서울시의 실천 의지를 전 세계 도시들에 피력하는 차원이다. ‘2019 기후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은 세계 도시 간 기후위기 의식을 공유하고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 및 행동하자는 취지로 열리는 포럼이다. 서울시와 이클레이 공동 주최로, 24일~25일 이틀 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 세계 25개국, 36개 도시 시장, 국제기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시는 ‘수소차 선도도시 서울’ 마스터 플랜의 계획을 확대해 보다 공격적으로 수소차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2년까지 수소차 3,000대에서 4,000대 이상 보급으로 확대한다. 수소충전소도 11개소 구축에서 15개소 이상으로 늘린다. 서울시는 생활도로 오염원 저감을 위해 수소차 선도도시 서울 마스터 플랜을 지난 2018년 10월 수립
(경기뉴스통신) 스페인 국가원수인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레티시아 왕비가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이틀 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중인 스페인 국왕 내외가 24일 12시 30분 서울시청을 방문해 박원순 시장이 국왕 내외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은 아버지 카를로스 1세에 이어 2014년 6월 국왕에 즉위했다. 왕세자 신분이던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누나 크리스티나 공주의 요트 경기를 참관하기 위해 서울을 찾은 이후 두 번째 서울 방문이다. 레티시아 스페인 왕비는 결혼 전 스페인 국영방송 TVE의 뉴스 앵커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04년 5월 왕세자와 혼인 후 펠리페 6세가 국왕으로 즉위하며 왕비로 즉위했다. 명예시민증 수여식에는 호세프 보렐 외교부장관, 마리아 레예스 산업통상관광부장관, 이그나시오 모로 주한스페인대사 등 40여 명의 스페인 공식 방문단이 참석한다. 수여식에 앞서 박원순 시장은 스페인 국왕에게 스페인 측에서 관심을 표명한 ‘디지털 시민시장실’도 직접 시연한다. 실시간 재난관리와 생활물가 변동 상황 등 시민 삶에 직결된 데이터를 상시 시민에 공개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23일 오전 11시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열린 ‘서울시 2020 청년출발지원 정책발표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타운홀미팅은 2020년 서울시 청년출발지원 정책 발표 기자회견 및 간담회를 위해 마련됐다. 청년의 사회출발 지원과 불평등문제 완화에 대한 대책, 출발 참여 성장 대화 4개의 키워드로 대표되는 내년도 사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박기열 부의장은 “꿈을 꾸지 못하고 이리저리 현실에 치여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것조차 어려워하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박기열 부의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함께 참석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청년 지원에 대한 정책과 사업에 뜻을 같이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청년수당 확대와 청년 월세지원 등 3년 간 약 4,300억 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직활동 도움을 위해 생애 1회 지원되는 ‘청년수당’은 3,300억원을 10만명에게 지원하고, 높은 주거비로 고통받는 청년 1인가구에 월 20만 원의 월세를 최대 10개월 간 지원하는 ‘청년 월세지원’도 새롭게 시작한다. 또한 청년 당사자부터 청소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강대교 백년다리 조성계획 타당성 검토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25일 오후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 된다. 이 날 토론회는 발제자로 나선 이동일 서울시 공공재생과장의 ‘백년다리 추진 경과 및 기본계획’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백년다리 설치에 따른 한강대교 구조안전성 검토용역을 수행한 양승이 ㈜딥마인드 대표이사가 구조검토 결과에 대해 설명을 하고, 또 다른 교량 전문가로 김상효 연세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백년다리 설치 시 구조안전성 측면에서의 고려사항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김홍길 서울시 안전총괄관의 ‘백년다리 설치 시 주요 검토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 김상철 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 기획위원의 ‘백년다리 설치사업의 문제점 및 쟁점사항’, 최낙현 동작구 미래비전전략기획단장의 ‘백년다리 설치가 인근 지역에 미치는 영향’, 김규원 한겨레신문 기자의 ‘한강대교 보행교에 대한 새로운 제안’에 대해 토론이 진행될 계획에 있다. 본 토론회를 주관하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기대 위원장은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백년다리 설치로 보행자 편의를
(경기뉴스통신) 바로 어제 수확한 충북 충주 방울토마토, 강원도 홍천 무를 우리동네 전통시장에서 오늘 살 수 있다. 1인 가구·맞벌이가구가 선호하는 소포장 손질채소도 그동안 대형마트에서만 살 수 있었다면 이제는 전통시장에서도 판매한다. 서울시는 농협과 협력해 ‘우리농산물 공동구매’를 본격화, 대량구매를 통해 유통구조를 개선해 산지에서 전통시장까지 24시간 내 직배송하는 사업을 5개 전통시장에서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에 농산물을 빠르고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유통과정의 최소화는 서울시와 ‘농협대외안성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농협대외안성센터’는 전국 산지대상 체계적인 물류망을 보유하고 있다. 소포장 및 전처리 시설은 물론 300가지 이상의 농약잔류검사 가능해 안전한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렇게 되면 산지에서 수확 후 과일과 채소 등 1차 농산물은 24시간 이내, 손질채소와 간편식은 전처리 및 소포장 후 2일 이내 시장에 신선한 상태로 납품이 가능해진다. 실제로 충북 충주에서 딴 방울토마토와 강원도 홍천에서 수확한 무는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상점에 배송 가능하다. 방울토마토는 약 700그램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아카데미에서 ‘함께 성장하는 서울 관광’을 주제로 ‘제1회 서울관광 FESTA 함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업계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산업 지원체계의 혁신을 통해 관광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시는 서울시 소재 3개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맞춤형 실무 중심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경영지원 전문가 상담회를 비롯, 각 기관별 지원사업 안내 등 부대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원포인트 세미나’ 형식으로 총 4일 간 이루어진다. 각 일자별 테마에 따라 관광업계의 요구를 바탕으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과 함께, 업계 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전문가를 통해 진단 받는 ‘사이다 Talk 컨설팅’도 진행한다. 아울러 경영지원 및 세무회계 전문가 상담회를 개최해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서울시나 정부에서 관광업계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 등을 안내하는 정보 공유의 기회도 부가적으로 제공할 계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2관에서 ‘2019 생활예술인 페어’를 개최한다. 연극, 음악, 사진, 영상,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22개 생활예술인의 작품 전시와 공연이 한 자리에서 펼쳐진다. 지난 4월에 서울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예술인 194명을 선정했다. 모집된 생활예술인은 7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워크숍과 멘토링, 네트워킹을 통해 개인의 취미활동을 협동의 예술 작업으로 확장하는 경험을 했다. 이어 9월에 열린 마라톤 형식의 아이디어 대회인 ‘생활예술 해커톤’을 거쳐 8개 장르별 다양한 작품을 기획했다. ‘해커톤’이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생활예술 해커톤’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생활예술인이 모여 제한된 시간 내에 결과물을 기획하고 완성하는 마라톤 형식의 아이디어 대회다. 2018년부터 2년째 운영 중이며 ‘2019년 생활예술인 페어’로 확장됐다. ‘2019 생활예술인 페어’의 주제는 ‘날마다 예술’이다.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스스로 자유로운 예술 활동을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삶을 바꾼 예술의 경험과 ‘생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통시장 문화예술 공연’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거리공연단 등의 공연을 통해 서울시내 ‘전통시장’을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통시장’은 시민의 삶 속에서 단순히 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사고파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생활과 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 쇼핑과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누구나 즐겁게 방문하는 장소로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서울시는 매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활기찬 시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영국 런던의 코벤트 가든처럼 서울시내 전통시장을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장이 단순히 먹거리, 생필품 등의 판매 장소로서는 경쟁
(경기뉴스통신) 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018년 11월 9일 종로구 국일고시원 화재 인명피해를 계기로 숙박형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09년 7월 8일 이전에 영업허가를 받아 영업 중인 고시원 816개소, 산후조리원6개소다. 서울시에서 영업 중인 고시원은 총5,706개소, 산후조리원 154개소가 있다. 이 중 설치사업 추진대상은 822개소로 14.0%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간이스프링클러설비 설치지원 사업은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영업장의 규모에 따라 차등 산정된다. 한편, 종로구 국일고시원 화재 이후 간이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숙박형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강화하고자‘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이 입법예고 절차를 마치고 국회 소관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숙박을 제공하는 다중이용업소에 간이스프링클러설비의 소급 설치가 의무화하게 된다.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을 희망하는 숙박형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는 해당 영업소 주소지 관할 소방서 민원실에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세운상가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19 세운메이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운메이드 프로젝트’는 시작품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나 메이커를 대상으로 세운상가에 특화될 수 있는 제품을 공모, 시제품으로 개발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세운상가 특화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으로 작년에는 5개 세운메이드 제품과 기존 세운상가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존 팀들의 획기적인 제품들도 함께 모아 총 12개의 제품을 ‘세운메이드 기획전’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기도 했다. 2018년 세운메이드로 선정된 제품으로는 아트북 ‘워킹페이퍼’, 전자회로를 활용해 연주가 가능한 ‘오르페우스 기타’, 을지로 구리 장인들이 만든 ‘구리 커피 메이커’, 자연 이끼를 활용한 ‘이끼 공기청정기’, VR 기기를 통해 근시 교정이 가능한 ‘근시치료기’ 등이 있다. 모집분야는 세운상가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제품군으로 세운상가의 기술력이나 현재 부품시장과 접목 가능한 제품, 음향, 조명, 오락 등 한때 세운상가에서 활발하게 제작되던 분야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한 제품과 디자인 중심의 금속조명, 전자기기, 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서울둘레길 개통 5주년을 맞이해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둘레길 8코스에서 외국학생 75개국 700명, 시민 300여명과 함께 특별한 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둘레길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서울둘레길이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서울둘레길 8코스를 외국학생들과 함께 걷고 둘레길에 깃든 역사와 문화적 의미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재미있는 미션을 통해 경품도 받고 외국인과 함께하는 공연도 마련된다. 5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우이령에서 서울창포원까지 총 7.4km, 약 3시간을 걷는 동안 ‘트리허그’등 단체미션 4회, 명소촬영 등 개별미션도 진행되며, 최신 태블릿PC, 노트북 등 8종 423개의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서울둘레길 개통 5주년 기념축제는 기존과 달리, 외국인도 참가해 함께 소통하는 행사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참가 외국인들이 둘레길의 수려한 자연 경관 등을 만끽하고 SNS 등을 통해 서울둘레길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면, 향후 더욱 많은 외국인들이 서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미래투자’의 다른 이름인 ‘청년투자’를 획기적으로 확대한다. 청년문제의 양대 이슈인 ‘구직’, ‘주거’ 출발 불평등선을 해소한다는 게 기본방향이자 목표다. 3년간 총 4,300억 원을 대거 투자한다. 핵심적으로, 월 50만 원의 구직비용을 최대 6개월 간 지원하는 ‘청년수당’을 현재 연 6천5백 명에서 3년 간 10만 명으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 서울시가 추산한 청년수당의 잠재적 사업대상자 모두에게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즉, 청년수당이 필요한 모든 구직·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생애 1회는 반드시 지원한다. 또, 서울의 높은 주거비로 고통받는 청년 1인가구에 월 20만 원의 월세를 최대 10개월 간 지원하는 ‘청년월세지원’을 새롭게 시작한다. 내년 5천 명을 시작으로 '21년~'22년 각 2만 명씩 3년 간 총 4만5천 명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오늘날 청년문제가 불평등이라는 사회구조적인 문제에서 기인하는 만큼 ‘청년 불평등 완화 범사회적 대화기구’를 출범시켜 범사회적, 범세대적 논의를 시작한다. 박원순 시장은 23일 오전 10시50분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청년 등 50여 명과 ‘청년-서울시장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