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달빛 가득한 7월의 밤, ‘달빛 내리는 밤의 가악’을 주제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제3회 풍류달빛공연’이 열린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광주MBC가 공동주관하는 풍류달빛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담양 한국가사문학관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경기민요 소리꾼으로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힘쓰고 있는 ‘국악소녀’ 송소희 씨와 에스닉(ethnic) 퓨전밴드 ‘두번째달’이 출연해 경기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민요’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송소희 씨와 두번째달의 합동공연으로 연다. 화창한 날씨에 어울리는 하늘하늘한 소리를 그려낸 ‘매화타령’과 전통적 경기민요 발성으로 아련함을 살린 ‘정선아리랑’. 또 5박의 리듬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중동의 타악기를 이용해 민속적인 사운드를 강조한 ‘강원도아리랑’과 악기의 특색과 톡톡 튀는 창법을 부각시켜 편곡한 제주민요 ‘오돌또기’를 들려준다. 이어, 두번째달이 KBS 인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제곡 ‘달빛이 흐른다’와 MBC 드라마 ‘궁’과 ‘궁S’에 삽입된 연주곡을 메들리 형식으로 모은 ‘궁메들리’, MBC 드라마 ‘아일랜드’의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BIG5 세계 대회 중 올해의 페이전트(pageant) 선정된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AND INTERNATIONAL)대회의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미스그랜드코리아 부산‧대구 예심이 28일 대구 켄싱턴 프린스호텔에서 열렸다. 미스그랜드코리아는 세계인들에게 한국 평화의 상징 DMZ(비무장지대)를 알리고 평화홍보대사로도 활동하게 될 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미스그랜드코리아 조직위원회와 (사)사람(이사장:이문열)이 주최하고 영상제작 전문사인 드래곤큐미디어(대표이사:김시현)가 주관한 이날 예선에서는 참가자들의 자기소개심사, 체형심사, 장기(특기)심사, 면접심사를 통해 본선대회 진출을 위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부산··대구 예선에서는 김가은 후보를 비롯한 총3인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본선에 오르는 후보들은 8월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서 합숙을 갖고, 스피치와 군무, 워킹 등의 교육과 함께 군 장교 출신의 강사로부터 ‘소중한 자산 대한민국 DMZ 바로알기’ 강연도 듣게 된다. 또한 합숙 기간 중 임진각과 평화누리공원을 비롯한 DMZ 주요 관광명소와 군부대
(경기뉴스통신)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영화의전당에서는 다양한 영화 행사들이 개최된다. 5월부터 지정 수요일(일부 화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되고 있는 2018 야외상영회는 방학시즌을 맞아 가족관객이 함께 즐기기 좋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8월 1일(수)에는 ‘아바타’ 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을 맡고, ‘슈렉’, ‘나니아 연대기’의 앤드류 아담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으며 7개의 서커스 공연을 담은 영화 , ▲8월 8일(수)에는 소녀와 소년의 아련하고 순수한 첫사랑을 다루어 많은 사랑은 받은 소설을 애니메이션화한 한국 애니메이션 가 상영되며, ▲8월 14일(화)에는 전통과 엄격한 규율을 가진 학교에 혁신적인 교육관을 가진 ‘존 키팅’선생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할리우드 명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대표작이자 ‘카르페 디엠(지금 살고 있는 이 순간에 충실하라)’라는 명대사로도 유명한 명작 를 상영하여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한 관객들에게 매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년 여름 어린이와 가족관객에게 인기를 끌어온 애니메이션 야외 시사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된다. 7월 28일(토) 오후 8시에는 평생 몬스터 호텔에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개원 5주년 기념으로 '생태계와 기후변화 특별기획전-기후변화 탐사선 ER9715'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특별전시장에서 7월 26일부터 1년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기후변화를 생태학적 관점으로 접근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변화와 위험에 관한 각종 정보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은 가상의 기후변화 탐사선 'ER9715호'를 타고 떠나는 탐사여행이라는 주제로 전시물을 둘러본다. 'ER9715호'는 생태연구의 영어(Ecological Research) 앞글자를 따왔다. 뒤의 숫자는 기후변화에 관한 유엔 기본협약인 '교토의정서(1997)'와 '파리기후변화 협정(2015)'이 체결된 연도를 의미한다. 전시공간은 ▲ 전 세계 기후변화 위기상황, ▲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 기후변화 대응 노력(연구 소개), ▲ 함께 만드는 생태지구-실천 코너 등 크게 4가지로 구성됐다. 관람객이 탐사선을 타고 각 전시물의 관람 인증을 받도록 구성하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첫 번째 전시공간인 '전 세계 기후변화 위기상황'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시립무등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분야별 전문강사와 담당직원들이 총 10개 분야(독서 4, 문화 6)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분야에서는 인문학으로 만나는 사마천 사기, 당신의 이야기 ‘꽃’ 피었네, 고전으로 배우는 한자, 책과 함께하는 캘리그래피 등 4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문화분야에서는 서예교실, 한국화교실, 미술을 통한 마음여행, 기초 중국어 회화, 보이는 영어 만지는 영어, 알로하~ 우쿨렐레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8월1일부터 방문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시립무등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독서와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족스러운 여가생활을 즐기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한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빛의 향연’으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2시간40분동안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프린지페스티벌에서 ‘빛’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김관희 작가가 불꽃쇼에 댄스를 결합한 ‘파이어스톤쇼’를 선사한다. 파이어스톤쇼는 관객과 함께 불꽃을 만들고 불꽃의 아름다움을 스트리트댄스, 현대무용, 아크로바틱, 저글링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해 재미와 감동을 줄 예정이다. 특히 국내 레이저쇼의 선두주자이자 개척자 역할을 하고 있는 퍼포먼스그룹 ‘샤이닝 레이저’가 레이저로 객석에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키고, 관람객들이 직접 빛을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레이저쇼를 진행한다. 더불어 파워풀한 춤과 뛰어난 라이브실력을 겸비한 뮤지컬 갈라쇼팀 ‘드림뮤지컬’의 ‘드림오브뮤지컬’, 라이브 포크송과 함께 코미디 광대극을 펼치는 ‘달팽이크루즈’의 ‘직장인 행복 찾기’, 광주프린지학교 기획창작공연 ‘HUT’의 ‘컬러피플들의 좌충우돌 세상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문병재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관객이 참여하는 불꽃쇼와 레이저쇼 등 다양한 볼거리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고려 시대 강도(江都)의 실체와 문화」를 주제로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한 학술강연회를 강화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도(江都)’는 강화도성을 일컫는 말로, 강화는 한강 이남의 유일한 고려 도읍지였다. 고려 고종 19년(1232년) 당시 몽골 침략에 맞서 고려 왕실은 강화도로 천도하였으며, 이후 강화는 원종 11년(1270년)까지 39년간 고려의 수도 역할을 해왔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강화군에서 주최하는 ‘강화고려문화축전(7.27~28)’과 연계한 행사로, 옛 수도였던 강화도에 남아 있는 고려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강도의 역사적 가치를 지역민과 공유하기 위하여 기획하였다. 3일 동안 총 6개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먼저 27일, 고려 시대의 도성체계와 강화도성의 특성을 알아보는 ▲ 고려의 도성체계와 강도(홍영의, 국민대학교), 강화도에서 확인된 고려 문화의 자취를 두루 살펴보는 ▲ 강도시기의 문화유적과 유물(문옥현,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강연이 진행된다. 28일에는 강화도성의 특성과 변화과정을 자연지리학적 관점으로 바라본 ▲ 강화도성의 자연
(경기뉴스통신)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14:30박물관 영상과학실에서 다양한 주제로『水요일엔 생생특강』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회는 ▲인간, 바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부산지역 선사인들의 흔적 ▲바다생물, 어류의 옛 이름과 이야기 ▲Alive MuseumⅠ- 파충류 집중탐구 ▲Alive MuseumⅡ - 철갑상어 집중탐구의 주제로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과 해양역사 그리고 살아있는 박물관 전시생물을 살펴본다. 특히, 오현주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은 ‘인간, 바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오염물질과 기후변화로 인한 바다생태계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을 소개하고, 바다생물과 인간의 조화로운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강연회를 펼친다. 또한, Alive Museum은 1탄 파충류, 2탄 철갑상어 집중탐구 주제로 살아있는 파충류와 철갑상어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전시해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부산시홈페이지(www.busan.go.kr) 통합예약에서 선착순 신청 받고, 1365자원봉사(www.1365.go.kr)에서도 가능하다.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뉴스통신) 대구미술관은 폭염 속에서도 연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展을 시민들이 좀 더 폭넓게 감상할 수 있도록,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도슨트와 함께 하는 티타임’ 등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7월 28일(토) 오후 2시, 대구미술관 강당에서는 이태호 교수(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를 초청하여 전시연계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2시간 동안 진행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김환기의 뉴욕 시대’를 주제로 작가의 작품세계와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참가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가진다. 5월 22일(화)부터 시작한 대구미술관 김환기展은 한국현대 추상미술의 선구자이며, 한국미술의 국제화를 이끌어 낸 김환기(1913-1974) 작가의 작품세계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대규모 회고전으로 8월 19일(일)까지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1. 도쿄-서울시기(1933-56)와 2. 파리-서울시기 (1956-63), 3. 뉴욕시기(1963-74) 세 시기로 구성하여, 유화, 드로잉, 과슈 작품 등 평면작품 108여점을 소개한다. 전시를 기획한 유은경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사는 “작가의 예술 세계를 다각도로 접근해 한국을 대표하는 김환기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민천문대(대장 최형빈)는 오는 7월 28일(토요일 새벽)과 31일(화요일 저녁) 개기월식과 화성 대접근에 따라 특별관측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은 오는 28일 새벽 3시 24분부터 일출 전까지 약 2시간 동안 관찰할 수 있으며, 천문대에서는 28일 새벽 3시부터 천체망원경을 통한 개기월식 관측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7월 31일 저녁 8시 30분부터 15년 만에 지구와 가장 가까이 접근한 화성을 보기 위한 관측회를 진행하며, 화성의 밝기 및 크기가 한 달가량 서서히 변하는 것을 감안 여름 방학기간동안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화성을 비롯한 목성, 토성 등의 행성도 충분히 관측해 볼 수 있도록 여름방학 기간(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밤 1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민천문대(042-863-876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djstar.kr)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제고와 우수한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고자 실시한 ‘2018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금상 2점 등 총 5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조성을 위하여 “그린디자인, 부산!”이라는 주제로 신재생에너지 활용 디자인, 에너지 절감디자인, 친환경디자인 세 가지 분야의 공간, 시설물, 시각 등 디자인 전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총 129점(대학·일반부 84점, 중·고등부 45점)이 접수되어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였다. 심사결과 ▲대학·일반부는 금상 등 41점 ▲중·고등부는 최우수상 등 14점이 선정되어 총 55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학·일반부는 심사위원회의 협의에 의거 대상을 미선정하고 금상을 2작품 선정하였다. 대학·일반부 금상은 ‘잇-따라, 부산(강은주, 차영아)’과 ‘Sunflower(김용진)’가 차지하였다. ▲‘잇-따라, 부산’은 모래가 하강하면서 발생하는 중력에너지를 이용한 가로등과 한번 사용된 물을 다시 정수할 수 있는 필터를 기둥으로 만든 간이 샤워 공간 등을 디자인 하였으며, ▲‘S
(경기뉴스통신) 뜨거운 여름 모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 멀리 여행을 가기엔 시간도, 돈도, 교통상황도 녹녹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간단한 차림으로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 휴가 프로그램이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여름휴가의 성수기라 할 수 있는 7월27일(금)부터 8월5일(일)까지 열흘 동안, 하와이를 연상시키는 물놀이 축제인 를 비롯, 숲과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아웃도어 클럽을 경험할 수 있는 , 그리고 노느라 지친 몸과 허기를 달래 줄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밤도깨비야시장 을 동시에 운영하여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문화비축기지 3가지 여름 바캉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 ① 문화비축기지에서 즐기는 하와이 ‘알로하 비축기지’ > 는 모든 것이 최대치에 도달한 도심에서 소박한 시간적·물질적 비용을 이용해 확실한 행복을 누리고 싶은 시민들을 위한 일상탈출 축제이다. 수박풀장 등 3가지의 상설 프로그램과 수상한 의상실 등의 재미있는 7개의 특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수박풀장’은 문화비축기지에서 마련한 대형 풀장(10m×10m, 8m×8m)과 함께 집에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함께 읽는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책의 해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도종환 문체부 장관,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함께 7월 26일(목)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서점, 독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제5차 책 생태계 비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판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와 독서율 하락, 구매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규모와 판매 방식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서점은 경영난에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서점계는 본업인 출판물 판매 이외의 매출을 올리기 위한 경영 다각화를 시도하는 한편, 독자를 불러 모으는 활발한 행사(이벤트) 개최, 재단장(리모델링), 독자나 주제에 따른 책 추천(큐레이션) 기능 강화, 회원제(멤버십) 사업 모델 도입 등에 나서고 있다. 문체부와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지역서점을 생활문화시설로 인정하거나 서점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책적인 지원도 하고 있다. 이는 서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 수준이 전례 없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 급변하는 출판시장 최전선에서 독자와 만나는 서점의 좌표와 발전 방안 논의 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개성 있는
(경기뉴스통신)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여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주관으로 유족회원 4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6회 휴전선 155마일 종주행사 및 평화통일기원 결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분단 현실을 몸소 느끼고, 6?25전쟁의 의미와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유엔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2003년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의 주요일정은 7월 26일 오후 2시에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정식을 갖고, 인제 백골병단 전적지 참배와 화천 7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병영체험을 한다. 7월 27일 오전에는 화천 충열탑 참배 및 철원 평화문화광장 추모식 거행 후, 오후 2시 30분 임진각 망배단에서 보훈단체장 및 회원,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를 갖고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는 태극기와 유엔참전 16개국의 국기입장 세리모니를 시작으로 유엔군 참전 6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최근 남북화해 분위기 속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후세에 물려주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진행된다. 이번 행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28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박물관 소장 항아리를 관람객이 직접 찾아보고, 항아리에 담긴 향초도 증정하는 「조선왕실이 담긴 4개의 항아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왕실이 담긴 4개의 항아리」 행사는 28일 정오에 국립고궁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230명과 국립고궁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문하는 20명 등 총 250명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현장에서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28일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박물관으로 연결되는 통로인 5번 출구에서 나눠주는 홍보물을 받고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입장한다. 홍보물 속에는 박물관에 있는 4개의 항아리가 반쪽만 사진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관람객들은 박물관을 돌며 지정된 항아리를 찾은 다음 홍보물 속 반쪽을 그림으로 완성하여 직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행사는 28일 정오에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2018년 상반기 특별전 ‘조선왕실 아기씨의 탄생’과 연계하여 기획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과제를 수행하며 ‘세종 태항아리’, ‘청화 백자 용무늬 항아리’ 등 박물관에서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