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서울 농업인과 시민 500여명이 함께하는 ‘2019년 제10회 서울 농업인 한마음 대회’가 aT센터에서 28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서울 농업인 한마음 대회’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며, 격년으로 개최된다. 농업인학습단체 회원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축하공연 개회식 화합의 한마당 서울 농산물 전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주최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로 주관은 농업지도자서울특별시연합회 등의 4개 학습단체이다. 개회식에서는 서울특별시장, 농촌진흥청장상을 비롯해 7개 부문 총 21점의 우수 농업인 및 관계자 시상이 있다. 화합의 한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학습단체별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농산물 전시에서는 서울의 브랜드 농산물인 경복궁쌀 수라배 늘싱싱한쌈채소 서울꽃단지 서울꿀단지와 도시농업활동작품, 전통우리음식 등을 볼 수 있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날 행사는 올 한해 풍성한 농사의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한 서울 농업인과 서울 도시농업에 참여한 시민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자리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및 22개 투자·출연기관에서 생산되는 1,700만 여건의 행정정보를 찾아볼 수 있고, 연 350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 정보소통광장’이 시민의 날을 맞아 더욱 새로워진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2013년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정보소통광장은 매년 효율적인 행정정보 공개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 개선을 시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에 이용자를 위한 주요개편 내용을 소개하고 28일부터 새롭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첫째,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등의 회의록을 정보소통광장과 연계 제공해 회기별 안건과 관련된 다양한 행정정보를 통합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시민이 원하는 행정정보 접근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정보 소통광장의 메인화면을 ①맞춤형 정보, ②검색, ③콘텐츠정보의 세가지 영역으로 구분하고 로그인 없이 사용자 맞춤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모바일서비스 첫 화면을 검색 중심으로 재편해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셋째, 이용자의 원활한 정보검색을 위해 검색결과의 전체건수만 보여주던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경기뉴스통신)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2주년을 기념하는 ‘서울새활용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스페인의 업사이클 아티스트 그룹인 바수라마를 초청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새활용 모험놀이터의 사례와 가능성’을 주제로 포럼과 워크숍을 개최한다. 새활용 세계 최대 복합문화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모험놀이터를 통해 도시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환경을 혁신하는 사례를 공유하며, 새활용 놀이터의 가치와 가능성을 직접 실험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험놀이터는 기존의 획일화된 놀이터 환경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인간적 가치와 예술적인 시도, 자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놀이 선택의 자유와 작업, 건축, 기술 놀이를 전면으로 부각시킨 놀이터이다.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버려진 폐자원을 이용해 재미와 안전이 살아있는 모험놀이터를 만드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지역을 살리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담아낸다. 첫 번째 행사인 새활용포럼은 모험놀이터 개념을 바탕으로 새활용 디자인을 통한 놀이기구 만들기와 놀이터 조성, 마을과 학교의 교육환경을 구성하는 소재와 공간에 새활용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8일부터 11월 5일간 4차례에 걸쳐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사업소, 서울물연구원 합동으로 누수 및 수질사고 발생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문래동 수질사고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상수도 관로 노후화 등에 따른 공급계통상 수질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습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절차 및 행동조치 등을 규정한 “상수도 공급관로 수질사고 대응 매뉴얼”을 작성해 운용 중에 있다 이번 가상훈련은 문래동 수질사고 복구과정에서 얻은 귀중한 경험을 살려, 상수도관 누수복구 공사 중 수계전환에 따른 밸브 오작동으로 인한 수질사고 발생, 누수복구 완료 후 통수과정에서 급격한 유속변화로 인한 수질사고 발생, 관말지역 장기 정체수 유입에 따른 수질사고 발생 등 다양한 수질사고를 가정해 매뉴얼에 따라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각 실무반별로 수습 및 복구 과정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실제 상황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상수도관 수질사고가 실제로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수질사고 발생 상황 전파 ⇒ 복구반 현장 출동 ⇒ 관망분석 및 현장확인 ⇒ 상황보고 ⇒ 비상상황실 설치 ⇒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는 예산정책담당관이 발간한 ‘2019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주요 시책사업 분석평가 보고서’에서 서울시, 서울시 교육청,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81개 주요사업을 선정해 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8가지로 유형화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의회는 예산집행 실적이 부진하거나 예산규모와 사회적 파급효과가 커 별도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81개 주요시책사업의 계획, 집행, 성과 등을 분석한 결과, 법령 및 지침 미준수 3건 예산과다 편성 2건, 유사·중복 사업 7건, 사업취지와 다른 예산편성 3건, 사업예산증감 5건, 집행부진 20건, 사업추진방식 부적절 20건, 사업성과 미흡 및 평가시스템 부재 21건 등의 문제점이 확인됐다. ‘도로함몰 예방’사업은 예산편성의 필수적인 사전절차인 기술용역타당성심사를 예산편성 이후 이행했고, ‘돈의문 박물관마을 조성사업’사업은 서울시의 정식 예산편성 이전에 별도 사업으로 추진해 완료되었으나 사후 정산을 위해 지난 6월 추가경정예산에 예산편성을 추진한 바 있으며,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의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현황’에 따르면 ’18년 22개 기관
(경기뉴스통신) 김인호 서울시의원은 ‘2019년 제5회 국제산지관광대회’ 참석차 오는 27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국제산지관광대회는 산지관광을 주제로 한 대회로, 유일하게 중국 국무원의 승인을 받은 국가급, 국제적인 행사다. 지난 2015년, 1,200명이 참가한 제1회 대회로부터 3,000명이 참가한 2018년 제4회 대회에 이르기까지, 그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으며, 중국 고위 인사 외에도 프랑스·대한민국 전 총리, 에티오피아 문화관광부 국무부장 등이 참석했던 공신력 있는 행사다. 2017. 8. 15. 중국 귀주성에서 정식으로 설립된 국제산지관광연맹은 세계 6대주의 29개 국가 및 지역과 126개 단체 회원과 개인 회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해외 회원 단체 60개, 중국 국내 기관 59개, 개인 회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인호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10년째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중국의 고위인사들과 꾸준히 교류를 하며 그간 서울시를 알리는 데 힘써왔고, 금번 대회에 초청을 받아 기꺼이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금번 대회에 초청받은 참석 의원들은 서울시의 한 시민이자 한 지역의 대표자로서 참석하기로 결정한 만큼 항공료를 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 중에서도 도심 속 숨겨진 보물 같은 산책길부터 한강변 따라 걷는 물길 코스 등 가을 정취 물씬 느낄 수 있는 산책로 5곳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잠원한강공원의 그라스정원은 다양한 색감과 질감을 가진 여러해살이풀로 가득해 이색적인 가을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가을햇살과 어울리는 화사한 ‘핑크뮬리’기 만개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풀 향기 가득한 이색정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추억을 남겨보자. 약 6천㎡ 규모의 ‘그라스정원’은 흔히 떠올리는 꽃 중심의 정원이 아닌 다양한 색의 풀로 구성된 이색적인 정원으로 가족단위로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다. 핑크뮬리를 포함해 보리사초, 구슬사초 등 사초류와 무늬억새, 그린라이트, 모닝라이트 등 억새류까지 총 25개 종의 여러해살이풀이 만개해 11월 중순까지 가을 정취를 듬뿍 담은 경관을 제공한다. 오시는 방법은 지하철 3호선 잠원역 4번 출구로 나와 신잠원 나들목을 이용해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그라스정원’은 잠원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아이들과 함께 가을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공원에 대한 시민의 기억과 이야기를 예술작품에 담아 발표하는 2019 공원거리예술제‘예술가가 공원을 기록하는 방법’을 여의도공원 등 5개 공원에서 오는 11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이 사업은 공원을 예술작품을 보여주는 무대로만 활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공원에 대한 시민의 기억과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창작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새로운 방식의 창작·예술 활동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 7월, 12개 직영공원을 대상으로 작품공모를 통해 63개 제안서를 접수받아 6개를 선정하고 1개의 기획작품을 포함해 총 7개 작품을 여의도공원, 경춘선숲길, 북서울꿈의숲, 서서울호수공원, 낙산공원에서 음악, 무용, 영상, 동화, 설치미술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과 공유한다. 지난 10월 12~13일 북서울꿈의숲에서 먼저 선보인 자전거문화살롱의 ‘움직이는 도시X드림랜드’는 옛 놀이동산 드림랜드에 관한 시민들의 기억을 되살려 이를 자전거 형태의 이동형 무대와 미디어 프로젝트로 선보였다. 공원에 대한 다양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의 인터뷰 영상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관객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어 내며 북서울꿈의숲의 기억과
(경기뉴스통신) 가을저녁 청계광장에서 이색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서울시설공단은 청계광장에서 ‘열정, 피어樂 패션쇼’와 ‘청소년 끼발산 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25일 저녁 7시부터 60분간 청계광장에서 한양여자대학교와 함께하는 니트 패션쇼인 ‘열정, 피어樂 패션쇼’를 개최한다. ‘NOW, ANOTHER WAY’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양여자대학교 니트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이 디자인한 니트웨어 60여 작품을 선보이며 서울365 패션쇼 모델들이 무대에서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및 생활체육과 학생들의 댄스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NOW, ANOTHER WAY’라는 주제는 니트 디자이너로서 첫 발을 내딛는 예비 디자이너들이 각자의 개성에 따라 미래를 향해 발돋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26일 저녁 6시부터는 청계광장에 마련될 공개 특설무대에서 ‘2019 제3회 청계천 청소년 끼발산 대회’ 결선행사가 개최된다. 댄스, 치어리딩, 마술, 비보이, 트로트 등 끼있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청계천 청소년 끼
(경기뉴스통신) ‘울릉도를 울도라 개칭해 강원도에 부속하고, 도감을 군수로 개정해 관제중에 편입하고, 군청위치는 대하동으로 정하고 구역은 울릉전도와 죽도, 석도를 관할하고, 미진한 제조는 이 섬을 개척하면서 차제에 마련하며, 본령은 반포일로부터 시행한다’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하는 내용을 담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의 내용이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반포한 것으로 이를 흔히 ‘독도칙령’이라 부르고 있다. 서울시의회 홍성룡 의원은 “독도칙령은 1905년 2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독도를 편입했다고 주장하는 것보다 앞서는 것으로 독도가 우리 땅임을 뒷받침하는 국제법적인 자료로 의미가 매우 크다”라면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요한 근거로 내세우고 있는 ‘무주지선점론은 독도칙령에 의해 무너진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홍 위원장은 “일본은 ‘무주지선점론이 얼마나 엉터리 주장인지 ‘독도칙령’을 숙독하고, 독도침탈 만행을 사죄하기 바란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위원장은 “일본이 한반도 침탈을 본격화하던 때에 독도칙령을 반포해 우리 땅 독도의 영유권을 확고하게 확립하신 고종황제의 존엄하고 거룩함에 무한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24일 오전 9시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린 ‘2019 기후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 포럼’에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지방정부의 노력과 연대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25개국 37개 도시의 시장, 대표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2019 기후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 포럼’은 온실가스 감축과 석탄 에너지의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 등을 확산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박기열 부의장은 “많은 환경문제를 야기하는 효율성 위주의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개회식에서 박기열 부의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환영사와 축사를 전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각 도시, 지방정부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또한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존 번 댈러웨어대 교수도 각각 축사와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 날 포럼에서는 ‘GCoM 한국 사무국 출범식’도 열렸다. 기존 서울, 수원, 창원, 대구, 안산, 당진, 전주, 인천 미추홀구 등 8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봉양순 의원은 지난 23일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노원종합재가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봉양순 의원은 축사를 통해 “노원구의 통합돌봄기관으로 장기 요양, 장애인 활동지원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원종합재가센터의 첫 출발을 하는 자리에 초대받아 매우 뜻 깊다”고 말하며 “앞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노원종합재가센터’는 저출생·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돌봄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사회 서비스 정책 환경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공공성 강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대한 부응으로 서울시가 주체가 되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품질 제고를 통해 ‘돌봄 걱정 없는 서울’을 위해 개소했다. 봉양순 의원은 “노원 지역 이용자에게는 좋은 돌봄 서비스 제공을, 더불어 종사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며 서울시 복지 생태계의 수준을 높이는 선순환이 도모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2019년에는 81억원의 예산으로 성동, 은평, 강서 지역에 종
(경기뉴스통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서울 도심에서 느껴보자. 바라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단풍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하루 반나절이면 즐길 수 있다. 서울시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도심외곽지역인 북한산 일대는 오는 29일경, 도심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으로 기상업체에서 예측한 가운데, 서울시는 멀리 가지 않고도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3선'을 소개했다. 작년에 선정된 90개 노선에서 올해 3개 노선이 추가됐다. 세부적으로는 중국단풍나무가 가로수로 조성된 은평구 백련산로와 동작구 여의대방로 44길이 아름다운 단풍길로 추가됐으며, 서울대공원의 청계저수지 주변 서울대공원 호숫가 둘레길 또한 알록달록 다양한 단풍나무와 운행 중인 코끼리열차를 함께 볼 수 있어 올해 새롭게 선정됐다. ‘서울 단풍길 93선’은 그 규모가 총 155km에 달하며, 우리에게 친숙한 느티나무, 은행나무, 왕벚나무 등과 수형이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등으로 수량은 약 6만 여주에 이른다. 노란색 빛깔이 고운 은행나무를 비롯해, 노랑빛에서 붉은빛까지 다채로운 단풍색의 느티나무, 적갈색의 왕벚나무 등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그 지역 고유의 아름다운 마을경관을 갖고 있지만 소외되고 낙후된 곳을 발굴, 마을경관의 아름다움을 되살리고 생활환경도 개선하는 ‘소외·낙후지역 경관개선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경관법’ 제16조에 따라 서울시가 경관계획을 수립·시행하는 사업이다.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을 발굴해 가로환경 정비, 녹화 조성, 야간경관 형성·정비, 지역 역사·문화 특성 강화 등 그 지역에 걸 맞는 사업을 시행한다. 쾌적한 생활환경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첫 사업대상지는 종로구 세검정로 6나길 일대 종로구 창경궁로 21길 일대다. ‘종로구 세검정로 6나길 일대’는 북악산에 둘러싸여 있는 경사형 주거지역이다. 백사실 계곡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조선시대 유적지 백석동천이 있어 자연 경관이 수려하지만 낙후됐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계단·난간 등 가로시설도 열악하다. 서울시는 마을 원형을 보전해 경관은 살리면서 노후 생활환경을 정비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정이 오가는 길, 풍경이 숨 쉬는 마을’로 만든다는 목표다. 특히 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성인과 함께 성에 대해 포괄적으로 다루는 청소년의 섹슈얼리티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연극 ‘우리는 적당히 가까워’를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성미산 마을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그 동안 금기시 되고 문제 중심적으로 접근해 왔던 청소년의 성을 그들의 언어로 솔직하고 현실적으로 담아내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의 성관계 경험률은 5.7%이며, 첫 성관계 경험 평균연령은 13.6세로 나타났다. 특히 십대여성들은 정확하지 않은 피임방법 등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임신, 출산, 낙태 등을 겪게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공공장소나 학교 안에서 성적인 촬영물을 몰래 찍거나 친구, 가족 등 지인들의 사진을 포르노물처럼 합성해 유포하는 등의 디지털 성범죄에 노출되는 경우도 많다. 성경험 청소년 10명 중 4명은 피임을 하지 않았으며 조사대상자 중 약 90여명이 임신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성경험 여성청소년 중 불완전한 피임을 하는 경우는 53.7%였으며, 사후 응급피임약으로 피임하는 경우는 다른 연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