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구인-구직 미스매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서울시 강소&콘텐츠 기업 채용박람회’를 오는 31일에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서울형 강소기업과 콘텐츠분야 우수기업 등 총 18개 기업이 참여, 면접을 통해 총 6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서울형 강소기업이란 일자리창출, 기업우수성, 복지제도, 일생활균형이 우수한 기업을 서울시가 선정한 기업이다. 이번 채용행사는 강소기업과 콘텐츠기업의 구인-구직 사전매칭을 통한 현장면접 등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하는 만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방송, 애니메이션, 음악, 디자인 등 콘텐츠 분야에 관심있는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일자리센터 대학생도 참여해 우수한 기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을 방문한 구직자가 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면접메이크업, 사진촬영,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취업날개서비스는 면접정장을 무료도 대여해주는 서울시 청년지원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은 1인당 연 10회까지 이용가능
(경기뉴스통신)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가 29일 오후 3시 10분부터 약 10분 간 운행을 멈춘다. 테러·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한국 훈련에 호응하기 위해서이다. 서울교통공사는 29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호선 신도림역과 인근 현대백화점에서 전동차 폭발 테러 및 대형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 35조를 근거로 매년 일정 기간을 정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훈련으로, 올해는 10월 28일~11월 1일 사이에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공사와 구로구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군·경찰·소방·보건소 및 인근 민간 기업을 포함해 17개 유관기관 470여 명과 시민 60여명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훈련의 목적은 지하철 내 폭발물 테러 및 화재로 인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신속한 초기 대응능력과 사고수습·복구체계를 점검해 시민 안전 최우선 확보와 공공시설물 보호”이다. 훈련은 2호선 신도림역에 진입 중인 열차에 신원 미상의 테러범이 설치한 폭
(경기뉴스통신) 서울 대표적인 봉제산업 지역 창신동, 그중에서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창신동 봉제마을 647봉제거리’에서 오는 11월 1일 창신·숭인 지역의 봉제장인과 패션디자이너가 참여하는 “647 오프로드 패션쇼”가 열린다. 창신·숭인 지역은 봉제산업의 쇠퇴와 뉴타운 재개발로 인해 산업터전이 사라질 위기에 있었으나,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의 재도약을 위해 지역자원 등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예가 봉제산업 활성화이다. 서울시는 창신동 봉제마을의 ‘데님647’ 공방을 지원하고, 2018년을 시작으로 ‘소잉마스터 아카데미’를 열어 청년 패션 메이커를 대상으로 창신동에서 지역 봉제 장인이 현장 특화 교육을 통한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들에게는 다른 곳에서는 접할 수 없는 봉제장인의 기술과 산업현장의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패션분야 일자리 취업 및 창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647 오프로드 패션쇼’는 작품제작부터 패션쇼 기획까지, 데님 브랜드 구미호와 KKR33의 손에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구미호는 2018년 창신·숭인 소잉마스터 아카데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지난 27일 누적관람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17년 1회 개최시의 약45만 명의 관람객을 이미 넘어서는 수치로, 시민들의 행사 참여도가 크게 확대돼 서울비엔날레가 국제 전시로 자리매김 하는 데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 9월 7일 개막한 ‘2019 서울비엔날레’는 오는 11월 10일 65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비엔날레는 함께 누리고 함께 만드는 도시 ‘집합도시’를 주제로 전문가 뿐 아니라 시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서울비엔날레의 이 같은 성과는 세계도시의 이슈와 담론을 논하는 국제전시 개최지로 ‘서울’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한편, 도시의 주인인 시민들이 도시문제를 나의 것으로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논하는 속에 사람 중심의 도시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비엔날레는 도시·건축분야를 대표하는 국제행사를 모토로 하는 만큼 세계 80개 도시의 건축전문가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각 도시에서 중요한 문제로 다뤄
[58-20191029092114.jpg](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2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서울시 수돗물,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한 제언, 건강하고 맛있는 물 가이드라인 적정성 조사 등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시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의거 수질전문가, 시민·환경단체, 시의원, 언론인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민간거버넌스 단체이며, 서울상수도에 대한 자문기관으로서 시민을 대표해 서울시 수돗물의 수질 및 상수도 관리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 수돗물 관련해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4개 주제에 대해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이 그동안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연구 조사한 결과를 시민, 여성·환경단체, 상수도 관련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하고 토론이 이어진다. 먼저 시민환경연구소 백명수 소장은 ‘서울시 수돗물,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한 제언’의 주제발표를 통해 2019년 인천, 서울의 수돗물 사고의 문제점과 해결과정을 되돌아보며 시민참여형 수도정책, 수돗물 공급에서 관리중점으로 전환 등 향후과제와 수돗물 신뢰를 지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의원은 지난 25일 ‘2019년 서울특별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장애인단체의 발전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에는 “평소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기여해 오신 것은 물론 서울시 장애인 복지사업 관련 정책추진을 통해 장애인단체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힘쓰시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므로 감사의 마음과 회원들의 뜻을 이 패에 담아 드린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영실 의원은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장애인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장애인 단체와 협의하는 등 현장 당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되어 개선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에 장애인 단체로부터 다수의 감사패를 수상해 왔다. 이영실 의원은 “장애인 복지정책은 당사자의 수요와 욕구에 맞게 운영되어 정책을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장애인과 약자를 대변할 수 있도록 더욱 정책으로 보답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경기뉴스통신) 성흠제 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시청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열린 ‘제10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이 주최하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자긍심을 함양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성흠제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서울형 유급병가” 급여 제공을 통해 아파도 쉬지 못하는 근로소득자 및 사업소득자들의 입원치료에 대한 일실손해액 보장을 통해 입원치료기간 동안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하고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소방공무원의 소방활동재해로 인한 부상 및 질병의 치료와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강화함으로써 소방공무원의 복지 증진 노력하는 등 서울시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성흠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사회복지 지출은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복지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면서, “소외되고 차별 받는 시민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공정한 복지정책 실현될 수 있
(경기뉴스통신) “올해 공예분야 금손은 누구일까?” 매년 손재주 좋은 여성공예창업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에서 개최된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해마다 60여명의 예비 혹은 초기 여성공예창업가를 발굴해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지원하는 서울시 여성공예정책을 대표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여성들이 공예창작과 창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 서울여성공예센터 내에서 이루어져 기존 53개 입주기업들이 오픈 스튜디오를 진행하는 등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19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차세대 스타공예창업가 60팀 쇼케이스 전시, 공예마켓, 오픈스튜디오, 공예창업강연, 공예창업 및 판로 상담, 시상식,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이번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본선에 진출한 차세대 스타공예창업가 60팀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와 마켓이 펼쳐진다. 떠오르는 공예브랜드를 만나고 싶다면, 본선에 진출한 차세대 스타공예창업가 60팀의 대표상품 전시와 한정제품, 특별 할인상품을 판매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0월 30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한국광고학회와 공동으로 ‘서울웨이브, 세계가 사랑한 도시 서울’을 주제로 한‘제4회 서울브랜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도시브랜드 I·SEOUL·U 탄생 4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서울시와 I·SEOUL·U의 글로벌화에 대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포럼의 3개 세션은 학술발표, 특별발제, 토크콘서트로 구성되며, 도시브랜드의 글로벌 발전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발표 및 논의가 이어진다. 서울브랜드 포럼은 김원이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병희 서원대 교수가 ‘서류는 한류를 밀어줄 새 물결’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기조연설은 아이러브뉴욕이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한 것과 같이 I·SEOUL·U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새 물결에 대해 논한다. 첫 번째 세션인 학술발표는 서울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학술발표로 구성된다. ‘도시브랜드와 도시 Color정책’, ‘서울브랜드 확산을 위한 크리에이터 활용 방안’, ‘문화정체성으로 본 서울 도시브랜드 Seoul Wave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시민·전문가 총 100인으로 구성된 ‘SH시민주주단’을 출범, ‘시민주주기업’으로 거듭난다. ‘SH시민주주단’은 서울시민 90명을 비롯해 도시재생·주거복지 등 공사 업무 관련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서울이라는 도시공간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공사와 함께 토론하고 숙의를 통해 해결해 나아가는 공식적인 시민소통기구다. 상법에 명시된 주주가 아닌 공사가 별도로 위촉한 ‘명예주주’로서 무보수로 2년 동안 활동한다. 서울시민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100명 중 80명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했다. 나머지 20명 중 10명은 국민임대주택 거주자 5명과 행복주택 거주자 5명, 10명은 도시재생, 주거복지 등 공사 주요업무 관련 전문가로 구성했다. 이들은 공사의 경영성과와 사업계획의 보고청취 및 의견제시, 공사가 요청한 토의안건에 대한 의견서 제출,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공사는 시민주주단의 의견과 제안이 실제 공사 업무에 얼마나 반영됐는지도 보고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SH공사는 28일 오후 4시 더 플라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4.19사거리 특화거리 조성 세미나’를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강북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4.19 도시재생사업의 첫 주자인 역사문화 특화거리 조성과 주거지 골목길 활성화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주제로 이루어진다. 4.19 사거리 일대 도시재생사업은 자연과 근현대 역사가 쉼쉬는 역사·문화예술·여가 중심지 조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고, 지역자산 연계를 통한 선순환 공동체 등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마중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의 유·무형 자원 발굴, 주민 주도의 특화거리 관리체계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4.19사거리 일대는 도시재생사업 중에서도 주민이 실질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사람들이 찾고, 머물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4.19사거리 일대 특화 방향과 주민 참여의 올바른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최호운 미래E&C 대표가 ‘주민참여 가로환경디자인’을, 이완 한성대 제품디자인학
(경기뉴스통신) AI를 활용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개발하는 ‘피에스알미디어’, 햄프씨드를 원료로 화장품과 의약외품 등을 제조하는 ‘마블바이오’, 분광학과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물 속 대장균을 검출하는 수질 검사 장비를 개발하는 ‘파이퀀트’, 한류 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코탑미디어’ 등 서울기업 4개사가 중국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올해로 4회째 개최한 ‘2019 서울시 중국투자협력의 날’ 행사 현장에서 서울의 혁신 창업기업 4개사가 중국 투자자로부터 투자 유치 및 향후 중국 진출 관련 투자 협력 MOU를 총 8건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텐센트, 징동 등 중국 기업 41개사가 참여한 ‘중국투자협력의 날’ 현장에서 총 110건 이상의 서울기업과 중국 투자자 간 1대1 투자상담이 이뤄졌다. 단순 투자 관련 협력뿐 아니라 중국 내 판로개척과 합작회사 설립 등에 대한 논의도 10건 이상 성사됐다. 서울시는 서울의 창업·중소기업 20개사와 중국 투자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 간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등지에서 1일차에는 혁신기술 피칭대회와 1대1 투자상담회를, 2일차에는 서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서울시 도봉구 창동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에서 진행된 “2019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김생환 부의장과 김창원, 송아량, 이영실, 김경영, 이동현 의원이 참석했고, 서울시 강병호 복지정책실장, 조경익 장애인복지정책과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외 서울시 25개 구에서 총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 됐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축하의 말씀에서 “밝은 미소 환한 마음, 한마음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애쓰신 황재연 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회를 전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한마음체육대회는 장애인계의 큰 대회로 발전했고 장애인들의 체육활성화와 사회인식개선에 큰 기여를 해 왔다”라고 말하면서, “한마음체육대회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으로써 큰 역할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하고 참석한 서울시의원들과 함께 더욱 힘을 모으겠다는 약속의 메시지도 전했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 경우 의원이 지난 25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열린‘제10회 서울사회복지대상’시상식에서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2019 제10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전국 각지에서 사회복지를 위해 힘쓰시는 분들과 시민의 복지향상에 주력하는 공무원, 그리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해 자긍심을 함양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복지신문사의 주최로 지난 2011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김경우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소년 복지에 관심을 갖고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 위기청소년 등 우리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에 대한 목소리가 서울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복지 관련 정책과 조례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특히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장애인 특수학교에 전문상담교실인 ‘위클래스’ 설치, 발달장애아동 재활치료 바우처 사용 방법 개선 등을 요청했고, 최근에는 장애인가족 역량강화 토론회를 개최해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가족의 자살문제를 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노들섬과 용산을 잇는 한강대교 북단에 2022년까지 보행 전용교를 신설하기로 한 가운데, 어떤 방식으로 어떤 보행교를 설치할지 시민과 전문가의 아이디어를 받았다. 45일간 총 72개 시민·전문가팀이 참가해 창의적인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서울시는 ‘노들에서 용산까지 잇는 한강보행길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당선작 22개 작품을 28일 공개했다. 각 부문별로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장려 5팀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 원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3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일반부문 52개팀, 전문가부문 20개 팀이 접수했다. 최종 당선작은 9월27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건축·교량구조·문화 분야 등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창의성, 연계성, 실현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심사했다. 일반부문에선 한강을 다양한 높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UNDULATING BRIDGE’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존 쌍둥이 교각 사이에 다리를 단순히 길게 늘어놓는 것이 아닌, 마치 다리가 접힌 듯한 형태로 설치함으로써 높낮이를 다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