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완도군 노화읍에서 지난 2일 열린 북고마을 개매기 체험 행사장에 1,000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이날 완도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지만 폭염의 열기도 참가자들의 체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북고리 개매기 행사장에서는 맨손 고기잡이 행사와 전복잡이 행사가 함께 개최되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참가한 관광객은 “다른 지역 유사 개매기 체험 행사와 달리 손 맛을 느낄 수 있는 큰 물고기도 많고, 도시에 살면서 직접 만져볼 기회가 적은 전복도 손으로 잡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아 기쁘다”며 “주변 지인들에게 알려 내년 행사에도 꼭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다음 축제에는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겠다”면서 “내년 4월 14일부터 열리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도 꼭 방문해 좋은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고 개매기 축제는 매년 7~8월 중에 2회 열리고 있으며, 보길도 윤선도 유적지와 예송리 몽돌 해수욕장 등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 점차 그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표적 여름축제인 ‘장성 축령산 편백산소축제’가 한층 화려해진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장성군 관계자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축령산 모암리 일원에서 ‘느낌! 감동! 숲의 선물 축령산’이라는 주제로‘제9회 축령산 편백산소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히며 현재 손님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지난 봄 서삼면민들은 옐로우시티에 어울리는 개나리와 해바라기 단지를 축령산 가는 길목 곳곳에 직접 조성해 화려한 볼거리를 더했으며 최근에는 문향고 미술부 학생들과 주민들이 나서 면소재지 주변에 스토리가 있는 벽화를 그리는 등 면 소재지를 산뜻하게 정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축제장 주변을 비롯해 쓰레기가 버려지던 배수로를 메리골드 등이 식재된 화단으로 꾸미고 축제장 진입로에 옆에 축제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주민들이 직접 솟대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축제는 숲의 선물이라는 주제에 맞게 시원한 숲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공연과 강연 중심으로 꾸며진다. 또한 장성의 대표적인 교육브랜드인 아카데미를 숲속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할 예정으로 코미디언 심현섭과 영화 화려한 휴가, 7광구
(경기뉴스통신) 강릉 경포해수욕장은 피서 절정기를 맞아 확실히 달라진 ‘최상의 피서지 청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소요원 총 60명을 새벽, 주간, 야간으로 나누어 청소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벽청소는 청소요원 54명이 새벽 3시에 시작하여 낮 12시까지 청소하고, 주간청소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7명이 연장청소를 한다. 특히 야간청소는 청소요원 6명이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피서객이 가장 많이 찾는 중앙통로 해변 쓰레기통과 백사장에 버려진 쓰레기 청소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경포해수욕장 개장기간 현재 쓰레기 발생량은 약 91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 쓰레기 발생량 대비 약 30퍼센트 감소하였으나, 지난 주말 피서객이 몰리면서 토·일 양일 동안 약 24톤의 쓰레기가 발생하였다. 강릉시는 해수욕장 개장 중반인 7월말까지 새벽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관리를 해오다가 피서 절정기인 8월초부터 청소시간을 새벽 3시로 앞당겨 해변 백사장 청소를 동트기 전인 새벽 5시까지 완료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강릉 경포해수욕장 청소 관계자는 “피서객들이 돌아갈 때에는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마련된 쓰레기통이나 분리수거대에 담아 주거나, 부득
(경기뉴스통신)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2016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해양레저스포츠 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천혜의 해양자원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후 상승한 ‘해양도시’ 브랜드를 활용해 해양레저스포츠를 미래 먹거리로 선정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여수시는 2년 전부터 도심 해변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의 활성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아울러 해양레저스포츠 거점도시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전국단위 해양레저스포츠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마리나 항만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소호요트장, 웅천해변, 만성리해변, 박람회장 등 4곳에서 5개의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4일까지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지난해 체험객의 두 배인 1만8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이 시작된 후 주말이면 1천명이 넘는 체험객들이 5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여수시는 ‘해양레저스포츠’ 도시이미지를 견고히 하기 위해 지난 5월 제1회 여수시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9개의
(경기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의 대표 피서지에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주고 피서객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선사할 이색 음악회가 잇달아 찾아간다. 영동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영동군 민주지산휴양림과 물한계곡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자연속 작은 음악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용화면 민주지산자연휴양림에서 ‘2016년 숲속 작은 음악회’가 열려 피서객들을 매료시킬 아름다운 국악선율을 선보인다고 한다. 이날 공연에는 영동난계국악단원 19명이 고구려의 혼, 7080메들리, 젊음의 부치는 풍경, 쑥대머리, 축제3악장 등을 연주해 잔잔하고 감미로운 하모니로 숲속 별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톤치드 가득한 자연에서 느끼는 문화 힐링과 아름다운 우리가락이 조화된 민주지산휴양림만의 특별한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영동군민과 휴양림 이용객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고,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과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다음날 6일 오후 7시에는 물한계곡(상촌면 물한리)에서 신명나고 다채로운 행사로 가득한 ‘물한계곡 음악회’가 열린다. 올해로 여덟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물한계곡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계곡을
(경기뉴스통신) 화성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제부도와 궁평해수욕장에 해양 안전 구조대를 배치, 해상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평택해양경비안전서, 제부119수상구조대, 화성시 소방서, 서부 경찰서, 해병대 및 민간기동 순찰대 등 9개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총 86명의 해양 안전 구조대를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7월 30일에는 수난인명구조대 회장인 예비역 해병 최재근(병장/63세)씨 등이 제부도 매바위 부근에서 밀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관광객 3명을 구조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도 했다. 이날 구조된 관광객들은 만조시간을 미처 확인하지 않고 육지로 이동하던 중 차오르는 바닷물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에 자원봉사로 참여 중인 최재근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해마다 피서철이면 35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제부도를 비롯해 전곡항과 궁평항, 국화도 등 관내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민·관·군 긴밀한 협조체제로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경기뉴스통신) 추억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청정바다와 신비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거문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맨손 활어잡기와 바닷가 고둥잡기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거문도 특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된다. 첫날인 12일에는 바닷가 고둥잡기 체험,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거문도 뱃노래’ 시연, 사물놀이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개막식과 인기가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지인망(地引網) 물고기잡기 체험, 해상 가두리낚시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화전놀이 시연 및 거문도 음악가요제 등이 마련돼 관광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맨손 활어잡기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거문도 골목길 걷기투어, 거문도음악동호회의 연주공연에 이어 폐막식을 끝으로 3일간의 축제가 막을 내린다. 축제기간 동안 거문도·백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거문도 은빛갈치와 해풍쑥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요리를 무료로 맛볼 수 있
(경기뉴스통신) 새로운 버킷리스트 여행지로 ‘레포츠의 천국’ 단양이 급부상하고 있다. 삶의 질을 추구하는 문화가 조성되면서 늘 가슴에 품은 버킷리스트를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사람들의 버킷리스트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 새처럼 푸른 하늘을 자유롭게 비행하는 패러글라이딩과 거친 물살을 헤치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레프팅, 그리고 두 바퀴에 마음을 실고 들녘을 달리는 자전거 투어이다. 올 여름 과감히 일상의 굴레를 내려놓고픈 여행객들에게 하늘과 땅 그리고 강에서 만끽할 수 있는 단양의 3가지 ‘레포츠 버킷리스트’ 를 소개한다. 우선 남한강을 둘러싼 기암괴석과 힘차게 뻗어 있는 소백산 줄기 등 단양의 전경을 한 눈에 맛볼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이다. 패러글라이딩은 과거 일부 전문가만 즐길 수 있는 극한의 스포츠로 인식됐지만, 최근엔 직장인이나 가정주부, 학생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조종사가 체험자와 함께 2인 1조를 이뤄 진행해 페러글라이딩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하늘을 나는 기분을 즐길 수 있다. 단양에는 양방산활공장과 두산활공장 두 곳의 패러글
(경기뉴스통신)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열흘이상 이어지는 가운데 안동·임하 양 댐을 보유한 물의 도시 안동에서 갖는 수상스포츠가 인기를 더하고 있다. 안동호에서 배스를 낚는 스포츠 피싱을 비롯해 래프팅 업체 6곳과 3곳의 수상레저 업체가 성업 중이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경북제2조정면허시험장도 마련되어 있어 수상레저 천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표적 수상스포츠인 카누 훈련센터에도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카누 국가대표 조광희, 김민규 선수가 막바지 담금질을 하고 있다. 또 청소년대표 34명도 이달 20일까지 훈련장으로 활용하는 등 활기를 뛰고 있다. 안동댐 보조호수 내 월영교 부근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카누체험교실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5일까지는 매일 열리고 있다. 학생, 시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체험비는 1인당 3,000원이다. 넓은 면적과 맑은 물을 자랑하는 안동호는 인근 일본과 중국 동호인들이 피싱에 참여해보는 것을 꿈으로 여길 정도로 동양최고의 스포츠 피싱 장으로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한국스포츠피싱협회(http://sportfishing.co.kr/) 주관으로 월평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8월 1일 야외 캠핑장 이용시민의 해충피해 예방을 위해 야인시대 캠핑장과 여월농업공원 캠핑장에 해충 기피제함을 설치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치된 해충 기피제함에는 식약처의 허가(의약외품)를 받은 기피제품이 들어 있다. 노즐을 당기면 해충 기피제가 자동으로 적정량 분사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 방법은 옷을 입은 채로 함의 중앙 버튼을 누르고 노즐을 당기면 된다. 주의사항으로는 얼굴과 상처부위 등 민감한 피부에는 사용하지 말 것, 6세 이하의 어린이는 사용하지 말 것 등이 있다. 부천시는 분사시 주의사항을 담은 현수막을 기피제함 주변에 설치해 시민의 안전한 이용을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충 기피제함은 태양광 충전방식으로 별도의 전원이 필요 없으며 조명이 탑재되어 야간에도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한 부천시 보건소장은 “관내 둘레길 등 여가시설에 기피제함을 추가로 설치하고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연막방역을 확대 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을 통해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시민 피해와 지카바이러스로 인한 시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새마을운동 밀양시지회는 25일 오전 11시, 산외면 금곡다리 밑에서 민경우 새마을 지회장과 이병희 도의원, 박용규 문고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문고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동문고는 2016. 7. 25. ~ 8. 16. 까지 23일 간 운영되며 신간 구입도서를 비롯해 총 1,5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새마을 문고회원 30여명이 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박용규 문고회장은 “무더운 여름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한 권의 책과 함께 하는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가족단위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는 강릉시 주문진 해수욕장에서 무더위가 한창인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 간 ‘2016년 주문진 해수욕장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고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맨손 오징어잡기, 맥주 빨리 마시기, 얼린 옷 빨리 입기 등의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행사와 주문진 출신 개그맨 김수영을 비롯한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해변 노래자랑 한마당도 펼쳐진다고 전했다. 특히 맨손 오징어잡기 행사에서는 오징어를 방류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잡고, 잡은 오징어는 바로 회를 뜨거나, 조리하여 먹을 수 있도록 행사장 내 먹거리촌을 마련하여 관광객에게 잡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느껴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문진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는 코너도 개설하여 우수한 특산물을 관광객에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7월 29일, 8월 6일, 8월 13일 3일 동안에는 오후 1시부터 주문진 해수욕장에서 맨손 조개잡이 행사가 개최된다. 가리비, 돌조개, 참조개 등 다양한 어패류를 방류하여 참가자들이 맨손으로 자유로이 조개를 잡을 수 있고, 잡은 조개는 바로 시식할 수 있어 그 즐거움을
(경기뉴스통신) 순창군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 동안 강천산을 방문한 관광객이 3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주말에는 평균 8천명 주중에는 3천여명 정도가 방문한 걸로 순창군 인구만큼의 숫자가 강천산을 방문한 수치다. 강천산은 순창군의 대표관광지로 예부터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산세가 수려한 곳이다. 맨발 산책로와 병풍폭포, 구장군 폭포, 숲속 힐링데크를 갖추고 있어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계곡의 물이 맑고 깨끗해 물놀이를 원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강천산과 더불어 지난해 개장한 향가오토캠핑장도 인기가 치솟고 있다. 향가 오토캠핑장은 야외 야영장 37면 방갈로 6동을 갖춘 대규모 캠핑장이지만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예약이 모두 매진된 상태다. 관계자에 따르면 본격적 휴가철을 맞아 평일 예약도 이미 80퍼센트 정도 예약이 진행된 상황이라면서 예약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섬진강향가 오토캠핑장은 앞으로는 고요한 섬진강이 흐르고 뒤에는 옥출산이 자리해 있어 가벼운 산행도 가능한 곳이다. 또 주위에 향가목교, 향가터널 등의 독특한 관광자원도 자리하고 있고 야외 어린이 수영장, 어린이놀이터, 샤워장,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농촌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농촌에듀팜 및 농촌전통테마마을 6곳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다양한 주제를 가진 농촌에듀팜과 농촌전통테마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여행의 트렌드인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중심의 휴가지로 각광 받고 있다. 농촌에듀팜은 농촌의 농업자원을 학교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으로 추천된 3곳의 농장은 2015년 농촌진흥청의 ‘농촌교육농장품질인증’을 받아 우수한 프로그램과 함께 안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3개의 농촌전통테마마을은 농촌에 존재하는 전통적인 문화 자원들을 활용하여 조성한 마을로, 각 마을마다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자연그대로의 공간에서 농촌전통문화체험 및 볼거리와 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마을이다. 남양주시 조안면의 ‘송촌친환경농장’은 팔당댐 근처에 위치한 자연 친화적 농장이다. 자연을 통해 생명존중과 생태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나무의 생태, 민물고기관찰, 소달구지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러한 체험들은 시원한 계곡에서 진행되며 캠핑장도 운영되고 있어 가족과 함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7월30일 개통됨에 따라 지하철을 이용하여 여행할 수 있는 인천여행지 46개소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여행지는 1호선 역 주변 관광지 28개소와 2호선 인근 18개소이다. 2호선 검암역을 이용하여 한반도 고유생물 190만여장의 표본을 소장하고 있는 국립생명자원관을 관람할 수 있고 인천대공원역을 이용하여 그동안 교통이 불편하여 자동차나 버스를 이용했던 인천대공원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완정역을 이용하여 선사문화와 관련된 각종 유물을 관람하고 선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검단선사박물관을 둘러 볼 수가 있다. 모래내 시장역에서는 모래내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의 정취와 명품 참숯불김과 닭강정을 맛볼 수 있다. 아시아드경기장역에서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으로 개폐회식과 육상경기가 열렸던 아시아드경기장을 둘러볼 수가 있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7월말 개통 예정인 지하철을 이용하여 인천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좋은 여름철 피서 계획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