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화성 동탄 신도시와 서울 도심지를 잇는 2층 광역버스가 9월부터 달린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27일 오전 8시 30분부터 동탄1신도시 월드반도정류소에서 ‘화성시 2층버스 개통식’을 열고, 화성 2층 광역버스 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장영근 경기도 교통국장, 채인석 화성시장 등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운송업체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 지역의 교통편의 증진 및 입석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될 이번 2층 버스는 총 2대로, 4403번(동탄1신도시~강남역)과 6002번(동탄2신도시~강남역) 등 2개 노선에 각각 1대씩 투입된다. 이 노선들은 28일 첫 운행을 시작해 출퇴근 승객들이 많은 첨두시간대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4403번 노선은 동탄1신도시에서 출발해 동탄IC와 양재IC 등을 거쳐 강남역까지 편도 41km를, 6002번은 동탄2신도시에서 출발해 기흥IC와 반포IC, 신논현 등을 거쳐 강남역까지 편도기준 38.4km를 달린다. 도입 차량은 볼보(Volvo)사 차량으로 1층 11명, 2층 59명 등 총 70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 이 차량에는 승객안전을 위해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여성의광장에서는 2017년 9월 27일 수요일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옹진군 북도면 면사무소(2층)에서 「감성채움! 찾아가는 원데이 클래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성채움! 찾아가는 원데이 클래스」는 지역적·문화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서 및 문화지원을 위하여, 여성의광장이 여성사회교육기관 중 최초로 운영을 한다. 수동적이고 일방적 교육이 아닌 여성의광장의 우수한 강사를 활용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으며, “웃음치료를 활용한 요가”, “미니정원 만들기”2개의 프로그램이 1시간 간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웃음치료를 활용한 요가”는 일상속의 재미있는 경험, 표현들을 이용하여 즐거운 감정을 유발시키고 상호작용을 통해 웃음으로 건강과 활력을 지키는 웃음치료와 더불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힐링요가의 실속있는 동작 익히기로 진행된다. “미니정원 만들기”는 녹색식물을 이용한 실내 친환경 인테리어로 도서지역 야생화나 초화 등을 이용하여 실내 인테리어를 직접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소개하고, 원예활동을 직접 체험을 해 보고 집에 가져가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은 서울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책으로 시민의 힘을 키운다.”라는 슬로건 아래 <책 읽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독서문화 활성화 및 시민들의 독서 역량 향상을 위해 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저자 강연과 전시를 추진하는 등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 가을에는 많은 시민들이 독서와 인문학에 흥미를 느끼고, ‘책 읽기 문화’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 11일(수)부터 매주 수·목요일에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도서관과 함께하는 책읽기, ▲목요대중강좌, ▲에코맘 하지원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책읽기>는 10월 11일(수)부터 11월 29일(수)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에 사서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목요대중강좌>는 10월 12일(목)부터 11월 2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오후 9시에 사서교육장에서 총 4회 운영한다. 또한 <에코맘 하지원 작가와의 만남>은 10월 28일(토) 오후 1시~ 2시 30분에 사서교육장에서 함께할 수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훈증방제 시 훈증더미 이력 관리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하고 22일부터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앞으로 훈증방제 시 일련번호·작업일·작업자·처리약품 등을 훈증더미 겉면과 훈증처리 방제대장에 기록해야 한다. 또한, 지방산림청장·자치단체장은 훈증방제 시행 시 방제대장을 중앙방제대책본부장(산림청장)에게 의무로 보고해야 한다. 이에 산림청은 산림병해충통합관리시스템 기능을 개선해 훈증더미 정보·위치 좌표·사후처리여부 등 관리이력을 전산화하고 도면으로 방제현장에서 훈증더미를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기존에 만들어진 훈증더미 중 약효기간(6개월)이 경과된 훈증더미에 대해서는 수집 후 파쇄 또는 소각을 원칙으로 2019년까지 수집 가능한 67만개를 단계적으로 해체할 계획이며, 수집이 어려운 지역의 훼손된 훈증더미는 재훈증 또는 그물망 처리를 통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그동안 훈증처리 후 1개월 이상 경과하면 매개충이 산란하지 않는다는 일본의 연구사례를 참고했으나, 국립산림과학원과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가 공동실험한 결과, 2년이 경과하지 않고 수피가 붙어있는 훈증처리목에 매개
(경기뉴스통신)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차례 상에 올릴 과일 장보기에 바빠진다. 일부 과수원에서는 여름철 잦은 강우로 품질이 낮은 과일이 출하될 수 있기에 많은 상품 중에서 고품질의 과일을 선택하는 눈이 필요하다. 올해는 추석이 10월 4일로 평년(9월 22일)보다 12일 늦어 사과의 경우 만생종의 일부까지, 배는 만생종까지 출하가 가능해 수급에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이번 추석 성수기(추석 2주 전) 출하량은 사과, 배가 모두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다가오는 추석 선물로 어떤 사과, 배를 골라야 하는지 그 방법을 제시했다. 사과를 고를 땐 전체적인 외관을 살펴보고 향기를 맡아본다. 꼭지 부분의 색이 골고루 잘 들어있고 밝은 느낌이 나는 것이 맛있는 과일이며, 향기가 강하지 않고 은은한 것이 신선하다. 과일을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고 단단한 것이 좋으며, 과일 전체에 색이 고르게 착색되고 꼭지가 붙어 있는 것을 고른다. 과실 꼭지가 시들고 잘 부서지는 것은 수확한 지 오래된 과실로, 꼭지에 푸른색이 돌고 물기가 있는 것이 싱싱하고 좋다. 이번 추석에 구입 가능한 국산 사과로는 '홍로'가 있다. '홍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박과채소를 뽑는 '제15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신청이 시작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 출품할 박과채소 참가신청을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받는다. 호박, 박, 수박, 수세미, 동아, 여주 등 모든 박과채소라면 출품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http://www.nihhs.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선발대회 담당자 전자우편(jowon007@korea.kr)이나 채소과 팩스(063-238-6605)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마치고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국제농업박람회장(전라남도농업기술원; 전남 나주시 산포면 세남로 1508)으로 출품작을 보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국제농업박람회 사무실(☎ 061-339-9223)이나 농촌진흥청 채소과(☎ 063-238-6614)로 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위원단이 품종 고유의 특성을 지니면서 크기가 큰 박과 채소를 중심으로 총 14점을 선정한다. 이번 대회의 대상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과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대회 입상작은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제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30일 부터 10월9일까지 10일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현재 유료로 운영 중인 수지아르피아 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22곳을 비롯해 시청과 구청·주민센터 등 관공서 부설주차장 및 임시주차장 등을 포함해 총 104곳이다. 이들 주차장엔 차량 9,600대가 들어갈 수 있는 주차구획이 마련돼 있다. 이용 가능한 공영주차장은 용인시청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귀성객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PC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한 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하고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모바일 홈페이지는 PC 홈페이지에 비해 제한된 콘텐츠만 제공했으나, 통합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 테블릿PC, 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모두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반응형 웹 기술이란 사용자의 다양한 접속기기(PC, 테블릿PC, 모바일) 및 해상도를 감지해 기기에 맞는 해상도의 컨텐츠를 자동변환해 보여주는 최신 IT 기술을 말한다. 또한 단위별 홈페이지 중 이용자가 많은 ‘문화관광, 보건소, 평생학습센터, 도서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장애나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김포시 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접근성 기능 개선을 완료해 대표 홈페이지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는 웹접근성 인증 마크를 추가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박정우 공보관은 “향후에도 사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선해 나가고 여러 홍보매체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을철 국립공원 내 야영장, 탐방로 등에서 자라는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착각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선선한 기온과 충분한 습도로 버섯이 자라기 좋은 조건으로 산림이 울창한 국립공원 탐방로나 야영장 주변에서 버섯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식용버섯과 유사한 개나리광대버섯, 노란다발버섯, 화경버섯, 독흰갈대버섯, 외대버섯, 붉은사슴뿔버섯 등의 독버섯을 먹을 경우 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아울러 국립공원 내 임산물 채취는 허가 대상으로 불법으로 채취하다 적발되면 자연공원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107건의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를 적발하여 고발 등 법적조치를 한 바 있다. 또한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가 자주 발생하는 속리산, 월악산 등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특별단속팀과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여 새벽과 같은 취약 시간 대에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집중 단속 대상은 무단으로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채취도구(톱, 도끼)를 갖고 출입하는 행위, 비법정탐방로 출입, 도로 변 무단주차
(경기뉴스통신) 시청직원 A씨는 1년 전과는 사뭇 다른 아침을 맞는다. 시청 중앙홀에 IGE카페가 설치된 후 일상의 변화가 생겼다. 매일 아침 출근길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어색했던 회의시간에 커피 한잔을 통해 여유와 웃음이 생겨난 것이다. 물론 카페직원에 대한 거부감은 전혀 없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카페 『I got everything』(이하 IGE카페)가 오는 26일(화) 개소 1주년을 맞는다고 전했다. IGE카페는 정신장애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직업재활에 소외된 정신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가 설치하고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카페다. 장애인 경제활동실태조사(2016.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평균 38.5% 나타났다. 각 유형별로는 지체장애 47.7%, 시각장애 45%, 감각장애 35.3%, 신체 내부장애 26%, 정신장애 21%, 신체외부장애 12%로 정신장애가 장애유형 6개 중에 5번째로 낮았다. 또한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과 직업훈련을 지원하는 장애인주간재활시설은 전국 79개 중 서울 25개, 대구 9개, 부산 6개 순으로 인
(경기뉴스통신)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9월 26일 오전 10시30분에 추석을 맞이하여 엄궁농산물도매시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산물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엄궁농산물도매시장 내 법인과 정산조합, 관련 상가 등 8개 단체의 유통종사자가 앞장서서 사과, 배 등 농산물을 한가위를 맞이해서 이웃 지역주민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2,600천원 상당의 사랑의 농산물이 사상구의 푸드 마켓에 전달하게 된다. 추석 성수과일인 사과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이 지역의 시민에게 나눔 행사로 전달되면서 한편으로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은 출하되는 농산물 우수하고 품질이 좋은 우수한 농산물에 대한 좋은 반응도 있을 것으로 보아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한다. 한편,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는 이웃사랑의 농산물 기부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바, 지난 7월에는 수박 600통 나눔 행사를 지역주민과 가졌고, 또한 엄궁농산물 도매시장과 사상구청, 도매시장 법인 등이 MOU를 체결하여 ‘福이 오는 나눔 냉장고’ 4개소도상시 운영하고 유통종사자 156명이 참여, 4,500kg의 농산물과 식품을 인근지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고구마 수요 증가로 인해 도매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출하관리를 통해 농가수취가격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26일 밝혔다. 농기원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도내 고구마 재배농가 300호를 대상으로 전화 설문 조사한 ‘2017 고구마관측정보’에 따르면 올해 고구마 예상생산량은 7월 이후 잦은 강우로 인해 전년에 비해 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16년산 고구마의 가락동 도매시장 거래가격은 9월 15일 기준으로 전년대비 36.3% 상승한 2,231원/kg으로 거래되고 있다. 고구마 도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서는 ▲상처 없는 고구마 수확 ▲고구마 예냉 및 저장을 통한 출하시기 조절 등 출하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2018년 고구마 재배의향면적 조사를 통해 재배면적 정보를 농가에 사전에 제공해 내년 영농계획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 활용된 고구마 관측 조사대상농가 300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제공한 ‘2016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DB’에 수록된 경기도 고구마 재배농업인 38천호를 모집단으로 표본 추출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9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중앙부처 및 시군과 연계한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 특별교통대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무려 11일간 긴 연휴가 이어지는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도는 시외버스 예비차를 활용해 귀성객들로 인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강릉, 속초, 포항, 울산, 대구, 광주 등 전국 23개 지역 54개 노선에 버스 73대를 증차하고, 운행회수는 127회 증회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귀성객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의 경우 노선연장 등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며, 택시부제의 경우 도내 총 36,926대 중 4,652대를 시.군 실정에 맞도록 일부 해제하여 수송능력을 증강시킬 계획이다. 또한, 용인~원주 등 고속도로 8개 구간과 광주~천안 등 국도 8개 구간 등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해서는 도로정체 시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정보 및 고속도로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귀성객의 이동편의 및 안전운행을 위해 불량 노면을 정비하고, 도로표지판 및 각종 도로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명절(설·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부응하고, 역대 최장 명절 연휴에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10월3일(화)~10월5일(목) 3일간 11개 한강공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시는 이번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하여 추석 연휴 3일간 11개 한강공원 주차장(43개소 6,598면)을 전면 무료 개방키로 했다. 개정되는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이번 추석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오는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설과 추석의 전날, 당일, 다음날에 11개 한강공원 주차장 이용료를 징수하지 않아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10월3일(화)~10월5일(목) 3일간 이 외의 연휴 기간은 현행과 같이 유료로 운영되며, 무료 개방 기간에는 주차장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게 되어 차량 피해 또는 도난 사고 발생 시 처리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께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유재룡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이번 추석 명절부터 한강공원 주차장 무료 개방 계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신정시장과 번개시장은 제수용품 구매액의 10%를 할인해주며, 학성새벽시장, 신정상가시장, 월봉시장은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응모권을 제공하며, 당첨여부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제수용품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이용객의 즐길거리를 위해 번개시장에서는 떡메치기, 신정상가시장에서는 투호던지기, 월봉시장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포함한 7개국의 국제어린이 전통놀이 체험 행사도 실시된다. 특히 김기현 시장은 오는 9월 26일부터 북구 호계시장을 시작으로 전 구·군 7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과 전통시장 이용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김 시장은 이날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추석 장보기에 나서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격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민생과 밀접한 도·소매업 등의 체감경기가 매우 어려워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며 “공공기관과 지역 대기업 등 단체 구매 참여를 적극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개인할인 구매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