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기존 ‘가족’의 개념을 넘어 현재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가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지원책 마련을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 권수정 서울시의원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혼인·혈연 가족을 넘어 사회를 다시 만드는 새로운 유대-서울시 사회적 가족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가족형태는 부부와 자녀 구성이 2001년 약 150만 가구에서 2016년 약 120만 가구로 감소하고 있다. 2017년 서울시 평균 가구원수는 2.45명, 1인 가구는 2016년 기준 전체 가구의 30.1%로 나타났다. 비혈연가구 간 관계망 형성비율 역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이런 변화에 대응할 정책과 사회 서비스는 여전히 부족하다. 다인가구 중심 정책, 혈연 중심의 사회서비스는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결혼과 전통적 가족관계에 얽매어 있다. 올해 발표된 ‘가족다양성에 대한 국민 여론’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6.3%가 혼인, 혈연과 상관없이 주거를 공유한다면 가족으로 인정해야한다고 대답했다. 사회 인식의 변화가 대대적으로 일어나고 있음에도 제도적 지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은 지난 25일 오후 3시 서울시청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열린 ‘제10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하고 서울사회복지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전국에서 지역복지발전 및 사회복지를 위해 힘쓰는 복지관련 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응모와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수여한다. 김위원장은 제10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커뮤니티 케어의 실질적인 전달체계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등 서비스 품질 제고 기반을 마련했다. 김위원장은‘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기능 강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주민중심의 마을복지 생태계 활성화를 기반을 마련하는 등의 서울시의 복지와 보건 상호 통합적인 연결망 체계 구축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김위원장은 “서울시민이 모두 보편적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시정활동을 열심히 수행한 결과인 것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이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보건복지위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서남권 신도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마곡119안전센터를 신설하고 30일 오전 9시부터 화재·구조·구급 등 본격적인 소방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마곡119안전센터는 강서구 마곡동 749-8 마곡지구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마곡지구는 기업의 연구소 입주 등으로 약 6만 여명의 신규인구 유입 및 일일 유동인구 증가로 화재 등 소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왔다. 그동안 강서소방서에서는 마곡지구에 대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인근의 119안전센터에서 담당 해왔고, 지리적인 여건상 마곡지구에 대한 119소방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마곡119안전센터가 새로 업무를 개시함에 따라 마곡지구 내에서 5분내 현장도착이 가능해졌다. 또한 마곡지구 내 각종 소방관련 민원 사항도 신속히 처리 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마곡119안전센터는 지상3층 건물로 연면적 880㎡, 부지면적은 1,063㎡로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완공했으며 소방공무원 28명, 소방펌프차 1대, 탱크차 1대, 구급차 1대를 배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열우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장은 “마곡119안
(경기뉴스통신) 고령화와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 등으로 전 세계적 미래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의료 산업” 분야의 창업 활성화와 사업성공 전략 모색을 위해 세계적 바이오 창업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인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4일과 11월 5일 2일간, “바이오 창업 혁신전략, Lab to Business”를 주제로 ‘2019 서울바이오의료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컨퍼런스는 서울시가 미래의 경제성장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서울 바이오의료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해 기술개발에서부터 투자유치, 출구전략 및 해외 진출까지, 사업 전주기에 걸쳐 국내기업에게 최신 글로벌 동향과 국내외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세계적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은 강연 및 토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성공 전략 방안을 집중 모색한다. 첫 날인 4일에는 각 분야 석학, 전문가 3명의 기조연설로 컨퍼런스를 시작한다. / ①바이오분야 대표 혁신신약 개발자인 브라이언 시드 하버드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인이 늘어가는 세태를 반영해 시민들이 동물의 권리를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도록 ‘서울시민들을 위한 알기 쉬운 복지법률 시리즈’ 8번째 책으로 ‘동물의 권리’ 편을 발간했다. 대한민국은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돌입했다. 반려동물이 언론에 등장하는 사안을 보면 반려동물 키우기와 관련한 내용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주변에서 유기동물이나 전시·체험동물을 흔히 접할 수 있고, 동물학대나 동물실험, 살처분 이슈도 과거에 비해 빈번하게 기사화되고 있다. 동물과 함께 하는 삶이 보편화하고 동물보호나 동물복지에 대한 공감대도 높아졌지만, 여전히 동물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동물문제에 대응하는 방식은 미흡한 것도 사실이다. 이 책에는 반려동물 입양에서부터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동물학대, 유기동물이나 전시·체험동물, 야생동물 등과 관련한 법률문제, ‘펫티켓’ 등에 이르기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활 법률지식과 사례,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이 꼼꼼히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분쟁을 판례와 함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새로 출범할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의 대표이사를 시민평가를 반영해서 선정한다. 서울시는 시 출연기관 최초로 대표이사 후보자들에 대한 ‘공개 정책설명회’를 열어 선정과정에 시민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성별, 연령, 주거지 등 대표성을 고려해 표본추출한 서울시민 100명의 ‘시민평가단’을 구성해 이들의 평가점수와 임원추천위원회 면접을 합산해 후보자를 추천한다. 정책설명회는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공정하게 진행한다. 서울시는 공정성을 기해야 할 방송사라는 특수성과 공영방송인 KBS 등 타 방송사의 사례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의 대표이사 1명을 비롯해 총 6명의 임원을 공개모집한다. 임원 후보자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등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11월 8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청 시민소통담당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자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선정방식은 자격요건, 지원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기준으로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해 시장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1월 2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참여 정책박람회 ‘아동참여 ARENA’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아동참여 정책박람회 ‘아동참여 ARENA’는 서울시 아동친화도시조성 사업의 일환으로써 ‘아동이 직접 만든 정책이 실현되는 곳’이라는 주제로 아동권리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박람회 형태로 진행된다. 시민과 아동 관련 기관들이 함께 소통하는 ‘정책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금년 박람회에는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서울시 21개 자치구와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체험부스 등을 운영한다. 아동이 중심이 되어 아동권리에 대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메인무대와 공감, 미래, 소통, 참여 등의 테마존으로 구성하고 시민과 아동이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표출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메인무대에서는 ‘아동참여 정책토크쇼’를 진행하고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가수 빌리어코스티 공연이 펼쳐진다. 공감 존은 ‘아동권리 퀴즈’, 에코백만들기, 슈링크공예 등을 통해 생존, 발달, 보호, 참여라는 ‘아동의 4대권리’와 관련된 활동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31일 ‘서울응급의료의 지난 10년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제10차 서울국제응급의료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내외 응급의료 전문가 220명이 모여 6개 세션으로 서울시 응급의료정책 10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10년 응급의료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먼저 서울시 응급의료정책 성과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세션1에서 ‘서울시 응급의료의 지난 10년’을 주제로 서울시 응급의료 주요정책 추진경과 서울시 응급의료거버넌스 서울시 응급의료 통계지표가 발표된다. 외국 선진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초청강연도 진행한다. 세션2에서 ‘주요선진국 응급의료시스템 고찰’을 주제로 지역사회에서의 병원 밖 심정지관련 공중보건계획 글로벌 소생 동맹과 지역경험의 구현이 진행된다. 이어 서울시 응급의료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3개 세션별로 생명사랑, 건강도시, 소통공감 서울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6에서는 이성우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를 좌장으로, 서울시 응급의료 발전방향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골든타임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시민 생활권 기준으로 권역별 응급의료체계를 확립했다. 또 병원 간 중증응급환
(경기뉴스통신) 서울 소재의 B 병원은 최근 피부 질환 환자들이 줄을 이어 찾아오고 있다. B병원의 경쟁력은 개인 맞춤형 데이터 제공에 있다. 일반적인 진료 외에도 환자들의 개인 의료정보 활용 동의를 얻은 개인정보와 서울시가 제공하는 도시데이터와 융합해 환자별 개인 맞춤 치료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소음, 미세먼지, 자외선 등 도시데이터를 한 번에 수집하는 ‘스마트 서울 도시데이터 센서’를 2022년까지 서울 전역에 2500개 설치한다. 스마트시티의 핵심이자 ‘21세기의 원유’로 불리는 데이터를 수집해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다양한 민간·행정 데이터와 융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지난 10월 8일에 발표한 ‘S-Net’이 도시 전역에 모세혈관식 자가통신망을 구축해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면, ‘S-DoT’는 ‘S-Net’의 사물인터넷 망을 활용해 서울 전역에 센서 기반 도시데이터의 수집·유통·활용 체계를 구축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행정,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구현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70세 이상 어르신 7500명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올해 운전면허를 반납한 어르신이 총 1만 5,080명으로 작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법상 노인연령인 65세 이상 어르신의 운전면허 반납자는 지난해 1,387명에서 올해 10월 23일 현재 15,080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시는 서울시 어르신 교통사고 안전대책 홍보와 교통카드 지원 사업에 힘입어 자발적으로 면허를 반납하는 어르신들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최초로 도입한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사업’에 신청서를 받아 총 1만 4,536명이 신청했고, 이중 7,500명을 선정 완료했다고 밝혔다. 11월 초까지 등기우편으로 교통카드를 발송한다. 7500명은 전체 신청자 중 중복신청자, 70세 미만 어르신, 자치구 자체 지원사업 수혜자 등을 제외하고 고령자순 50%, 컴퓨터 프로그램 무작위 추첨 50%로 선정했다. 고령자는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이 1938년 11월 12일 이전인 어르신이다. 시는 시에 교통카드를 신청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금융산업을 육성하고 국제 금융중심도시로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19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를 오는 30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금융감독원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올해는 ‘핀테크 라이즈’를 주제로 핀테크 시대 금융의 혁신과 미래, 금융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유니콘 육성 전략, 글로벌 핀테크 정책 동향 및 대응전략 등 총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크리스 콜버트, 마리아 페나넨, 치아 혹 라이 등 글로벌 핀테크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핀테크 전문가가 참여해 기조연설 및 세션을 진행한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신경민 국회의원, 신원철 서울시의회의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No Friction : The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of the New Financial Paradigm’이라는 주제로 크리스 콜버트가 진행한다. 글로벌 혁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방법과, 새로운 휴먼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세워지는 금융 패러다임에 대한 발표를 통해 새로운 금융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와 함께 30일 오후 4시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2019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감사의 밤’을 개최한다. 2019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감사의 밤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 및 기업을 격려하는 감사의 자리다. 올 한 해 푸드뱅크·마켓과 함께 한 나눔 실천자 300여 명을 초청, 우수 기부사례를 시상하고 홍보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5회 째 마련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사업 2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다.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생산·유통·판매·사용과정의 식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긴급 복지대상,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지원하며 특히 저소득층에게 월 단위 배분해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대기업의 대량 물품지원은 물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김장김치 행사, 반찬꾸러미 나눔, 결식학생 도시락 나눔, 무료 보청기와 이비인후과 수술, 빵 기부, 초콜릿 전달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특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오는 11월 6일 하루 동안 ‘2019 우리밀 우리콩 축제’를 개최한다. 공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국내산 양곡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먹거리를 주제로 도시와 농촌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양곡유통협회가 운영하는 ‘특판 행사장’을 통해 햅쌀 등 각종 양곡류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우리밀 우리콩 전시장’에서는 국내산 양곡으로 만든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날은 ‘식품명인체험홍보관’과 함께 하는 ‘막걸리 만들기 체험’, 이하연 김치명인의 ‘김치 담그기 체험’ 등 우리 쌀과 밥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열어 서울 시민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절미, 바람떡 등 전통 떡을 만들어 먹는 ‘떡 만들기 체험’ 및 ‘우리밀 우리콩 도전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그리고 즉석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도 열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서울브랜드 의 가치와 매력,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주도형 도시브랜드 이미지 구축·확산을 위해 실시한‘I·SEOUL·U 영상·사진콘텐츠 글로벌 공모전’시상식을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서울브랜드 의 정체성 키워드인 ‘공존, 열정, 여유’를 주제로 영상과 사진콘텐츠 2개 분야를 대상으로 온라인 공모를 실시했고, 총 811건이 접수됐다. 응모 작품은 영상부문 90건, 사진부문 721건으로, 영상부문의 경우 영상제작 참여자 수가 161명에 이른다. 서울시는 응모작품에 대해 10.4 예비심사, 10.8~17 대국민 온라인투표, 10.18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대국민 온라인 투표 20%와 전문가 심사 80%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한국인 조아인 씨와 프랑스인 아티 씨로 이루어진 ‘아티 엔 바나나’ 팀이 만든 ‘I SEOUL YOU, GET SOME SEOUL : 서울 여행, 서울 한입’ 이라는 제목의 영상 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500만원이 주어진다. 작품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교보문고와 함께 5호선 광화문역에서 시민들에게 책을 나눠주는 ‘북모닝’ 행사를 개최한다. 공사는 2015년·2016년에도 독서 문화 장려를 위해 교보문고·서울도서관·카페베네 등과 함께 15차례에 걸쳐 광화문역에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30일과 11월 27일 총 2차에 걸쳐 진행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시설과 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날이다.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3번 출구 방향 지하 1층 개찰구 앞에서 열린다. 평소 읽고 있는 책을 행사 부스에 보여주는 시민 100명에게 책을 증정한다. 또한 누리소통망을 통한 추가 행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서울교통공사 캐릭터 ‘또타’ 인형과 독서용품, 캔커피도 선물한다. 행사장에서 안내에 따라 누리소통망에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또타’ 인형, 독서용품, 캔커피를 증정한다.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