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0월 1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무대에서 제38회 ‘흰 지팡이의 날’을 기념,「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흰 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10월 15일 공식 제정, 각국에 선포하였으며 올해로 38회를 맞이한다.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고 있는 지팡이의 색깔은 흰색으로 통용되며 ‘흰 지팡이’는 자유, 자립, 자신감을 상징한다. 서울시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며 올해도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 비장애인 등 3,0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흰 지팡이의 날’ 기념에 대한 이해와 공감, 소통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본 대회에 앞서 9월 26일 뚝섬공원 나눔장터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 전용 척사(윷놀이)대회와 장기대회, 그리고 팔씨름, 만보기게임, 다트게임 등 9개 종목의 경기가 개최되었다. 4년 만에 대회종목으로 재선정된 장기대회에 참가한 김근철(60세, 남)씨는 “시각장애인용으로 특별히 도안된 장기를 두면서 정신건강 수양과 친목을 다질 수 있어 재활에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수강생 24명을 이달 11일부터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40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으로 포기자를 감안해 3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자는 이달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 사회복지과 여성가족팀에 방문·접수하면 되며, 교재비를 제외한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장소는 하남시 평생학습관이며, 11월 6일부터 11월 24일(3주간)까지 이론교육은 매주 화·목요일, 실기교육은 매주 월·수·금요일 진행된다. 아울러 이론·실기수업 각 80%이상 출석, 이수시험 60점 이상 받은 수강생에게는 하남시,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 2개를 발급하며, 정부지원사업인 바우처 산모관리사로 취업연계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여성 가족팀(☎ 031-790-5722)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건강100세 재활운동교실’을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14:00~15:30까지 총 8회에 걸쳐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100세 재활운동교실은 통증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목, 어깨, 허리 등 통증의 원인과 예방에 대한 보건교육 ▲개인별 통증 및 근육 상태 평가 ▲통증 유발 주요 근육 개별 스트레칭 및 강화운동 실습 ▲잔여 문제해결을 위한 자세교정 및 운동교육 내용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가장 유익한 점은 정확한 마사지법의 습득, 통증해소, 통증원인의 파악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 씨는 “재활운동교실 프로그램 이후에도 가정에서 스스로 운동을 하여 건강의 많이 도움이 됐으며,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송탄보건소 민원진료팀으로 유선(031-8024-7294) 또는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공원이용활성화와 잊어져 가는 농경체험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하여 모내기 체험했던 장소에서 「2017년 월미공원 벼베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동안 월미공원 농경체험장에서 펼쳐진다. 낫으로 벼베기는 물론 홀테 탈곡, 호롱기 탈곡 등 옛 선조들이 벼를 수확하고 탈곡하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시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서곶들노래보존회의 농악놀이와 열두발상모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월미공원에서는 이날 벼베기행사 이외에도「국화꽃 월미공원 음악회」,「국화전시회」및 「주말 상설체험행사」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국화꽃월미공원음악회 공연은 제물포마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퓨전국악단비, 일렉스트링 티엘, 버스킹선호재영, 듀엣가요제 김태욱, 2017년 버스킹대회 수상자 마술사 루팡 김영진 공연 등이 열린다.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 “높고 푸른 들녘의 전통정원 일원에 전시된 1만2천여점의 국화작품 및 분재 전시회를 즐기면서 벼베기와 농악놀이,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가족이나 지인들과의 행복을 만끽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0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가을바다의 은빛 보물로 불리는 ‘갈치’와 고소한 감칠맛으로 사랑받는 가을철 대표 보양식 ‘대하’를 선정하였다. 가을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는 대표 수산물 ‘갈치’는 몸이 홀쭉하고 길며 마치 칼과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어 ‘어도(魚刀)’ 혹은 ‘칼치’라고도 불린다. 갈치는 여름철 산란을 마치고 월동에 대비하기 위해 늦가을까지 왕성한 먹이 활동을 하기 때문에 10월을 전후로 가장 살이 찌고 기름이 올라 맛이 좋다. 살이 부드러워 소화 기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 영양식으로 좋고, 칼슘, 인, 나트륨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며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수험생의 영양식으로도 그만이다. 갈치는 소금을 뿌려 고소하게 구운 갈치구이나, 매콤한 조림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사랑받고 있다. ‘몸집이 큰 대형새우’라는 뜻의 ‘대하’는 우리나라 서ㆍ남해에서 주로 잡히며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다.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속살에는 타우린이 풍부하여 간의 해독을 돕는다. 가을철 대하에는 단맛과 감칠맛을 살려 주는 아미노산인 글리신이 특히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조치원지하차도 주변 옹벽의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9월 말까지 조치원지하차도 주변의 낡고 퇴색된 옹벽에 세종시를 연상하는 한글, 하늘, 오봉산, 바람결 등을 형상화한 디자인 패널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변 미관을 개선했다. 시는 낡고 노후된 옹벽으로 인해 미관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경관위원회 등 전문가 자문을 받아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김성수 청춘조치원과장은 “조치원지하차도 노후 옹벽 새단장을 통해 조치원이 한층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21일 연동면 소재 미래엔 운동장(교과서 박물관)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제3회 세종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수의사회와 트랜디펫(주)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동물보호자 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 반려동물 건강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 콘서트‘동물건강 톡투유’▲어린이 승마 및 조랑말 체험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동물사랑 사생대회 ▲스카이하운즈 아시아 대회 예선 등이 마련된다. 또, 세종시 수의사회의 무료 건강검진과 ▲반려동물 요가·아로마 테라피 ▲반려동물 행복운동회 ▲시민참여 플리마켓 ▲인디밴드 공연 ▲어린이 체험교실 등 애견인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조규표 농업축산과장은 “세종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통해 유기동물 없는 세종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경연을 통한 정확한 심폐소생술 향상을 위하여 내달 18일 경남권역응급의료센터(삼성창원병원)에서 개최되는 ‘2017년도 경남도민(고등학생,일반인) 심폐소생팀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은 도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로 일반부와 고등부로 구분하며, 1팀당 3명으로 구성하여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참고로 고등학생 대회는 9번째로, 일반인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응급상황 홍보, TV속 장면을 패러디 하는 등 스토리가 있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시연을 평가하여 점수가 높은 팀에게 분야별 최우상(보건복지부장관상 2팀), 우수상(도지사상 4팀), 장려상(삼성창원병원장상 6팀)이 수여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은 10일부터 오늘 27일까지 삼성창원병원 팩스(233-6149) 또는 이메일(emergencynjjo.jeon@samsung.com)을 통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착선 15팀으로 참가신청을 제한하며, 경연대
(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생선 가운데 고등어가 셀레늄 함량이 가장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셀레늄은 노화속도를 지연시키는 항산화효과가 높은 물질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이른바 국민생선인 삼치, 대구, 꽁치 등 620여건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등어의 셀레늄 함량이 0.66 mg/kg으로 가장 높았다. 고등어에 이어 우럭(0.54 mg/kg), 방어(0.49 mg/kg), 삼치(0.42 mg/kg), 조기 (0.42 mg/kg), 청어(0.39mg/kg), 가자미(0.36 mg/kg), 대구(0.35 mg/kg), 꽁치(0.34 mg/kg), 아귀(0.33 mg/kg) 순이었다. 고등어는 껍질 안쪽 붉은 살 부위의 셀레늄 함량이 평균 0.76 mg/kg으로 흰살 부위 0.54 mg/kg보다 40% 이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78년 세계보건기구(WHO)가 필수영양소로 지정한 셀레늄은 1일 섭취 권장량이 성인 기준 50~200㎍이다. 과산화질 분해제거와 활성산소 제거로 항산화 효과, 심장기능 향상, 심근 퇴행성 질환과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고등어에서 검출된 중금속은 납(Pb) 0.05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나비, 장수풍뎅이, 매미, 사마귀 등 국내종 뿐만 아니라 세계 멸종위기(CITES)종을 포함한 93종의 707마리의 곤충표본, 14종 약 400마리의 살아있는 곤충을 볼 수 있는 ‘곤충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5천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힐링체험농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곤충체험관’은 ▲곤충의 다양성 ▲정서애완학습곤충 ▲곤충의 천적 ▲식용곤충 등 다양한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세계 희귀종을 포함한 93종 707마리의 곤충은 현장에서 관찰이 가능한데, 특히,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의 곤충은 살아있는 곤충 애벌레부터 성충까지 생활사를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뱀, 전갈, 개구리 등과 같은 곤충의 천적을 표본과 살아있는 생물로 관찰하며 자연계의 먹이사슬과 생태계 순환을 통해 곤충이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세계 인구증가에 따라 새로운 미래 대체 식량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식용곤충은 체험관에서 4가지 식용곤충 ▲갈색거저리 유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장수풍뎅이 유충 ▲쌍별귀뚜라미 생물과 식용곤충 가공품을 체험 할
(경기뉴스통신) 유럽 한류 열풍 중심지 러시아에서 K-패션을 알리는 ‘서울-모스크바 365 패션쇼’의 런웨이가 펼쳐진다. 서울시와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은 10월 2일(현지시간 18시), 러시아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K-팝, K-뷰티의 열풍에 이어 한류 패션의 경쟁력을 보여줄 ‘서울-모스크바 365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365 패션쇼’는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패션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패션문화축제이다. 2016년부터 남산, 광화문, 청계천 등 서울의 다양한 명소에서 100회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해외 도시에서 패션쇼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 내 한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금년부터 한국 문화원이 매년 개최하는 ‘한국문화제’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행사 전부터 러시아 언론과 초청관객 등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모스크바 주재 각국 대사 등 외교단들이 참관해 러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K-패션의 매력을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의 대표 분야인 패션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러시아 패션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기 위한 발판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문화
(경기뉴스통신) 평소 클래식 연주장에 출입이 통제되었던‘유아들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무대가 열린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0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유아들의 감성(EQ)을 업(UP)시켜 줄 수 있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마리오’유수호, ‘뽀미 언니’지선의 진행으로 클라인 싱어의 ‘튜바와 개구리 친구’를 그림동화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로 선사한다. 아울러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과 ‘상어가족’ 등 유아들이 좋아하는 동요 모음곡을 연주하여 유아들에게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온몸으로 체험하는 생생한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공연시작 전후 로비에 특별히 마련한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악기들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마련한 는 유아교육 전문 교수, 방송국PD, 음악기획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유아들의 창의력 향상 프로젝트 공연이다. 유아 클래식 음악회인 는 유아들로 하여금 오감을 이용하여 음악이라는 대상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음악을 단순히 귀로 즐기는 것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청계천을 방문하고자 하나 진출입로가 없어 이용에 불편하였던 2곳에 시민 편의를 위하여 진출입로를 설치하여 9월 29일(금)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청계천 복원구간(시점부~고산자교)은 진출입로가 설치된 곳이 아니면 이용하기 어려운 구조로 그간 이용시민 및 인근주민의 진출입로 추가설치 요구가 꾸준히 있어왔다. 서울시는 청계천 이용 수요가 많지만 출입구가 없어 불편했던 모전교 인근과 맑은내 다리 인근상가 이용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청계천 진출입로를 신규로 설치하였다. 금번에 설치한 2곳은 현재 시행중인 청계천 생태환경개선공사(2단계)의 일환으로 설치된 것이며, 2013년의 1단계의 5곳 설치에 이어 추가된 것이다. 청계천 진출입로는 계단형과 경사로형이 있는데, 유모차를 이용하는 부모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보다 더 편리하게 청계천에 진출입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을 반영하여 경사로형을 설치하였다. 청계천 진출입시설은 57개소이며 복원구간(시점부∼고산자교)에 40개소, 하류부(고산자교∼중랑천합류부) 구간에 17개소가 있다. 구체적으로 복원구간의 경우 계단 29개소, 경사로 9개소(신규 2개 추가), 엘리베이터 2개소이며 하류구간은 계
(경기뉴스통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 시험연구소)은 쌀의 원산지 및 품종 판별을 위해 20개의 새로운 유전자 마커를 선발하여 쌀 410품종을 판별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방법을 개발, 특허 출원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분석방법은 기존 방법으로는 구분할 수 없었던 쌀 110품종을 판별할 수 있어 원산지 거짓표시 및 양곡관리 현장 단속업무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첨단 기법인 차세대염기서열(NGS)분석기술을 활용하여 품종 판별력이 높은 새로운 20개의 유전자마커를 개발,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국내 및 외국산 쌀의 원산지와 품종을 판별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9월 19일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이번에 개발된 분석방법이 신속하게 현장에 활용 될 수 있도록 기술이전 및 상용화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술 설명회에는 국내 생명공학 진단기업 15개 업체가 참석하여 새로운 분석기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시험연구소는 빠른 시일 내에 기술을 이전하여 상용화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농관원 조재호 원장은 “신규 개발된 쌀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10월의 6차산업인으로 경상남도 남해군 소재의 “남해군흑마늘 주식회사” “정윤호 대표”(만 62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분야의 생산(1차), 제조가공(2차) 및 유통체험관광 등 서비스(3차)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산업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 6차산업인(人)“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대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정윤호 대표는 2007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남해안의 특산물인 마늘 가공판매 사업을 시작해 현재 약 20억 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부농으로 거듭났다. 특히 원재료의 90% 이상을 남해군 20농가와의 계약재배(3ha) 등으로 충당하며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남해군흑마늘 주식회사는 자체 브랜드인 ‘이가락 흑마늘 강산’으로 흑마늘을 활용한 정과절편, 양념, 진액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을 시작으로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해외 수출에 연이어 성공하며 2015년 중소기업청 주관 ‘FTA 활용 우수기업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된다. 2016년 매출을 전년 대비 약 36%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