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로얄호텔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글돋움 컨설팅 사전 협의회’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한글 미해득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251교에 한글교육책임제 사업을 지원하였으며 이번 협의회는 해당 사업을 점검하고 컨설팅 하기 위해 준비됐다. 협의회에서는 발달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한글 해득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음운인식 기반의 한글교육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이 모아졌으며 협의된 내용이 현장에서 적용 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김웅수 초등교육과장은 “교육청에서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원 후의 질 관리가 더 중요하다”면서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여러 가지 요인으로 한글 해득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도움을 받고, 배움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길 바란다”고 컨설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옆에서 옆으로 2019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 현장 토론회’를 위한 사전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전 토론회에는 초·중·고 자율장학협의회 지구별 임원진들과 교육청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과연 우리 학교는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11월 중 열리는 현장 토론회를 위한 구체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하여 협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의 2019년 슬로건인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 만들기’가 학교 현장에 바르게 안착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면서 “오늘의 사전토론회가 내실 있는 민주적 학교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민주적 토론 문화 확산에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중에 학교 토론회를 실시하고 사후 평가 토론회를 거쳐 현장 토론회 운영 결과를 내년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위클래스·위센터 전문상담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8일까지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한근영 소장을 초빙하여 ‘K-WISC-Ⅴ의 이해와 검사를 활용한 청소년 이해’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올해 새롭게 개정된 K-WISC-Ⅴ는 아동·청소년들의 인지능력을 확인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발달, 정서, 성격에 대한 이해를 도와 더 나은 상담 개입이 이뤄질 수 있는 검사 기법이다.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검사에 대한 이해를 넘어 검사를 활용하여 상담을 더욱 적절하게 계획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최은미 대안위기학생지원팀장은 “새로 개정된 웩슬러 지능검사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통해 학생들을 만나고 개입하는 교사들의 상담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미추홀전통음식문화연구원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진로진학연수 및 한국 전통음식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학부모가 자녀 진로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녀와 함께 만드는 오색비빔밥, 배추김치, 꽃경단 등 한국 전통음식 체험으로 가족관계 개선 및 행복한 가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활동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의 학업과 진로에 대해 막막했던 궁금증을 연수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무뚝뚝하고 말이 없던 아들과 배추김치와 꽃경단을 함께 만들며 대화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석형 교육장은 “오늘 이 시간이 삶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를 위해 늘 고민하고 지원하는 따뜻한 남부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올해 가장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뉴 골든 에이지’의 두 번째 무대가 오는 1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러시아 출신의 미국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의 ‘불새’가 이병욱 예술감독의 손끝에서 화려하게 비상한다. 스트라빈스키의 걸작으로 알려진 ‘불새’는 초연 이후 끝없는 인기로 그를 일약 스타 작곡가로 만들어 준 작품이다. 아름다운 발레음악으로도 유명하지만 다양한 악기 사용과 효과적인 기악 연주법 사용, 대담한 화성과 아름다운 리듬 등으로 음악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50분에 달하는 원곡을 축소하여 여러 가지 버전을 만들었는데, 곡을 듣는 자체로 스토리가 그려지는 1919년 버전이 연주된다. 현재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차세대 비올리스트 이한나와 협연으로 힌데미트의 ‘백조 고기를 굽는 사나이’도 연주된다. 총 3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이 곡은 중세 독일 민요를 바탕으로 20세기 작곡 기법을 도입하여 매우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015년 월간 객석이 선정한 ‘차세대 이끌 젊은 예술가’에 선정된 비올리스트 이한나는 ‘비올라’라는 악기의 위상을 높인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금호아시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종합지원을 위하여 설립한 소상공인디딤돌센터의 비전과 이미지를 상징하는 BI를 만들기 위하여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수상작 3건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상작 중 최우수상인 ‘3개의 디딤돌’은 시작의 초록색, 소상공인들의 열정인 주황색, 디딤돌센터와 함께 나아가는 파란색으로 나타낸 3개의 디딤돌을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다 보면 소상공인의 새로운 희망과 열정의 새싹을 피울 수 있다는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수상작에는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50만원 상당의 인천e음 전자상품권과 이사장상이 수여됐으며, 재단은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BI를 소상공인 디딤돌센터 관련 정책자료, 각종 홍보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제한 없이 참여의 기회를 열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지난 7월 22일부터 8월21일까지 진행되었고, 접수된 87개의 작품에 대하여 주제 적합성, 심미성, 독창성, 대중성 등을 선정기준으로 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3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조현석 이사장은 “소상공인 디딤돌센터 B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경찰청과 공동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스마트 치안과 치안한류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회는 실제 경찰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첨단 기술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글로벌 치안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 치안산업의 방향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관은 경찰 개인장비관, 경찰 기동장비반, 경찰 ICT관, 범죄예방장비&시스템관, 범죄수사&감식장비관, 교통장비&시스템관과 정책 홍보관으로 구성된다. 또한, 전문 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국제CSI컨퍼런스, 치안과학기술연구포럼, 사이버안전학술세미나, 셉테드학회세미나와 같은 전문 컨퍼런스·학회, 해외바이어 1:1 수출상담회, 기타 다양한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되어 약 15만 경찰 관계자뿐만 아니라 각 정부부처, 기업 보안, IT 산업 관계자, 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생체 인식의 첨단 기술을 박람회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안면인식 사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7일 오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도시 구축을 계획수립단계에서 부터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도시로 구현하기 위해 지난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118명을 시민참여단으로 위촉하고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였다. 시민참여단은 인천시 스마트도시 추진에 시민들의 의사를 반영하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인천시가 연말까지 추진예정인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에서 발굴된 서비스가 지역의 특성에 부합한지와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되었는지 등을 검토하고, 시의 스마트도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개최 예정인 “인천시 스마트시티 포럼” 및 인천시와 인천대가 공동 개최하는 “인천 Civic Hack-Fair” 등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스마트도시 관련 행사에도 참석하여 스마트도시 구축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전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사흘간 그랜드하얏트 인천과 송도 G타워에서 국제 기관투자사, 프로젝트 개발사, 기후전문회사, 인증기구 및 각국 정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하는 2019 GCF 민간투자 기후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GCF가 기후변화와 관련한 국제 민간자본의 투자 촉진을 위한 기술, 금융 및 표준 등의 지식 공유와 투자 논의를 위해 개최하는 국제 콘퍼런스로 앤드류 홀니스 자메이카 총리, 페르 칼레슨 덴마크 중앙은행 총재, 존 워커 맥쿼리 아시아 회장,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 미주개발은행 사장 등 많은 국가와 기관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석했다.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콘퍼런스 환영사에서 지난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화제를 모은 스웨덴의 열여섯 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경고와 호소를 언급하고,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GCF의 중요성과 북한을 포함하여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GCF의 비전에 동참하고 있는 시점에 대한민국 대통령의 GCF 기여금 2배 증액 약속을 상기시키며, 글로벌 기후위기를 벗어나는데 민간 차원의 투자와 참여가 더욱 절실함을 강조했다. 또한 이 자리에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강화군에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특별교부금 5억원을 교부하고 중앙정부에는 추가 지원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조정교부금은 기초자치단체 간 재정력격차 완화를 위해 시세 중 보통세 일부를 군·구에 배분해 주는 재원으로 90%는 군에 미리 배정하여 구가 일반재원으로 사용하지만 10%는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시가 보유하고 있다가 군·구에 특별한 재정수요가 발생할 때 지원해 주는 재원이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강화군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5억원을 교부했고 일선에서는 이를 우선 투입하여 소독과 살처분 등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방역지역이 워낙 넓은 데다 피해규모가 커서 방역활동에 소요되는 재원이 더 필요한 상태이며 이에 따라 인천시는 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지원했고 행정안전부에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추가로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방역활동비와는 별도로 살처분 보상금 대부분이 국비로 구성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인천시는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어 살처분 시점부터 보상까지 기간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2일 인천마을교육공동체와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방안을 위한 2차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청소년 지도사, 시민단체, 교육복지사, 사회적경제 전문가등 1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의 수준, 내용, 주체, 방향, 제도적 여건등에 대한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오픈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11일 예정된 ‘인천마을교육공동체와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 방안’ 포럼에서 더욱 공론화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는 청소년이 자신의 삶에 미치는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과정”이라면서 “청소년지도사들과 교육청간에 협력을 통해 교육주체로서, 삶의 주체로서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일 인천로얄호텔에서 고등학교 교육역량강화 업무담당자와 현장지원단, 교육청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사들의 발전적 제언을 인천교육정책에 반영하여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1부에서는 조재현 교사의 ‘고등학교 교육역량강화 우수사례 및 교육과정 적용 방안’, 이윤주 교사의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4개 분과로 나뉘어 현장지원단과 함께 2019년의 학교별 우수사례 발표, 2019년 일반과 운영과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의 성과, 2020 일반고 교육역량강화와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의 발전적 방안을 주제로 함께 토론하며 의미있는 협의 시간을 가졌다. 김우일 중등교육과장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각 학교의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올해의 반성과 함께 다가올 2020년을 함께 계획하고 토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현장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인천신송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19 인천 민속문화의 해’를 맞이해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오는 8일부터 ‘노동자의 삶, 굴뚝에서 핀 잿빛 꽃’ 특별전을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는 인천 지역의 민속문화 발굴과 보존을 위해 2017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 ‘인천 공단과 노동자의 생활문화’ 학술조사를 토대로 인천지역의 민속문화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특별전의 구성은 ‘1부, 인천에서 만들다’와 ‘2부, 어느 하나 가볍지 않은 삶’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별전에는 노동자들이 사용했던 작업복, 동료들과 찍은 사진, 자신의 삶을 기록한 일기를 비롯하여 당시 생산되었던 경인사이다 상표, 성냥과 밀가루 포대, 삼익악기 등 각종 유물 및 영상 300여 점이 전시된다. 1부 ‘인천에서 만들다’에서는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해온 광복 이후 인천 공업의 역사를 소개한다. 1950년대 인천은 일제강점기의 왜곡된 공업구조를 극복하고 6·25전쟁의 피해를 회복해나갔다. 1960년대는 고도성장하는 국가 경제와 함께 인천의 경제가 동반 성장했고, 부평과 주안에는 최초의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1970년대 이후에는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립박물관은 지난 9월 인천신흥초등학교로부터 기증받은 러일전쟁 포탄을 지난 2일부터 박물관 우현마당에서 야외 전시한다고 밝혔다. 러일전쟁은 한반도와 만주 지방의 지배권을 두고 러시아와 일본이 1904년부터 1905년까지 벌였던 전쟁이다. 1904년 2월 8일 일본이 중국 랴오둥 반도의 뤼순을 기습하고, 다음날 인천 앞바다에 있던 러시아 군함 바리야크호와 포함 코레츠호를 격침시키면서 러일전쟁이 시작됐다. 당시 러시아의 두 군함은 항복을 택하는 대신 자폭하였는데, 이번에 인천시립박물관이 기증받은 러일전쟁 포탄은 이때 자폭한 코레츠호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레츠호는 일본인에 의해 1905년 수중에서 해체되었고 그 부속품들은 1907년까지 판매됐다. 지금까지 시민에게 회자되는 바에 따르면, 일본인들은 전리품으로 획득한 포탄을 인천부청사에 전시했다가, 당시 일본인 자녀들이 공부하고 있던 인천공립심상고등소학교에 옮겨놓았다고 한다. 인천시립박물관이 소장한 자료 중에 인천부청사 사진엽서에는 청사 입구 양옆으로 포탄이 전시되어 있고, 1953년에 촬영된 인천신흥국민학교 단체 사진에는 현재와 같은 모습의 포탄이 위치해 있어 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하여 오는 11월 5일 인천 송도에서 ‘2019 아시아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신남방 거점시장 베트남, 유럽과 중동에 걸친 허브시장 터키, 동남아 한류 진원지 태국, 높은 경제력을 바탕으로 구매력이 높은 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서 엄선된 우수바이어 20개사를 초청하여 관내 기업 80여개사와 열띤 수출상담회를 벌일 예정이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인천광역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주최로, 코트라 현지 무역관과 인천시 지정 해외민간무역사무소와 함께 아시아 4개국 현지 우수바이어 중 최근 3년간 인천시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한 유력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성과가 높은 구매자를 우선 초청하여 진성 바이어와 기업 간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이다. 특히 연평균 7%대의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은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수출 활력을 불어넣을 대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어 판로개척과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상담회에는 식품 및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