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대신과 7.26(금) 14:25-15:10간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일관계, 북한ㆍ북핵 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 5개월만에 두 번째 회담을 가진 양 장관은 올해에도 2차례의 정상회담을 포함하여 양국간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면서, 안보, 경제,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이 진전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양 장관은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상호 관심사에 대해 지혜를 계속 모아 나가자고 했습니다. 특히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외교당국간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하고,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을 발굴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북한의 복합도발 감행 및 최근 러북간 밀착에 대해 우려를 공유하고, 북한의 거듭된 안보리 결의 위반을 허용해서는 안되고, 비핵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메시지 발신을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외교부는 7.27(토) 해외여행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맞이하여 공항철도 서울역에서 해외안전여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파리 올림픽(7.26-8.12), 코로나19 종료 이후 여행수요 증가 등으로 여름철 휴가 기간 동안 우리 국민의 해외 출국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파리 올림픽 계기 우리 국민의 사건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파리 현지에 개설된 임시 영사사무소를 홍보하고, 해외여행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20명)와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함께 공항철도 서울역에서 여행객들에게 해외 사건,사고 예방책과 대응방법을 직접 안내하고, 해외안전여행 상식 O/X 퀴즈에 참여하는 여행객에게 기념품을 배포했다. 여행객들에게 배포된 기념품(부채, 아이스패치)에는 알아두면 유용한 파리 올림픽 현지 안전수칙, 파리 올림픽 기간 중 교통통제 관련 소식 등이 게재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 파리 올림픽 코너의 QR 코드가 부착되어, 우리 국민이 파리 현지 안전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한 대학생 서포터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7.25(목) 오전 하노이 국립 장례식장에서 거행된 故「응우옌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당서기장 국장에 우리 정부를 대표하여 참석하였다. 한 총리는 조문 이후 「또 럼(To Lam)」 국가주석 및 「팜 밍 찡(Pham Minh Chinh)」 총리와 각각 면담하여, 쫑 베트남 당서기장 서거에 애도를 표하며, 유족과 베트남 국민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달하였다. 또 럼 국가주석과 찡 총리는 한국이 베트남의 국가적 슬픔에 함께 해준 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또 럼 국가주석은 한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조전과 한 총리를 대표로 한 고위급 조문사절단을 보내준 데 대해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고, 이는 양국의 특별한 관계를 잘 보여준다고 하였다. 또 럼 국가주석은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 30여년 만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협력 동반자로 성장한 것을 평가하고, 양측은 양국의 미래 공동번영을 위해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이번 면담은 또 럼 국가주석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외교부는 7.24.(수)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제 및 중점과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6.13.(목)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계부처뿐 아니라 학계, 경제단체, 전문가 등 관련자 1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APEC 주제(theme) 및 중점과제(priorities) 구상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모두발언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외교부가 지자체,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조정관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서는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고 아태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시성 있는 주제 및 중점과제 발굴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외교부와 전문가 워킹그룹은 디지털, 연결성, 포용성을 표방하고 분야별 장관회의 성과들을 포괄할 수 있는 주제 안들을 제시했다. 이어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의 3대 축인 무역,투자, 혁신,디지털화, 지속가능,포용적 성장을 주제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권기환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7.22(월)-24(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주요 20개국 협의체(G20) 개발장관회의*'및'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 창설을 위한 G20 각료급 회의'에 참석하였다. G20 개발장관회의에 참석한 G20 회원국 및 초청국 개발협력 담당 각료급 인사와 국제기구 인사들은 2024년 G20 개발 분야 중점 의제인 식수 및 위생 접근성 확대 , 불평등 해소 , 개발협력 분야에서 삼각협력 증진 등을 위한 G20 차원의 공조 방안을 논의하였다. 권 조정관은 『식수,위생 접근성 확대』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 및 위생은 기본적 인권 보장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언급하고, 식수와 위생 개선 노력은 단순한 인프라 제공을 넘어 보건, 빈곤, 여성 등에 대한 고려와 지역 주민의 참여 및 행동 변화가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식수,위생 개선과 이로 인한 빈곤 감소에 기여한 사례로서 새마을 운동을 소개한 후, 우리나라는 중동 지역에서 물로 인한 갈등 예방과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7.24.(수) 서울에서 마자오쉬(馬朝旭) 중국 외교부 상무(常務)부부장과 「제10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하여 한중 양자관계,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정세 등 양측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였다. 양측은 2022년 한중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한중 협력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기로 한 이후 최근 양국 고위급 교류가 활성화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러한 교류,협력의 모멘텀을 살려 앞으로도 협력의 공감대를 넓혀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양측은 최근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리창 총리와의 회담에서 외교안보 분야 소통 채널을 신설,재개해 나가기로 한 이후, 지난 6월 외교안보대화에 이어 한 달여만에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하는 등 외교,안보 분야에서의 전략적 소통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양측은 상호존중ㆍ호혜ㆍ공동이익에 기반하여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 와 「한중 영사국장회의」등을 통해 양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7.22(월) 오후(현지 시간) Seth Bailey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와 면담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와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최근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 뿐만 아니라, 오물풍선 살포, GPS 교란과 같은 복합도발을 감행하고 있는 것을 규탄하였다. 양측은 북한이 도발 등 일체의 불안정 조성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한미가 제안한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하였다. 양측은 서해에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를 포함한 북한의 모든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고,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러북이 무기거래, 대북 정제유 공급 등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각종 군사,경제 협력을 지속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세계 평화,안정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계속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사용되는 주요 자금,자원 조달을 차단하기 위해 불법 사이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외교부는 제11차 핵비확산조약(NPT: Treaty on the Non-proliferation of Nuclear Weapons) 평가회의 제2차 준비위원회(7.22.-8.2, 스위스 제네바) 계기 프랑스 외교부와 공동으로 북핵 문제 관련 부대행사를 유엔 회의장(Palais des Nations, Room XXII)에서 개최했다. 각국 정부 대표단, 학계, 국제기구, 시민사회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연사들의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사들은 북한은 NPT 가입 후 핵무기를 개발하고 탈퇴를 선언한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로서 국제 핵비확산 체제의 초석(cornerstone)인 NPT에 실존적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안전조치, 유엔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 패널 임무 연장 실패 등 당사국의 NPT 준수 확보를 위한 국제사회의 수단들이 북한에 대해 적용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우려를 표명했다. 발표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참석자들은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NPT 당사국의 단호한 의지와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재확인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외교부는 2024년 파리 올림픽 계기 우리 국민의 사건사고 예방과 대응 지원을 위해 프랑스 현지에 임시 영사사무소를 개설하고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파리 임시영사사무소는 7.24(수)~8.12(월)(개막식 D-2~폐막식 D+1) 총 20일간 주프랑스한국대사관 청사 내에 설치되며, 홍석인 외교부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를 필두로 외교부,소방청,경찰청,국정원,대테러센터 직원 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이 3개조로 나누어 파견된다. 이에 앞서 외교부는 7.16(화) 홍석인 대표 주재로 경찰청, 소방청, 국정원, 대테러센터 등 참석 하에 파리 임시영사사무소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개최하고, 현지 활동 유의사항 안내, 대테러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홍 대표는 발대식에서 신속대응팀원들에게 재외국민 안전을 위해 '경기장 밖에서 뛰는 또 하나의 국가대표'로서 책임감을 가져줄 것과, 테러 위협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도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올림픽 관람 및 파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시 영사사무소는 우리 국민 사건사고 예방활동, 사건사고 발생시 영사조력, 프랑스 치안당국과의 협력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외교부(장관 조태열)와 국방부(장관 신원식)는 7월 22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재외국민 보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외교부,국방부 간 업무약정」(이하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외교부와 국방부 양 부처는 해외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왔다. 최근 해외에서 발생하는 긴급한 상황에 외교부와 국방부가 협력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양 부처는 재외국민보호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이번 약정 체결은, 우리나라의 '안보'를 담당하는 두 부처가 우리 재외국민 일상의 '안전'까지도 챙기는 민생부처로서 체계적으로 협력한다는 데에 상징적 의미가 크다. 조태열 장관은 '최근 지정학적 긴장, 정치적 불안정 등으로 해외 위기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어,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양 부처 협력이 어느 때보다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나아가 '때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 국민을 위험지역에서 안전히 대피시켜야 할 수도 있는데, 안전한 이동이 가능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필요시 양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조태열 외교장관은 7.21-25간 공식 방한 중인 이글리 하사니(Igli Hasani) 알바니아 외교장관과 7.22(월) 오찬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경제 협력, 국제무대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2011년 이후 13년 만에 이루어진 알바니아 외교장관의 공식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이번 하사니 장관의 방한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유럽 지역 주요 국가들과 방산, 원전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한국과 알바니아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하사니 장관은 조 장관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알바니아는 경제 강국이자 IT 선진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국 기업의 알바니아 진출 및 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 간 교류, 양국 간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조 장관은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가 더욱 긴밀히 연계되고 있는 시기에 우리 대통령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7.18.(목) 정부세종청사에서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범부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작업반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기재부, 외교부, 환경부, 중기부, 탄녹위, 관세청)와 함께 최근 유럽연합과의 탄소국경조정제도 협의결과 및 관련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6.26일 우리 대표단(심진수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 등)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를 방문하여 우리 정부입장서를 전달하고, 탄소국경조정제도 관련 협의를 진행하였다. 우리 측은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가 역외 기업을 차별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기본값 활용, 민감정보 보호, 인증서 요건 등 우리 업계의 구체적인 우려사항을 전달하였다. 유럽연합 측은 우리 정부,업계의 적극적인 소통이 효과적인 제도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우리 측 의견을 향후 제도 개선 시 적극 고려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부 등 관계부처는 이번 협의 결과에 따라 쟁점별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후속 조치를 논의하였다. 특히 탄소국경조정제도 이행에 어려움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7.19.(금)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 참석차 방한 중인 코스타리카 외교부 「알레한드로 솔라노(Alejandro Solano)」 다자담당차관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 발전방안, 유엔 등 다자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차관은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해온 중남미 핵심 우방국 코스타리카와 1962년 수교 이래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하면서, 향후에도 고위급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 차관은 2021년 발효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토대로 양국 간 통상,투자 분야 실질 협력과 인프라, 디지털 분야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올해 처음 중미지역에서 개최되는 제4차 한-중미 특별라운드테이블 및 통상투자포럼에 대한 코스타리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강 차관은 북한이 최근 오물 풍선 살포 등 일련의 도발로 우리 국민들에게 실제적인 피해와 위협을 가하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외교부는 제11차 한일중 대학생 외교캠프를 7.16(화)-19(금)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했다. 금번 캠프에 참가한 한국‧일본‧중국 대학생 40여명은 7.16(화) 외교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개회식 참석 후 부산으로 이동하여 3박 4일간 3국 협력 아이디어 발표회 ,청년선언문 작성 ,문화시찰 ,폐회식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상훈 아시아태평양국장은 개회사에서 3국 협력이 1999년 아세안+3 정상회의 계기 3국 정상간 조찬 회동의 '인연'에서 시작되어 지속된 것 같이 금번 외교캠프를 통해 인연을 맺은 3국 대학생들이 국적을 넘어선 우정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희섭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은 영상 축사에서 인적 교류를 통한 신뢰와 우호 증진이 3국 협력의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외교캠프가 3국 청년 교류의 의미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7.19(금) 개최된 폐회식에서 발표한 3국 청년선언문에서 참가자들은 한일중 3국 청년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3국의 상호 교류를 통해 공동의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구체적인 협력을 추구해나가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7.24.(수) 서울에서 마자오쉬(馬朝旭) 중국 외교부 상무(常務)부부장과 「제10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리창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 간 외교,안보 분야 소통 채널을 본격적으로 재가동하기로 함에 따라 개최되는 이번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에서 양국은 양자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