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9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베테랑 락 뮤지션 두 팀이 새해 벽두를 달군다. 에메랄드 캐슬과 K2 김성면은 1월 13일 저녁, 홍대 롤링홀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라이브 투어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최근 17년만의 재결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베테랑 락 밴드 ‘에메랄드 캐슬’과 오래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사랑과 우정사이’, ‘소유하지 않는 사랑’의 락 보컬 ‘K2 김성면’이 조인트 콘서트로 무대에 오른다. 오랜만에 보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콘서트에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함께 지닌 흔치 않은 뮤지션인 이들은 우리나라의 락음악을 오래 동안 지켜온 자존감이 있다. 당연히 두터운 고정 팬들을 몰고 다닌다. 1997년 데뷔앨범 ‘Invitation’으로 존재를 알린 에메랄드 캐슬의 초기 히트작품 ‘발걸음’은 아직도 남성들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방 ‘워너비송’으로 불린다. 이제 에메랄스 캐슬이라는 밴드 이름은 어느덧 크레딧 있는 브랜드로의 가치를 형성한다. 락밴드로서의 신선한 매력을 잘 유지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재결성 선언 후 최근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보이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그들이다. 얼마 전 25주년 기념콘
(경기뉴스통신) 2017년 12월 말부터 5대 광역시와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 일부 지역에서 지상파 UHD 방송이 개시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 이어 광역시와 강원 지역에서도 내년 2월 9일부터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초고화질(UHD)의 생생한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시청자들은 2017년 출시된 UHD TV(ATSC 3.0 방식)를 구비하거나 2017년 전에 출시된 UHD TV에 전용 수신장치(셋톱박스)를 연결하여 UHD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 5대 광역시와 그 주변 지역, 원주?강릉?평창 등 강원권 일부 지역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다만, 방송 구역에 포함되더라도 고층 건물, 산악 지대 등 주변 환경에 따라 방송수신 상황이 지역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수신가능 지역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 방송국에 문의가 필요하다. 해당 방송국들은 12월 28일부터 31일 사이 본방송을 시작하여 새해부터는 전국 5대 광역시 및 평창올림픽 개최지역(평창, 강릉 등)에서 UHD 방송시청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일단 2017년 출시된 미국식(ATSC 3.0 방식) UHD TV를
(경기뉴스통신)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이 김원해 때문에 배수지와 정해인에게 버럭하는 모습이 담긴 27-28회 영상이 선공개돼 궁금증을 낳고 있다. 이종석이 링거연쇄살인사건 재수사와 엮인 컨테이너 방화범이 김원해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말에 화가 폭발했고 한숨만 푹푹 내쉰 것. 이종석의 의견이 두 사람과 반대되는 상황이 벌어지며 궁금증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 연출 오충환 / 제작 iHQ 정훈탁 황기용) 측은 27-28회 방송 당일인 9일(오늘) 수사관 최담동(김원해 분)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 정재찬(이종석 분)-남홍주(배수지 분)-한우탁(정해인 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http://tv.naver.com/v/2268297)와 SBS 홈페이지를 통해 선공개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홍주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재찬의 이야기다. 앞서 재찬은 도둑 박대영(윤용현 분)으로부터 USB 하나를 건네 받았다. 재찬은 USB에 링거연쇄살인사건 피해자들의 사진이 들어있다는 사실
(경기뉴스통신) 보험범죄 조사극 ‘매드독’ 유지태와 우도환이 복수의 칼끝을 악의 연결고리 정보석과 최원영을 향해 겨누며 한층 짜릿하고 강렬한 2막을 열었다. 시청률 역시 7.1%를 기록하며 자체최고를 경신,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이하, 당잠사)’를 맹추격했다. 쫄깃한 반전과 함께 2막을 연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연출 황의경, 극본 김수진,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9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국기준 7.1%를 기록,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무려 1.5%P 상승한 수치로 SBS ‘당잠사’를 턱밑까지 위협하며 바싹 따라 붙었다. 특히, ‘당잠사’ 1부 보다 높은 수치로 나타나 기대감은 한층 더한다. 이날 주한항공 801편 추락사고가 조작됐다는 사실에 제대로 각성한 최강우(유지태 분)와 김민준(우도환 분)이 태양생명과 JH그룹을 향해 복수의 칼끝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을 밝힐 중요한 열쇠가 될 블랙박스 원본을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손을 잡고 공조에 나섰다. 최강우는 22년지기 친구 조한우
(경기뉴스통신) 우리가 평소 흔히 먹는 식품들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 “내 몸 살리는 식품도감” 주재료로도 훌륭하지만 다양한 요리에서 감초 역할까지 톡톡히 하는 양파!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양파의 효능과 요리법을 낱낱이 공개한다. 양파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크기와 색에 따라 효능과 활용법이 달라지는 양파! 미니 양파 피클! 양파와 식초의 완벽한 조화! 매콤하고 알싸한 맛은 줄이고 단맛과 아삭한 식감은 높인 미니 양파로 피클 만드는 법 공개! 양파, 하루 반 개면 충분하다? 당뇨병 예방, 치료부터 체중 감소까지! 까도, 까도 끝이 없는 양파 속 숨은 효능을 공개한다! 양파 껍질 차! 양파의 다양한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껍질째 먹어라! 체지방 감소는 물론 염증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양파 껍질 차 만드는 방법은? 양파 즙! 전기밥솥과 양파, 물만 있으면 된다? 주부 9단 최정원이 알려주는 초 간단 양파즙 만드는 법! 양파 꽃 튀김! 양파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기름과 함께 섭취하라! 양파를 익혀 먹으면 영양 성분이 손실된다? NO!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양파 속 성분은 조리법에 큰 영향을 받지
(경기뉴스통신) 2018평창동계올림픽G-100특집 ‘영웅-국가대표’ (1TV, 11월1일) 방송 : 11월1일(수) 밤 9시40분, KBS 1TV KBS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G-100일을 맞아 [2018평창동계올림픽G-100특집 ]를 방송한다. KBS춘천방송총국이 제작한 [2018평창동계올림픽G-100특집 ]은 지난 3월부터 약 200여 일 간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밀착 동행한 휴먼 다큐멘터리로 알파인스키, 알파인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루지, 노르딕복합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코칭스탭들이 출연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G-100특집 ]에서는 올림픽 메달과 인기스타의 부재로 그동안 비인기종목으로 치부돼 왔던 다양한 동계올림픽 종목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국가대표 선수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그 극복과정을 함께 조명함으로서 숭고한 올림픽 정신인 ‘도전’에 주목했다. 영광의 무대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영웅들’ 뿐 만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모든 영웅들’이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 제작한 [2018평창동계올림픽G-100특집 (연출 정희선)]은 11월 1일
(경기뉴스통신) MBC 새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김지연·서신혜, 연출 배한천·김미숙)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30일 오전 네이버TV(http://tv.naver.com/v/2225903)를 통해 공개된 티저에서는 신다은, 이재황, 서도영, 김해인이 달리는 기차를 뒤로하고 폐철교 위를 나란히 걸어가며 등장해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티저는 여러 장의 사진을 바라보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기분에 휩싸인 듯한 신다은(김인영 역)과 역사 안에서 편지를 보며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서도영(강준희 역)의 모습이 생생히 담겨있다. 이어 울분 가득한 표정으로 편지를 불태우고 신다은의 사진이 든 회중시계를 든 채 철로에 누운 이재황(강동빈)과 구두를 손에 들고 기차 지붕 위를 걷는 불안한 표정의 김해인(채유란)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붉은 눈시울의 주인공들이 정면을 응시하며 “다시 돌아간다면, 나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보낸 메시지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동시에 이들이 어떻게 얽혀있는 인연일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뜨거운 가을 햇살 아래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촬영은 해질 무렵까지 이어졌으며, 촬영 콘셉트 덕분
(경기뉴스통신) “와줘요”로 활발히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 구수경은 유년시절부터 SM아카데미, 실용음악 학원 등에서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고, 추계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보컬을 전공한 정통 실력파 가수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한국 대중가요 1세대이자 부산 출신인 (故)현인 선생을 추모함과 동시에 신인 가수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부산 바다축제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개최된 국내 대표 가요제인 ‘현인 가요제’에 2016년 출전해 당당히 대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SBS인기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 ‘김원준 편‘에서는 남다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여 수많은 참가자를 재치고 최종 1인으로 선정, 김원준의 대표곡 ‘쇼’를 듀엣으로 불러 방청객과 시청자들로부터 끊이지 않는 찬사와 아낌없는 박수를 받는 등 대중가수로서의 자질 또한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트로트계의 ‘활력소’라 알려진 가수 구수경은 2016년 7월 앨범 타이틀 ‘와줘요’이외 ‘동행’, ‘사랑의 워키토키’, 현인가요제 대상 곡 ‘꿈을 깔아봐’ 그리고 MR 총 8개 트랙으로 구성된 1집 앨범을 발매하고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며, 슬로우곡, 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경기뉴스통신) 올 가을, 카이의 마음에는 훈훈한 봄이 찾아온다. 오는 24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연출 박기호, 극본 박선자, 권기경, 제작 유비컬쳐)측은 카이와 김진경의 싱그럽고 풋풋한 봄빛 케미를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 시경(카이 분)이 수상한 시골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난생 처음 겪는 기묘한 체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청춘감성 회생 드라마.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초록의 숲을 배경으로 나란히 앉은 카이와 김진경의 싱그럽고 풋풋한 투샷이 담겼다. 특히 서로의 어깨가 살포시 맞닿아 있는 아슬아슬 밀착 포즈는 두근대는 설렘과 달달한 분위기로 연애세포를 한껏 자극한다. “내 마음에도 봄이 왔다”라는 카피에서 ‘봄’은 극중 김진경이 맡은 김봄을 자연스럽게 연상시키며,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풋사랑에 가슴 떨리는 소년과 소녀의 눈부신 봄빛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지 않고 정면을 지긋이 응시하고 있는 카이와 김진경의 공통된 시선은 타이머를 세팅해 두고 셀프 카메라를 찍고 있는 것 같은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정부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주관으로 제54회 방송의 날을 맞이하여 방송진흥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을 9월 1일 17시 63빌딩 4층 라벤더 홀에서 개최하였다. 매 10년 마다 수여되는 방송진흥유공 정부포상은 방송발전에 크게 공헌한 전·현직 방송인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이들의 공적을 기리고 사기를 진작하여 방송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이다. 오늘 시상식에는 이동식 前 KBS 본부장이 은관 문화훈장을 수상하였으며, 연기자 故김영애씨를 비롯해 문화훈장 5명, 문화포장 6명, 대통령표창 13명, 국무총리표창 13명 등 총 37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하였으며 그밖에도 방통위원장표창 14명, 과기정통부장관표창 5명, 문체부장관표창 15명 등 34명이 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은관 문화훈장을 수상한 이동식 前본부장은 KBS 역사와 문화관련 기자로 34년간 재직하면서 백남준 국내 최초 소개(’84년), 실크로드 최초 답사 등 뛰어난 취재와 제작으로 문화와 역사 보도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보관 문화훈장을 수상한 연기자 故 영애씨는 ’71년 수사반장으로 데뷔 이후 46년간 85편의 드라마와 56편의 영화에서 다양한 연기로 국민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후
(경기뉴스통신) ‘블루스의 여제’ 가수 한영애가 ‘감성 발라드 여제’ 백지영과 만나 그야말로 ‘판타스틱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한영애는 최근 진행된 SBS '판타스틱 듀오2‘ 녹화에 깜짝 등장해 독보적인 아우라와 존재감으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고, 후배 백지영과도 조우했다. 앞서 백지영은 제작진을 통해 “평소 존경하는 가수가 한영애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게 소원”이라고 했는데, 그 꿈이 ‘판타스틱 듀오2’에서 이뤄지는 셈이다. 한국 대중음악 역사의 또 다른 한 페이지이라고 일컬어지는 한영애는 최근 신현희와 김루트 등 많은 후배 가수들이 ‘꿈의 콜라보 가수’로 꼽는 레전드 가수 중 한명이다. 이날 한영애와 백지영은 ‘바람’, ‘누구없소’를 연달아 선보이며 다른 가수들에게는 찾아볼 수 없는 묘한 시너지와 케미로 모두를 열광시켰다. 특히, 두 가수는 이날 따로 리허설을 함께 할 시간을 갖지 못했음에도, 무대에서 온전히 맞춰지는 환상의 호흡은 가히 '탑 클라스‘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두 가수의 판타스틱 콜라보 무대 외에 빅뱅 태양의 솔로 오프닝과 역대급 판듀 찾기가 공개된다. 지난 시즌 1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판듀 중 하나인 ‘리듬 깡패’에 이어 태양
(경기뉴스통신)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이 웃음 가득한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연출 선혜윤)은 한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 손에서 태어난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내이자 엄마인 ‘보그맘’이 아들이 입학한 럭셔리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예능드라마로 캐스팅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0일 상암 MBC에서 진행된 ‘보그맘’ 대본리딩 현장에는 연출의 선혜윤 PD와 박은정, 최우주 작가를 비롯해 양동근, 박한별, 최여진, 황보라, 아이비, 정이랑, 권현빈 등 주요배우들과 조연호, 정지훈, 김도혜, 강주하, 장로이, 송지우 등 아역 배우들까지 대거 참석했다. 본격적인 시작의 앞서 연출을 맡은 선혜윤 PD는 “결혼식 전날에도, 수능 전날에도 잠을 설친 적이 없었는데 어제는 너무 설레서 잠을 못 잤다. 처음 설레는 이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해서 끝까지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 소소하게 중박정도 터뜨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천재 로봇 개발자이자 남편 역의 양동근은 “아이들이 나오는 작품이 요즘 흔치 않은데, 대본 리딩에 와보니 실감이 난다. 기존에
(경기뉴스통신) 원조 미녀 개그우먼 박미선, 엉뚱함으로 사랑받는 남자 김종민, 매일 미모를 갱신 중인 티아라 지연, 감미로운 목소리를 지닌 가수 피터한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이날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물놀이 세트장에서 방청객들과 함께 수박을 나눠먹으며 화기애애하게 오프닝을 시작했다. 올해로 데뷔한 지 30년이 된 박미선은 30주년 디너쇼를 열어 수익금으로 어려운 후배들을 도울 계획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데 남자 선배들이 도와주려고 안 하네~”라며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에게 뼈있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사연에는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40대 주부가 출연했다. “제 남편은 결혼하고 17년 동안 쉬지 않고 일만 하고 있어요. 제가 출산하는 위급한 순간에도 남편은 ‘낳고 와~ 난 일해야 돼~’라며 무심하게 가버리는 바람에 세 아이를 혼자 출산했네요. 항상 가족보다 일이 우선인 제 남편 좀 말려주세요!”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주인공의 남편은 주인공이 출산하는데도 일하러 간 이유에 대해 “병원이 멀었다. 그리고 쉬면 누가 돈 주는 것도 아니지 않냐”며 고민을 이해하지 못 하는 모습을 보였
(경기뉴스통신) SBS 새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가 첫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7월 19일부터 첫방송된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인 해성(여진구 분)이 죽었다는 걸 정원(이연희 분)이 납골당에서 소개하고, 더구나 그 시간이 12년이나 지났음을 정원, 그리고 친구들을 통해 언급되면서 본격적으로 전개되었다. 그리고 드라마는 고 3인 해성이 어린 정원(정채연 분)과 졸업사진 촬영 당시 심쿵하는 장면을,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데이트를 하는 와중에는 풋풋하고도 싱그러운 모습을 그렸다. 그런가하면 첫 회에서는 성인이 된 정원이 5년동안이나 레스토랑에서 주방보조로 일하면서 돈에 쪼들린 모습에다 멋있는 쉐프 민준(안재현 분)로부터 고백받는 모습도 공개되었다. 무엇보다도 드라마는 자신의 생일인 6월 14일에 차에 치이며 세상을 떴던 해성이 공교롭게도 12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생일에 눈을 뜨게되는 내용에서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이어 그가 자신의 친구와 가족을 찾아나서는 내용, 특히 마지막에 기찻길에서 그가 어른 정원과 마주하는 장면 또한 몰입도를 높였고, 덕분에 2049시청률의 경우 2회가 5.2%를 기
(경기뉴스통신) 8월 3일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별밤 초대석> 코너에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이 날, "소원누나, 이모티콘 결제금액이 11만원 나온 거 진짜에요?"라는 청취자 질문에 당황한 소원은 “이모티콘만 11만원이 아니고, 핸드폰 요금과 합쳐서 나온 거다. 합쳐서 총 15만원 정도 나왔다.”며 해명했다. 또, "멤버들이 이 행동은 안 했으면 하는 거 있냐"는 질문에, 유주는 “멤버들이 박장대소를 하다가 마지막엔, ‘깔깔, 껄껄’ 이런 걸 항상 한다. 우리끼리 있을 땐 재밌지만, 혹시나 방송이나 중요한 곳에서 ‘아 감사합니다, 낄낄’ 이럴까봐 걱정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소원은 “신비가, 조금만, 편하게 앉지 않았으면 좋겠다. 좀 더 조신하게 (앉으면 좋겠다.)”라고, 하자 멤버들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신비는 “예린언니가 이갈이를 하는 건지, 요새 그렇게 제 머리를 깨문다.”라고 답했고, 은하는 “제 팔도 깨물어요.”라며 제보를 이었다. 한편, 신비는 회식 때 분위기 메이커로 소원을 꼽았다. 소원은 멤버들과 다 함께, 삼겹살을 먹으며 음료수 들고 “오래오래 활동하자는 얘기를 하다가, ‘10년, 20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