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열리는 국내 최대 쇼핑·문화 축제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들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월 28일에 막을 올려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정부와 민간기업이 내수 진작을 위해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를 벤치마킹한 대대적인 세일행사다. 인천지역 7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인천 신세계백화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특별판매전 - 득템마켓’에 참여하여 소비자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적극 판매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마을기업 2곳(이주여성희망나눔터(대표 김창기), 파라서(대표 박상휘), 자활기업 1곳(연수자활), 사회적기업 4곳(리플라워(대표 김금자), 재미난나무(대표 이성민), 유정피싱(대표 전경옥), 한국공예전승협회(대표 정명례) 등이다. 한편,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할인행사에서 인천지역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개척 및 홍보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광나루 한강공원에 조성한 이야기 공간, ‘도미부인 설화’를 바탕으로 한 잉꼬부부 운동회를 10.28.(토) 광나루 한강공원 레이싱 경기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도미부인 설화는「삼국사기」에 기록된 한강과 관련한 옛이야기로, 백제시대에 금실 좋은 도미부부 사이를 질투한 백제 개루왕이 도미부인의 정조를 시험하기 위해 부인을 궁궐로 불러드렸지만, 개루왕의 유혹과 협박에 넘어가지 않고 남편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한강으로 도피한 부인의 눈앞에 홀연히 나타난 한 척의 빈 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 결국 남편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가슴 찡한 사랑 이야기다. ‘도미부부의 배’는 ‘도미부인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표현한 이야기 공간으로, 한강에 나온 시민들의 산책 및 여가활동으로 사용되고 있다. ‘잉꼬 부부 운동회’는 도미부인 설화를 바탕으로 한 커플 운동회로 연인 또는 부부로 2인 1조의 팀(50팀 100명)을 꾸리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당일 13시부터 18시까지 주어지는 사랑의 모의고사, 신랑·신부의 꽃(화관·부토니에) 만들기 등 다양한 미션을 현명하고 즐겁게 이겨낸 최고의 커플 3팀에게 연인 트로피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국토종주에 나섰다. 서울시는 서울의 한 대학생이 지난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따릉이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590km에 이르는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따릉이 국토종주는 서울 소재 대학생 김동겸씨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되었다. 김동겸씨는 평소 즐겨 타던 따릉이의 내구성을 검증해보고 국내외로 홍보하기 위해 이번 종주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튜브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1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김동겸씨는 특히 서울시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홍보콘텐츠를 제작·게시해왔다. 따릉이 국토종주길에 오른 김동겸씨는 “처음엔 전문 라이더들이 고가의 자전거로 종주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는 얘기를 들어 공공자전거 따릉이로 가능할까 싶었다.”라며 우려했다고 한다. “국토종주 길에 오르면서 만난 서울사람들이 가는 길에 ‘따릉이’를 알아보고 관심을 가졌다. 이걸 타고 여기서 뭐하냐는 질문에 국토종주를 한다고 하니 대부분 ‘그걸로 그게 가능하냐?’며 혀를 내두르곤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펑크 한번 없이, 심지어 바람도 빠지지 않고 문제없이 달려주는 따릉이를 보고 조금 놀랐다고 한다. 비상용
(경기뉴스통신) 밀 품질 판별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동정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좋은 품질의 밀을 육성하기 위한 기초기반 기술로 저분자 글루테닌 단백질 동정1)기술을 개발했다. 저분자 글루테닌 단백질은 글루텐 단백질의 일종으로 밀가루 반죽에 점탄성을 부여한다. 빵, 면, 과자에 질감을 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실험은 이차원 전기영동기술2)을 활용해 12개의 표준 품종을 대상으로 저분자 글루테닌을 분석한 것으로, 실험 결과 기존의 일차원 전기영동기술에 비해 단백질 동정 오류를 줄여 정밀도가 약 30% 높아졌다. 이 기술을 국내 밀 40개 품종 중 32개 품종에 응용한 결과, 기존 동정 결과 중 10개 품종에서 오류를 찾아 수정했다. 또한 제빵용 강력분 육성을 위한 필수 저분자 글루테닌 단백질(Glu-B3g)의 동정도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고품질 밀 육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밀 제분업계의 원맥3) 품질 관리를 위한 기초기반기술로도 활용 가치가 높다. 이번 연구 결과는 'Breeding Science' 9월호에 논문으로 게재됐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시작으로 30분 안에 하나의 밀 계통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겨울 맥류 파종기를 맞아 맥류에 발생하는 기상재해 유형과 관리방법을 소개했다. 겨울 맥류 재배 시 발생하는 대표적인 기상재해 유형으로는 저온해와 습해가 있다.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는 불가피하게 발생하기도 하지만 사전·사후 대책을 통해 충분히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관련된 정보를 충분히 알아두는 것이 좋다. 겨울작물은 대부분 생육기간 전반에 걸쳐 저온해 위험성에 노출돼 있다. 겨울나기(월동) 중 저온에 의해 마른 잎(고엽) 비율이 높아지면 수량이 감소하고, 특히 1월 최저기온 평균이 한계온도1) 밑으로 내려가면 수량 감소가 더욱 커질 수 있다. 특히, 월동 후 2월 말부터 시작되는 유수형성기에 피해를 받을 경우 부분 불임 등이 발생해 회복이 잘 안되므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저온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내한성이 강한 품종을 선발해 적기에 파종해야 하며, 파종이 늦을 경우에는 파종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피해 시에는 배수구 정비와 답압2) 등을 철저히 하고 필요에 따라 볏짚, 왕겨 등을 덮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습해는 주로 생육재생기인 2월 중순~3월 상순과 출수기인 4월 중순~5월 상순에 발생한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우리나라 원양참치연승어업의 주요 목표종의 하나인 남방참다랑어 자원이 회복되고 있어 향후 쿼터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개최된 남방참다랑어보존위원회(CCSBT) 제22차 과학위원회)에서 남방참다랑어의 산란자원량(135,171톤)은 초기 자원량의 약 13%를 차지해, 이는 2011년(5%)과 2014년(9%)의 자원 수준 보다 크게 늘어나 자원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남방참다랑어 자원은 과도한 어획으로 2000년대 초반 크게 감소했으며 이후 자원 회복을 위해 2035년까지 산란자원량을 초기 자원량의 20%까지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관리하고 있다. 올해 개최된 과학위원회에서는 2011년에 개발된 관리절차(Management Procedure, MP)를 재조정하고 2019년에 새로운 관리절차를 완성하기로 했으며, 위원회의 최종 승인 전에 이해관계자 회의(stakeholder meeting, 남아프리카공화국 개최 예정)를 개최하기로 했다. 우리나라의 남방참다랑어 어획량은 2001년 CCSBT 회원국으로 가입 이후 2007년까지 할당된 쿼터량 보다 훨씬 낮은
(경기뉴스통신) 10월, 한류 패션의 중심지인 동대문 일대가 패션쇼로 들썩인다. 서울시는 한국의 대표 패션상권인 동대문 일대를 활성화하고, 하이서울쇼룸(DDP 이간수문전시장)에 입점한 우수 디자이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3일(금)부터~14일(토), 18일(수)~19일(목)까지 총 4일간 하이서울쇼룸 일대에서 ‘하이서울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금) PT쇼를 시작으로 시민 대상 패션마켓, 서울패션위크 오프쇼, 바이어 전문수주회까지 총 4개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먼저, 13일(금)~14일(토)에 걸쳐 DDP 갤러리광장(이간수문전시장 옆 광장)에서 시민 및 관광객들 대상으로 디자이너가 모델이 착장하고 있는 상품을 직접 설명하며 진행하는 ‘하이서울패션쇼-PT쇼’가 개최된다. PT쇼는 Presentation Show의 줄임말로, 10월 13일은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의 하동호 디자이너, 14일은 ‘더센토르(THE CENTAUR)’의 예란지 디자이너가 각각 1·2부로 나누어 쇼를 선보인다. 소윙바운더리스의 하동호 디자이너는 벨기에 민속축제 ‘포크로리시모’에 참여하여 브뤼셀의 마스코트인 ‘마네킨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옥정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옥정장난감도서관은 여성보육비전센터 내 1호점, 백석 꿈나무도서관 내 2호점에 이어 3번째로 영유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과 가정 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치했다. 옥정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들의 만족도가 높은 230여점의 장난감을 구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선호도에 따라 점차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만 5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양주시민으로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회원 가입 시 10,000원의 연회비가 있으며, 대여료는 장난감 1점당 1,000원에서 3,000원으로 1회 대여 시 최대 2점의 장난감을 14일(1회 연장가능)간 이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등록 장애인, 3자녀이상 다자녀 가정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연회비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장난감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장난감을 접하는 등 밝고 건강하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경기뉴스통신) 최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에서 겨울철새들이 다수 관찰된다는 환경부 발표에 따라 강원도는 올해 가을부터 내년 봄까지, 철새로 부터의 고병원성 AI 유입을 방지하고,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주요 철새도래지 5개소(원주 섬강, 강릉 경포, 강릉 남대천, 속초 청초호, 철원 토교저수지) 주 2회 및 도내 주요 소하천 주 1회 일제소독, 철새도래지와 주변사육농가 및 중점방역관리지구 농가, 방역취약농가에 대해 전담공무원 등을 통하여 월2회 이상 주기적 지도·점검·홍보를 실시하고 그간 실시하고 있는 AI 상시예찰검사와 별도로 야생조류와 방역취약 가금농가에 대해 검사를 강화 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오리, 거위, 기러기 등 특수가금 전 농가,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전 가금농가에 대해 ’18.1월 중 일제검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철새로 인한 고병원성 AI 유입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방문금지, 축사별 전용장화 사용 및 소독, 발판소독조 운용, 그물망 설치, 방사사육금지, 잔반급이 금지, 축사 내·외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에 당부하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기존 비급여였던 ‘난임치료 시술비’가 올 10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기존 난임 진단 부부가 시술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보건소를 방문, 먼저 지원 신청을 한 후 시술을 받아야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지급 돼 인공수정의 경우 최대 50만원 체외수정의 경우 최대 300만원 정도 지원됐다. 하지만 이 시술비가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됨에 따라 보건소를 방문해 결정통지서를 우선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소득에 상관없이 급여액의 30% 정도를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상록보건소는 저소득층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 부부의 경우 신선배아 체외수정 시술의 비급여 항목에 대해 회당 최대 50만원, 최대 4회 한시적으로 추가 지원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상은 10월 1일 이후 시술한 난임 부부로서 11월 30일까지 청구한 건에 대해서만 전국 보건소 공통으로 지원된다. 상록보건소 관계자는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됐던 난임시술비가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일률적으로 급여액의 3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며 “한시적으로 추가 지원되는 기준중위소득 1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0월15일(일) 오전 8시 서울광장에서 일반시민과 마라톤 동호인, 외국인 등 10,000여명이 참여하는「2017 서울달리기대회(Seoul Race)」를 개최한다. 서울달리기대회는 서울도심과 한강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마라톤 대회로 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5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 참가 부문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종로, 동대문, 을지로, 청계천을 지나 서울광장으로 골인하는 10Km 부문과 종로, 동대문, 고산자교, 청계천변을 거쳐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까지 이어지는 하프부문으로 진행되며, 특히 10Km 부문은 세계 엘리트 선수들과 국내·외 마스터스가 함께 경쟁하는 오픈국제대회로 진행된다. 2015년부터 신설된 10Km 오픈국제 부문에는 마스터스 상위 기록자(50분 이내) 207명이 세계 엘리트 선수들과 함께 경쟁하게 된다. 국내 유일의 10km 오픈국제 부문은 육상 강국인 케냐, 우간다 등 6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를 초청하여 마스터스 선수들과 함께 달릴 예정이다. 시상은 오픈국제부문과 마스터즈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고 각 부문별 1~5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부상품이 주어진다. 이날 마라톤 대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21일 연꽃테마파크에서 가족, 일반인 등 시흥시민 및 인근 지역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근 캐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시흥연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에게는 소중한 추억거리를 제공하고자 관광, 문화, 체험을 연계하여 추진하는 '2017 연근 캐기 체험행사'는 300여 명의 사전 신청자를 받아 연꽃테마파크 연근재배지에서 13:00~15:00까지 진행되며, 체험비(성인 5,000원, 중고생 3,000원, 초등생 이하 2,000원)는 행사 당일 납부하고 수확한 연근은 개인별 10kg 이하까지 가져갈 수 있다. 참여자는 체험도구(작업복, 삽, 물장화, 모자, 수건, 장갑 등)와 도시락, 돗자리 등을 개별 지참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031-310-6222, 6223)으로 10월 20일까지 전화, 이메일, 당일현장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 검색창에 ‘연근캐기’를 검색하여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 연꽃테마파크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연(蓮) 관련 관광명소로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연꽃테마시험포 3ha와 연근생산단지 17ha로 약 20ha 규모로 운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를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제9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K-Beauty Expo Korea 2017)’가 12일 오전 10시 30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남경순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윤효춘 킨텍스 부사장 등을 비롯한 경기도, 도의회, 뷰티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경기도가 미래 신 성장 동력 산업인 뷰티산업의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온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대표 뷰티전문 전시회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코트라가 주관하는 올해 박람회는 12~15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3~5홀에서 진행된다. 총 32,157㎡ 규모 전시장에는 경기도 기업 140여 곳 등 총 400개 업체가 700개 부스를 마련해 화장품, 헤어, 네일, 바디케어, 향수, 원료, 패킹, 피트니스 등 유망 품목들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홍콩 사사(SaSa), 프랑스 세포라(Sephora), 미국 아이허브(Iherb), 독일 두글라스(Douglas) 등 38개국 245개사의 유력 해외바이어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1:1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와 함께 오는 10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펠리체컨벤션 6층 사파이어홀에서 ‘2017년 울산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두근두근 싱글파티’(2회차) 행사를 개최한다.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201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다. 미혼남녀의 건전한 만남을 주선하고 결혼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결혼·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에 거주하거나 울산 소재 기업체에 근무하는 만39세 이하 미혼남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로테이션 그룹대화, 커플댄스 및 스피드 데이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미혼남녀 미팅 페스티벌은 2010년부터 8년째 지속해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7월 22일에 개최되었던 1회차 미혼남녀 미팅 페스티벌에서는 총 7커플이 매칭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경우 상대적으로 남성의 비율이 높은 인구구조를 가지고 있고,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청년층의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미혼남녀의 만남의 장을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금촌역에서 감악산 출렁다리를 운행하는 2층 버스를 14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층 버스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증가하나 서울시 유출입 차량 증차가 어려워 입석승객 발생, 정류소 역행 현상(좌석이 없어 기존 타야할 정류소보다 이전 정류소로 옮겨 탑승하는 것) 등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대용량 버스다. 그러나 이용승객이 없는 주말, 공휴일에는 2층 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2층 버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비수요시간대 파주시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노선 계획을 수립했다. 2층 버스가 운행될 감악산 출렁다리는 지난 9월 개통 이후 1년 만에 누적관광객이 77만명을 넘을 정도로 경기 북부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장소지만 대중교통이 부족해 차량 정체와 이용자 불편이 지속돼왔다. 이번 감악산 출렁다리 2층버스는 금촌역을 출발해 문산역을 경유하며 적성전통시장을 연계해 지역경제활성화와 감악산출렁다리를 방문하는 이용승객 편의를 크게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비수요시간대 운행되지 않는 2층 버스를 활용해 지역경제활성화와 관광객 편의 증진을 도모할 것”이라며 “시민편의를 위해 도입된 2층버스인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