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0월 5일 열린 서울 세계 불꽃축제 폭죽 사용에 따른 대기질 영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불꽃축제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이 환경과 시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대기질 조사 결과, 행사장 주변 국소적인 범위에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했으나,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단시간에 기존의 대기질 수준으로 회복됐으며 인근 주거 지역에는 농도 변화가 없어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질 측정은 행사 시간 전, 중간, 후로 나눠 폭죽이 터지는 한강을 중심으로 행사장 근거리는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 두 지점에 이동측정 차량을 각각 설치했고 주변 지역에 위치한 영등포구와 용산구, 동작구 도시대기측정소 농도를 관찰했다. 행사장의 실시간 농도 변화는 행사 초반인 20시 초미세먼지 농도는 44 ㎍/㎥ 였으며 한 시간 후인 오후 9시 55 ㎍/㎥ 로 최고 농도를 기록한 후 오후 10시 54 ㎍/㎥, 오후 11시 11 ㎍/㎥, 24시에는 5 ㎍/㎥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농도는 20시 56 ㎍/㎥, 오후 9시 75 ㎍/㎥, 오후 10시 80 ㎍/㎥으로 최고 농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내년 3월에 230명 규모로 새롭게 구성하게 될 제16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오는 27일까지 공개 모집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공사 설계·시공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와 시 산하기관 및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구조물의 안전 및 공사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며 이는 건설기술진흥법령에 근거를 둔 법정 위원회이다. 그간 활동하던 제15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임기가 내년 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제16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공모한다. 이번에 구성하는 건설기술심의위원의 임기는 2020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2년이며 위원은 총 230명으로 구성하게 되는데 당연직인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제외한 228명을 위촉하게 된다. 당연직 위원장은 행정2부시장이, 부위원장은 기술심사담당관이 맡고 당연직을 제외한 위촉직은 19개 전문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게 된다. 또한 위촉직 228명중 연임위원과 신규위원의 조화와 위원회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위원 중 약
(경기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관내 초등학생 3~4학년 학생과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STEAM교육 캠프를 운영했다. 남부과학관장인 인천석암초등학교 조수자 교장의 뜨거운 환영인사와 함께 시작된 STEAM캠프는 미래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드론전문 교육가가 드론의 비행 원리를 설명하고 학부모들이 직접 드론을 작동해보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2차시는 옥련중학교 박종화 교사가 나만의 손목시계를 만드는 코딩을 진행하고 3차시에는 인천연안초등학교 우석민 교사의 별자리 이야기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두 아들과 함께 참여한 아버지는 “함께 즐기고 배우는 시간이어서 정말 좋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지금과는 다르겠지만 여전히 가족의 사랑이 가장 기본이 될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세열 중등교육과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하는 과학, 즐거운 과학, 나누는 과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행복과학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올 한 해 인천교육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2019 인천교육정책 콘퍼런스’를 4일 인천로얄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퍼런스는 40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삶을 담:따’라는 주제하에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인천교육에서 추구하고 있는 공정·존엄, 인권·성, 평화·공존, 교육환경, 교원전문성, 학생생활과 관련된 연구를 6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발표를 진행했고 관련 전문가를 패널로 초청해 교육정책연구와 현장에서의 실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2부는 갤러리 워크 형태로 연구자들과 참가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인천교육포럼, 교육정책 연구두레, 교육정책연구소에서 진행된 연구결과를 32종의 포스터로 전시했다. 마지막 3부 순서에서는 교육의 미래를 담아내는 ‘인천 마을교육공동체 발전 방안 연구’, ‘빅데이터 기반 인천 교육정책 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 발표 및 패널 토론이 이어졌고 이어진 종합토론시간에서 청중들과 더 깊은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교육정책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생각을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일 부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이번달 26일까지 유치원을 포함한 19개 학교 2,221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마친 후 내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 학생들에 대한 체험중심 안전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법정 안전교육 연수를 지원하기 위한 체험인프라 구축을 위해 학생안전체험관을 건립하게 됐다. 구월동 구 만월초 학교 부지에 구축된 학생안전체험관은 지상 4층, 연면적 7,037㎡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전국 다섯 개 종합형 체험관 중 최대 규모이며 12개의 체험존과 73개의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유아안전체험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7m 완강기 체험까지 학생 발달단계에 맞도록 준비됐다. 4일 학생들의 체험교육을 참관한 도성훈 교육감은 “주변의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로부터 예방 할 수 있는 안전조치를 실천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재난 및 각종 위험에 서 안전 대처 능력을 키워 자신 및 공동체의 안전한 삶을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안전체험교육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이 존중과 평화의 관계를 맺도록 돕는 ‘찾아가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초중고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기 위해 내년도 본예산에 1억1백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관계중심 생활교육’은 회복적 생활교육, 비폭력 대화, 학급 긍정훈육법 등 교사와 학생이 민주적이고 평화로우며 상호 인격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관계 맺는 새로운 형태의 생활교육이다. 교육은 희망학교의 신청을 접수한 후 지원단 교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로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초중고 선생님들로 구성된 ‘인천생활교육지원단’을 조직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원단은 회복적 생활교육, 비폭력 대화, 학급 긍정훈육법의 각 분야별로 초등과 중등의 6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는 180개 학교에 찾아가는 생활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생각과 의식은 과거와 많이 달라졌고 교사와 관계 맺는 방식도 변화됐다. 변화된 학생들과 과거의 선생님들이 만난다면, 여러 불협화음을 낼 수밖에 없는 실정”이며 “이와같은 문제의식에서 우리 교육청은 새로운 생활교육 방식을
(경기뉴스통신)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일 오후4시에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취·창업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인천여성고용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여성고용협의회는 인천지역의 여성고용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가 인천광역새일센터 운영과 여성 구인·구직·창업·훈련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여성고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광역새일센터의 2019년 사업추진성과 및 향후 사업계획을 위원들에게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천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컨트롤 기능을 수행하는 광역새일센터의 지원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방향 및 유관기관의 참여와 협조를 논의했다. 인천여성고용협의회는 인천시를 비롯해 민·관·산·학의 전문가들로 21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인천여성고용협의회 위원들은 앞으로 인천지역 여성고용의 확장, 여성의 경력단절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광역새일센터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경력단절예방을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서구 석남역 일원에 추진중인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도시재생 뉴딜사업이 213,392㎡ 규모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50년간 경인고속도로로 인해 정체되고 쇠퇴된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활력 회복을 위해 공공의 역할과 지원을 통해 주민 중심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30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부처협업사업, 지자체사업, 공기업 투자사업 등 총 1,580억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주요사업으로는 석남거북이기지 및 석남어울림센터 등 거점조성 공원·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 상권친화거리 조성 주민공모사업을 비롯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주택·상가 리모델링 지원 사업 등이 있다. 본 사업은 2018년 8월 국토교통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되어 2018년 12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19년에는 도시재생사업 전반의 지원 및 주민의견 조정 등을 위해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고 주민 중심의 사업진행을 위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했다. 또한, 인천시와 서구청, LH 및 지역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2020년 도시재생사업 공모 준비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도시재생 특별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3개의 신규제도 시범사업 공모에 인천내항 1부두, 동인천역 일원, 부평동 하하골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제도별로 각 1곳씩 신청 완료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뉴딜사업 공모에 신청한 4곳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인천시는, 곧바로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일정에 맞춰 남동구 남촌동 일원 등 5곳에 대한 활성화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2월말 2030년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 금회 수립되는 도시재생전략계획을 통해 총 43곳의 활성화지역을 지정, 2030년까지 우선순위에 의해 순차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인천시 최태안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올해 하반기 뉴딜사업 공모 준비에 인천시와 기초단체의 역량을 집중해 공모 신청한 4곳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며 “신규제도 시범사업 공모 공고 후 짧은 준비기간에도 제도별 1건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앙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오는 5일 오후 2시 강서구 방화동 강서뇌성마비복지관 강당에서 ‘2019 서울시보조기기센터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보조기기센터 운영 연구결과, 보조기기센터 10년 성과, 보조기기 서비스 사례, 보조기기센터 미래전략 발표 등 4개 영역에서 보조기기 지원사업 활동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09년 처음으로 동남보조기기센터를 설치한 이래 현재 4개 권역별로 센터를 설치해 보조기기 서비스의 효율적 지원과 활용촉진으로 장애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과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보조기기란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기능을 향상·보완하고 일상 편의를 돕기 위해 사용하는 각종 기계·기구·장비를 말한다. 센터에서는 보조기기 임대, 맞춤제작, 소독세척, 민간자원 연계 무료보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화사업으로는 보완대체의사소통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의복리폼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3D프린터를 이용해 전동휠체어 조이스틱, 핸드폰 거치대, 숟가락 홀더, 자전거 샌들 등 다양하게 개인별 맞춤제작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보조기기 서비스 이용자는 2009년 연 1만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는 운영 중인 지하철 기반시설을 활용해 물건을 실어 나르거나 보관하는 ‘서울형 도심물류체계’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형 도심물류체계’는 도시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친환경 물류 체계를 구축해, 도심 내 물류활동을 지원하는 일종의 도심 생활 물류 체계를 말한다. 최근 택배물동량이 늘어나고 수도권 지역 집중이 심화되면서 물류업계는 교통혼잡과 미세먼지 증가, 근로환경 악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택배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도로운송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어 이를 위한 해법이 필요한 상황이다. 공사는 2017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CJ대한통운과 ‘지하와 지상을 연결하는 도심물류시스템 구축연구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후 공동 기초연구를 통해 화물전용칸이 마련된 전동차를 활용해 화물을 나르는 현장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일정 부분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 향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연구개발을 통해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같은 해 물류사업팀을 구성해, 공공기관 최초이자 유일하게 직영으로 역사 내 무인물품보관함, 유인보관소를 운영하면서 도시철도 기반의 물류플랫폼 조성사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는 ‘꽃과 식물로 만나는 크리스마스 전시회’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식물원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식이 걸려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전시온실에 자라고 있는 식물 중 성경 속에 등장하는 식물 위치에는 설명판을 설치해 식물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니 관람시 눈여겨 보도록 하자. 알로에는 요한복음에 ‘니고데고’가 예수의 시체를 방부처리 하기 위해 몰약과 함께 가져온 것으로 언급되며 고대 이집트의 미이라에 방부 목적으로 알로에가 사용됐다는 기록도 있다. 월계수는 이사야 및 시편에 승리와 영광의 상징으로 나오고 무화과는 성경에 처음 등장하는 나무로 아담과 이브에게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로 등장한다. 올리브나무는 성경에서 감람나무라고도 하며 UN 상징 로고도 올리브나무로 평화의 상징이다. 성경 속 노아의 방주로 비둘기가 가져온 식물이기도 하다. 식물원 중앙에는 연못과 함께 시서스 터널이 자리하고 있다. 시서스는 그리스어로 담쟁이덩굴이란 뜻으로 줄기에서 아래로 길게 내려오는 뿌리가 특색있다. 숨쉬기 위한 공기뿌리 기근으로 뿌리 터널을 지날 때 신비로운 기분을 느끼게 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패션봉제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해 서울 의류제조업의 일감 확대와 미래정책 방향 논의를 위한 ‘2019 서울 국제 패션봉제포럼’을 오는 5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국내외 의류제조·유통 종사자, 전문가, 학생 등 패션봉제에 관심있는 관계자와 시민 약 30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2017년부터 개최해온 ‘서울 봉제포럼’은 올해부터 의류제조업 세계적인 트렌드를 공유하고 업계로 전파·확산하기 위해 국제행사로 진행된다. 올해 ‘서울국제 패션봉제포럼’은 ‘지속가능시대 패션봉제산업 대응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패션봉제산업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토론과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서울 의류제조업체 일감수주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국가·도시의 봉제산업 현황을 짚어보며 패션 트랜드를 분석해볼 수 있는 총 4가지 주제의 발제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트렌드인코리아 이은희 대표가 “서울 패션제조의 미래와 환경”로 진행한다. 미국 의류제조업체 OPM의 커비 베스트 대표는 “수요기반 의류제조와 미국 봉제산업 현황”을 발표하고 중국 패션플랫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6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건축자산 가치 발굴 및 지역재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오래된 장소와 공간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건축물의 원형 또는 일부를 활용해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시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도시명소화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옥 등 건축자산이 밀집한 오래된 도시와 지역재생에서는 시민, 지역주민과의 공감대가 중요하며 경제적 가치보다는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재생정책 추진이 바람직하다. 이 심포지엄은 오래된 건축물과 장소의 가치를 살려 명소화와 재생을 이루어 낸 건축주, 건축가, 지역활동가가 공간자산 재생과 활용사례를 직접 들려주며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열린 토론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2019.8.1 건축자산에 대한 조사·관리·활용을 위한 실천과제와 전략을 담은 시 최초의 종합계획인‘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공고했으며 '22년까지 실천과제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중이다. 이 행사는 12월 6일오후 2시~오후 6시까지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옥건축자산과로 문의하거나, 서울한옥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화재원인 조사결과 반려동물의 행동에 의해 발생한 화재통계를 분석, 4일 발표했다. 최근 3년간 반려동물의 행동에 의해 화재원인을 제공한 경우는 2016년 8건, 2017년 7건, ’18년 19건, 2019년 9월 말 현재까지 31건이 발생했다.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에 비해 ’18년은 무려 271%가 증가했으며 올해 9월 말 현재까지 전년도 전체대비 163%가 증가했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말 현재까지 반려동물에 화재는 총 65건으로 이 중에서 반려견에 의한 화재가 3건이었고 62건이 반려묘에 의한 화재로 밝혀졌다. 총65건의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 중에서 64건이 전기레인지 화재이고 1건은 스탠드 전등 화재였다. 스탠드 전등 화재는 반려견에 의해 스탠드가 방바닥에 넘어지면서 스위치 점등으로 열축적을 통해 주변 가연물에 불이 옮겨 붙어 발생한 화재였다.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의 대부분은 반려동물이 싱크대 위에 올라가 전기레인지 상부에 설치된 스위치를 밟아서 발생한 화재였다. 스위치로 레인지가 점화된 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