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제7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으로 국가 상징인 나라꽃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새기기 위해 '무궁화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려 많은 주목을 받았다. 먼저, 다문화합창단에서 선보인 축하공연에서는 국경을 뛰어넘어 다양한 사람들이 무궁화를 통해 화합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무궁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의미로 재해석한 이상봉 디자이너의 의상 또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산림청장과 역사 강사 최태성, 권해연 무궁화 박사가 함께한 토크콘서트는 재밌고 알찬 내용으로 시민들이 무궁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전국에서 선발된 1,200여점의 무궁화 분화들이 광화문 광장을 수놓아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며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기도 했다. 축제의 마지막날인 광복절에는 시민들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한지 무궁화 5천 송이로 한반도 지도를 완성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행사장을 찾은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5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애국지사,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군인, 학생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 경축식은 기념사, 애국지사 기념품 전달, 독립유공자 포상, 권영진 시장의 경축사,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배지숙 시의회 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오페라하우스 로비에는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등록문화재 태극기 사진과 나라꽃 무궁화’를 전시하며, 야외광장에서는 경축식 식후행사로 신명고등학교 학생 관악대의 신나는 관악연주를 만나 볼 수 있다. 경축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시의회 의장, 교육감, 지방경찰청장, 보훈단체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가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관과 동성로 상설무대에서는 대구국학원의 태극무 공연, 독립운동가 어록낭독, 태극기 플래시몹 등 행사가 있다.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애국지사,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3일(목) 오전 10시, ‘사적 제8호 경주 사천왕사지(慶州 四天王寺址) 보존정비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경주 드림센터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천왕사는 679년(문무왕 19) 경주 낭산 신유림(狼山 神遊林)에 건립한 신라 통일기의 대표적인 호국사찰이다. 낭산 신유림은 신라를 공격하는 중국 당나라의 해군을 막기 위해 승려 명랑이 밀교 의식을 행한 곳이기에 사천왕사는 신라 호국불교의 성격과 신라인들의 불교관?우주관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사천왕사지 학술발굴조사를 통해 가람배치를 비롯해 중요 건물의 규모와 구조 등을 새롭게 확인하였으며, 이와 함께 4,000점 이상의 다양한 유물을 발굴한 바 있다. 2017년에는 사천왕사지에서 나온 사천왕사 녹유신장상(四天王寺 綠釉神將像, 녹유신장벽전 綠釉神將壁塼)을 복원하여 올해 국립경주박물관과 공동전시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천왕사지 발굴에 대한 종합적 성과를 되짚어 보고, 사지(寺址)의 보존정비와 활용 그리고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학술대회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대전아마추어만화협회(DICU, 대표 육동찬)가 주관하는 중부권 최고의 종합만화 콘텐츠 축제인‘대전종합만화축제 디쿠 페스티벌’이 11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막을 연다. ‘디쿠 페스티벌’은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청소년과 만화 동호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만화 축제로, 2004년 처음 개최한 이래, 매년 성공적인 행사개최로 2015년부터 ‘대전시 8대 市 지정축제’에 선정된 축제다.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만화작가들이 만든 동인지, 팬시물품을 판매하는 ‘아마추어만화산업전’을 개최하고, 만화 캐릭터 복장을 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무대공연’과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주제로한 쉐도우 박스 전시,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DICU SUPER CHAMP GAME 등 다채롭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청년 아티스트들의 기획전시와 여러 수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는 ‘ARTSHOP21 특별섹션’, 팀버튼의 ‘유령신부’를 주제로 한 소규모 전시전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이루다’, ‘고래’, ‘라벤더 시티’의 버스킹 공연이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진행돼 만화를 사랑하는 관객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2018년 하반기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에 참여할 작품을 오는 8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은 누각을 활용하여 전통문화예술을 공연함으로서, 전통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나라 고유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어 온 행사이다. 올해 하반기 공연은 9월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열린다. 공모 분야는 기악, 성악, 연희, 한국무용, 국악 및 기타 등 6개 분야이다. 응모 자격은 울산에서 전통문화예술 관련 공연 활동을 3년 이상 하고 있는 개인 또는 공연단체다. 작품은 16개가 선정되며, 동일 응모자가 2개 작품까지 응모를 할 수 있고, 공연 작품으로 선정될 경우 작품 1편에 공연료 160만 원이 지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상반기 모집결과 예년보다 50%정도 증가 된 33작품이 응모하여 참신하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 할 수 있었다면서, 하반기에도 지역에서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있는 명인 및 신진 예술인들이 많이 참여하여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의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숲속의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숲속의 열린음악회’는 2017년도에 이어 2년 연속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한 단계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숲속의 열린음악회는 대전시와 대전MBC가 공동주최하며 대전시립예술단 주관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국악, 팝의 향연으로 펼쳐진다. 24일 오후 8시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수석 객원지휘자 마티아스 바메르트의 지휘로 오페라‘카르멘’서곡 등을 연주하고, 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에 케라스,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서 필, 뮤지컬배우 민영기의 협연으로 특별한 야외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25일 오후 7시에는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이 가수 최백호, 국악인 김용우, 생황 연주자 김보리가 출연하는 퓨전 국악음악 무대로 잊을 수 없는 여름밤을 선사한다. 마지막 날인 26 오후 7시에는 코리안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라의 무대로 가수 김범룡, 신형원, 이화숙의 추억의 음악무대와 테너 임철호, 색소포니스트 김만규가 협연하는 째즈와 영화음악, 가요, 팝 등 다양한 음악이 피날레
(경기뉴스통신)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울산대공원 동문 광장에서 ‘제20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무궁화 품종별 배달계 외 20종 150개 분화가 전시되며, 무궁화 그림 색칠하기, 탁본 체험,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무궁화 팽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또 이날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에게는 무궁화 묘목 및 초화 1,000주를 나눠주며 현장에서 간편한 재배 및 관리방법 교육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광복 73주년을 맞이하여 나라꽃 무궁화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나라와 겨레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어린 학생들에겐 귀중한 나라사랑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방송작가와 제작자 등을 대상으로 참신한 방송 프로그램 소재 발굴을 위한 국외워크숍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 4박 5일동안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항일독립운동의 무대가 되었던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루쉰공원 윤봉길 기념관 ▲김구 선생 피난처 등 임시정부 소재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 ▲동양의 베니스라 불리는 수향(水鄕) ‘주가각’ ▲상해의 랜드마크 ‘동방명주’ ▲영화 과 의 세트장인 ‘상해영시낙원’ 등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방송영상 콘텐츠 소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워크숍 대상자는 해외진출을 목표로 작품을 구상 중인 방송작가 및 프로듀서 10명 내외이며, 경력사항 및 작품 활동, 지원동기, 향후 작품 활동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0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bangsong@kocca.kr)로 제출하면 된다.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
(경기뉴스통신)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8.11.(토)~8.18.(토)까지 일주일간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마당일대에서 <트로피컬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시간은 평일 17시~22시, 주말·공휴일 12시~22시까지이다. <트로피컬 피크닉>은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이며 북피크닉 ,버스킹공연 ,미술작품 전시 ,영화상영 등을 풍성하게 펼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색 소풍 축제다. ‘비치 라운지’는 여의도 민속마당에 위치한 ‘씨름장’을 새롭게 조성한 이색 공간으로, 시민들은 모래사장이 펼쳐진 도심 속 이색 비치에서 시원한 음료수와 독서를 즐겨볼 수 있다. 모래사장일 펼쳐진 도심 속 비치에서 낮에는 시원한 음료와 독서 등 휴식을 즐긴다면, 밤에는 도시의 야경과 강바람을 벗삼아 시원한 음료로 더위를 잊게 하는 라운지를 운영한다. 한여름 밤의 독서를 위해 약60여권의 책이 라운지 내 준비되어 있어 무료로 대여한다. 인근에는 칵테일에이드 등의 푸드존이 있다. ‘힐링 포레스트’는 한강공원의 나무 그늘아래 멍 때리며 누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먹과 에어빈백 등이 마련되어 있으니 잠시 밤 하늘 별을 보며
(경기뉴스통신) 한강에서 조금 특별한 라이딩이 시작된다. 광복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자전거 안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민 축제의 한마당! 이번 광복절, 가족과 함께 한강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시원한 한강변을 달리는 자전거 동행을 떠나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8.15.(수) 오전 8시 여의도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평화를 기원하며 광복절의 기쁨을 함께 나눌 비경쟁 자전거 대회<2018 한강 자전거 한바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한강 자전거 한바퀴>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주관한다. <2018 한강 자전거 한바퀴>는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에너지절약과 안전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한강의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비경쟁 자전거 대회다. 행사 참가자들이 자전거 내비게이션(모바일앱)을 이용하여 안전속도 및 자전거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속도.기록경쟁을 하는 고속주행이 아닌 제한속도(20km/h)를 지키며 안전하게 라이딩을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목표다. <2018 한강 자전거 한바퀴> 운영 코스는 몽땅코스(40km,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대학생이 직접 정책 홍보를 기획하고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수돗물 캠페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가 만드는 수돗물 캠페인 공모전(Let’s Tap Water)」이란 주제로 수돗물 인식개선 및 음용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하며, 8월 13일(월)부터 9월 12일(수)까지 1차 기획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과한 우수팀을 대상으로 해당 기획안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여타 공모전과 차별화 된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8개팀은 광고·홍보 전문가의 기획안 개별 멘토링은 물론 팀별 최대 2백만원, 총 1천 2백만원 규모의 수행비를 지원받게 되며, 10월과 11월 두달에 걸쳐 홍보캠페인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공모 분야는 “수돗물 음용문화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기획 및 실행방안” 또는 “수돗물 인식개선을 위한 광고물(영상·인쇄물·옥외조형물 등)의 기획 및 제작방안”이며, 희망자는 분야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외 대학(원)생은 4인 이내 팀을 구성해 9월 12일(수)까지 캠페인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독도의 생태를 집중적으로 조명한 '생태로 읽는 독도 이야기(이하 독도 이야기)'를 8월 15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독도 이야기'는 국립생태원의 생태 조사 연구 지역 중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나 대상을 선정하여,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기획도서 시리즈 중 첫 번째 도서다. 국립생태원은 첫 번째 기획도서 시리즈 주제로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토 최동단에 위치한 '독도'를 선정했다. 전체 3장으로 구성된 '독도 이야기'는 기본적인 개요, 생태정보, 사회·문화적인 내용을 담았다. 첫 번째 장 '독도를 담다'는 지형, 주요 시설 등 독도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두 번째 장인 '독도에 살다'는 이 책의 핵심으로 사철나무, 괭이갈매기, 애남생이잎벌레 등 독도에 살고 있는 동식물 74종을 소개한다. 국립생태원 연구원들이 독도를 방문하여 찍은 50여 장의 동식물 사진과 조사 내용, 조사 중 발생했던 일화 등을 바탕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집필 과정에 국립생태원의 독도 '전국자연환경조사(2015~2016년)'에 동행한 외부 연구원들이 참여하여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경기뉴스통신)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의 두 번째 OST ‘Dreamland’가 공개됐다.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이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기획 박정규 / 연출 박진경 이재석 권성민, 이하 ‘두니아’)의 두 번째 OST ‘Dreamland’가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11회 방송 직후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 ‘Dreamland’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적응해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우주소녀의 루다가 가창을 맡았다. 강렬한 일렉 기타 사운드, 어쿠스틱 드럼 등 락 밴드적 요소를 가미시켜 낯섦과 혼란을 떨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희망적 메시지를 생동감 있게 표현해내고 있다. 한편, ‘두니아’는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 강-딘딘-박준형-러블리즈 미주가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45분에 방송된다. 기사 및 사진제공 : MBC
(경기뉴스통신)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 울산대공원 동문 광장에서 ‘제20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무궁화 품종별 배달계 외 20종 150개 분화가 전시되며, 무궁화 그림 색칠하기, 탁본 체험,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무궁화 팽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또 이날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에게는 무궁화 묘목 및 초화 1,000주를 나눠주며 현장에서 간편한 재배 및 관리방법 교육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광복 73주년을 맞이하여 나라꽃 무궁화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나라와 겨레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어린 학생들에겐 귀중한 나라사랑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8월 14일부터 10월 3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2018년도 특별전‘자료로 본 인천의 근현대’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화도진도서관의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도서관에서 수집해 온 인천 관련 자료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하여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화도진도서관, 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화도진도서관은 2000년 7월 ‘향토·개항문화자료관’을 주제로 하는 특화도서관으로 지정되었다. 이후 화도진도서관은 자칫 사라질 뻔 했던 인천의 근현대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왔다. 다만 도서관이라는 특성상 그간 모아온 자료들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기회가 없었고, 몇 권의 도록으로 자료의 가치를 공유할 뿐이었다. 이번 전시는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는 인천에 제물포, 이름난 곳으로 제물포에 드나들었던 사람들이 남겨놓은 기록을 통해 당시 인천의 모습을 네 개의 이야기로 구성하였다. 두 번째는 향토근대자료 수집의 보고, 화도진도서관 30년으로 화도진도서관이 그동안 수집·보존해 온 인천의 향토·개항 자료와 공개 되지 않았던 희귀자료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전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