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 한복진흥센터(센터장 최봉현, 이하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7 한복의 날’ 행사가 오는 10월 20일(금)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1회 한복의 날’을 맞이해 ‘나의 자랑, 나의 한복’을 주제로 기념식과 한복패션쇼를 진행한다 공식 행사인 ‘한복의 날’ 기념식에서는 한복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장한 한복인상’을 이수동 디자이너(현 한복단체총연합회장)에게 수여한다. 이수동 디자이너는 서라벌 예술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하고 한국무용,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복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신세경(배우), 장도연(방송인), 한현민(모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방송인) 등 4인을 올해의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들은 앞으로 한복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순창의 시산초등학교 전교생 39명을 초청해 합창공
(경기뉴스통신)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경북 김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국립종자원 3개 기관으로부터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 장관은 AI 방역, 살충제 계란 검출, 미승인 LMO 유채종자 문제 그리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의 외래 붉은 불개미 예찰방제 등 계속된 현안 업무에 애쓴 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검역본부농관원 및 종자원의 업무가 국민의 건강안전과 직결되어 국민적 관심이 큰 만큼, 선제적이고 철저한 준비예방 및 관리를 당부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대해서는 검역은 ‘제2의 국방’이라는 각오로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고,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하여 AI 등 가축질병에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관리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살충제 계란 검출로 인해 친환경 인증에 대한 신뢰가 저하된 만큼, 인증제도를 전면 재검토하여 떨어진 신뢰를 높일 것을 특히 강조하였다. 또한, 2017년산 공공비축 벼 매입 검사 등의 과정에서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주문하였고, 농관원은 전국적인 조직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7년 하반기 고속형 시외버스(이하 ’고속버스‘) 노선 신설·변경 인가를 통하여 서울-세종 국책연구단지 등 4개의 노선을 신설하고, 혁신도시 경유를 위한 노선분할, 섬진강 휴게소 중간 정차, 주중-주말 탄력운행 등을 위해 37개의 기존 노선 사업계획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고속버스 노선 신설·변경 인가는 2017년 상반기 동안 총 30개 운송업체가 신청한 신설 또는 사업계획변경 노선에 대하여 법령상 노선 신설 및 변경 제한기준 해당 여부, 관계 시·도의 의견조회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하였다. 총 41건의 노선신설 및 사업계획변경 인가 내역은 10월 19일자로 해당 운송사업자에 통보되며, 이후 노선 홍보, 수송시설 확인 등 준비를 거쳐 2018년 1월까지는(인가일로부터 3개월 이내) 운행 개시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대중교통과장은 “2017년 하반기 고속버스 노선 신설·변경 인가를 통해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및 이용편의가 보다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고속버스 이용객 편의 제고 및 이용수요 확대를 위해 대도시권 및 혁신도시 내 노선 다변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내외 블루카본 관련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신규 탄소 흡수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자 19일(목)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2017 블루카본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을 위한 해양생태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기후변화 및 해양생태계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외 전문가 및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와 호주, 중국 등의 블루카본 연구 현황과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블루카본 기술 개발의 현주소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전문가인 영국 뱅거대 케네디(Kennedy) 교수 등 국제적인 석학이 참석하여 탄소 흡수원으로서연안습지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블루카본이 신규 탄소 흡수원으로 인정받기 위한 국가 간 공조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블루카본은 아직 국제협약 상의 새로운 탄소 흡수원으로 인정받지는 못하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 쌀의 소비자 인지도 개선과 소비촉진을 위해 ‘이천쌀문화축제’에 참가, 경기미 신품종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18일부터 22일까지 이천 설봉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경기미의 우수성과 품종 개발의 중요성, 개발된 신품종에 관한 특별 전시와 시식체험이 이루어진다. 시식체험은 최근 연구 중인 나락유통체계 모델을 통해 생산된 신품종 참드림 쌀로 현장에서 즉석도정 체험과 시식이 가능하다. 나락유통체계 모델은 맛있는 밥쌀 공급과 소비촉진을 위해 백미위주 구매 식습관에서 가정에서 즉석 도정한 쌀로 소비패턴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전국최초의 유통 모델이다. 농기원은 지난 7월부터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와 공동연구를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보일 참드림과 맛드림 품종은 농기원이 10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육종한 경기도 최초 고유의 신품종 쌀이다. 도내 재배환경에 적합하고 밥맛이 우수해 일본산 품종을 대체함은 물론 높아진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 쌀이다. 현재 도내에서 5,100㏊가 재배되고 있으며, 전체 재배면적의 6.7%다. 신품종 쌀의 우수한 특성으로 인해 농업인이 선호하고 있어 재배 면적은 지속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2017 경기家 행복愛 건강가정박람회’를 진행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주최하고 문화기업컴퍼니 주식회사 ‘로운’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성비전센터와 주변 테마거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특히 테마거리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도민들과 함께 건강가정의 염원을 담은 비전이 선포될 예정이다. 또한 인기개그맨 곽범, 이창호가 진행하는 건강가정 행복웃음콘서트와 레크리에이션, 댄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사전모집을 통해 선발된 도민 가족모델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우리 가족의 행복표현 워킹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아울러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건물 내·외부에는 참여 가족들이 건강한 가정을 만들겠다는 서약의 의미로 행복 트리만들기 행사, 웃음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 클래스가 마련된다. 김향숙 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은 “이번 ‘경기家 행복愛 건강가정박람회’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이 더 절실해지고 있는 현실 속에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가족 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해 말까지 관내 배수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배수지 내부 청결유지 및 오염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배수지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수지는 정수장을 거친 수돗물을 일정 수량, 수압 등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설치된 시설물이다. 인천시는 현재 25개소의 배수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4개의 신설 배수지가 추가되면 총 29개의 배수지를 관리하게 된다. 현재 시행중인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실시되며, 구조물의 안전성에 대해 평가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유지보수·보강을 시행하게 된다. 또한, 배수지 청소는 『수도법』에 따라 배수지 내부의 청결 유지와 오염을 방지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로 년 2회 실시하고 있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현재까지 배수지 14개소의 정밀점검과 4개소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모든 배수지에 대한 청소를 체계적으로 진행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배수지 유지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 식수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청 그리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함께 만드는 제3회 I사랑 태교음악회가 10월 27일 금요일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저 출산 시대에 출산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산모와 그 가족들에게 아름답고 편안한 음악을 선사하여 힐링이 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연주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이경구의 해설과 연주로 로시니의 오페라 인 서곡과 하이든 ‘교향곡 제101번’시계 중 제2악장이 연주되며, 뒤 이어 인천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가 연주하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제1악장의 아름다운 선율이 청중들에게 감흥을 줄 것이다. 다음 순서로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최세경 교수가 출산관련 강의를 준비하여 산모 뿐 아니라 가족이 아이를 만날 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의가 끝난 후 이탈리아 영화음악 작곡가인 모리꼬네와 피오바니의 대표적인 작품‘시네마 천국’과‘인생은 아름다워’의 메인테마를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며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와 김효근의 ‘내 마음에 아이가 산다’를 소프라노 최정원의 차분하고 따뜻한 음성으로 들을 수 있고, 마지막 곡은 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효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0월 17일(화) 제323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축산농가의 항생제 남용이 심각하다며 남경필 지사에게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효경 의원은 이번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인해 서민식품인 계란은 졸지에 기피식품으로 추락해 버렸고, 소비자인 도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실망감은 극에 달해 있지만, 사실 살충제 계란보다도 더욱 심각한 문제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축산농가의 항생제 오?남용실태라고 지적하였다. 이의원은 “항생제는 인간 및 동물에서 발생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급속히 발전하였다. 1940년대에 항생제가 성장촉진 효과를 가진다는 사실을 발견한 이후, 축산업에서는 질병의 치료 및 억제, 성장을 향상하는 물질로 지난 50년간 전 세계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었지만, “2000년대 이르러 항생제의 치료효과 감소 및 축산물 내 잔류 등의 부작용이 대두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 농림부 고시에 의거 가축사료 내 항생제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도청에서 제출한 축산농가의 항생제 오남용에 대한 자료에 따르면, 심각한 문제가 내재돼 있음을 지적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비해 10월 17일(화) 오전 11시 20분 시청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기후체제에 맞는 세계 각 도시별 탄소배출감소 이행 목표(2020년까지 2005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5% 감축, 2030년까지 40% 감축)를 달성하기 위한 온실가스 저감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서울의 미세먼지 발생 기여도를 살펴보면 난방·발전이 39%, 자동차가 25%를 차지한다.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빈번히 이용하는 난방 시설과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도 시민들의 협조가 뒷받침돼야 한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015년 기업, 시민사회,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맑은하늘만들기시민운동본부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2016년 6월에는 시민공모를 통해 을 선정, 발표하였다. 서울시와 맑은하늘만들기시민운동본부,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사)푸른 아시아 등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택시기사, 자전거 동호회, 마을 주부 모임, 대학생, 자동차 세정협회 등 다양한 시민이 함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송도 ~ 여의도(M6635), 송도 ~ 잠실(M6336) 2개의 노선버스를 출퇴근 시간대에 8대(각 노선별 4대) 투입하여 각 1일 10회 (출근 4회, 퇴근 6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로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 승객이 집중되어 버스 타기가 어려울 정도로 불편하였으며, 이는 송도시민들의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 추가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인천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15년에 국토교통부에 송도에서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신설을 건의하게 되었고, 2년여의 우여곡절 끝에 금년 10월에 운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두 노선 모두 송도 내에는 연세대학교, 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아파트, 지식정보단지역, 인천대입구역, 해양경찰청, 더샵엑스포9단지의 6개 정류소 거쳐, M6635번은 구로디지털단지역, 보라매역, 여의도역 등을 거쳐 여의도환승센터를 오가고, M6336번은 복정역, 장지역, 문정역, 가락시장역, 석촌호수 등을 잇게 된다. 이로 인해 송도와 여의도를 잇는 M6635번 버스를 타면 송도에서 여의도까지 걸리는 시간이 기존 1시간
(경기뉴스통신) 경기동부지역은 우수한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도농복합 특성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 평균 농도보다 나쁜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이 16일 발표한 ‘경기동부 도농복합지역의 미세먼지 관리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경기동부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감소하는 추세에 있기는 하나, 이천시(58㎍/㎥), 여주시(54㎍/㎥) 등은 경기도 평균농도(53㎍/㎥)를 상회하면서 수원(53㎍/㎥), 성남(46㎍/㎥) 등 대도시 지역보다 오히려 나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동부지역은 남양주시, 이천시, 광주시, 여주시, 가평군, 양평군 6개의 시·군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양주시의 대기질 농도는 타 지역에 비해 좋았다. 남양주시의 2016년 PM10 농도는 45㎍/㎥로 경기도에서 제일 낮은 지역이고, 감소하는 추세였다. 이천시의 PM10 농도는 2016년 58㎍/㎥로 경기동부지역에서 가장 높았다. 여주시는 54㎍/㎥로 이천시 다음으로 높은 농도였지만 2013년 이후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이다. 광주시는 10년 동안 증감을 반복했으나, 2016년 52㎍/㎥로 감소했다. 가평군은 48㎍/㎥로 경기동부지역 중 유일하게 농도가 증가했지만 경기도 평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진행하고 있는 제3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자연자원 조사 과정 중 올해 9월 전라남도 고흥반도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좀수수치의 집단 서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좀수수치는 전남 고흥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지구 소하천에서 발견됐으며, 30여 마리 이상의 좀수수치가 안정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꾸리과에 속하는 좀수수치는 우리나라에만 서식하고 있는 고유 담수어류이며, 몸길이가 최대 10cm를 넘지 않고 자갈과 호박돌이 깔려 있는 맑은 하천의 중상류에서 산다. 고흥반도와 인근 섬 지역의 규모가 작은 하천에만 서식하며, 분포지역이 매우 좁아 절멸 우려가 높은 종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에 발견된 좀수수치의 서식환경과 생태특성을 파악하는 등 정밀조사와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다른 지역의 좀수수치 서식지가 하천정비 사업이나 농업폐수에 의한 수질 오염으로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발견된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나공주 국립공원연구원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생물다양성이 감소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희귀한 좀수수치의 서식지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사)한국종축개량협회와 공동으로 10월 18일과 19일 2일간 농협 안성팜랜드 아그리움무대와 야외전시장에서 2017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22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는 고능력우 선발을 통해 우수 젖소 유전자원 발굴과 개량사업의 성과를 확인·평가하고 낙농분야의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는 전국 9개 시·도 93농가에서 212두를 출품하여 육성우 9개, 경산우 8개, 지역대항 등 총18개 부문 비교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 및 그랜드(준그랜드) 챔피언을 선발한다. 출품된 소는 농협 안성팜랜드 아그리움 특설무대에서 참가부문 별로 출품축 라운딩, 종축 외모심사 기준에 따른 전문 심사위원의 비교심사 후 입상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출품된 고능력우 중 일부는 ‘코리아나 세일’(고능력우 경매) 행사를 통해 일반농가에 분양된다. 행사기간 동안 야외무대와 운동장에서 축산 관련 기자재 및 시설·장비·사료 전시와 농장경영컨설팅을 시연하여 낙농관련 관련 신제품과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꾸며지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가족의 ‘맛’을 책임질 도내 농가맛집 10곳을 추천했다. 다양한 메뉴를 가진 농가맛집은 각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과 직접 생산한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하는 농촌형 외식업소이다.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지역의 향토음식을 구현함으로써 맛과 함께 건강까지 일석이조로 챙길 수 있다. 더불어 가족단위 농촌체험도 가능하다. 여주의 토리샘은 여주시 점동면에 있으며 궁중방식으로 구워낸 한우숙성 주물구이와 바비큐 정식 등을 맛볼 수 있다. 펜션과 카페를 같이 운영하고 있어 주변을 관광하고 가족과 쉬어갈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대표 관광지로는 세종대왕릉, 신륵사 등이 있다. 양평의 광이원은 양평군 용문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자연 숙성한 전통장으로 만든 뽁작장, 청국명란찌개, 뽕잎을 담은 규아상 등의 전통 한상차림을 제공한다. 고추장, 메주와 같은 전통 장과 양평 향토음식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주변에는 용문산 관광단지, 들꽃수목원, 두물머리 등의 볼거리도 있다. 남양주의 봉바위는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했으며, 직접 담근 된장을 이용한 맥적구이와 고추장을 이용한 매운탕, 털러기 묵밥 등이 주 메뉴다. 주변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