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0월 4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기대 위원장 대표발의로 제정·공포한 ‘서울특별시 화재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으로 화재피해자가 안정적인 생활여건에서 재기 할 수 있도록 자활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조례에 따르면 화재피해 지원범위 및 종류는 화재피해자 심리상담 치료, 민간협력 지원 등을 통한 저소득층 화재피해자 재산적 피해복구, 화재피해 당사자 간 분쟁조정, 제조물 결함으로 발생한 화재피해 당사자 간 분쟁조정, 화재피해자 자활을 위한 상담지원 등이다. 조례 시행 이후 현재까지 민간협력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 화재피해자에 대한 지원규모는 주택수리복구 8세대에 2,960만원 지원)을 긴급지원 했고 화재로 당장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 21세대에 3,47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했으며 중증화상을 입은 화재 피해자 1명에게 1,000만원을 지원했다. 현재 저소득층 주택수리복구지원은 에쓰오일·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소방재난본부, 긴급생계지원은 한화손보·전국재해구호협회·소방재난본부 3자간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의류, 가재도구 등 쓰레기더미로 변한 잔존물 제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2019 서울서점페어’를 개최한다. 본 행사를 통해 서울 서점인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서점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자 한다. 행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2층 크레아, 3층 디자인 나눔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동네서점의 숨은 매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공간 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층 크레아에서는 양일간 책 판매부스와 서점별 자체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층 나눔관에서는 9일, 기념식과 컨퍼런스가 개최되고 10일에는 100분 토론, 교양 강연, 북 콘서트 등이 차례로 치러질 예정이다. 11월 9일, DDP 3층 디자인 나눔관에서 전국 서점인들이 모여 개막행사로 ‘서점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서울시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서점 운영에 있어 타의 모범을 보인 서점인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서울서점인선언, 축사 등을 진행한다. 컨퍼런스는 서울특별시 서점조합과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의 협조를 받아 총 2부로 구성했다. 1
(경기뉴스통신) 경로당·노인대학 어르신들 32개 팀이 직접 무대에 올라 끼와 장기를 펼친다. 오는 6일 오전 10시 중구 구민회관에서 ‘서울어르신 예술경연대회’가 열린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서울어르신 예술경연대회’는 서울시 경로당 및 노인대학 어르신 32개 팀이 댄스스포츠, 악기연주, 전통무용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산하며 문화·예술적 교류를 통한 소통과 우의를 다진다. 매년 경연대회에 참여하며 기량발전을 뽐냈던 양천노인대학 팀은 “매년 예술경연대회 참여를 통해 신명나는 준비 기간을 보냈다”며 “이를 동기부여 삼아 월 평균 10회 이상 요양원 등에서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보람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 예술부문에서는 어르신의 서화작품 30점을 전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국제미술작가협회 초대작가, 성균관 유림서예 심사위원장이며 다수의 해외 초청전시를 가진 백현 황무섭 씨 등 2인의 서예작품 전시회도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어르신들에게 친근한 대중가수 송자 씨를 초청, 즐거운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0
(경기뉴스통신) 김정태 서울시의회지방분권TF 단장은 지난 1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정치문화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지방정치와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해 지방정치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주관하고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위원회와 중앙일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뛰어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정태 단장은 지방정치문화혁신 부문에서 서울시의회에서 시작해 전국 17개 시·도 광역의회로 확산된 책임성·청렴성 강화를 위한 자정 혁신 노력과 성과에 대해 정치혁신 및 지방의회 위상정립의 모범적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단장은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에서 시작된 자정노력결의안이 지방의회 혁신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인정받은 결과”고 말하며 “전국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청렴성 강화를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나아가 지방의회 위상정립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울시의회 자정노력결의안은 정책지원
(경기뉴스통신) 거리를 걷다보면 엉뚱한 위치에 서있는 전신주 때문에 종종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보라매역 7번 출구 바로 앞, 커다란 전신주는 출퇴근길은 물론 보라매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줬다. 하지만 이제 속 시원하게 확보된 보도 덕분에 불편은 해소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권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서울시 시의원 김경우 의원의 꼼꼼하고 섬세한 배려와 지역의 골목골목마다 직접 걸어서 챙기는 노력 덕분에 보라매역 이용객의 일상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었다. 김 경우 의원과 함께 서울시의회 시민권익담당관 민원관리팀에서는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보라매역 7번 출구 앞의 전주가 시민들의 통행에 지장이 된다고 판단, 관할구청인 동작구청에 불편 상황을 설명하고 행정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후 시의회 민원관리팀은 이 민원과 관련된 기관과 부서에 규정 및 사실 확인 조사를 거친 후, ‘한국전력 배전선로 이설지침’상 공중의 통행 및 소방출동 확보에 지장을 주거나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경우 행정관서장, 주민대표, 이해당사자 등이 요청해 객관적으로 지장이 된다고 인정될 경우에는 전주를 이설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달호 의원은 지난 1일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에서 열리는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우수시장’ 현판식에 축사자로 나섰다. 김달호 의원은 “마장축산물시장이 우수시장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추후 우수시장을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이 기존 종이상품권보다 사용하기에 간편한 것 같다. 많이 활용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에 따라 전통시장의 이용이 높아져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상인들이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김달호 시의원, 서울시 행정1부시장, 성동구의회 의장·부구청장,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 상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우수시장’ 현판식을 진행한 후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마장축산물시장에서 11.1~2까지 2일간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할인 행사가 진행됐다.
(경기뉴스통신) 송명화 서울시의원은 지난 10월 31일 청주공예비엔날레 현장에서 열린 서울시의회 제16기 정책위원회 1차 연구발표회에서 ‘아동의 놀이기회 확산을 위한 정책 제언 -도시공원의 놀이환경을 중심으로-’의 정책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송명화 의원은 어린이 놀이공간 필요 욕구가 많은 근린공원인 천호공원을 예로 들며 천호공원 반경 500m 주변 어린이공원들에 대한 설문 및 관찰조사 분석 결과 현재 어린이공원은 대부분 조합놀이대 중심이며 신체 놀이 시설물들의 경우 5-9세 연령 수준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놀이공간이 부족하며 장애아동의 놀이 요소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어린이공원 조성에 있어 어린이공원 일대의 인구 비율, 이용 행태 등을 검토해 조성방향 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도시공원은 소공원,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주제공원 등으로 구분되고 있는 바 송의원은 영국과 네덜란드 등의 사례를 들며 아동들은 연령별로 발달 정도와 놀이 특성이 달라서 집과의 위치, 넓이 등에 있어서 놀이공간에 위계가 있어야 하나 우리는 현재 놀이공간의 위계가 없이 어린이공원에만 집중되어 있음을 지적, 근린공원 및 주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지난 7월 25일자 신설된 합의제 행정기구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의 위원장 직위에 오관영을 4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서울민주주의위원장은 개방형 직위로 지난 7월 공모 실시 후,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임용했다. 신임 오관영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위원장은 함께하는 시민행동, 경실련 등 20여년간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하며 지역민주주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의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고 민주주의 공론화, 숙의예산 등 소관 현안사업에 전문성을 갖춰 서울민주주의위원장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적임자라는 평이다. 오관영 신임 서울민주주의위원장은 “사회운동과 지역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이 더 깊이 있게 참여하는 열린 서울이 되도록 서울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저소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재개발임대주택 1581세대 입주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4일 모집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1581세대로 서울리츠2호 1개 단지와 서울시 민간위탁 2개 단지를 포함한 총90개 단지의 잔여공가 1581세대이다. 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24m2~59m2 이며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 약 5백만원~49백만원, 월 임대료 약 6만원~34만원선이 될 예정이다. 재개발임대주택 일반공급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은 2억8천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499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전용 60m2 미만 주택의 경우 경쟁시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자를 우선 선정한다. 4일 모집공고한 이번 재개발임대주택의 신청접수는 가구당 월평균소득에 의한 선순위 후순위에 따라 신청일정이 다르다.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 선순위가 11월 13일부터 11월 19일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초과 70% 이하 후순위가 11
(경기뉴스통신) “우리 회사 자랑, 회사 제품 자랑, 회사 동료 자랑”으로 채워진 60초 영상을 보내주세요. 서울시는 스타트업 기업과 예비 창업가의 창업을 돕기 위한 이번 영상 공모전에 제품, 서비스, 인물, 문화, 기업 등 자유롭게 기업의 장점을 소개하는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금은 총 2300만원이며 상위 5개 팀에게는 홍보영상 촬영 지원, 콘텐츠 광고 등 팀당 200만원 상당의 혜택도 제공한다. 수상작은 시민 투표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총 10팀을 선정하며 총 상금은 1300만원이다. 상위 5개 팀에게는 5개 혜택, 홍보영상 촬영지원, 유튜브 크리에이터 협업 콘텐츠 제작, 페이스북파워페이지 콘텐츠 게시, 인스타그램파워인플루언서 콘텐츠 게시, 페이스북 유튜브 등 확산광고 집행 지원 중 1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영상 콘텐츠 공모전은 11월 24일까지 온라인플랫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접수 홈페이지에서 시민투표가 진행되며 이 투표결과를 포함해 최종 수상팀이 결정된다.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시민투표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지하 2층 태평홀에서 ‘제5회 쪽방 사람들 디딤돌 문화교실 수료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제5회 디딤돌 문화교실 수료식은 2019년 3월부터 10월까지 사진, 원예, 수공예, 풍물 교육 과정을 이수한 쪽방 사람들 37명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다. 수료식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대신해 강병호 복지정책실장이 수료증을 수여하고 축하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수료식에서는 참석한 풍물반 수료생들의 사물놀이 공연과 수료생 및 강사 소감 발표회도 진행되어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시청 본관 지하 1층 시민청에서는 4일부터 쪽방 사람들이 디딤돌 문화교실에서 배운 기술로 만든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자리다. 1차 전시회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시청 본관 지하 1층 시민청에서 열린다. 사진 60점, 수공예품 30점, 원예품 20점을 볼 수 있으며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삼각산 시민청 2동 갤러리에서는 사진 45점이 전시된다. 2013년 12월 5일 서울시와 현대엔지니어링가 체결한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 협약’의 일환으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청년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청년에게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청년수당 확대 필요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청년 불평등과 청년수당, 청년 출발지원정책의 필요성’ 토론회에 참여한다. 43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4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 ‘2020 서울시 청년출발지원 정책’ 발표 관련 논의의 장으로써, 2030세대가 체감하는 불평등 사회구조와 청년의 불공정성에 대한 감수성 이해, 해결 방안 등을 국회와 서울시, 전문가, 당사자들이 함께 모여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 발제자로 두 명이 초청됐다.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와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이다. 이정우 교수는 저명한 경제학자이며 ‘불평등의 경제학’, ‘약자를 위한 경제학’, ‘헨리조지 100년 만에 다시보다’, ‘불평등 한국, 복지국가를 꿈꾸다’ 등 불평등 문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다수의 단행본을 출간했다. 경제 및 불평등 문제 저명인사인 이 교수를 초청해, ‘청년 불평등 문제의 현황과 해결방안’ 등 제언을 듣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9호선의 모든 열차가 6량화 완료되어 4일부터 운행되는 모든 열차는 6량열차로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5.3월 9호선 2단계 개통에 따른 혼잡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혼잡도 개선 및 증차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왔으며 2017년 12월 6량열차 투입을 시작해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더 나아가 9호선의 혼잡도 개선을 위해 열차 운행시간표, 고객안전을 위한 시운전 일정 등을 고려해 올 11월말에는 현재 37편성인 6량열차를 40편성으로 늘려 운행할 예정이다. 이 경우 급행은 2편성, 일반은 1편성 늘어난 각 20편성씩 운행한다. 전 열차 6량화 완료 및 40편성 증편 시, 첨두시간의 급행열차 혼잡도는 156%에서 137%로 19%p 감소하고 일반열차 혼잡도는 107%에서 71%로 38%p 개선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9호선은 그동안 4량·6량 열차의 혼용 운행으로 인해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내방송 및 행선안내기를 확인하고 열차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전 열차 6량화로 인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서울시는 대곡소사선·신림선·신안산선 등 연계노선 개
(경기뉴스통신) 성악가 조수미 씨가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위촉은 조수미 씨의 2019년 서울시 대표 글로벌 홍보영상 메인 모델 출연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위촉 제안을 받아들인 이유에 대해 조수미 씨는 “서울은 나를 예술가로 키운 모태가 되는 도시”며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홍보대사가 된다는 것이 무척 기쁘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4일 11시 서울특별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다. 이날 조수미 씨는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위촉패를 받고 서울시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해외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만 항상 마음의 고향인 서울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해왔다. 세계 곳곳을 다니며 활동할 때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수미 씨가 출연하는 글로벌 홍보영상은 서울시 주요 국내·외 행사, 서울시 공식 외국어 홈페이지 및 SNS 등에서 시를 대표하는 영상으로 활용된다. 영상에서 조수미 씨는 국제적 위상을 가진 소프라노의 모습을 통해 ‘글로벌 리딩 도시 서울’과 ‘K-POP이 탄생한 음악도시 서울’의 또다른 클래식 품격을 보여준다. 특히 공연 장면에서는 직접 아리아를 녹
(경기뉴스통신) 스포츠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높인다. 서울시가 오는 2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제17회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농구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농구잔치는 발달장애인들이 ‘농구’를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높이고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일반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32개의 발달장애인 농구팀을 비롯, 가족·자원봉사자·일반시민 등 약 600여명이 참여한다. 대회에 앞서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한 SMBT 성민농구단 정재영씨를 비롯한 2명에 대해 서울특별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정재영 씨는 SMBT 성민농구단으로 활동하면서 농구를 통해 지역 사회와 화합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당사자로서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했다. 서울로잉클럽의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사 양승원 씨는 농구팀 코치로서 개인기술지도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기량향상 및 사회성 함양에 이바지했다. 이번 농구잔치는 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