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0년 인천교육정책의 방향과 주요 정책을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공유하기 위한 ‘인천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3회 진행되며 교장은 12월 6일 교감은 12월 11일 행정실장 및 희망 교직원은 12월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정책설명회에서 미래역량 함양과 동아시아 시대의 능동적 대비의 필요성, 2020년 인천교육정책의 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학교 현장과의 이해와 공감을 얻고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구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혁신, 학교자치, 동아시아 인재 양성, 진로진학교육과 관련한 주요 정책사업에 대해 담당 부서 팀장의 안내와 질의응답도 예정되어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혁신과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내년도 우리교육청 정책 방향을 함께 이해하고 공감해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가 지난 3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남북평화교류연구회 명사초청강연: 김홍걸 민화협 의장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병도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강연은 초청강연과 함께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촉구 결의식’과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서’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어 서울시의회 차원의 남북교류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먼저 진행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촉구 결의식’에서는 연구단체 회원 등 참석한 서울시의원 15명과 함께 한반도 평화의 시작은 남북관계 변화를 위한 남북 상호의 교류 확대라는 인식 아래 현재 중단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의 재개를 위한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건의서 전달식에서는 연구단체 공동대표와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권영희 의원과 임만균 의원이 이창학 서울시의회사무처장에게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과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법률개정 촉구 건의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창학 처장에게 전달된 건의서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수규 의원이 주관하는 ‘유치원 급식의 공공성 강화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2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치원 급식을 학교급식에 포함하는 내용의 ‘학교급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됨에 따라 야기될 유치원 급식의 변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박기열 부의장, 장인홍 교육위원장 등 20여명의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및 일반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원 급식’ 내실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와 함선옥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발제로 시작된 토론회는 조용훈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과 김수진 서울남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어금주 벧엘유치원 원장, 임미소 서울장충유치원 영양사, 배옥병 희망먹거리네트워크 자문위원, 조란희·최수정 학부모의 토론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 앞서 김수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은 개회사를 통해 “유치원 3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학교급식법’ 개정은 유치원의 공
(경기뉴스통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다양한 풍경과 삶을 노래하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희로애락을 합창으로 이야기하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친숙한 크리스마스 합창곡으로 2019년의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 크리스마스만큼은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추억이 깃든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 귀에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과 더불어 팝과 영화음악 등을 합창으로 편곡해 연주한다. ‘천사들의 노래가’, ‘실버벨’, ‘루돌프 사슴코’, ‘Let it snow’, ‘Twelve days of Christmas’,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Feliz navidad’ 등 신나고 귀에 익은 외국 크리스마스 캐롤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저마다 아픈 사연을 가진 채 살아가는 여자교도소에 합창단이 결성되면서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가슴 찡한 무대를 만든다는 내용을 그린 영화 "하모니"의 OST “크리스마스엔 축복을”이 인천시립합창단의 상임작곡가 조혜영의 편곡으로 연주된다. 특별히 재즈 연주자이자 작곡자인 신현필이 그의 밴드와 함께 하는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신현필은 버클리 음대를 연주와 작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9 농촌진흥사업 홍보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의 희망과 기관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해 2019년 추진한 농촌진흥사업 성과확산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인천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각종 교육·행사, 신기술, 재해예방 정보 등을 신속히 전파하는데 노력했고 특히 찾아가는 생활원예 교육으로 일상생활 속 도시농업을 실천하도록 시민들에게 기획보도로 집중 홍보하고 도심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농촌체험을 통해 농심을 심어주어 농업·농촌을 알리는데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의 156개 시·군 센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을 널리 홍보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2020년 신청사로 이전하면 홍보관을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통의 장을 제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홍보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지난 5일 서구 석남동 금호어울림 아파트 정문에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이제현 서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공동주택 관련 단체장, 입주민,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공동주택 최우수관리 단지 인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인천시는 공동주택관리 문화 발전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매년 우수 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데, 올해는 서구 석남동 금호어울림 아파트가 최우수단지로 남동구 논현 휴먼시아 1단지와 계양구 동양동 우남 푸르미아 아파트가 각각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2019년 평가 대상은 공동주택 관리 법령상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 설치 또는 중앙난방식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건축물. 으로 2018년 7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일반관리 분야,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및 재활용·에너지 절약의 4개 분야에서 운영한 결과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류 및 현장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금호어울림 아파트는 3개 단지로 구분 배치되어 입주민 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공중보건의사 37명을 대상으로 인천시청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하는 공중보건의사는 강화, 옹진 등 의료취약지의 보건소,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불철주야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의료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2, 3년차 공중보건의사이다. 이번 교육은 공중보건의사로서 필요한 역량 강화를 주요 목표로 삼고 의료인 의사소통 기술 의료기관 감염관리 셀프리더십 등 실제 진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목으로 구성했다. 인천시는 올해 4월 서해최북단 섬 백령도에 있는 백령병원에 전문의 6명과 일반의 1명을 포함해 도서지역 등 의료취약지역에 총 47명을 신규로 배치했으며 현재 8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주민들에게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혜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은 “강화, 옹진 등 도서지역은 의료취약지로서 지역주민을 위한 일차 진료와 공공보건의료 사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중보건의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지난 9월 7일 상륙한 제13호 태풍‘링링’은 우리나라 서해안 일대와 수도권 전반에 걸쳐 많은 피해를 줬고 농축산업 부분에만 전체 피해액의 7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연재해로 인한 농축산업 피해는 농업인들 뿐만 아니라 정부재정에도 큰 부담을 주고 있어, 정부에서 마련한 대책으로 피해복구비를 대신한 인적·물적 피해보상을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사회보험 제도인 산업재해보험 적용이 불가한 농업인들의 안전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마련한 제도로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나 연 5만원 안팍의 자기부담금을 납부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각종 자연재해에 의한 농작물 및 농업생산시설 피해 발생 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보장 가능한 품목이 다양하고 품목별 지역별 보험료 차이가 있어 가까운 농·축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 할 것을 권장한다.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작물 재해보험은 정부와 지방정부에서 지원하고 농협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보험 가입금액의 70~80%를 지원하고 있으나 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약해 가입률이 40% 수준으로 높지 않은 실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우수한 디자인의 공공시설물을 발굴·보급해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 및 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인천굿디자인 인증제’를 실시한다. 오는 12월 27일까지 1차 서류접수, 2020년 2월 현물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신청대상은 개발 및 제작이 완료 된 시설물로서 현장에 설치되었거나 설치예정인 공공시설물이며 해당 시설물 디자인 개발주체인 국내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인천굿디자인 인증제 품목은 자전거보관대, 볼라드, 맨홀, 현수막 게시대, 통합지주, 가로등, 보안등, 방음벽, 중앙분리대, 보행자 펜스, 자전거도로 펜스, 교량용 펜스, 벤치, 보도블럭, 파고라, 휴지통, 음수대, 그늘쉼터, 무인키오스크, 가로화분대, 가로수 보호덮개로 총 21종이다. 인증제품에는 인증기간과 인증마크 사용권한 3년을 부여하고 인천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면제와 시, 군·구 및 산하기관에 제품 홍보· 설치 권장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세부일정과 공고 내용은 인천굿디자인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제1회 인천굿디자인 인증제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인증제 만료 후에는 재인증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3일 ‘저층주거지 주거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8팀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인천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 또는 단체에 참여의 기회를 열어 일상생활과 밀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해, 접수된 36개의 작품에 대해 참신성, 실현가능성, 공공성, 필요성 등을 선정기준으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8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은 노후 저층 주거지 재생, 빈집 활용, 마을 특화사업 발굴, 마을 일자리 창출,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의 자생조직 구성 방안 등 주거지 재생 및 주거환경개선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됐으며 우수 아이디어는 원도심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인‘더불어 마을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마을’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기존의 마을을 보전·정비·개량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다시 살리는 주민 주도형의 마을재생 사업으로 민선7기 인천시의 핵심 공약중 하나이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인천미술협회와 미국 고송문화재단 주관으로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홀에서 ‘2019 미주 현대미술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2019 미주 현대미술 작가 초대전’은 인천해외문화예술교류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전시회로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미국 현대미술작가들을 인천으로 초청해 55여점의 평면 회화작품과 10여점의 입체작품을 전시해 수준 높은 해외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참여 작가는 12명으로 미국 워싱턴, 텍사스, 하와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작가 11명과 한국 옻칠공예작가 1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인천시는 민간문화교류 분야에서 대한민국 인천과 미국 도시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상호간 미술교류 영역을 확장해 문화적 상호 이해와 우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미국작가 작품 초대전으로 개최하게 됐다. 개막식은 12월 5일 오후 3시에 진행됐으며 전시장은 인천부평아트센터 갤러리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남춘 인천시장은 “대한민국 인천과 미국 도시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상호간 미술교류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문화적 상호 이해와 우호를 한층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청에서 을지로까지 이어지는 지하보도를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문화예술거리로 탄생시키기 위해 5일부터 ‘서울아랫길, 문화예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단은 현재 서울 2호선 시청역~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이어지는 을지로 지하보도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더하는 ‘서울아랫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아랫길’은 2호선 시청역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연결된 을지로 지하보도로 공단은 이곳에 문화예술콘텐츠를 더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공모전은 을지로 지하보도를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이 흐르는 서울아랫길’을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최근 뉴트로 열풍으로 재조명받는 을지로 지역, 그 아랫동네에 위치한 을지로 지하보도는 60~80년대 방공대피시설로 운영됐다. 현재 을지로 지하보도에는 335개의 점포와 포토존, 피아노계단,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 등이 조성되어 있다. 공모주제는 ‘문화예술이 흐르는 서울아랫길’로 을지로 지하보도의 벽면, 천장, 바닥 등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꾸밀 수 있는 아이디어다. 공단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등 총
(경기뉴스통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올 한 해 동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50+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감사와 성과를 나누는 행사를 5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50+사회공헌단’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올해 첫발을 내디딘 사업으로 50+세대가 자신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수요대상을 돕는 활동이다. 재단은 50+사회공헌단 1차 년도 사업 참여자의 활동 의의와 성과를 나누고 사업의 대·내외적 인식확산 및 50+세대의 사회공헌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본 행사를 추진했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50+사회공헌단 참여자를 비롯해 사업 협력기관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함께한다. ‘50+사회공헌단 참,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 진행된 50+사회공헌단의 활동성과를 참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처음 발족된 50+사회공헌단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도시여행 해설, 20대 청년들을 위한 전화 인생상담, 자립생활지원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위한 생활금융 교육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청년수당 참여자 200여명과 2019년 한해를 돌아보는 ‘2019 청년수당 매듭파티 '소심한 연말파티'’를 5일 오후 5시 마포구 디벙크에서 갖는다. 청년수당을 통해 예술·창작 활동을 해나가고 있는 청년 3명과 토크콘서트도 갖는다. 주제는 '서울시 청년수당 3년, 각자의 6개월의 시간, 지지의 기억, 사회적 보호막'이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다. 토크콘서트 외에도 가죽공예로 나만의 물건 만들기, 나의 6개월 키워드 작성하기, 청년수당 참여자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들 3명은 현재 가수, 배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청년수당을 앨범 제작에 보태거나, 수어공부 등에 활용했다. 청년수당 참여 후 어떤 활동을 이어갔는지 등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치매 걸린 아버지를 돌봐야하는 어려움 속에서 청년수당을 통해 작가의 꿈을 이룬 한 청년의 사례를 소개하며 청년수당이 단순히 돈이 아닌 청년들의 시간과 기회를 보장해주는 정책임을 강조한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이에 앞서 오후 2시10분 시장집무실에서 뉴질랜드 웰링턴시의 앤디 포스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5일 ‘2019년 금연도시 서울만들기사업 성과대회’를 개최, 광진구, 구로구, 영등포·강남구, 금천구 등 5개구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 보건복지부 2019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서울시가 ‘최우수상’을 수상, 전 자치구와 기쁨을 나눈다. 앞서 지난 10월 25일 서울시 주최 25개 자치구 대상 ‘금연사업 평가’에서 금연클리닉 분야에 광진구 금연환경조성 분야에 구로구 외부자원활용 분야에 영등포구, 강남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3개 분야를 포괄한 종합분야에서는 금천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진구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청소년의 흡연예방’과 흡연학생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동을 강화한 결과, 청소년 금연성공률이 타 자치구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학교, 광진구 청소년수련관, 서울시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해 자발적 금연실천 프로그램인 ‘너도 나도 금연’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활동을 강화했다. 그 결과 금연클리닉 등록 청소년의 ‘6개월 금연성공율’이 40.9%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주민 금연활동가 8명을 채용해 상시 청소년 대상 불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