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가평소방서 소속 이신애 소방사가 올해 최우수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7일 오후 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2회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경기북부 소방관서 대표 소방안전강사 11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소방안전강사들은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수칙 등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에서 다루는 내용을 중심으로 15분간 발표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소방 및 교육 분야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했으며, 관련지식 숙지정도, 강의기술, 예절 및 태도, 청중 이해도, 몰입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열띤 경연 끝에 최우수상의 영예는 ‘물놀이 안전수칙’을 주제로 발표한 가평소방서 이신애 소방사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구리소방서 최보규 소방사, 장려상은 파주소방서 김성한 소방장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도지사상 및 인사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최우수 수상자는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경기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19개 시군 37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도내 돼지관련 축산차량의 경유를 당부했다. 이는 경기지역 전체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에 지정, 김포, 파주, 연천 등에서 돼지 수매가 진행되는 등 강력한 방역조치가 취해지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특히 ASF 전파 위험도가 높은 축산관계 차량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야 하는 시점인 만큼, 도내를 운행하는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해당 거점소독시설을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거점소독시설’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에 따라 현재 도내 주요 도로에는 총 19개 시군 37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다. 구체적으로 김포, 동두천, 가평, 남양주, 용인, 광주, 시흥, 안산에 각 1개소, 연천, 고양, 화성, 여주, 양평, 평택에 각 2개소, 파주, 양주, 안성, 이천에 각 3개소, 포천에는 5개소가 설치돼 있다. 도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7일부터 희망학교 급식종사자와 교육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기존 현장점검을 통해 위생·안전관리를 하던 방식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조리종사원의 인식 제고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통한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 컨설팅 방식의 현장교육을 도입했다.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위생·안전교육’은 9월 중 도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교 신청을 받아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내용과 시행 일정은 학교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내용은 경기교육급식의 이해를 바탕으로 위생교육 4개 영역과 안전교육 2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위생교육은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수칙, 학교별 위생·안전관리 운영 사례, 식중독 예방관리 방안, 위해요소 중점관리점검 기록지 작성 요령이며, 안전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산업재해 예방관리 방안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별 위생·안전관리 우수 운영 사례집을 제작해 지난 9월 모든 교육지원청에 보급했으며, 이 자료를 급식종사자 교육 시에도 활용한다.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 유윤숙 서기관은“현장중심 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일본 수출무역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책을 속속 내놓고 있는 가운데, 도내 기업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올해 총 96억 원 규모의 기술개발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수립, 오는 30일까지 참여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수요 중심의 현장밀착형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및 수입대체를 실현함으로써 경기도 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독립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기업 중 현재 국산화 및 수입 대체재 개발이 필요한 전 산업분야의 소재·부품·장비 업체다. 총 9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재·부품 국산화 45개 내외, 장비 국산화 19개 내외 총 64개 내외의 기술개발과제를 지원할 계획으로, 1개 과제 당 최대 1억5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희망 기업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R&D 기술개발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사업 설명회를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하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지난달 30일까지 올해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전체 지급대상자 14만8,808명 가운데 12만4,074명이 신청, 신청률 83.38%로 최종 마감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82.93%를 기록했던 지난 1분기보다는 0.45% 높지만, 84.24%의 신청률을 보였던 2분기보다는 0.86% 낮은 수치다. 도는 청년기본소득을 제 시기에 신청하지 않고 추후에 신청하더라도 소급 적용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일부 청년들이 신청을 미루면서 신청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도는 현재 시스템 상 집계되지 않고 있는 ‘소급 적용분’까지 신청률에 포함될 경우, 실제 신청률은 조금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는 제 시기에 신청하지 않고 추후에 신청이 이뤄질 경우, 신청률 집계에 합산되지 않는다. 2분기 대상자가 3분기에 신청할 경우, 2분기 신청률에 반영되지 않는 셈으로 올해 연말이 돼야 정확한 신청률 집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군별 신청률을 보면, 구리시가 89.64%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광명, 동두천과 성남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공유경제의 진화-플랫폼의 경쟁과 협력’을 주제로 ‘2019년 공유경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공유경제 전문가와 함께 공유경제의 동향과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공유경제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공유경제 전문가와 이화영 평화부지사, 학계, 학생, 도민, 관계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는 공유경제의 저변확대를 위해 ‘공유경제의 시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처음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모빌리티 사례를 다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유경제의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포럼은 HOURCAR 이사인 사이프 벤자파 미네소타대학 교수가 “글로벌 플랫폼의 습격 : 디지털 경제의 확장”을 주제로,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차두원 전문위원이 ‘로컬 플랫폼의 반란 : 다양성 기반 네트워크’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이어서 4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모빌리티 관련 사례를 발표한다. 발표되는 사례는 ‘글로벌 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020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총 1,756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대 규모로, 도민들의 삶의 질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도에 따르면, 최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17개 시도별 고유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 경기지역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289개 사업을 ‘2020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생활 SOC’는 도로·철도 등 대규모 기간시설이 아닌, 교육·의료·복지·문화·체육시설 등 일생상활과 밀접한 인프라를 말하는 것으로, 현 정부에서는 ‘생활SOC 3개년계획’에 따라 지역 간 균형발전과 국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도가 확보한 국비는 전체 사업비 8,504억의 20.6%인 총 1,756억 원으로, 두 번째로 많은 경북 국비 945억 원의 약 1.9배, 세 번째로 많은 충남 671억 원의 약 2.6배에 달하는 규모다. 같은 수도권인 서울 571억 원, 인천 302억 원과 비교해도 3배를 훌쩍 넘는다. 사업에 선정된 도내 시군은 고양, 광명 등 총 23개 시군으로, 각 시군 당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김포시가 제출한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도시공사와 민간기업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총 9,8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은 ‘2020 김포도시기본계획’ 상 시가화 예정용지로 계획된 풍무역 배후지역에 대한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인 역세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2023년까지 김포시 사우동 일원 97만5,000여㎡ 부지에 6,923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업무·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한다. 지난 9월 27일 개통된 김포 도시철도와 맞물려 도시개발이 진행될 경우 김포시청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의 기능 증진 및 교육·문화·주거가 어우러진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하면 풍무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18분 이내에 도달하게 된다. 김포시는 이와 함께 지역의 교육수요와 문화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대학교 유치 등 특색있는 도시공간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김포도시철도의 개통에 맞춰 김포시가 교육
(경기뉴스통신) 제18호 태풍 ‘미탁’이 2일부터 오는 3일까지 경기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일 오후 경기북부 소방관서장 영상회의를 개최,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태세에 들어섰다. 우선 재난종합지휘센터에 비상단계별로 상황대책반을 운영하고, 119 신고폭주에 대비해 현 15대인 접수대를 상황에 맞춰 30대까지 증설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상습침수지역 예찰활동 강화는 물론, 신속한 배수지원을 위해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날 “미탁 북상에 따라 태풍내습에 준하여 대비하고,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적극적 대응과 상황관리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며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시·군과 협력하여 방역지원에 적극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참신한 아이디어로 재창업에 도전한 5개사가 2일 오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2019’ 재창업 분야 결선대회의 최종 입상자로 선정됐다.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는 우수한 사업화 과제를 보유한 예비 창업가는 물론, 실패 경험이 있는 재창업가까지 육성·지원하기 위해 민선7기 경기도가 새로 선보이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열린 재창업 분야 결선대회에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사가 전문가 및 일반 청중평가단 앞에서 자신만의 사업모델을 설명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Dual 반응기 유무기 하이브리드 코팅소재’를 소개한 도우성, ‘화단안전지지대’를 선보인 임충규, ‘전동지게차 배터리용 증류수 보충 공유시스템’을 내세운 김태우, ‘명상 콘텐츠와 향기가 융합된 무선 IoT 캔들워머’를 발표한 장재윤, ‘DIY안전 바느질키트’의 백정란 등 총 5개 기업이 최종 입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5개 입상팀은 시상금과 함께 펀드 투자기회, 창업 및 보육·판로 지원의 혜택 등을 받게 된다. 한편, 경기도는 창업 실패를 겪은 기업의 재기를 돕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선7기 재도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무허가 돼지사육 농가를 통·반·리 단위로 ‘전수조사’하고, 소규모 농가에 대한 매입관리를 검토하는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지시했다. 2일 ‘소규모 무허가 농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추가 확진 판정이 내려진데 따른 조치다. 이 지사는 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ASF방역대책본부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시군부단체장 영상회의’에서 “축사를 갖추지 않고 소규모로 돼지를 기르는 경우가 있는데 제대로 된 방역이 이뤄질 수 없다. 문서로 확인된 공식 축산농가 외에 개별적으로 무허가로 돼지를 기르고 있는 곳을 다 찾아야한다”라며 “통·반·리 단위로 책임자를 지정해 마을이든 골짜기든 한 곳도 빠짐없이 돼지를 사육하는 곳을 확인해 달라. 도에서도 적극 지원할테니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어 “소규모 농가의 경우 일일이 초소를 설치하고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관리하기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도 차원에서 수매해 선제적으로 축사를 비우고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하자”라며 “우선 북부지역 300두 미만 농가부터 수매하는 방안을 시작하자. 도 예산을 지원하는 것을 검토할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주식회사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국내 대형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9월의 ‘히트상품’으로 선정되며 단일상품 매출 3억 원을 달성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17년도부터 온라인 판매지원시책을 도입,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9월 현재 20개 대형 온라인몰에 입점해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및 히트상품을 배출하고 있다. 실제 소셜커머스 티몬에 입점한 경기 참드림쌀 및 신동진쌀은 9월 한 달 동안 11,657개를 판매, 3억 5천만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며, 가장 많이 팔린 인기상품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9월의 ‘히트상품’에 올랐다. 경기도주식회사에서는 티몬 입점 후 품목별 특성을 고려해 최대 3천원까지 할인쿠폰을 지원하며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담당 MD와 전략적 업무협의를 통해 상품소싱, 가격 책정,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또,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는 올해 3월 중소기업 판로지원으로 업무협약을 체결, 상품은 우수하지만 마케팅이 필요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판로지원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도내 제조중소기업이 생산한 ‘5kcal 곤약젤리’는 단일상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의 글로벌 의료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입국한 러시아 사할린주 보건부 대표단이 5일간의 방문일정을 마치고 지난 2일 귀국했다. 유슉 블라디미르 니콜라예비치 사할린주 보건부 장관과 베데르니코바 이리나 예브게네브나 차관 등 2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1일 이화영 경기도평화부지사를 비롯한 도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료인 연수 추진, 병원 간 협약서 체결 등 지역 간 보건의료분야 협력 사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대표단은 분당서울대병원, 수원아주대학교의료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고양 오킴스피부과 등을 방문해 경기도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체험하는 한편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행궁 등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기도 했다. 특히 대표단은 경기도가 보유한 최신 의료정보시스템, 응급의료센터, K-Beauty 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경기도와 도내 7개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경기도 보건의료대표단’의 러시아 사할린주 공식 방문에 대한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경기도 대표단은 러시아 사할린주를 공식 방문해 사할린 주립병원, 사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2020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원서접수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총 1,568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6,970명이 지원해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립학교는 1명 선발에 4명이 지원했다. 분야별 지원 현황은 유치원 교사 405명 선발에 4,250명, 초등학교 교사 980명 선발에 2,017명, 특수학교 교사 184명 선발에 707명이 지원했다. 기타 자세한 선발 분야별 지원현황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채용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에 관한 문의사항은 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20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11월 9일 1차 시험 시행 예정이며, 시험 장소는 11월 1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시험/채용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열린‘제41회 전국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 출품한 경기도 성남 소재 보평고등학교 1학년 이성민 학생이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성민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스마트폰 화면 회전 다이얼’을 출품했다. ‘스마트폰 화면 회전 다이얼’은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원하는 화면 방향으로 바꾸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스마트폰 뒷면에‘스마트폰 화면 회전 다이얼’을 부착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적으로 300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은 총 25점의 작품을 출품해 국무총리상 1명, 최우수상 2명, 특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4명 등 총 2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상식은 10월 17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허명회 원장은“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사소한 불편함이라도 창의적으로 해결해보려는 자세와 노력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면서 “학생들을 열성적으로 지도한 교사와 그 과정을 즐기며 잘 따라온 학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